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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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수초는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이름으로, 측금잔화, 원일초, 설연화, 눈색이꽃, 얼음새꽃 등으로도 불린다. 한방에서는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되지만, 독성이 있어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재배하며, 문학 작품과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한다.

복수초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복수초
복수초
학명Adonis amurensis
학명 명명자Regel & Radde, 1861
복수초속
미나리아재비과
아과미나리아재비아과
미나리아재비목
미분류 군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군속씨식물군
식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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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하여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며, 설날 무렵에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한다. 또한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하여 설연화(雪蓮花)라고 불리기도 하고,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의 눈이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하여 눈색이꽃 또는 얼음새꽃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강원도 횡성 지역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

3. 특징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는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다. 줄기는 10cm~25cm 높이로 자라며, 털이 없으나 간혹 윗부분에 털이 조금 나기도 한다. 밑 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줄기를 둘러싼다. 이른 봄에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한방에서는 복수초를 강심제이뇨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잎이나 줄기, 뿌리는 물론 꽃에도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4. 약용

한방에서는 복수초를 강심제이뇨제로 사용한다. 그러나 잎이나 줄기, 뿌리는 물론 꽃에도 독성이 있으니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5. 재배 및 관리

물빠짐이 좋은 밝은 그늘이나 양지(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화분에 심을 때는 뿌리가 길게 자라므로 다소 깊은 화분을 사용한다. 물빠짐이 좋고 통기가 잘 되도록 산모래에 부엽토를 20~30퍼센트 섞은 용토에 심는다. 겨울과 꽃이 피는 동안은 물을 적게 주고, 생육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되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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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학과 예술 속의 복수초

(내용 없음)

7.1. 문학

박남준 시인의 시 〈무서운 추억〉에는 복수초가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 노란 꽃 복수초를 보았다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처절하다는 생각이 순간 떠오르는 것이지 복이 들어온다는데 그토록 눈부신 빛이 처절했다니 이면, 그래 눈부신 것 속에는 눈물겨움이 있지 그건 팽팽한 긴장이야 마른 풀잎들 사이 몸을 사린 채 어린 쑥들이 삐죽거렸다 …
: — 박남준.〈무서운 추억〉,《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문학동네, 2000)

7.2. 음악

서태지의 정규 8집 Seotaiji 8th Atomos의 타이틀 곡 '아침의 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노란 꽃이 바로 복수초이다. 또한 서태지는 8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Moebius'에서 '아침의 눈'을 부른 뒤 복수초 이미지를 대형 스크린에 띄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