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널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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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저널 제트는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이지만, 명확한 규제 범주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100석 이하의 항공기를 의미하며, 1990년대 이후 소형 항공기 수요 증가에 따라 발전했다. 리저널 제트는 통근 항공사에서 널리 사용되며, 낮은 연료 소비율로 인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여 트래픽이 적은 공항을 대형 허브 공항에 연결하는 데 적합하다. 주요 기종으로는 봄바디어 CRJ, 엠브라에르 ERJ 및 E-Jet 시리즈, 수호이 슈퍼제트 100, 코맥 ARJ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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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널 제트 | |
---|---|
개요 | |
유형 | 소형 제트 여객기 |
용도 | 지역 노선 운항 단거리 노선 운항 |
특징 | |
규모 | 100석 이하의 좌석 규모 좁은 동체 |
엔진 | 터보팬 엔진 (2~3개) |
항속 거리 | 단거리 ~ 중거리 |
장점 | |
경제성 | 낮은 운용 비용 소규모 공항 운항 가능 |
효율성 | 낮은 수요 노선 운항에 적합 높은 운항 빈도 유지 가능 |
단점 | |
규모 | 좌석 수가 적어 대량 수송에 불리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수 있음 |
주요 제조사 | |
제조사 목록 | 봄바디어 엠브라에르 미쓰비시 항공기 COMAC |
주요 기종 | |
기종 목록 | CRJ 시리즈 ERJ 145 패밀리 E-Jet 패밀리 스페이스제트 (구 MRJ) ARJ21 |
기타 | |
관련 용어 | 지역 항공사 |
2. 정의
'''리저널 제트'''는 업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명확하게 정해진 규제 범주는 아니다.[3] 일반적으로 최대 100석 이하의 제트 여객기를 가리킨다.[3] 미국과 유럽에서는 2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최대 좌석 수와 일치한다.[4][5]
Regional jet영어의 역사는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해왔다.
1993년 3월 12일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500억 원을 투입하여 1998년까지 50인승 리저널 제트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70] 여객기 이름은 불사조(피닉스)로, 항속거리는 1600km이며, 잔디밭이나 임시 활주로에서 500m면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정부는 세계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연간 70~80대를 대당 2000만달러에 판매할 계획이었다.[70] 피닉스 프로젝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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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은 90석 미만을 리저널 제트로 정의하며,[8] 66~146석의 엠브라에르 E-Jet/E2는 리저널 항공기로,[6] 116~141석의 에어버스 A220은 주요 노선 항공기로 분류하기도 한다.[7]
미국 지역 항공사에서는 항공기 크기와 대수를 제한하는 범위 조항(Scope Clause)이 리저널 제트 설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012년부터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역 항공사의 제트기를 76석, 최대 이륙 중량 39ton으로 제한하고 있다.[10]
3. 역사
초기 리저널 제트 (1960년대~1970년대)초창기에는 드 하빌랜드 DH.106 코멧, 투폴레프 Tu-104, 맥도넬더글러스 DC-9와 같은 초기 제트 여객기들이 등장했다. 포커 F-28은 50인승, 항속거리 1,650km의 리저널 제트기로 개발되었다.[70] 1959년에 도입된 쉬드 아비아시옹 카라벨은 최초로 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제트 여객기였다. 1960년대에는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 125와 다쏘 팔콘 20 같은 비즈니스 제트기가 소규모 항공사에서 운용되었고, 1970년대에는 아에로스파시알 코르벳이 지역 항공기로 사용되었다.
리저널 제트 시장의 성장 (1980년대)1978년 미국의 항공 규제 완화법은 노선 자유화를 이끌었고, 소형 항공기 수요가 증가했다. 1983년 영국 항공우주는 단거리 제트기인 BAe 146을 출시했다.
경쟁 심화와 발전 (1990년대)1990년대에는 유가가 배럴당 10~20달러 수준으로 낮아 리저널 제트 개발이 활발해졌다. 봄바디어의 캐나데어 리저널 제트(CRJ)와 엠브라에르의 ERJ 145가 출시되어 경쟁했다.
1993년 한국 상공자원부는 50인승 리저널 제트기 개발 계획(피닉스 프로젝트)을 발표했다.[70]
새로운 경쟁 구도 (2000년대)9.11 테러 이후 유가 상승으로 좌석당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제트기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봄바디어는 CRJ700/900/1000 시리즈, 엠브라에르는 E-Jet 시리즈를 출시했다. 수호이 슈퍼제트 100, 코맥 ARJ21 등 새로운 기종도 등장했다.
2010년대 이후미쓰비시 리저널 제트가 개발되었다.
4. 대한민국의 리저널 제트 개발 노력
1990년대 대한민국의 리저널 제트기 개발은 여러 차례 시도되었으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좌절되었다.
5. 주요 리저널 제트 기종
초도 비행 생산
종료제작 수 국가 봄바디어 CRJ100/200 50 4 1992 2006 1021 봄바디어 CRJ700/900/1000 66–104 4 2001 2020 924 엠브라에르 ERJ 패밀리 37–50 3 1997 2020 1240 엠브라에르 E-Jet 패밀리 66–124 4 2004 생산 중 1687 엠브라에르 E-Jet E2 패밀리 80–146 4 2018 생산 중 123 에어버스 A220 (구 봄바디어 C시리즈) 116~141 5[7] 2013 생산중 300+ 수호이 슈퍼제트 100 87–108 5 2011 2022년 중단, 재가동 계획 232 코막 ARJ21 78–105 5 2016 생산 중 137 미쓰비시 스페이스제트 패밀리(MRJ) 69–92 4 미정 개발 중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