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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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馬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1914년부터 2010년까지는 마산시로 존재하였으나, 2010년 7월 1일에 인근의 창원시, 진해시와 합병하여 현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를 이루는 지역이다.
역사마산은 예로부터 합포(合浦)로 불리던 중요한 항구였다. 19세기 말부터 근대적인 항구로 개발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3.15 마산 의거, 1970년대에는 부마민주항쟁 등 민주화 운동의 발상지였다. 또한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부흥에 큰 역할을 했다. 1990년대에는 인구가 50만 명을 넘었으나, 이후 인근 창원시의 성장으로 인구가 감소하였다.
지리마산은 동쪽으로 창원시, 서쪽으로 함안군과 고성군, 남쪽으로 진해만, 북쪽으로 함안군과 접한다. 과거 마산시의 동쪽은 마산만을 경계로 창원시와 접했으며, 남쪽은 남해와 접했다.
행정 구역현재 마산은 창원시의 2개 구, 즉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로 나뉘어 있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인구를 합치면 40만 6천 893명이다.
주요 특징

• 조선시대 3대 수산물 집산지
• 근대 무역항구 도시
• 민주화 운동의 발상지
• 마산자유무역지역 소재
• 마산대학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