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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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순득은 정확한 출생 및 사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1802년 표류를 겪은 조선 후기의 상인이다. 홍어를 판매하던 그는 1802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싣고 가다 풍랑을 만나 일본, 필리핀, 중국 등을 거쳐 1805년 귀국했다. 그는 표류 중 만난 필리핀인들의 귀국을 돕기도 했으며, 그의 표류 경험은 정약전의 저서 《표류시말》의 토대가 되었다. 현재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문순득은 홍어를 사서 나주 영산포에 납품하는 상인이었다. 1802년 1월 18일(25세), 숙부 등 5명과 함께 배를 타고 흑산도 근처의 태사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 1805년 1월 8일 집에 돌아오기까지 3년 2개월 동안의 여정을 겪었다.[1][3]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1758년 ~ 1816년)은 1801년 신유박해로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로 유배되었다.[1]
문순득과 관련된 기록물로는 최부의 표해록[1], 장한철의 표해록[2], 김대황의 안남국 표류기인 표해일록[3] 등이 있다. 관련 인물로는 헨드릭 하멜, 김대건, 다이코쿠야 코다유, 존 만지로 등이 있다.
2. 생애
귀환 후 1809년 6월 27일, 1801년 제주도에 표류해 온 필리핀인(이로카노인)과 대화하여 그들이 '마카웨'라고 부르던 곳이 마카오임을 확인, 귀국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2]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에는 문순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2]
2. 1. 표류 이전
문순득은 서남해 지역 특산품인 홍어를 사서 나주 영산포에 납품하는 상인이었다.[3]
1802년 1월 18일(25세), 문순득은 숙부 등 5명(문호겸, 이백근, 박무정, 이중원, 김옥문)과 함께 배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근처의 태사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하였다.[1]
2. 2. 표류와 귀환
1802년 1월 18일, 문순득은 숙부 문호겸, 이백근, 박무정, 이중원, 김옥문 5명과 함께 배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근처 태사도에서 홍어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류했다. 같은 해 2월 2일 아마미오섬의 '양관촌'에 상륙했다.[1]
1802년 10월 7일, 3척의 배로 중국을 향해 출발했으나 다시 표류하여 11월 1일 필리핀 루손섬에 도착했다.[3]
1803년 9월 9일,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 12월 11일 광둥을 거쳐 1804년 4월 14일 난징에 도착했다.
1804년 5월 19일, 베이징에 가까워졌을 때 조선 역관을 만나 연행사와 함께 귀국하여 1805년 1월 8일 집에 돌아왔다.
2. 3. 귀환 이후
문순득은 1809년 6월 27일, 1801년에 제주도에 표류해 온 이로카노인과 대화하여 그들이 '마카웨'라고 부르던 곳이 마카오임을 알아냈다. 이는 필리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2]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에는 문순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2]
3. 《표류시말(漂海始末)》
정약전은 우이도 일대의 생물에 대해 기록한 자산어보를 저술하는 과정에서 문순득의 체험을 듣고, 이를 토대로 《표류시말》을 집필했다. 《표류시말》은 정약전의 제자 이강회(1774년 ~ 1830년)가 기록한 유암총서에 수록되어 있다.[3]
《표류시말》 권말에는 81개의 류큐어와 54개의 필리핀어 단어를 수록하고 있다.
4. 관련 기록물 및 인물
4. 1. 관련 기록물
4. 2. 관련 인물
참조
[1]
웹사이트
표해록 (漂海錄)
https://encykorea.ak[...]
한국학중앙연구원
2024-01-01
[2]
웹사이트
바다를 누비던홍어 장수 문순득
https://www.sisain.c[...]
시사IN
2024-01-01
[3]
웹사이트
조선의 ‘문순득 표류기’를 아시나요
https://www.hani.co.[...]
한겨레신문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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