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리스 (2011년 영화)

1. 개요

레스트리스는 2011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구스 반 산트가 감독하고 제이슨 루가 각본을 썼다. 이 영화는 부모의 죽음으로 힘겨워하며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취미로 삼은 십 대 소년 이녹과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 아나벨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헨리 호퍼와 미아 바시코프스카가 주연을 맡았으며, 유령의 형태로 나타나는 일본인 특공대원 히로시가 등장한다.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투병을 소재로 한 영화 - 내 사랑 내 곁에 (영화)
  2009년에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고 하지원과 김명민이 주연을 맡아 루게릭병 환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주요 영화제에서 주연 배우들이 연기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 투병을 소재로 한 영화 - 이브닝 (영화)
  라요시 콜타이 감독의 2007년 영화 이브닝은 수잔 미놋의 소설을 원작으로, 195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젊은 시절의 사랑과 과거의 선택을 다루고, 클레어 데인즈, 토니 콜렛,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패트릭 윌슨, 메릴 스트립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으나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내 흥행 수익은 1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 거스 밴 샌트 감독 영화 - 카우걸 블루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카우걸 블루스》는 큰 엄지를 가진 히치하이커 시시 핸크쇼가 카우걸 목장에서 겪는 삶과 사랑, 갈등을 그린 서부 드라마로, 비평과 흥행에서 실패했지만 사운드트랙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거스 밴 샌트 감독 영화 - 굿 윌 헌팅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각본을 쓰고 구스 반 산트가 감독한 1997년 미국의 드라마 영화 《굿 윌 헌팅》은 보스턴 빈민가 출신 천재 윌 헌팅이 램보 교수와 심리 치료사 숀 맥과이어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아카데미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 오리건주에서 촬영한 영화 - A.I.
  A.I.는 스탠리 큐브릭이 구상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2001년 SF 영화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원 고갈을 배경으로 인간의 사랑을 갈망하는 소년형 로봇 데이비드의 이야기를 다룬다.
• 오리건주에서 촬영한 영화 - 프리 윌리
  영화 《프리 윌리》는 가출 소년 제시가 수족관에 갇힌 범고래 윌리와 우정을 쌓고 윌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실제 범고래 케이코가 윌리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