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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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다린 칼라는 목을 따라 똑바로 서는 짧고 둥근 칼라로, 아시아 유목 민족의 의복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명나라 시대부터 널리 사용되었으며, 청나라, 인도,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국가들의 복식에 영향을 미쳤다. 군복, 학생복, 종교 의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었으며, 현대에는 서양 복식, 대중문화, 스포츠 의류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관련 용어로는 밴드 칼라, 네루 칼라, 마오 칼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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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린 칼라 | |
|---|---|
| 개요 | |
![]() | |
| 종류 | 칼라 |
| 특징 | |
| 형태 | 짧고 세워진 칼라 |
| 스타일 | 목을 감싸는 형태 |
| 앞 중심부 | 약간 떨어져 있음 |
| 기원 | 중국 |
| 다른 이름 | 차이나 칼라 스탠딩 칼라 밴드 칼라 |
| 활용 | 셔츠 재킷 유니폼 드레스 |
| 역사 및 문화 | |
| 기원 문화 | 중국 청나라 관복 |
| 유행 시기 | 19세기 후반 서양에서 유행 |
| 관련 용어 | 마오 칼라 네루 칼라 |
| 기타 | |
| 착용 | 격식 있는 자리부터 캐주얼한 행사까지 다양하게 활용 |
2. 역사
만다린 칼라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북아시아 유목·기마 민족 복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7] 깃은 칼이나 활 등에 의한 공격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복식에 깃이 널리 도입된 것은, 근대 국가의 제복(군복이나 학생복 등)에서 채용되었기 때문이다.
; 중국
중국에서는 명나라 시대부터 옷에 높은 칼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3] 명나라에서는 스탠드 칼라를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상호 잠금 버튼(쯔무코우/子母扣중국어)로 여몄다.[4][5] 이러한 방식은 스탠드 칼라와 앞면에 단추가 있는 중국 재킷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4]
청나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한족과 만주족 복식 모두에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다.[3] 청나라 말기에는 만다린 칼라가 여성복에도 도입되어, 긴 치마()나 바지()와 함께 착용하는 긴 재킷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되었다.[3] 이러한 스타일은 중화민국 시대까지 이어졌다.[3]
; 인도
인도에서는 깃 상의가 남성용 정장으로 사용되고 있다.[7] 이 상의는 자와할랄 네루가 즐겨 입던 네루 재킷과 유사한 형태를 띤다.
; 일본
일본에서는 전국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남만 무역을 통해 유럽의 복식이 유입되면서, 만다린 칼라와 유사한 형태의 옷깃이 사용되기 시작했다.[7] 메이지 시대에는 서구식 복식의 영향으로 와이셔츠 등에도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는 '하이카라'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근대 이후 일본군의 군복 (육군)의 상의는, 19세기까지 깃이 주류였지만, 20세기에 들어, 근무복·전투복은 깃 접기, 이어서 열린 깃 넥타이식의 재봉이 일반적이 되었고, 현재는 주로 예복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세계 각국의 해군의 여름용 근무복에는, 현재에도 흰색 천의 깃 상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일본의 해상자위대를 포함).해군 비행 예과 연습생은 일곱 개의 단추가 달린 깃 제복을 채용하고 있으며, 제도를 계승한 해상자위대의 항공 학생에도 계속 채용되고 있다. 또한 항공 학생은 여성 대원도 깃 제복을 착용한다.
일본의 학생복 중, 중학교·고등학생의 남자 겨울용 제복에는 오랫동안 검은색 천·다섯 개의 단추가 달린 깃 상의·바지의 상하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 단순히 "학생복"이라고 하면 이 유형의 옷을 가리킬 정도였지만, 최근 깃·깃 접기 제복은 블레이저 타입의 것으로 변경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가쿠슈인 등 일부 남자 제복은 깃이며, 앞 여밈을 훅으로 잠그는 옛 해군식이다. 또한, 방위대학교 학생의 제복은 깃이며, 앞 여밈을 단추가 아닌 지퍼로 잠그는 독특한 재봉이 되어 있다. 사립을 중심으로 하는 일부 중학교·고등학교의 남자 제복에도 이러한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의 유명인으로는, 요리 연구가인 핫토리 유키오나 정치가의 하다 쓰토무, 개그맨의 도쿠마무라 산타유[8]가 깃 타입의 마오 칼라 수트를 즐겨 착용하고 있다.
; 한국
한국에서는 개화기 이후 서구식 복식과 함께 만다린 칼라가 도입되었다. 군복, 관복, 학생복 등에 널리 사용되었는데, 대한제국 시대에는 군복과 관복에 서구 열강의 제복 문화를 수용하여 만다린 칼라가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학생복의 영향으로 학생복에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만다린 칼라는 교복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현대 한국에서는 일부 군복, 경찰복, 전통 의상 등에서 만다린 칼라를 찾아볼 수 있다.
2. 1. 중국
중국에서는 명나라 시대부터 옷에 높은 칼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3] 명나라에서는 스탠드 칼라를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상호 잠금 버튼(쯔무코우(쯔무코우/子母扣중국어)로 여몄다.[4][5] 이러한 방식은 스탠드 칼라와 앞면에 단추가 있는 중국 재킷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4]청나라 시대에 이르러서는 한족과 만주족 복식 모두에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다.[3] 청나라 말기에는 만다린 칼라가 여성복에도 도입되어, 긴 치마()나 바지()와 함께 착용하는 긴 재킷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되었다.[3] 이러한 스타일은 중화민국 시대까지 이어졌다.[3]
2. 2. 인도
인도에서는 깃 상의가 남성용 정장으로 사용되고 있다.[7] 이 상의는 자와할랄 네루가 즐겨 입던 네루 재킷과 유사한 형태를 띤다.2. 3. 일본
일본에서는 전국 시대 말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남만 무역을 통해 유럽의 복식이 유입되면서, 만다린 칼라와 유사한 형태의 옷깃이 사용되기 시작했다.[7] 메이지 시대에는 서구식 복식의 영향으로 와이셔츠 등에도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는 '하이카라'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근대 이후 일본군의 군복 (육군)의 상의는, 19세기까지 깃이 주류였지만, 20세기에 들어, 근무복·전투복은 깃 접기, 이어서 열린 깃 넥타이식의 재봉이 일반적이 되었고, 현재는 주로 예복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세계 각국의 해군의 여름용 근무복에는, 현재에도 흰색 천의 깃 상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일본의 해상자위대를 포함).해군 비행 예과 연습생은 일곱 개의 단추가 달린 깃 제복을 채용하고 있으며, 제도를 계승한 해상자위대의 항공 학생에도 계속 채용되고 있다. 또한 항공 학생은 여성 대원도 깃 제복을 착용한다.
일본의 학생복 중, 중학교·고등학생의 남자 겨울용 제복에는 오랫동안 검은색 천·다섯 개의 단추가 달린 깃 상의·바지의 상하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 단순히 "학생복"이라고 하면 이 유형의 옷을 가리킬 정도였지만, 최근 깃·깃 접기 제복은 블레이저 타입의 것으로 변경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가쿠슈인 등 일부 남자 제복은 깃이며, 앞 여밈을 훅으로 잠그는 옛 해군식이다. 또한, 방위대학교 학생의 제복은 깃이며, 앞 여밈을 단추가 아닌 지퍼로 잠그는 독특한 재봉이 되어 있다. 사립을 중심으로 하는 일부 중학교·고등학교의 남자 제복에도 이러한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의 유명인으로는, 요리 연구가인 핫토리 유키오나 정치가의 하다 쓰토무, 개그맨의 도쿠마무라 산타유[8]가 깃 타입의 마오 칼라 수트를 즐겨 착용하고 있다.
2. 4. 한국
한국에서는 개화기 이후 서구식 복식과 함께 만다린 칼라가 도입되었다. 군복, 관복, 학생복 등에 널리 사용되었는데, 대한제국 시대에는 군복과 관복에 서구 열강의 제복 문화를 수용하여 만다린 칼라가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학생복의 영향으로 학생복에 만다린 칼라가 널리 사용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만다린 칼라는 교복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현대 한국에서는 일부 군복, 경찰복, 전통 의상 등에서 만다린 칼라를 찾아볼 수 있다.3. 현대적 사용
현대 서양 복식에서 만다린 칼라는 아시아 스타일과 미니멀리스트 의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성용 만다린 칼라 재킷은 판코우(실크 매듭)를 단추 대신 잠금 장치로 사용하는 등 다른 애매한 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만다린 칼라는 짧고 접히지 않기 때문에 넥타이는 나비 넥타이를 제외하고 만다린 칼라 드레스 셔츠와 함께 착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넥타이 미착용은 최근 만다린 칼라의 인기가 높아지는 데 기여했을 수 있다.[6]
3. 1. 군복
현대 군복에서 만다린 칼라는 미국 육군의 육군 전투복(ACU) 등에 사용된다. 이는 방탄복 착용 시 칼라를 들어 올려 쓸림을 방지하여 착용감을 향상시키는 기능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만다린 칼라는 영국 육군 제복, 미국 해군 제복, 미국 해병대 제복과 같은 다양한 군복에 사용되었다. 러시아군은 새로운 VKBO 제복에 만다린 칼라를 사용한다.미국 해병대의 정장인 "블루 드레스"는 깃 형태로, 1798년 해병대 재건 당시 칼로부터 목을 보호하기 위해 지급된 가죽 칼라(깃)에서 유래한다. 이 때문에 해병대원은 “Leather Necks”(레더넥스)라고도 불린다.
일본 제국 육군의 야전·상근용 군복은 주로 메이지 시대 중기부터 쇼와 10년대 초반까지 깃을 세운 형태가 표준이었다.

3. 2. 종교 복식
동방 정교회와 동방 가톨릭 성직자의 단일 브레스트 그리스 카소크 또는 안테리에는 만다린 칼라가 사용된다. 러시아와 기타 슬라브 교회는 일반적으로 측면이나 어깨에 단추가 있는 높고 밴드 스타일의 칼라를 사용하는 반면, 그리스 교회는 칼라의 "V"자 하단에 닫는 루프 또는 고리가 있는 "노치" 만다린 패턴을 사용한다.[6]3. 3. 스포츠
만다린 칼라는 필수 스포츠 펜싱 복장에도 사용된다.[6]4. 대중문화
만다린 칼라는 여러 영화의 의상에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이나 악당 캐릭터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1962년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의 주인공과 그의 숙적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는 만다린 칼라 셔츠를 입고 등장하며, 이는 닥터 이블에 의해 오스틴 파워 영화 시리즈에서 패러디되었다. 또한 ''스타워즈'' 영화의 은하 제국과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연방 제복에서도 만다린 칼라를 볼 수 있다.
데몬 헤드마스터에서 '데몬 헤드마스터'로 알려진 적대자는 실험복과 재킷에 만다린 칼라를 착용하고 '컴퓨터 디렉터', '생명공학 연구 센터(BRC) 디렉터', '컨트롤러' 역할을 수행했다. SF 시리즈 ''닥터 후''에서는 달렉을 만든 다브로스가 입은 검은색 실험복 가운, 마스터가 그의 첫 번째와 여섯 번째 화신에서 입었던 셔츠, 그리고 도망자 닥터에서 닥터가 입었던 켄테 셔츠에 만다린 칼라가 등장했다.
5. 관련 용어
밴드는 종종 만다린 칼라의 형태를 띄는데, 이는 셔츠 목둘레에 평평하게 마무리되는 형태를 말한다. 원래 이러한 의복은 탈착식 칼라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라지 패턴 또는 네루 칼라로 알려진 유사한 스타일은 인도 남성복, 예를 들어 네루 재킷에서도 발견된다. 이 칼라의 명칭은 인도 총리 자와할랄 네루(1947–1964)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마오 칼라는 중국의 마오쩌둥이 즐겨 입던 인민복 스타일에서 유래한 칼라 형태이다.
참조
[1]
웹사이트
What is a Mandarin collar?
https://itsmando.com[...]
[2]
서적
Harmony & contrast : a journey through East Asian art
https://www.worldcat[...]
National Museums of Scotland
1996
[3]
서적
Changing clothes in China : fashion, history, nation
https://www.worldcat[...]
Columbia University Press
2008
[4]
서적
Proceedings of the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t Studies: Science, Experience, Education (ICASSEE 2020)
Atlantis Press
2020
[5]
웹사이트
Zimu Kou - Exquisite Ming Style Hanfu Button - 2021
https://www.newhanfu[...]
2021-12-12
[6]
웹사이트
Thomas Crampton – Cut Ties: Join The Mandarin Collar Society
http://www.thomascra[...]
2021-12-12
[7]
문서
몽골의 민족의상이나 기포는 이 계통이다.
[8]
문서
패션의 유행이나 축의금의 TPO에도 관계없이, 갑작스런 부보로 달려온 경우에도 친족으로부터 실례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평상복으로 하고 있으면 양복도 예복도 불필요하고 편리하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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