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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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후사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사당으로, 촉나라의 승상 제갈량과 황제 유비를 함께 모신다. 제갈량의 시호인 '무후'에서 유래되었으며, 군신을 함께 모시는 드문 사례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무후사에는 유비, 제갈량, 그리고 관우, 장비 등 촉한 무장들의 소상이 안치되어 있다. 특히 청나라 조번이 지은 '공심' 대련이 유명하며, 제갈량과 마속의 고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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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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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명칭 | 무후사 |
한자 표기 | 武侯祠 |
위치 | 중화인민공화국 쓰촨 성 청두 시 |
![]() | |
상세 정보 | |
유형 |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
시대 | 알 수 없음 |
면적 | 알 수 없음 |
웹사이트 | 무후사 공식 웹사이트 |
교통 정보 | |
인근 역 | 청두 역 |
2. 역사
무후사(武侯祠)는 "충무후(忠武侯)"라는 시호를 받은 제갈량을 모시는 영묘(묘당)이다. 그러나 후세에 『삼국지』나 『삼국지연의』 등을 통해 제갈량 외에도 촉한의 무장과 가신, 주군인 유비와 유선 등도 함께 모셔지게 되었다. 유선은 "망국의 암군"으로 여겨져 남송 시대에 폐사되었다.
영묘 안에는 관우, 장비 등 촉한 무장들의 소상이 있으며, 안쪽에는 제갈량과 유비의 소상이 있다. 이들은 모두 후세에 제작된 것으로, 『삼국지연의』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 1. 건립 배경
무후사는 원래 촉나라의 승상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이었으나, 후세에 삼국지나 삼국지연의 등의 영향으로 유비를 비롯한 촉한의 다른 인물들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이는 보통 군주와 신하를 함께 모시지 않는 관례에 비추어 볼 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1]223년 유비의 능묘인 혜릉이 조성되면서, 유비의 영묘도 함께 조성되었다.[1] 유선은 나라를 멸망시킨 암군으로 평가받아 남송 시대에 폐사되었다.[1]
2. 2. 변천 과정
성한의 이웅은 무후사를 건설하고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명나라 시대에 제갈량과 유비를 함께 모시는 현재와 같은 형태로 정비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청나라 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1961년 "청두 무후사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3. 구조 및 특징
무후사는 제갈량을 모시는 영묘(묘당)으로 시작되었으나, 후대에 촉한의 유비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223년 유비의 능묘인 혜릉과 함께 영묘가 조성되었고, 성한의 이웅이 무후사를 건설하여 현재 위치로 옮겼다. 현재의 모습은 명나라 시대에 정비된 것이다.
3. 1. 배치
무후사 경내에는 제갈량과 유비의 소상이 각각 안치되어 있다.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 등 촉한 무장들의 소상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이 소상들은 모두 후세의 작품으로, 『삼국지연의』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3. 2. 조각상
무후사 내에는 관우, 장비 등 촉한 무장들의 소상이 있으며, 안쪽에는 제갈량의 소상과 유비의 소상이 있다. 이들은 모두 후세에 제작된 것으로, 삼국지연의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3. 3. 건축 양식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청나라 때 조성된 것이다.[1] 1961년에는 성도 무후사 박물관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1] 사당 내에는 관우, 장비 등 촉한 무장들의 상이 나란히 있고, 내부에는 제갈량의 소상이나 유비의 소상이 있다.[1] 이들은 모두 후세의 작품으로 삼국지연의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이다.[1]4. '공심(攻心)' 대련
성도 무후사에는 40여 종의 대련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청나라 윈난성 출신 조번이 지은 "공심(攻心)" 대련이다. 이 대련은 제갈량 전에 걸려있다.[1]
이 대련은 제갈량과 마속의 관계, 칠종칠금(七縱七擒), 읍참마속(泣斬馬謖) 고사를 바탕으로 한다. 마음을 공격하는 전략과 형세를 파악하는 통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장의 관대함과 제갈량의 엄격함을 비교하여 상황에 맞는 통치 방식이 중요함을 보여준다.[1]
4. 1. 내용 및 의미
성도 무후사에 있는 여러 대련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청나라 윈난성 출신 조번이 지은 "공심(攻心)" 대련으로, 제갈량 전에 걸려 있다. 이 대련은 제갈량과 마속의 고사를 바탕으로 한다.[1]:"능히 마음을 공격하면 곧 반측(反側)도 저절로 사라지니, 예로부터 병법을 아는 자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는 칠종칠금(七縱七擒) 고사를 바탕으로, 마음을 공격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진정한 병법가는 무력으로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을 중시한다는 의미이다.[1]
:"형세를 살피지 않으면 곧 관대함과 엄격함 모두 오류가 되니, 훗날 촉(蜀)을 다스림에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는 읍참마속(泣斬馬謖) 고사를 바탕으로 하며, 형세를 제대로 파악하는 통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장의 관대한 통치와 제갈량의 엄격한 통치를 비교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통치 방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일설에는 광서 28년(1902년) 쓰촨 염차사(四川鹽茶使者)였던 조번이 당시 쓰촨 총독에게 충고하기 위해 이 대련을 지었다고 한다. 마오쩌둥도 이 대련에 큰 관심을 보였고, 성도 무후사를 다시 방문하기도 했다.[1]
4. 2. 역사적 배경
청나라 광서 28년(1902년), 쓰촨 염차사(四川鹽茶使者)의 관직에 있던 윈난성 출신의 조번이 당시 쓰촨 총독에게 충고하기 위해 제작한 대련이 유명하다. 이 대련은 "공심(聯)"이라고 불리며 제갈량 전에 걸려 있다.[1]"능히 마음을 공격하면 곧 반측(反側)도 저절로 사라지니, 예로부터 병법을 아는 자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형세를 살피지 않으면 곧 관대함과 엄격함 모두 오류가 되니, 훗날 촉(蜀)을 다스림에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는 제갈량과 마속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련(前聯)은 칠종칠금(七縱七擒)의 삽화, 후련(後聯)은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베다"의 고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후련에 대해서는 제갈량의 엄격함과 유장의 관용, 두 정치 자세의 차이를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1] 마오쩌둥이 강한 관심을 보인 대련으로도 알려져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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