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하비
1. 개요
맷 하비는 은퇴한 미국의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코네티컷주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 유망주로 주목받아 201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되었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2013년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2015년 재기하여 컴백 선수상을 수상했으나, 이후 부진과 부상, 약물 관련 문제로 여러 팀을 거쳐 2023년 은퇴했다.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 이름 | 맷 하비 |
|---|---|
| 영어 표기 | Matt Harvey |
| 출생일 | 1989년 3월 27일 |
| 출생지 | 미국 코네티컷주 뉴런던 |
| 포지션 | 투수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아마추어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
|---|---|
| 프로 | 뉴욕 메츠 (2012–2013, 2015–2018) 신시내티 레즈 (201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9)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0)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1) |
| 국가 | 이탈리아 |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23년 |
| 데뷔 | 2012년 7월 26일, 뉴욕 메츠 |
|---|---|
| 마지막 경기 | 2021년 9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
| 통산 기록 | 승패: 50승 66패 평균 자책점: 4.42 탈삼진: 867 |
| 올스타 | 2013년 |
|---|---|
| 내셔널 리그 컴백 플레이어 |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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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야구 선수 -
커트 실링
커트 실링은 1988년부터 2009년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투수로 활동하며 월드 시리즈 MVP를 수상하고 3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통산 3,000탈삼진을 달성하고 은퇴 후에는 ESPN 해설가로 활동했으나 해고되었고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
미국의 야구 선수 -
그레그 매덕스
그레그 매덕스는 뛰어난 제구력과 지략적인 투구로 '정밀 기계'라 불리며 4년 연속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18시즌 연속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355승을 거둔 전직 투수로서,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내셔널 리그 올스타 -
톰 글래빈
톰 글래빈은 메이저리그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투구와 타격 능력으로 다승왕, 실버 슬러거 상 등을 수상하고 월드 시리즈 MVP를 수상, 300승을 달성한 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좌완 투수이다. -
내셔널 리그 올스타 -
데이비드 저스티스
데이비드 저스티스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활약하며 신인왕, 실버 슬러거 상, 챔피언십 시리즈 MVP 등을 수상하고 두 차례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야구 선수이자,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도 활동했으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나 미첼 보고서에 언급되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실패했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 -
로만 콜론
로만 콜론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MLB와 KIA 타이거즈 등 여러 팀에서 활동한 전 야구 선수이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 -
앤디 밴 헤켄
앤디 밴 헤켄은 미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와 한국,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넥센 히어로즈에서 20승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은퇴 후에는 투구 코치로 활동한다.
2. 유년 시절
하비는 코네티컷주 뉴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교사인 에드와 재키 하비 부부의 세 자녀 중 막내이자 외아들이었다. 아일랜드계와 이탈리아계 혈통을 가졌다. 하비는 두 명의 누나 제시카, 조슬린과 함께 코네티컷주 미스틱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코네티컷주 그로턴의 피치 고등학교에서 뛰어난 운동선수였으며, 코네티컷 대학교에 진학하여 야구 (중견수)와 미식축구를 했고, 1972년 대학 월드 시리즈에도 출전했다. 코네티컷 대학교 졸업 후, 그는 그로턴으로 돌아와 모교인 피치 고등학교 야구팀 코치를 맡았다.
하비는 뉴욕 양키스의 팬으로 자랐으며, 특히 폴 오닐과 데릭 지터를 존경하여 어린 시절 우상으로 꼽았다. 초등학교 시절 인생 목표에 대한 글쓰기 과제가 주어질 때마다 프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썼다.
피치 고등학교에서 하비는 아버지의 지도를 받으며 야구를 했고, 농구 선수로도 활동했다. 두 종목 모두에서 훗날 메이저 리그 투수가 되는 제시 한과 팀 동료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몇 차례 시속 90마일(약 145km/h)에 달하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었다. 하비는 고등학교 시절 종종 완투를 했으며, 훗날 회상하기를 "전형적인 경기에서... 볼넷을 5~6개 내주고 삼진은 매 경기 16개씩 잡았으며, 안타는 단 몇 개만 허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우스 플로리다 반디츠, 미들랜드 레드스킨스, 이스트 코스트 그레이스 등 전국의 여러 유소년 야구팀 소속으로 여름 리그에 참가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롤링스 퍼스트 팀 올 아메리칸으로 선정되었고, 롤링스 북동부 올-리전 퍼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매디슨 범가너, 릭 포셀로와 함께 2007년 MLB 드래프트 최고의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1라운드 지명이 유력했다. Baseball America는 그를 2007년 최고의 고등학교 유망주로 평가했다. 그러나 2007년 MLB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3라운드 전체 118번으로 지명되었는데, 이는 계약 가능성이나 제구력에 대한 우려 때문일 수 있다. 에인절스가 제시한 계약금이 1에 그치자, 하비는 조언자인 빌 코딜과 스콧 보라스의 조언에 따라 계약 대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C) 진학을 선택했다.
3. 대학 시절
하비는 2007년 MLB 드래프트 3라운드(전체 118위)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했다. 대학에서는 스포츠 행정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통산 22승 7패, 238⅔ 이닝 동안 3.73 평균자책점 (ERA)을 기록했다. 이는 UNC 역사상 통산 탈삼진(263개) 9위, 통산 승리(22승)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하비는 2008년과 2009년 여름에는 케이프코드 야구 리그의 채텀 앵글러스에서 투수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앵글러스 불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1⅔이닝 동안 팀 내 최저인 0.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상대 타자 92명 중 29명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2학년 때 마운드에서 부진을 겪은 후, 2009년 다시 채텀으로 돌아왔다. 하비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초반 시절 좋았던 투구 메커니즘과 유연성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2009년 여름 성적은 전년도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케이프 코드에서의 시간은 그가 기본으로 돌아가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 지명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UNC의 투수 코치 스콧 포브스에 따르면, 하비는 2009년 케이프 코드 리그 시즌에서 "더 전문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4. 프로 경력
맷 하비는 2007년 MLB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하지 않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했다. 이후 2010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뉴욕 메츠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키 약 1.83m, 몸무게 약 95.25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였다.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12년 7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으며, 데뷔전에서 11탈삼진과 2안타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년에는 메츠의 에이스로 발돋움하여 4월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하고,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8월에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첫 완투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2014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이 해 사이 영 상 투표에서는 3위에 올랐다.
2015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13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하며 팀의 내셔널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컴백 선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월드 시리즈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016년 흉곽 출구 증후군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르며 다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고, 이후 이전의 위력을 되찾지 못했다. 2017년에도 부진과 부상, 팀 규칙 위반 징계 등이 겹쳤고, 2018년 시즌 초반 부진 끝에 메츠에서 지명할당(DFA) 처리되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어 한 시즌을 보낸 뒤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 그 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마이너), 캔자스시티 로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며 재기를 노렸으나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참가한 후, 같은 해 5월 5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4.1. 마이너 리그
2010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7순위)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다.
2011년, 하비는 메츠 마이너 리그 시스템에서 첫 프로 시즌을 보냈다. 싱글 A 세인트루시 메츠와 더블 A 빙엄턴 메츠에서 번갈아 활약했다. 플로리다 주 리그(FSL) 소속 세인트루시에서는 8승 2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며 76이닝 동안 9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 활약으로 FSL '이 주의 투수' 상을 두 번 수상하고 FSL 미드 시즌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나, 더블 A 빙엄턴으로 승격되면서 올스타 게임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이스턴 리그 소속 빙엄턴에서는 5승 3패, 평균자책점 4.53, 59.2이닝 동안 64탈삼진을 기록했다. 2011년 시즌 두 팀 합산 성적은 26경기 등판, 13승 5패, 평균자책점 3.32, 156탈삼진이었다. 또한 2011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여 월드 팀을 상대로 승리한 미국 팀의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2년 시즌 시작 전, 하비는 메츠 구단 내 2위 유망주이자 MLB.com 선정 전체 34위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메츠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받았지만 최종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하고, 구단의 트리플 A 제휴 구단인 인터내셔널 리그(IL) 소속 버팔로 바이슨스로 배정되었다. 2012 시즌 전반기 트리플 A에서 하비는 18번의 선발 등판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IL 미드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그의 좋은 성적과 마이크 펠프리, 딜런 지 등 메이저 리그 투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메츠의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하비는 다른 상위 지명자들보다 트리플 A에서 더 많은 이닝(7월 중순까지 105이닝, 평균자책점 3.34, 9이닝당 9개 이상의 탈삼진)을 소화했지만, 샌디 앨더슨 단장이 이끄는 메츠 프런트 오피스는 그의 제구력과 꾸준함이 더 향상될 때까지 승격을 보류했다.
주요 수상 및 선정 내역
* MiLB.com 조직 올스타 (2011)
* 올스타 퓨처스 게임 선정 (2011)
* 플로리다 주 리그 전반기 올스타 (2011)
* FSL 이주의 투수 2회 선정 (2011년 4월 18일, 5월 31일)
* 인터내셔널 리그 전반기 올스타 (2012)
4.2. 뉴욕 메츠
뉴욕 메츠는 2010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7순위)에서 맷 하비를 지명했다. 2011년, 그는 싱글A+ 세인트루시 메츠와 더블A 빙엄턴 럼블 포니즈에서 활약하며 총 26경기에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3.32, 156탈삼진을 기록했다.
2012년, 선발 에이스 요한 산타나의 부상과 기존 선발 투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메츠 구단은 하비를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는 7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체이스 필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5와 1/3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타석에서도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그의 데뷔전 11탈삼진은 메츠 구단 신기록이었으며, 현대 야구 역사상(1900년 이후) 데뷔전에서 10개 이상의 탈삼진과 2안타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테리 콜린스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가 98마일의 공을 던지는 것을 본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는 모두가 말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하비는 시즌 남은 기간 동안 5선발로 활약했으며, 데뷔 시즌에는 투구 이닝 제한으로 인해 10번의 선발 등판에 그쳤지만, 3승 5패, 평균자책점 2.73, 59와 1/3이닝 동안 7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12년 9월 19일)
2013년, 하비는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발돋움했다. 뉴욕 스포츠 라디오 진행자 마이크 프란세사는 그를 저스틴 벌랜더, 앤디 페팃, 커트 실링과 같은 뛰어난 투수들에 비유했다. 시즌 초반의 활약으로 전 메츠 감독 바비 발렌타인은 그가 "역대 최고의 메츠 투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4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6, 46탈삼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내셔널 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처음 수상했다. 드와이트 구든은 그의 투구를 직접 본 후 'The Real Deal'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5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코피를 흘리면서도 9회까지 단 1안타와 1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퍼펙트 게임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이 활약으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에 "고담의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of Gotham)"라는 제목으로 실리기도 했다. 6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개인 통산 최다인 13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츠의 홈 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3년 MLB 올스타전에서는 내셔널 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8월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데뷔 첫 완투 완봉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8월 24일 등판 이후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이 해 하비는 26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9승 5패, 평균자책점 2.27(리그 3위), 178과 1/3 이닝, 19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사이 영 상 투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후인 10월 4일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10월 22일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의 집도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수술로 인해 하비는 2014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그는 2014년 9월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메츠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2015 시즌 복귀로 계획을 변경했다. 하비는 재활 기간 동안 팀의 메이저 리그 선수 협회 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5년 4월 9일, 하비는 1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9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상대 팀 브라이스 하퍼는 "그는 언젠가 사이 영 상을 받을 것이고 모두가 그걸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명예의 전당 투수이자 전 메츠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는 하비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7월 11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개인 통산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 막판,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집도의 제임스 앤드루스가 수술 후 첫 시즌임을 고려하여 정규 시즌 투구 이닝을 180이닝으로 제한하고 포스트시즌 등판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비는 처음에는 이 의견에 동조하는 듯했으나,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The Players' Tribune을 통해 포스트시즌에도 등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2015년 정규 시즌 29경기에 등판하여 13승 8패, 평균자책점 2.71(리그 6위), 189와 1/3이닝, 188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9년 만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NLDS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어 시티 필드에서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둔 첫 메츠 투수가 되었고, NLCS 1차전 시카고 컵스전에서도 호투하며 팀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월드 시리즈에서는 1차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팀이 패배했다. 5차전에서는 8회까지 2-0 리드를 지키며 완봉승을 눈앞에 뒀으나,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후 선두 타자 볼넷과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었고, 결국 메츠는 연장전 끝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 종료 후 컴백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시즌 초반부터 하비는 구속 저하와 제구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몇 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7월 8일, 어깨 통증의 원인이 흉곽 출구 증후군으로 밝혀져 시즌을 마감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제 투구 방식에 실망했고, 이것이 저를 치료해주고, 다시 제 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16 시즌 성적은 17경기 선발 등판, 4승 10패, 평균자책점 4.86이었다.
2017년,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에서 복귀한 하비는 시즌 초반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84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다시 부진에 빠졌다. 5월 7일에는 팀 규칙 위반(경기 당일 무단 불참)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6월 15일에는 견갑골 스트레스 골절 진단을 받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월 초 복귀했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시즌 최종 성적은 19경기(18선발) 등판, 5승 7패, 평균자책점 6.70에 그쳤다.
2018년 시즌 초반에도 부진(8경기 4선발, 0승 2패, 평균자책점 7.00)이 계속되자, 메츠 구단은 5월 5일 그를 지명할당(DFA) 처리하며 팀과의 동행을 마감했다.
4.3. 신시내티 레즈
2018년 시즌 초반 뉴욕 메츠에서 부진(8경기 0승 2패, 평균자책점 7.00)을 겪던 하비는 마이너 리그 강등을 거부했고, 5월 5일 지명 할당되었다.
2018년 5월 8일, 메츠는 포수 데빈 메소라코와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하비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레즈는 하비를 즉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다. 5월 11일, 하비는 레즈 소속 첫 등판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
2018 시즌 레즈에서 하비는 총 2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승 7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고, 128이닝 동안 1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이전 시즌들에 비해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인 10월 29일, 하비는 자유 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었다.
4.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년 12월 21일, 하비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1년 11 보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최대 3의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시즌 초반 상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4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7월 13일에 복귀했으나, 7월 19일 지명할당되었고, 7월 21일에 최종적으로 방출되었다. 에인절스에서의 최종 기록은 3승 5패, 평균자책점 7.09였다.
4.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9년 8월 1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는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 소속으로 5경기(3선발)에 출전하여 17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8, 탈삼진 2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지는 못했고, 시즌 종료 후인 11월 4일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
4.6.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0년 7월 28일, 하비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8월 19일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어 같은 날 로열스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는 7경기에 출전하여 11.2이닝을 던지는 동안 0승 3패, 평균자책점 11.57,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4.7.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1년 2월 13일, 하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3월 25일, 오리올스는 하비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5월 12일, 하비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티 필드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는 하비가 2018년 5월 3일 이후 시티 필드에서 처음 등판하는 경기였다. 하비는 4.1이닝 동안 7실점,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7로 패배하며 하비는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하비는 5회 강판되어 덕아웃으로 돌아갈 때 메츠 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그는 당시 심정에 대해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그걸 참는 게 꽤 어려웠다. 정말 좋은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고, 그런 기립 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나오니 많은 것들이 되살아났고, 제게는 매우 특별했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9일, 캠든 야즈의 오리올 파크에서 하비는 메츠를 상대로 다시 선발 등판했다. 그는 3이닝 동안 7실점,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14로 대패하며 하비는 시즌 7패째를 안았다. 경기 후 하비는 "나는 오리올스 소속이다. 메츠 팬들을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와준 오리올스 팬들께 감사드린다. 홈 관중 앞에서 더 잘해야 하고, 더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12일, 하비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2021시즌은 28번의 선발 등판에서 6승 14패, 평균자책점 6.27, 95탈삼진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시즌 후 오리올스는 그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하비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022년 4월 8일, 하비는 오리올스와 다시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5월 17일, 금지 약물 유통 연루 혐의로 6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는 전 팀 동료였던 타일러 스카그스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증언 때문이었다. 출장 정지 해제 후 그는 하이-A 애버딘 아이언버즈, 더블-A 보위 베이삭스, 트리플-A 노퍽 타이즈에서 총 13번 선발 등판하여 8승 1패, 평균자책점 3.71, 70.1이닝 동안 63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인 11월 10일, 그는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선택했다.
2023년 5월 5일, 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로 야구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4.8. 은퇴
2023년 3월에 개최된 제5회 WBC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출되어, 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같은 해 5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5. 국제 대회 경력
하비는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는 2번의 선발 등판에서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6. 수상 및 영예
* MiLB.com 조직 올스타 (2011)
* 올스타 퓨처스 게임 선정 (2011)
* 플로리다 주 리그 전반기 올스타 (2011)
* 플로리다 주 리그 이주의 투수 2회 선정 (2011년 4월 18일, 5월 31일)
* 인터내셔널 리그 전반기 올스타 (2012)
*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 (2013년 4월 8일–14일)
* 내셔널 리그 이달의 투수 (2013년 4월)
* 메이저 리그 올스타 선정 (2013)
* 내셔널 리그 올해의 재기 선수 (2015)
7. 사생활
하비는 뉴욕 레인저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경기에 자주 참석한다.
뉴욕 메츠 시절, 하비는 화려한 생활 방식으로 유명했다. 고가의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몰았으며, 여러 패션 모델과의 교제로 뉴욕 언론의 가십 란에 자주 등장했다. 이 때문에 '로사리오(여자 사냥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3년 5월에는 모델 안 비알리치나와 교제를 시작했으나 2014년 2월에 헤어졌다. 2017년 3월에는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와 교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같은 해 5월, 리마와 관련된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며 시티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츠 경기에 무단으로 불참하여 구단으로부터 3일 출장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는 ESPN의 잡지 ESPN The Magazine의 연례 기획인 The Body Issue에 누드로 출연하기도 했다.
하비는 2013년 5월 20일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 표지에 등장하며 "고담의 다크 나이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는 배트맨 시리즈의 배경인 고담과 뉴욕시의 연관성, 그리고 당시 인기 있던 다크 나이트 삼부작 영화 시리즈를 연상시킨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배트맨의 팬이었던 하비는 이 별명을 받아들여, 2015 시즌 전에는 자신의 배트 손잡이에 "DARK KNIGHT" 문구를 새겼고, 이후에는 개인 맞춤형 하비-배트맨 로고를 사용하기도 했다. 팀 동료, 팬, 언론 등도 이 별명을 널리 사용했으며, 2013 시즌부터는 하비가 선발 등판하는 날을 "하비 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비는 메츠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동료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꼽았다.
7.1. 약물 사용 증언
타일러 스카그스의 사망과 관련된 연방 재판에서 맷 하비는 2022년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팀 동료였던 스카그스에게 퍼코셋 알약을 제공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뉴욕 메츠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코카인을 사용했으며, 에인절스 소속일 때는 더그아웃과 클럽하우스에서 퍼코셋을 복용했다고 시인했다. 하비는 에인절스의 홍보 이사였던 에릭 케이로부터 약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케이는 약물 유통 및 약물 음모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이 증언 이후, 2022년 5월 MLB는 하비에게 옥시코돈 배포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6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