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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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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연방공산당은 1993년 창립된 러시아의 정당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이념으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다. 1990년대 옐친 대통령의 개혁 정책에 대한 반발로 세력을 확장했으나, 푸틴의 집권 이후 지지율이 감소했다. 겐나디 주가노프가 당의 주요 인물로 활동하며, 1995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으나, 1996년 대선에서 옐친에게 패배했다. 푸틴 집권 이후 영향력이 축소되었지만, 2011년 하원 선거에서 반정부 정서에 힘입어 지지율이 상승하기도 했다. 2018년 대선에서는 파벨 그루디닌을 후보로 내세웠으나, 푸틴에게 패배했다. 당은 국가 재편 3단계 계획을 제시하며, 서구의 가치관과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민족사회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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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공산당 - [정당]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러시아 연방공산당 로고
로고
당수겐나디 주가노프
의장이반 멜니코프
총비서유리 아포닌
원내대표겐나디 주가노프
창준위원장발렌틴 쿠프초프
겐나디 주가노프
표어러시아! 노동! 인민의 힘! 공산주의!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창당1993년 2월 14일
선행조직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공산당
중앙 당사러시아 모스크바
기관지프라우다
청년조직러시아 연방 레닌 청년 공산주의자 연맹
당원570,000명
당원 연도2012년
이념공산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사회보수주의
소비에트 국민주의
스펙트럼좌익 ~ 극좌
국제조직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상징색빨강
웹사이트http://www.kprf.ru/
러시아 연방공산당 당기
당기
러시아 연방공산당의 2008년 13회 당 대회
러시아 연방공산당의 2008년 13회 당 대회
의회 의석수
국가두마 원내회의57/450
주지사 의석수2/85
지방의회 의석수449/3980
연방평의회4/170

2. 역사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1993년 2월 14일 예고르 리가체프, 아나톨리 루카노프, 겐나디 주가노프가 공동 설립했고, 이후 겐나디 주가노프가 주도했다. 주가노프는 소련 붕괴 이후 좌파민족주의 계열인 '러시아 애국운동'의 국가 구원 전선 회장이었기 때문에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공산주의 외에 국가사회주의와 민족사회주의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소련 붕괴 직후, 수많은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단체들이 연방 공산당에 하위단체 형태로 합류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50만 명의 당원 수를 자랑하는 러시아 최대 정당으로 떠올랐다. 이는 공산당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정당들의 당원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였다.[1]

겐나디 주가노프는 당 창립자 중 한 명이자 당의 가장 유력한 지도자로, 페레스트로이카글라이노스트 등 개혁개방 정책을 주도한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야코블레프 등을 '소련 붕괴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연방 공산당은 1995년 총선에서 대중의 지지를 얻어 의회 권력을 쥐었으나, 1년 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 전략 부재와 무능으로 주가노프가 낙선하면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대립했다. 주가노프는 대권 창출을 위해 30여 개 사회단체를 모아 '대중-애국 단체'를 결성하고 의장직을 맡아 조직을 장악했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경제 실정이 거듭되며 연방 공산당의 지지세가 상승하는 듯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의 등장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1999년 총선에서 원내 1당 지위를 유지했으나, 1년 후 치러진 대선에서 푸틴에게 패했다. 2003년 총선에서는 의석수가 113석에서 52석으로 급감하며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다. 푸틴의 독재, 경제 정책 실패에 대한 반감으로 많은 유권자가 공산당을 지지했으나, 2011년 두마 선거에서 92석을 얻는 데 그쳤다. 주가노프 등 공산당 지도부는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으나, 2011-13년 러시아 반정부 시위에는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등 모순된 행동을 보였다. 공산당은 이 시위를 급진 세력의 선동으로 간주하여 시위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2008년과 2012년 대선에서 겐나디 주가노프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으나 모두 낙선했다.[1]

2. 1. 창립과 초기 활동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1993년 2월 14일 예고르 리가체프, 아나톨리 루카노프, 겐나디 주가노프가 공동 설립했고, 이후 겐나디 주가노프가 주도했다. 주가노프는 소련 붕괴 이후 좌파민족주의 계열인 '러시아 애국운동'의 국가 구원 전선 회장이었기 때문에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공산주의 외에 국가사회주의와 민족사회주의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소련 붕괴 직후, 수많은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단체들이 연방 공산당에 하위단체 형태로 합류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50만 명의 당원 수를 자랑하는 러시아 최대 정당으로 떠올랐다. 이는 공산당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정당들의 당원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였다.[1]

겐나디 주가노프는 당 창립자 중 한 명이자 공산당의 가장 유력한 지도자로 떠올랐는데, 페레스트로이카글라이노스트 등 개혁개방 정책을 주도한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야코블레프 등을 '소련 붕괴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1]

2. 2. 겐나디 주가노프의 지도력

겐나디 주가노프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 창립자 중 한 명이자 당의 가장 유력한 지도자였다. 주가노프는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 등 개혁개방 정책을 주도한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야코블레프 등을 '소련을 붕괴시킨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1] 1995년 총선에서 연방 공산당은 대중의 지지를 얻어 의회 권력을 쥐었으나, 1년 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주가노프는 선거 전략 부재와 무능으로 낙선했다. 이후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경쟁하였다.[1]

주가노프는 대권 창출을 위해 30여 개 사회단체를 모아 '대중-애국 단체'를 결성하고 의장직을 맡아 조직을 장악하였다.[1]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경제 실정이 거듭되며 연방 공산당의 지지세가 상승하는 듯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의 등장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1] 1999년 총선에서 공산당은 원내 1당 지위를 유지했으나, 1년 후 대선에서 푸틴에게 패했다. 2003년 총선에서는 의석 수가 113석에서 52석으로 급감하며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다.[1]

2008년2012년 대선에 겐나디 주가노프가 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모두 낙선하였다.[1]

2. 3. 1990년대 후반의 부침

1993년 2월 14일, 예고르 리가체프, 아나톨리 루카노프, 겐나디 주가노프가 러시아 연방 공산당을 공동 설립했고, 이후 겐나디 주가노프가 당을 이끌었다. 주가노프는 소련 붕괴 이후 좌파민족주의 계열인 '러시아 애국운동'의 국가 구원 전선의 회장이었기 때문에, 러시아 연방 공산당이 공산주의 외에도 국가사회주의와 민족사회주의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소련 붕괴 직후, 수많은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단체들이 연방 공산당에 합류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50만 명의 당원을 가진 러시아 최대 정당이 되었다. 이는 공산당을 제외한 다른 모든 정당들의 당원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였다.

겐나디 주가노프는 당의 창립자 중 한 명이자 가장 유력한 지도자로 떠올랐는데, 페레스트로이카글라이노스트 등 개혁개방 정책을 주도한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야코블레프 등을 '소련을 붕괴시킨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연방 공산당은 1995년 선거에서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 의회 권력을 차지했으나, 1년 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 전략 부재와 무능으로 주가노프가 낙선하면서, 이후 선출된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대립하며 경쟁했다. 주가노프는 이후 대권을 잡기 위해 30여 개가 넘는 사회단체들을 모아 '대중-애국 단체'를 결성하고 자신이 단체의 의장직을 맡아 조직을 장악했다. 이후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경제 실정이 이어지면서 연방 공산당의 지지세가 상승하는 듯 했으나, 8월에 블라디미르 푸틴이 등장, 강한 카리스마로 유권자들을 사로잡으며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 4. 푸틴 시대

블라디미르 푸틴의 등장으로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1] 1999년 총선에서 공산당은 원내 1당 지위를 유지했으나, 이듬해 대선에서 푸틴에게 크게 패했다. 2003년 총선에서는 의석 수가 113석에서 52석으로 급감하며 당세가 크게 약화되었다.[1]

푸틴의 독재와 경제 정책 실패에 대한 반감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공산당을 지지했으나, 2011년 두마 선거에서 92석을 얻는 데 그쳤다.[1] 주가노프 등 공산당 지도부는 2011년 두마 선거에서 푸틴과 여당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지만, 2011-13년 러시아 반정부시위에는 반대하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1] 공산당은 시위를 급진 세력의 선동으로 간주하여 시위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1]

겐나디 주가노프는 2008년과 2012년 대선에 출마했으나 푸틴에게 패배했다.[1]

2. 5. 2011년 이후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독재, 경제 정책 실패 등에 염증을 느낀 많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2011년 두마 선거에서 92석을 차지하는 데 그치는 등 선거에서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 겐나디 주가노프 등 공산당 지도부는 2011년 두마 선거에서 푸틴과 집권 여당에 의한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당 권력에 저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부정선거를 규탄하기 위해 열린 2011-13년 러시아 반정부 시위에는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등 결함된 행동을 보였다. 공산당은 이 시위가 평화와 안정을 깨려는 급진 세력의 농간으로 치부했으며, 이러한 지도부의 의사 때문에 정작 공산당은 이 시위에서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2008년2012년 대선에서 겐나디 주가노프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으나 모두 낙선하였다.

2. 6.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2018년 여론조사에서 러시아 공산당의 파벨 그루디닌 후보는 지지율 73%로 1위를 기록하였다.[6] 이로 인해 일부 러시아 매체는 러시아 공산당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전망하기도 하였으나, 실제 선거에서는 11%를 득표하여 낙선하였다.

3. 이념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이념적 기반으로 삼아, 러시아를 '새로운 사회주의' 국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서구 자본주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력임을 자처하며, 국가 재편을 위한 3단계 계획을 제시한다.[1] 이 계획은 노동자 권리 신장, 시장 경제 체제 폐지, 소비에트 연방 체제 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민족사회주의적 성향과 반제국주의를 내세워 서방 세계에 대항하는 노선을 추구한다.[1]

3. 1.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새로운 사회주의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현 강령은 2008년에 작성되었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자신들이 농민, 노동자, 인민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명시하며, 러시아를 '새로운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1]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당의 최고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자신들을 '신세계 질서와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러시아 인민들과의 싸움, 상업적이고 음흉한 서구권 자본주의 세력들과 맞서는 강력하고 신실한 세력'이라고 설명하였다.[1]

겐나디 주가노프는 과거 "오늘날의 주요한 투쟁은 자본주의자와 공산주의자 사이에서가 아니라 서방에 의존적인 자유주의자들과, 자주권을 지키려는 민족사회주의자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라고 천명한 바 있다.[1] 이는 과거와 다른 시대정세 하에서 계급문제는 뒤로 물러나고 민족문제가 부상했음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러시아 공산당은 스스로를 서구의 매판 자본주의 세력에 대항하는 민족사회주의 세력으로 규정하며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되, 노사협력을 통해 서방세계에 대항해야 한다는 반제국주의를 내세우고 있다.[1]

3. 2. 국가 재편 3단계 계획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국가 재편을 위한 3단계 계획을 주장한다.

첫 번째 단계는 공산당 주도 정책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리를 신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유재산을 국유화하고, 다국적 기업과 은행으로부터 영세 기업과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반독점법 제정을 주장한다. 또한 소비에트 연방을 복원하여 옛 영광을 재현하자는 목소리도 있다.[1]

두 번째 단계에서는 시장 경제 체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들을 소멸시키며, 다양한 국가적 위원회를 구성하여 점진적으로 '모든 경제 활동들을 국가 활동들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다만 소규모 사유재산은 여전히 허가할 방침이다.[1]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보리스 옐친 재임 시절 무너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의 공산주의 체계를 다시 건설하여 모든 인민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이다.[1]

3. 3. 민족사회주의적 성향

겐나디 주가노프는 "오늘날의 주요한 투쟁은 자본주의자와 공산주의자 사이에서가 아니라 서방에 의존적인 자유주의자들과, 자주권을 지키려는 민족사회주의자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다."라고 천명한 바 있다.[1] 이것은 과거와 다른 시대정세 하에서 계급문제는 뒤로 물러나고 민족문제가 부상했음을 시사하는 표현이다.[1] 러시아 연방공산당은 스스로를 서구의 매판 자본주의 세력에 대항하는 민족사회주의 세력으로 규정하며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되, 노사협력을 통해 서방세계에 대항해야 한다는 반제국주의를 내세우고 있다.[1]

4. 역대 선거 결과

러시아 연방공산당은 역대 러시아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1996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겐나디 주가노프 후보가 1차 투표에서 32.03%, 결선 투표에서 40.31%를 득표하며 선전했지만 낙선했다. 이후에도 겐나디 주가노프, 니콜라이 하리토노프, 파벨 그루디닌 등의 후보가 출마했으나 당선되지는 못했다.

총선에서는 1995년 러시아 의회선거에서 22.30%의 득표율로 157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 득표율과 의석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3년 러시아 의회선거에서는 12.61%의 득표율로 52석, 2016년 러시아 의회선거에서는 13.34%의 득표율로 42석을 확보했다. 2021년 러시아 의회선거에서는 18.9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57석으로 의석수를 다소 회복했다.

4. 1. 대통령 선거

선거명후보1차 득표율1차 득표수2차 득표율2차 득표수당락
1996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겐나디 주가노프32.03%24,211,68640.31%30,102,288낙선
2000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겐나디 주가노프29.24%21,928,471낙선
200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니콜라이 하리토노프13.69%9,513,313낙선
200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겐나디 주가노프17.72%13,243,550낙선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겐나디 주가노프17.18%12,318,353낙선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파벨 그루디닌11.77%8,659,206낙선
202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니콜라이 하리토노프4.31%3,768,470낙선


4. 2. 총선

년도의석 수득표수득표율
199365 / 4506,666,40212.4%
1995157 / 45015,432,96322.30%
1999113 / 45016,196,02424.29%
200352 / 4507,647,82012.61%
200757 / 4508,046,88611.57%
201192 / 45012,599,50719.19%
201642 / 4506,958,36113.34%
202157 / 45010,660,59918.93%


참조

[1]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s://archive.toda[...] 2013-01-13
[2] 웹인용 Russia http://www.parties-a[...] 2018-08-20
[3] 웹인용 Russian MPs Vote Overwhelmingly To Outlaw Gay Propaganda https://ru.euronews.[...] Euronews 2013-06-11
[4] 문서 Bozóki & Ishiyama, p245
[5] 웹인용 Qui sont les ultranationalistes russes ? http://www.europe1.f[...] 2013-11-04
[6]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president-rf.[...]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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