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
1. 개요
블러셔는 뺨에 발라 혈색을 주거나 얼굴 윤곽을 강조하는 데 사용되는 화장품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고대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용되었으며, 각 시대와 지역에 따라 재료와 사용법이 달랐다. 현대에는 파우더, 크림, 액체, 젤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뺨의 혈색을 좋게 하거나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 종류 | 화장품 |
|---|---|
| 용도 | 얼굴 입술 |
| 기능 | 색조 화장 피부톤 보정 |
| 어원 | 프랑스어 "rouge" (붉은색) |
|---|---|
| 역사적 용도 |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사용 |
| 문화적 의미 | 건강과 아름다움의 상징 사회적 지위의 표현 |
| 주요 제형 | 가루형 (파우더 블러셔) 크림형 (크림 블러셔) 액체형 (리퀴드 블러셔) 스틱형 (스틱 블러셔) |
|---|---|
| 다양한 색상 | 핑크 코랄 오렌지 레드 브라운 |
| 펄 함유 여부 | 매트 쉬머 글리터 |
| 일반적인 사용 부위 | 볼 광대뼈 입술 |
|---|---|
| 사용 도구 | 브러쉬 퍼프 손가락 |
| 표현 효과 | 생기 부여 입체감 강조 혈색 개선 |
| 관련 제품 | 하이라이터 컨투어링 제품 |
|---|---|
| 주의 사항 |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중요 |
| 기타 |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 색조 화장의 필수 아이템 |
2. 역사
루즈(블러셔)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고대 문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클레오파트라 7세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붉은 황토와 지방을 섞어 붉은색 착색제를 만들어 사용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으깬 뽕나무, 붉은 사탕무 즙, 으깬 딸기, 붉은 비름 등으로 루즈를 만들었으며, 부유층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고대 로마에서는 사산화 납과 진사를 사용해 루즈를 만들었으나, 이는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에 공작석과 안티몬이 루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흉노에서는 볼에 크게 원을 그리는 것처럼 뚜렷하고 진한 색으로 볼 연지를 하는 화장이 일반적이었다. 중국에서는 기녀들 사이에서 노란색 화장품으로 콧날을 칠해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화장법이 있었는데, 이는 현대의 "하이라이트"의 시초로 추정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홍조는 친사회적 행동 및 사회적 관계에 대한 헌신과 관련이 있으며, 비자발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고 한다. 얼굴이 붉어지는 당혹감은 친사회적 행동의 지표로 간주될 수 있다.
2.1. 고대
고대 이집트인들은 화장품 제조, 특히 루즈 사용으로 유명했다.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도 남녀가 입술과 볼에 루즈를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붉은 황토와 지방을 섞어 붉은색의 착색제를 만들었다.
그리스 남녀는 이 모습을 모방하여 으깬 뽕나무, 붉은 사탕무 즙, 으깬 딸기 또는 붉은 비름을 사용하여 반죽을 만들었다. 화장을 한 사람들은 부유층으로 여겨졌고 화장품이 비쌌기 때문에 지위를 상징했다.
고대 로마에서는 남녀가 사산화 납과 진사를 사용하여 루즈를 만들었다. 이 혼합물은 암, 치매, 결국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2. 중국
중국에서는 상나라 시대부터 루즈가 사용되었다. 붉은색과 푸른색 꽃잎에서 추출한 즙으로 만들었으며, 소 펄프와 돼지 췌장을 첨가하기도 했다. 중국 문화에서 붉은색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졌다.
전한 시대에는 흉노로부터 홍화의 산지인 연지산을 탈취한 기록이 있다. 흉노 왕은 "내가 연지산을 잃었으니, 우리 부녀들로 하여금 얼굴빛을 잃게 하였도다"라며 탄식했는데, 이는 홍화가 루즈의 주요 재료였음을 보여준다.
당나라 시대에는 이마에 꽃무늬 모양의 볼 연지를 칠하기도 했다.
2.4. 유럽
16세기 유럽에서 남녀 모두 얼굴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백색 가루를 사용했으며, 여성들은 뺨에 진한 루즈를 추가로 발랐다.
18세기 프랑스 상류 사회에서는 눈꺼풀 아래에서 볼 전체에 연지를 칠하는 것이 유행했다. 새빨간 볼 연지는 귀족 계급 여성의 특권이었다.
3. 현대
현대의 블러셔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의 활석 기반 파우더로 만들어지며, 브러시를 사용하여 뺨에 바른다. 잇꽃의 꽃잎이나 카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알록산과 콜드 크림의 무색 혼합물인 슈노우다(schnouda)와 같은 크림 기반의 제품도 있다. 오늘날에는 갈색, 분홍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블러셔가 출시되고 있다.
3.1. 종류
현대의 블러셔는 일반적인 붉은색의 활석 기반 파우더 형태로, 브러시를 이용해 뺨에 발라 뼈 구조를 강조한다. 색상은 잇꽃 꽃잎이나 카민을 수산화 암모늄과 로즈 워터에 녹이고 로즈 오일로 향을 낸 용액을 사용한다. 알록산과 콜드 크림의 무색 혼합물인 슈노우다(schnouda)는 크림 기반 블러셔로 피부를 붉게 물들인다.
오늘날 블러셔는 갈색,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 등 모든 색상의 블러셔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현대의 블러셔는 압축 또는 루스 파우더, 립스틱과 유사한 크림 제형, 액체 형태로 제공된다. 립스틱과 매니큐어의 색상을 맞추는 패션 트렌드로 립스틱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블러셔는 비교적 제한적인 색상 범위를 유지하여 루즈(rouge)라는 이름이 유지되었다. 블러셔는 크림, 액체, 파우더, 젤 형태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