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매는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몸길이는 34~58cm, 날개폭은 80~120c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주로 조류를 사냥하며, 시속 300km가 넘는 급강하 속도로 먹이를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는 다양한 아종으로 나뉘며, 서식 환경과 사냥 방식, 번식 습성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20세기 중반 살충제 사용으로 개체 수가 감소했으나, 복원 노력을 통해 회복되었으며, 현재는 도시 환경에도 적응하여 서식지를 넓혀가고 있다. 매는 용맹함과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으며, 매사냥에 이용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송골매 - 흰매
흰매는 황갈색매 복합체에 속하며 깃털 색상과 크기, 분포에 따라 아종으로 나뉘지만 유전적 구분에 의문이 제기되는 새로, 한국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겨울 철새이며 조류 인플루엔자에 취약하고, 매사냥에 이용되거나 특정 지역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서식지 파괴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 1771년 기재된 새 - 팔라스바다수리
현재 제공된 팔라스바다수리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위키백과 페이지 작성이 어렵습니다. - 1771년 기재된 새 - 노랑할미새
날씬한 몸매와 회색 윗부분, 흰색 아랫부분, 노란색 하복부를 가진 노랑할미새는 구북구 지역에 널리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시베리아에서 번식하는 robusta 종이 관찰되고, 강가나 둑의 돌 틈에 둥지를 틀고 수생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 매속 - 쇠황조롱이
쇠황조롱이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로, 전 세계에 9개의 아종이 존재하며, 민첩한 사냥 능력으로 소형 조류, 포유류, 곤충 등을 먹이로 하고, 서식지 파괴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IUCN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된다. - 매속 - 황조롱이
황조롱이는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하는 매과의 조류로,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여 쥐나 곤충 등을 잡아먹고 살아가고 과거 매사냥에 이용되기도 했다.
매 - [생물]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Falco peregrinus |
명명자 | Tunstall, 1771 |
일반명 | 매 |
영어 이름 | Peregrine Falcon |
일본어 이름 | ハヤブサ |
문화어 | 푸른매 |
스페인어 이름 | halcón peregrino |
프랑스어 이름 | Faucon pèlerin |
독일어 이름 | Wanderfalke |
러시아어 이름 | Сапса́н |
중국어 이름 | 游隼 |
몽골어 이름 | ᠡᠭᠡᠯ ᠱᠣᠩᠬᠣᠷ |
핀란드어 이름 | Muuttohaukka |
한국어 이름 | 매 |
생물학적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매목 |
과 | 매과 |
속 | 매속 |
종 | 매 |
보전 상태 | |
IUCN | LC |
CITES | A1 |
대한민국 환경부 | 멸위2급 |
일본 환경성 | VU |
와싱톤 조약 | 멸종위기종 |
분포 | |
![]() | |
번식 여름 철새 | 노란색 |
번식 텃새 | 녹색 |
겨울 철새 | 파란색 |
나그네새 | 하늘색 |
아종 | |
아종 | 18–19종, 본문 참조 |
학명 이명 | |
이명 1 | Falco atriceps |
명명자 1 | (Hume) |
이명 2 | Falco kreyenborgi |
명명자 2 | (Kleinschmidt, 1929) |
이명 3 | Falco pelegrinoides madens |
명명자 3 | (Ripley & Watson, 1963) |
이명 4 | Rhynchodon peregrinus |
명명자 4 | (Tunstall, 1771) |
기타 정보 | |
최대 속도 | 200 mph (389 km/h) |
남한 천연기념물 지정 | 1982년 11월 16일 (제323-7호) |
지정 지역 | 전국 일원 |
2. 분포
매는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44] 서식 환경은 사막에서 툰드라,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45] 주로 산맥, 강 계곡, 해안선을 따라 서식하고, 점점 더 많은 수가 도시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번식기에는 해안 절벽이나 높은 산악 지대를 선호한다.
매는 중형 맹금류로, 몸길이는 34~58cm, 날개폭은 80~120cm 정도이다.[44]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몸무게는 수컷이 550~750g, 암컷은 700~1,500g 정도이다.[44][47] 부리는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먹이를 찢어 먹기에 적합하다. 특히, 부리 가장자리에는 이빨과도 같은 돌기가 있어 먹이의 척추를 절단하여 죽일 수 있도록 적응되었다.[44] 발은 강하고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먹이를 움켜쥐는 데 용이하다.[44] 날개는 길고 뾰족하며, 낫 모양으로 뒤로 휘어져 있어 빠른 비행에 적합하다.
매는 주로 조류를 사냥하며, 비둘기, 꿩, 개똥지빠귀, 참새, 찌르레기 등 다양한 종류의 새를 먹이로 삼는다.[47] 사냥 시에는 높은 곳에서 먹이를 향해 급강하하여 발로 차거나 잡아채는 방식을 사용한다.[49] 급강하 속도는 시속 300km를 넘을 수 있으며, 관측된 최고 속도는 389km/h이다. 먹이의 종류는 서식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때로는 말매미와 같은 대형 곤충이나 쥐, 도마뱀 등을 사냥하기도 한다.[21]
온화한 겨울 지역에서는 보통 텃새이며, 특히 성체 수컷 중 일부는 번식지에 남아있다. 북극 기후에서 번식하는 개체군만이 일반적으로 북쪽 겨울 동안 장거리 이동을 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찰되지만, 특히 해안가나 섬 지역에서 더 자주 발견된다. 일부 개체군은 계절에 따라 장거리를 이동하는 철새이며,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북쪽에서 번식한 개체들이 월동을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아종 하이에리가 일년 내내 서식(텃새)하고, 겨울에 아종 큰하이에리가 월동을 위해 드물게 날아온다(겨울새).[48] ''F. p. furuitii'' 섬하이에리(シマハヤブサ)는 일본(북위황도<절멸?>)에 분포한다.[46]
3. 형태
머리는 검은색이며, 뺨에는 검은색 "콧수염" 무늬가 있어 다른 맹금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44] 연구에 따르면 이 검은 뺨 무늬는 눈부심을 줄여 시야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6]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며, 아랫면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가로줄 무늬가 있다.[48] 눈꺼풀은 노란색이고,[44] 홍채는 암갈색이다.[48] 부리는 검은색이며, 기부는 청회색이다.[48] 부리 기부를 덮는 살덩이(납막)는 노란색이다.[44][48]
4. 생태
번식은 주로 해안 절벽이나 높은 산악 지대의 움푹 들어간 곳에서 이루어지며, 3~4개의 알을 낳는다.[47] 암수가 함께 알을 품으며, 부화 기간은 28~29일 정도이다. 새끼는 부화 후 몇 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10~20년 이상 살 수 있다.
== 생태 ==
=== 사냥 ===
매는 뛰어난 시력을 바탕으로 개방된 공간에서 빠른 비행 속도와 급강하 기술을 이용하여 먹이를 사냥한다.[49] 높은 곳에서 먹이를 향해 급강하하여 발로 차거나 잡아채며, 공중에서 시속 300km/h 이상의 속도로 자유낙하하여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은 장관이다. 관측된 최고 속도는 389km/h이다. 먹이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며, 비둘기, 물새, 사냥새, 명금류 등 중형 조류를 주로 먹지만, 박쥐나 북극긴꼬리들쥐 같은 포유류, 곤충, 파충류, 심지어 연어과 어류를 잡아먹기도 한다.[21]
도시 지역에서는 높은 건물이나 다리를 횃대 삼아 사냥하며, 집비둘기와 같은 도시 조류가 주 먹이가 된다.[15] 새벽과 해질녘에 주로 사냥하지만, 야간 사냥도 한다. 먹이를 발견하면 꼬리와 날개를 접고 발을 오므린 채 급강하하며, 꽉 쥔 발로 먹이를 공격하여 기절시키거나 죽인다.
드물게는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먹이를 매복하거나 걸어서 쫓기도 하며, 조류 둥지의 새끼를 포식하기도 한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매의 고속 급강하는 기동성과 정확성을 높여준다.[23]
한국에서는 매를 훈련시켜 꿩이나 토끼를 사냥하는 전통 매사냥 문화가 있다.[47]
=== 번식 ===
매는 일부일처제로,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 동안 함께하며 매년 같은 둥지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구애 비행에는 공중곡예, 정확한 나선형 비행, 가파른 급강하가 포함되며, 수컷은 잡은 먹이를 공중에서 암컷에게 전달한다. 이때 암컷은 수컷의 발톱에서 먹이를 받기 위해 거꾸로 날아간다.
번식기 동안 매는 세력권을 가지며, 번식하는 쌍은 보통 1km 이상 떨어져 있다. 둥지 사이의 거리는 쌍과 새끼에게 충분한 먹이 공급을 보장한다. 둥지는 절벽 가장자리의 얕은 움푹 들어간 곳에 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24] 암컷은 둥지 장소를 선택하고, 알을 낳기 위해 흙, 모래, 자갈 또는 죽은 식물 속에 얕은 구멍을 판다. 둥지 재료는 추가되지 않는다. 절벽 둥지는 주로 돌출부 아래, 초목이 있는 바위턱에 위치하며, 남향이 선호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과 북아메리카 북부 서해안과 같이 일부 지역에서는 큰 나무 구멍이 둥지로 사용되기도 한다. 북극과 같은 외딴 지역에서는 가파른 경사면, 심지어 낮은 바위와 언덕도 둥지 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 서식 범위의 많은 지역에서 매는 높은 건물이나 다리에 규칙적으로 둥지를 틀기도 한다.
한 쌍은 선택된 둥지 장소를 다른 매와 종종 까마귀, 왜가리, 갈매기에 대해 방어하며, 땅에 둥지를 틀 경우 여우, 울버린, 고양잇과, 곰, 늑대, 산사자와 같은 포유류에 대해서도 방어한다. 둥지와 어른 새는 독수리, 큰 큰뿔올빼미, 점박이매와 같은 더 큰 맹금류에게 포식당한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매 둥지의 가장 심각한 포식자는 큰뿔올빼미와 유라시아수리부엉이이다. 둥지를 방어하는 매는 둥지에 너무 가까이 온 황금독수리와 흰머리수리만큼 큰 맹금류를 매복하여 공격하여 죽이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산란 날짜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북반구에서는 2월부터 3월까지, 남반구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종은 11월까지 번식할 수 있고, 적도 지역 개체군은 6월부터 12월 사이에 언제든지 둥지를 틀 수 있다. 보통 3~4개의 붉은색 또는 갈색 표시가 있는 흰색에서 황갈색의 알을 낳는다. 주로 암컷이 29~33일 동안 알을 품으며, 수컷도 낮 동안 알을 품는 데 도움을 주지만, 밤에는 암컷만 알을 품는다. 부화 후, 새끼는 크림색 흰색 솜털로 덮여 있으며 비례적으로 큰 발을 가지고 있다. 수컷과 암컷 모두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둥지를 떠난다. 부모의 사냥 영역은 둥지에서 19~24km 반경까지 확장될 수 있다. 새끼는 부화 후 42~46일에 둥지를 떠나며, 최대 두 달 동안 부모에게 의존한다.
4. 1. 사냥
매는 뛰어난 시력을 바탕으로 개방된 공간에서 빠른 비행 속도와 급강하 기술을 이용하여 먹이를 사냥한다.[49] 높은 곳에서 먹이를 향해 급강하하여 발로 차거나 잡아채며, 공중에서 시속 300km/h 이상의 속도로 자유낙하하여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은 장관이다. 관측된 최고 속도는 389km/h이다. 먹이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며, 비둘기, 물새, 사냥새, 명금류 등 중형 조류를 주로 먹지만, 박쥐나 북극긴꼬리들쥐 같은 포유류, 곤충, 파충류, 심지어 연어과 어류를 잡아먹기도 한다.[21]
도시 지역에서는 높은 건물이나 다리를 횃대 삼아 사냥하며, 집비둘기와 같은 도시 조류가 주 먹이가 된다.[15] 새벽과 해질녘에 주로 사냥하지만, 야간 사냥도 한다. 먹이를 발견하면 꼬리와 날개를 접고 발을 오므린 채 급강하하며, 꽉 쥔 발로 먹이를 공격하여 기절시키거나 죽인다.
드물게는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먹이를 매복하거나 걸어서 쫓기도 하며, 조류 둥지의 새끼를 포식하기도 한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매의 고속 급강하는 기동성과 정확성을 높여준다.[23]
한국에서는 매를 훈련시켜 꿩이나 토끼를 사냥하는 전통 매사냥 문화가 있다.[47]
4. 2. 번식
매는 일부일처제로,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 동안 함께하며 매년 같은 둥지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구애 비행에는 공중곡예, 정확한 나선형 비행, 가파른 급강하가 포함되며, 수컷은 잡은 먹이를 공중에서 암컷에게 전달한다. 이때 암컷은 수컷의 발톱에서 먹이를 받기 위해 거꾸로 날아간다.
번식기 동안 매는 세력권을 가지며, 번식하는 쌍은 보통 1km 이상 떨어져 있다. 둥지 사이의 거리는 쌍과 새끼에게 충분한 먹이 공급을 보장한다. 둥지는 절벽 가장자리의 얕은 움푹 들어간 곳에 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24] 암컷은 둥지 장소를 선택하고, 알을 낳기 위해 흙, 모래, 자갈 또는 죽은 식물 속에 얕은 구멍을 판다. 둥지 재료는 추가되지 않는다. 절벽 둥지는 주로 돌출부 아래, 초목이 있는 바위턱에 위치하며, 남향이 선호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과 북아메리카 북부 서해안과 같이 일부 지역에서는 큰 나무 구멍이 둥지로 사용되기도 한다. 북극과 같은 외딴 지역에서는 가파른 경사면, 심지어 낮은 바위와 언덕도 둥지 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 서식 범위의 많은 지역에서 매는 높은 건물이나 다리에 규칙적으로 둥지를 틀기도 한다.
한 쌍은 선택된 둥지 장소를 다른 매와 종종 까마귀, 왜가리, 갈매기에 대해 방어하며, 땅에 둥지를 틀 경우 여우, 울버린, 고양잇과, 곰, 늑대, 산사자와 같은 포유류에 대해서도 방어한다. 둥지와 어른 새는 독수리, 큰 큰뿔올빼미, 점박이매와 같은 더 큰 맹금류에게 포식당한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매 둥지의 가장 심각한 포식자는 큰뿔올빼미와 유라시아수리부엉이이다. 둥지를 방어하는 매는 둥지에 너무 가까이 온 황금독수리와 흰머리수리만큼 큰 맹금류를 매복하여 공격하여 죽이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산란 날짜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북반구에서는 2월부터 3월까지, 남반구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종은 11월까지 번식할 수 있고, 적도 지역 개체군은 6월부터 12월 사이에 언제든지 둥지를 틀 수 있다. 보통 3~4개의 붉은색 또는 갈색 표시가 있는 흰색에서 황갈색의 알을 낳는다. 주로 암컷이 29~33일 동안 알을 품으며, 수컷도 낮 동안 알을 품는 데 도움을 주지만, 밤에는 암컷만 알을 품는다. 부화 후, 새끼는 크림색 흰색 솜털로 덮여 있으며 비례적으로 큰 발을 가지고 있다. 수컷과 암컷 모두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둥지를 떠난다. 부모의 사냥 영역은 둥지에서 19~24km 반경까지 확장될 수 있다. 새끼는 부화 후 42~46일에 둥지를 떠나며, 최대 두 달 동안 부모에게 의존한다.
5. 아종
'''참매(Falco peregrinus)'''에는 여러 아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1994년판 ''세계 조류의 안내서''에서는 19종을 인정하고 있다.
- '''Falco peregrinus anatum''' (아메리카매) : 1838년 샤를 뤼시앵 보나파르트가 기술했으며, "오리 참매"를 의미한다. 주로 로키 산맥에서 발견되며, 과거 북아메리카 전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재도입 노력이 진행 중이다. 표준 아종과 유사하지만 약간 작고, 성체는 아래쪽이 다소 희고 무늬가 적다. 20세기 중반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지역적으로 멸종 후, 재도입된 개체군은 다른 지역의 새들과 잡종이다.
- '''Falco peregrinus calidus''' (북극매) : 1790년 존 라섬이 기술했으며, 유라시아 북극 툰드라에서 번식하고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까지 이동하는 완전한 이동성 아종이다. 표준 아종보다 옅고, 특히 정수리 부분이 더 옅다.
- '''Falco peregrinus japonensis''' (매) : 1788년 요한 프리드리히 겔린이 기술했으며, 동북 시베리아에서 캄차카 반도와 일본까지 발견된다. 북부 개체군은 이동성이 있지만, 일본 개체군은 텃새이다. 표준 아종과 유사하지만, 어린 새는 ''F. p. anatum''보다 더 어둡다. 한국에는 매(''Falco peregrinus japonensis'')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Falco peregrinus pealei''' (큰매) : 1873년 로버트 리드웨이가 기술했으며, 북아메리카 태평양 북서부에서 알류샨 열도, 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하는 가장 큰 아종이다. 부리가 매우 넓고, 어린 새는 때때로 옅은 정수리를 가진다. 수컷은 700~1000g, 암컷은 1000~1500g이다. 한국에는 큰매(''Falco peregrinus pealei'')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Falco peregrinus peregrinus''' (유럽매) : 1771년 마마듀크 턴스톨이 기술한 표준 아종으로, 온대 유라시아 대부분에서 번식한다. 유럽에서는 주로 이동성이 없지만, 스칸디나비아와 아시아에서는 이동성이 있다.
- '''기타 아종'''
- '''''Falco peregrinus babylonicus''''' : 동부 이란의 힌두쿠시 산맥과 톈산 산맥에서 몽골 알타이 산맥까지 발견된다.
- '''''''''' : 이베리아 반도에서 건조한 지역을 제외한 지중해 주변, 카프카스까지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cassini''''' : 남아메리카 최남단에서 티에라 델 푸에고와 포클랜드 제도까지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ernesti''''' : 순다 열도에서 필리핀까지, 남쪽으로는 동부 뉴기니와 인근 비스마르크 제도까지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furuitii''''' : 일본 혼슈 남쪽의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발견된다.
- '''''''''' : 남서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다.[7][8]
- '''''Falco peregrinus madens''''' : 카보베르데에서 발견되며 이동성이 없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 '''''Falco peregrinus minor'''''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부분과 남아프리카에 걸쳐 드물고 산발적으로 분포한다.
- '''''''''' : 피지와 아마도 바누아투 및 뉴칼레도니아에서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pelegrinoides''''' : 카나리아 제도에서 북아프리카와 근동을 거쳐 메소포타미아까지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peregrinator''''' : 인도 아대륙 전역에서 스리랑카와 동남 중국까지 남아시아에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radama''''' : 마다가스카르와 코모로에서 발견된다.
- '''''''''' : 서호주에 서식한다.[7][8]
- '''''''''' : 그린란드까지 북아메리카의 북극 툰드라에서 발견되며,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월동지로 이동한다.
5. 1. 주요 아종
'''참매(Falco peregrinus)'''에는 여러 아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1994년판 ''세계 조류의 안내서''에서는 19종을 인정하고 있다.- '''Falco peregrinus anatum''' (아메리카매) : 1838년 샤를 뤼시앵 보나파르트가 기술했으며, "오리 참매"를 의미한다. 주로 로키 산맥에서 발견되며, 과거 북아메리카 전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재도입 노력이 진행 중이다. 표준 아종과 유사하지만 약간 작고, 성체는 아래쪽이 다소 희고 무늬가 적다. 20세기 중반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지역적 멸종 후, 재도입된 개체군은 다른 지역의 새들과 잡종이다.
- '''Falco peregrinus calidus''' (북극매) : 1790년 존 라섬이 기술했으며, 유라시아 북극 툰드라에서 번식하고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까지 이동하는 완전한 이동성 아종이다. 표준 아종보다 옅고, 특히 정수리 부분이 더 옅다.
- '''Falco peregrinus japonensis''' (매) : 1788년 요한 프리드리히 겔린이 기술했으며, 동북 시베리아에서 캄차카 반도와 일본까지 발견된다. 북부 개체군은 이동성이 있지만, 일본 개체군은 텃새이다. 표준 아종과 유사하지만, 어린 새는 ''F. p. anatum''보다 더 어둡다.
- '''Falco peregrinus pealei''' (큰매) : 1873년 로버트 리드웨이가 기술했으며, 북아메리카 태평양 북서부에서 알류샨 열도, 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하는 가장 큰 아종이다. 부리가 매우 넓고, 어린 새는 때때로 옅은 정수리를 가진다. 수컷은 700~1000g, 암컷은 1000~1500g이다.
- '''Falco peregrinus peregrinus''' (유럽매) : 1771년 마마듀크 턴스톨이 기술한 표준 아종으로, 온대 유라시아 대부분에서 번식한다. 유럽에서는 주로 이동성이 없지만, 스칸디나비아와 아시아에서는 이동성이 있다.
- '''기타 아종'''
- '''''Falco peregrinus babylonicus''''' : 동부 이란의 힌두쿠시 산맥과 톈산 산맥에서 몽골 알타이 산맥까지 발견된다.
- '''''''''' : 이베리아 반도에서 건조한 지역을 제외한 지중해 주변, 카프카스까지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cassini''''' : 남아메리카 최남단에서 티에라 델 푸에고와 포클랜드 제도까지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ernesti''''' : 순다 열도에서 필리핀까지, 남쪽으로는 동부 뉴기니와 인근 비스마르크 제도까지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furuitii''''' : 일본 혼슈 남쪽의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발견된다.
- '''''''''' : 남서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다.[7][8]
- '''''Falco peregrinus madens''''' : 카보베르데에서 발견되며 이동성이 없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 '''''Falco peregrinus minor'''''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부분과 남아프리카에 걸쳐 드물고 산발적으로 분포한다.
- '''''''''' : 피지와 아마도 바누아투 및 뉴칼레도니아에서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pelegrinoides''''' : 카나리아 제도에서 북아프리카와 근동을 거쳐 메소포타미아까지 발견된다.
- '''''Falco peregrinus peregrinator''''' : 인도 아대륙 전역에서 스리랑카와 동남 중국까지 남아시아에 분포한다.
- '''''Falco peregrinus radama''''' : 마다가스카르와 코모로에서 발견된다.
- '''''''''' : 서호주에 서식한다.[7][8]
- '''''''''' : 그린란드까지 북아메리카의 북극 툰드라에서 발견되며,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월동지로 이동한다.
6. 인간과의 관계
개발 및 채굴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46]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시행에 따라 아종인 섬매와 아종인 매가 일본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46] 영국에서는 갈매기가 태양광 발전소의 태양광 패널에 배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를 정기적으로 방사하는 발전소가 있다.[50] 반면, 현대 도시에는 매가 둥지를 트는 절벽과 유사한 고층 건물이 많고, 작은 새나 쥐와 같은 먹이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고층 건물로 서식지를 옮겨 개체 수를 늘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옛부터 매사냥에 사용되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매사냥을 좋아하는 매사냥꾼도 많다.[41]
또한, 비행 속도 때문에 종종 속도의 상징으로 취급된다. 1999년 "Frightful"이라는 이름의 매가 최고 시속 320km를 기록하여 "가장 빠른 새(급강하 시)"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41][41] 실험 상 최고 속도는 시속 398km로 알려져 있다.[41] 또한, 수평 비행 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최고 시속 170km의 흰꼬리침산딱새이다.[41]
6. 1. 매사냥
한국에서는 매나 참매를 훈련시켜 꿩이나 토끼를 사냥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를 매사냥이라 부른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행해졌으며, 고려 시대에는 왕족과 귀족 사회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매사냥을 전담하는 관청인 응방이 설치될 정도로 국가적인 관심이 높았다. 매사냥은 단순한 수렵 활동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적으로는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몽골에서도 검독수리를 길들여 여우와 늑대를 사냥하는 전통이 있다. 순수한 팔콘인 peregrine falcon은 매사냥에서 매우 인기 있는 새이며,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에 의해 3,000년 이상 매사냥에 사용되어 왔다. 매사냥에서 peregrine falcon의 장점은 운동 능력과 사냥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훈련이 비교적 쉬운 온순한 기질 때문이다.
매사냥꾼이 다루는 peregrine falcon은 때때로 공항에서 새를 쫓아내어 조류-항공기 충돌 위험을 줄이고 항공 교통 안전을 개선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귀환 비둘기를 요격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현대에도 매사냥은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한국의 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옛부터 매사냥에 사용되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매사냥을 좋아하는 매사냥꾼도 많다.[41]
6. 2. 보존 노력
20세기 중반, DDT를 비롯한 유기염소계 살충제의 사용은 매의 개체 수를 급감시키는 주요 원인이었다. 살충제의 생물농축으로 인해 매의 지방 조직에 유기염소계 화합물이 축적되었고, 이는 알껍데기의 칼슘 함량을 감소시켜 부화율을 저하시켰다. 한국에서도 매는 멸종 위기에 처했으며,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1970년대 이후 DDT 사용 금지와 더불어 적극적인 복원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회색머리매(Peregrine falcon) 복원팀은 사육을 통해 번식시키고, 새끼들에게는 사람에게 각인되지 않도록 손인형을 통해 먹이를 주었다. 이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매는 1999년 8월 25일 미국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밀렵 및 서식지 파괴[46] 등의 위협은 남아있다. 보호받지 않는 둥지 위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시행에 따라 아종인 섬매와 아종인 매가 일본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46]
현대 도시에는 매가 둥지를 틀기에 적합한 고층 건물이 많고, 먹이도 풍부하여 도심 환경에 적응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에서는 갈매기가 태양광 패널에 배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를 활용하기도 한다.[50]
6. 3. 문화적 상징성
매는 빠른 속도와 뛰어난 사냥 능력으로 인해 용맹함과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41] 고대 이집트 태양신 라(Ra)는 종종 태양 원반으로 장식된 매의 머리를 가진 사람으로 묘사되었으며, 미국 원주민 중 미시시피 문화(Mississippian culture) 사람들은 매를 "공중(천상)의 힘"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중세 후기(late Middle Ages) 서유럽 귀족들은 사냥에 매를 사용했고, 왕과 관련된 흰꼬리수리(gyrfalcon) 바로 아래에 있는 왕자(prince)와 관련된 새로 여겼다.현대에 들어서도 매는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상징적인 동물로 사용되고 있다. 1927년부터 매는 오하이오주 볼링그린(Bowling Green, Ohio)의 볼링그린 주립대학교(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의 공식 마스코트였으며, 2007년 미국 아이댁호(Idaho) 50주 기념 쿼터(50 State Quarters)에는 매가 등장한다. 매는 시카고(Chicago)의 공식 도시 조류(official city bird)로 지정되었다.
J. A. 베이커(J. A. Baker)의 ''매(The Peregrine)''[31][32]는 20세기에 쓰여진 영어로 된 최고의 자연 서적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 로버트 맥퍼린,[33] 마크 코커(Mark Cocker),[34] 베르너 헤르조크(Werner Herzog)[35][36] 등이 이 책을 극찬했다.
1986년 TV 시리즈 ''스타맨''의 "매(Peregrine)" 에피소드는 부상당한 매와 멸종 위기 종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었다.[37] 개발 및 채굴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46]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시행에 따라 아종인 섬매와 아종인 매가 일본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46] 한편, 현대 도시에는 매가 둥지를 트는 절벽과 유사한 고층 건물이 많고, 먹이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고층 건물로 서식지를 옮겨 개체 수를 늘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옛부터 매사냥에 사용되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매사냥을 좋아하는 매사냥꾼도 많다.[41] 또한, 비행 속도 때문에 종종 속도의 상징으로 취급된다. 1999년 "Frightful"이라는 이름의 매가 최고 시속 320km를 기록하여 "가장 빠른 새(급강하 시)"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41] 실험 상 최고 속도는 시속 398km로 알려져 있다.[41]
7. 위협 요인 및 보전
20세기 중반, DDT를 비롯한 유기염소계 살충제 사용은 매의 번식률을 급감시켜 개체수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살충제의 생물농축으로 인해 유기염소계 화합물이 매의 지방 조직에 축적되었고, 이는 알껍데기의 칼슘 함량을 감소시켜 부화 전 알의 사망률을 높였다. 높은 PCB 농도는 어린 새와 성체 매 모두에게서 발견되었으며, 특히 성체 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25] 이러한 살충제는 매의 먹이인 검은 바다제비 등의 알껍데기 또한 얇게 만들었다.[25] 그 결과, 미국 동부와 벨기에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매는 지역적으로 멸종되기도 했다. 유기염소계 살충제 금지 이후, 스코틀랜드에서 매의 번식 성공률이 증가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26]
매 복원팀은 사육 번식을 통해 매 개체수 복원에 힘썼다. 새끼 매들은 사람에게 각인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인형 등을 통해 먹이를 제공받았고, 충분히 성장하면 날개 훈련을 거쳐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복원 노력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DDT 사용의 광범위한 제한과 함께 방생된 새들의 성공적인 번식을 이끌었다. 1999년 8월 25일, 매는 미국 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1970년대 핀란드의 매는 유기염소계 살충제로 인한 개체군 병목 현상을 겪었지만, 높은 분산율 덕분에 유전적 다양성은 다른 개체군과 유사하게 유지되었다.[27] 그러나 매의 알과 새끼는 여전히 불법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보호받지 않는 둥지 위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 개체수는 회복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영국 조류보호협회(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RSPB)의 보호 활동 덕분에 1960년대 급감 이후 개체수가 회복되었다. RSPB는 2011년 영국에 1,402쌍의 번식쌍이 있다고 추산했다. 캐나다에서는 1978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던 매가 2017년 12월 캐나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위 위원회(Committee on the Status of Endangered Wildlife in Canada)에 의해 더 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는 종으로 선언되었다.[29]
매는 산악 및 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에도 적응하여 번식하며, 도시의 야생 비둘기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인공 조명은 매의 사냥 시간을 황혼까지 연장시켜 붉은지빠귀(redwing), 밭종다리(fieldfare), 찌르레기, 숲까치와 같은 야행성 철새 사냥을 가능하게 했다.[30] 전 세계적으로 매는 대성당, 마천루 창틀, 고층 건물, 현수교 탑 등에 둥지를 틀며, 이러한 둥지는 종종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매가 내륙 절벽이 부족한 남부 지역에서 도시로 분포를 확대하고 있다. 최초의 도시 번식 쌍은 1980년대 스완지 길드홀(Swansea Guildhall)에서 관찰되었다.[30] 사우샘프턴에서는 2013년 매 둥지 때문에 이동 통신 서비스 복구가 지연되기도 했다. 보다폰(Vodafone) 기술자들은 야생동물 및 시골 지역법(Wildlife and Countryside Act)에 따라 새끼들이 떠날 때까지 송신탑 수리를 할 수 없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주 전체 면적의 약 0.1%에 불과하지만, 주 전체 매 둥지의 10%를 차지한다.[30]
한국에서는 개발 및 채굴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매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46]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시행에 따라 아종인 섬매(''F. p. furuitii'')와 매(''F. p. japonensis'')가 일본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46] 한편, 영국에서는 갈매기가 태양광 발전소 패널에 배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를 정기적으로 방사하기도 한다.[50] 현대 도시에는 매가 둥지를 틀기에 적합한 고층 건물이 많고, 작은 새나 쥐와 같은 먹이도 풍부하여 매가 도시로 서식지를 옮겨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매는 예로부터 매사냥에 사용되어 왔으며, 매사냥꾼들에게 인기가 많다.[41] 또한 비행 속도가 빨라 속도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1999년 "Frightful"이라는 이름의 매는 최고 시속 320km로 "가장 빠른 새(급강하 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41] 실험 상 최고 속도는 시속 398km로 알려져 있다.[41]
참조
[1]
IUCN
Falco peregrinus
2024-05-20
[2]
웹사이트
Appendices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웹사이트
The Fastest Birds In The World
https://www.worldatl[...]
2019-05-08
[4]
서적
The field guide to the birds of Australia
Harper Collins Publishers
2012
[5]
서적
All the birds of the world
Lynx edicions
2020
[6]
논문
Malar stripe size and prominence in peregrine falcons vary positively with solar radiation: support for the solar glare hypothesis
[7]
웹사이트
Seriemas, falcons – IOC World Bird List
https://www.worldbir[...]
2024-08-17
[8]
서적
Field guide to the birds of Australia
Penguin
2010
[9]
논문
Genetic relationships among some subspecies of the Peregrine Falcon ( Falco peregrinus L.), inferred from mitochondrial DNA control-region sequences
2013
[10]
논문
Malar stripe size and prominence in peregrine falcons vary positively with solar radiation: support for the solar glare hypothesis
[11]
논문
How fast can raptors see?
2020-01
[12]
웹사이트
Peregrine Falcon Overview, All About Birds, Cornell Lab of Ornithology
https://www.allabout[...]
2019-05-30
[13]
서적
Raptors of the world
Helm Identification Guides
[14]
웹사이트
Falco peregrinus (Peregrine falcon)
https://animaldivers[...]
[15]
서적
National Audubon Society Field Guide to North American Birds
Knopf
1994
[16]
웹사이트
Peregrine Falcon | the Peregrine Fund
https://www.peregrin[...]
[17]
논문
Bats as prey of diurnal birds: a global perspective
[18]
논문
The diet of Peregrine Falcons in Rankin Inlet, Northwest Territories: an unusually high proportion of mammalian prey
[19]
서적
The peregrine falcon
A&C Black
[20]
논문
American Marten Remains Within Peregrine Falcon Prey Sample in Yellowstone National Park
[21]
웹사이트
Falco peregrinus (Peregrine Falcon)
https://sta.uwi.edu/[...]
University of the West Indies
2012
[22]
논문
Peregrine Falcon (Falco peregrinus) may affect local demographic trends of wetland bird prey species
2016-07-01
[23]
뉴스
Falcon Attack: How Peregrine Falcons Maneuver At Nearly 225 MPH
https://www.forbes.c[...]
2018-04-13
[24]
웹사이트
Peregrine Falcon
https://www.audubon.[...]
National Audubon Society
2014-11-13
[25]
논문
Polychlorinated Biphenyls in the Global Ecosystem
1968-12
[26]
논문
Territory occupancy and breeding success of Peregrine Falcons Falco peregrinus at various stages of population recovery
http://nora.nerc.ac.[...]
2017-04
[27]
논문
Turnover and post-bottleneck genetic structure in a recovering population of Peregrine Falcons ''Falco peregrinus''
http://urn.fi/urn:nb[...]
[28]
뉴스
Peregrine falcon recovery 'astounding,' says Yukon biologist
https://ca.news.yaho[...]
Yahoo News
2017-12-06
[29]
보도자료
Peregrine Falcon achieves landmark recovery but salmon struggle
https://markets.busi[...]
PR Newswire
2017-12-04
[30]
뉴스
How peregrines have adapted to urban living
https://www.discover[...]
2018-04-26
[31]
서적
The Peregrine
New York Review Books
[32]
서적
The Peregrine, The Hill of Summer & Diaries; The Complete Works of J. A. Baker
Collins
[33]
서적
Landmarks
Hamish Hamilton
[34]
서적
Birds Britannica
Chatto & Windus
[35]
Youtube
Werner Herzog's Masterclass
https://www.youtube.[...]
2016-02-16
[36]
웹사이트
Werner Herzog's Required Reading
https://web.archive.[...]
[37]
뉴스
Starman: ABC-TV series shoots episode in Santa Cruz
https://www.newspape[...]
1986-10-24
[38]
웹사이트
CITES homepage
http://www.cites.org
[38]
웹사이트
Appendices I, II and III
http://www.cites.org[...]
[39]
웹사이트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http://www.iucnredli[...]
[39]
웹사이트
Falco peregrinus
http://www.iucnredli[...]
BirdLife International
2010-00-00
[40]
서적
山溪名前図鑑 野鳥の名前
山と溪谷社
2008-00-00
[41]
웹사이트
十勝の川の生き物たち 十勝の川生物図鑑
https://www.hkd.mlit[...]
国土交通省北海道開発局帯広開発建設部
2023-05-20
[42]
웹사이트
Canon Bird Branch Project「鳥のヒミツをときあかせvol.3 地球上で一番速い生きものは?」
https://global.canon[...]
Canon
2023-05-21
[43]
웹사이트
ギネスワールドレコーズ公式サイト「Fastest bird (diving)」
https://guinnessworl[...]
ギネス世界記録
2023-05-21
[44]
서적
日本の鳥550 山野の鳥 増補改訂版
文一総合出版
2004-00-00
[45]
웹사이트
Webナショジオ動物大図鑑「ハヤブサ」
https://natgeo.nikke[...]
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
2023-05-21
[46]
웹사이트
環境省 自然環境局 生物多様性センター
https://www.biodic.g[...]
[46]
웹사이트
絶滅危惧種情報(動物)- ハヤブサ -
http://www.biodic.go[...]
[46]
웹사이트
絶滅危惧種情報(動物)- シマハヤブサ -
http://www.biodic.go[...]
[47]
서적
動物大百科7 鳥類I
平凡社
1986-00-00
[48]
서적
日本の野鳥590
平凡社
2000-00-00
[49]
서적
街・野山・水辺で見かける野鳥図鑑
日本文芸社
2019-05-00
[50]
뉴스
英国が太陽光発電のホットスポットに
http://jp.wsj.com/ne[...]
2014-08-04
[51]
논문
Falco peregrinus (amended version of 2016 assessment)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9-00-00
[52]
웹사이트
環境省 自然環境局 生物多様性センター
https://www.biodic.g[...]
[52]
웹사이트
絶滅危惧種情報(動物)- ハヤブサ -
http://www.biodic.go[...]
[52]
웹사이트
絶滅危惧種情報(動物)- シマハヤブサ -
http://www.biodic.go[...]
[53]
웹사이트
Appendices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54]
문서
매
[55]
논문
«Nombres en castellano de las aves del mundo recomendados por la Sociedad Española de Ornitología (Segunda parte: Falconiformes y Galliformes)»
https://www.ardeola.[...]
1994-00-00
[56]
서적
Список птиц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Товарищество научных изданий КМК
2006-00-0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