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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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맹골도는 대한민국 진도군에서 서남쪽으로 약 52.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맹골군도를 이루는 섬 중 가장 크다. 면적은 1.37km2이며, 대부분 임야로 구성되어 있다. 섬 이름은 주변의 많은 섬과 매 때문에 내웅골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맹골도(孟骨島)로 표기되었다. 19세기에는 완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현재는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이 운항한다.

맹골도
위치 정보
기본 정보
한글맹골도
한자孟骨島
로마자 표기Maenggo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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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도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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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리

진도군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약 52.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맹골군도를 이루는 섬 중 가장 크다. 면적은 1.73km2이고 대부분 지역이 임야로 구성되어 있다.

섬의 북서쪽에 있는 죽도, 북동쪽에 있는 명도, 동쪽에 약간 떨어져 위치한 몽덕도, 남쪽에 있는 곽도 등과 함께 맹골군도를 구성하고 있다. 섬의 전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섬의 동쪽에 있는 맹골수도조류가 빠른 위험 해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4월 다수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경험이 부족한 항해사에게 배의 조타를 일임하고 숙련된 항해사가 입회하지 않은 것이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

3. 이름 유래

맹골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진다.

섬 주변에 많은 섬과 가 있어 '내웅골도'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맹골도(孟骨島)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골응도(鶻鷹島)로 가흥현 바다 가운데 있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호구총수』, 『대동지지』, 『광여도』 등 여러 고지도에는 대부분 맹골도(孟骨島)로 표기되어 있다.

한편, 박정석 진도문화원장은 맹골도가 원래 '맹수처럼 아주 사나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에서 '매응골도(每鷹骨島)'로 불렸다고 설명한다. 이 이름은 1789년 조선시대 인구조사 때 섬 주변에 뾰족한 바위가 많다는 이유로 맹골도로 바뀌었다고 한다.

4. 역사

19세기에 완주 이씨가 처음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전해진다.

5. 교통

진도군의 팽목항에서 맹골도로 가는 여객선이 하루에 한 번 왕복 운행한다. 배편으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6. 세월호 침몰 사고와의 연관성

섬의 동쪽에 위치한 맹골수도조류가 매우 빠른 위험 해역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4월 발생하여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경험이 부족한 항해사에게 선박 조타를 맡기고 숙련된 항해사가 감독하지 않은 점이 사고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