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블루텅병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블루텅병은 블루텅 바이러스(BTV)에 의해 발생하는 가축 질병으로, 소, 양, 염소 등 반추동물에 주로 감염된다. 이 질병은 28개 이상의 혈청형을 가지며, 흡혈 곤충인 누카카 등에 의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얼굴 부종, 혀의 청색증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 있다. 현재 치료제는 없으며, 백신 접종과 매개체 방제가 예방의 핵심이다.

2. 원인

블루텅병은 병원체인 벡터 매개 RNA 바이러스 ''블루텅 바이러스(Bluetongue virus)''(BTV)에 의해 발생하며, ''오르비바이러스''(Orbivirus) 속에 속하며 ''레오바이러스과''(Reoviridae)에 속한다.[2] 레오바이러스과 오르비바이러스속의 블루텅 바이러스가 원인이며,[51] 28개 이상의 혈청형이 알려져 있다.[3][6][7][8] 흡혈 곤충인 누카카 등에 의해 감염되며, 접촉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1]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2. 1. 바이러스의 구조 및 특징

병원체인 벡터 매개 RNA 바이러스인 ''블루텅 바이러스(Bluetongue virus)''(BTV)는 ''오르비바이러스''(Orbivirus) 속에 속하며 ''레오바이러스과''(Reoviridae)에 속한다.[2] 바이러스 입자는 두 개의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인 10개의 이중 가닥 RNA 가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아보바이러스와 달리 BTV는 지질 외피가 없다. 이 바이러스는 정이십면체 대칭성을 나타내며 직경은 약 80–90 nm이다.[3][16] 70 nm 코어의 구조는 1998년에 결정되었으며 당시 해결된 가장 큰 원자 구조였다.[17]

10개의 바이러스 게놈 분절은 7개의 구조 단백질(VP1–VP7)과 5개의 비구조 단백질(NS1, NS2, NS3/NS3A, NS4 및 NS5)을 암호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3] 현재 28개 이상의 BTV 혈청형이 알려져 있다.[3][6][7][8] 게놈 Seg-2의 서열과 번역된 단백질 VP2, 그리고 Seg-6의 서열과 번역된 단백질 VP5는 혈청형을 결정하는 변이를 나타낸다.[3]

두 개의 외부 캡시드 단백질인 VP2와 VP5는 BTV가 표적 세포에 부착하고 침투하는 것을 매개한다. VP2와 VP5는 숙주 면역 체계의 항체에 대한 주요 항원 표적이다. 바이러스는 VP2를 통해 세포와 초기 접촉을 하여 바이러스의 수용체 매개 엔도사이토시스를 유발한다. 그런 다음 엔도솜 내의 낮은 pH는 BTV의 막 침투 단백질 VP5가 엔도솜 막을 파괴하는 형태 변화를 겪도록 유발한다.[16] 탈피는 전사적으로 활성인 470S 코어 입자를 생성하며, 이 입자는 두 개의 주요 단백질 VP7과 VP3, 세 개의 부수 단백질 VP1, VP4 및 VP6으로 구성되며 dsRNA 게놈이 포함된다. 레오바이러스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외부 캡시드의 흔적이 이러한 코어와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는 없다. 코어는 외부 캡시드를 제거하고 BTV 전사 효소의 활성화를 유발하는 물리적 또는 단백질 분해 처리에 의해 비리온에서 ''in vitro''로 유도된 코어와 유사한 390S 서브 코어 입자를 형성하기 위해 추가로 탈피될 수 있다. 일곱 개의 구조 단백질 외에도 세 개의 비구조 단백질(NS)인 NS1, NS2, NS3(및 관련 NS3A)가 BTV 감염된 세포에서 합성된다. 이 중 NS3/NS3A는 자손 바이러스의 방출에 관여한다. 나머지 두 개의 비구조 단백질 NS1과 NS2는 세포질에서 높은 수준으로 생성되며 바이러스 복제, 조립 및 형태 형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18]

바이러스 게놈은 RNA 의존성 RNA 중합 효소인 구조 단백질 VP1을 통해 복제된다.[6] 교정 능력이 부족하여 높은 수준의 전사 오류가 발생하여 단일 뉴클레오티드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TV 게놈은 매우 안정적이며, 개체군에서 변이 발생률이 낮다.[19] 이는 바이러스가 곤충과 동물 숙주를 번갈아 가며 전파됨에 따라 게놈 전체에 걸쳐 정화 선택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9] 그러나 개별 유전자 분절은 서로 다른 선택 압력을 받으며, 특히 분절 4와 5는 양성 선택의 대상이 된다.[19]

BTV 게놈은 유전자 부동, 게놈 분절 재조합(유전자 변이), 유전자 내 재조합을 통해 급격한 진화를 보인다. 이 진화 과정은 감염되기 쉬운 동물과 매개체 사이의 전파 과정에서 유사종 변이체의 무작위 고정과 함께 BTV 현장 균주에서 관찰되는 유전적 다양성의 주요 원동력으로 추정된다.[20] 재조합은 느린 돌연변이율과 무관하게 표현형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유전자 분절은 무작위로 재조합되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 존재하는 부모 혈청형으로부터 특정 분절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 않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1] 그러나, 이러한 선택 메커니즘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 BTV 혈청형 25 이상이 소형 반추 동물에서 감염의 원인 물질로 확인되었다. 감염은 무증상이며, 이는 덜 또는 비독성인 이러한 혈청형이 실험실 진단 연구를 통해 더 일찍 확인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BTV 혈청형 25 이상이 등에 없이 전파된다는 것은 양이나 염소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잠재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3][10]

2. 2. 진화

병원체인 벡터 매개 RNA 바이러스인 ''블루텅 바이러스(Bluetongue virus)''(BTV)는 ''오르비바이러스''(Orbivirus) 속에 속하며 ''레오바이러스과''(Reoviridae)에 속한다.[2] 바이러스 입자는 두 개의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인 10개의 이중 가닥 RNA 가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아보바이러스와 달리 BTV는 지질 외피가 없다. 이 바이러스는 정이십면체 대칭성을 나타내며 직경은 약 80–90nm이다.[3][16] 1998년에 70nm 코어의 구조가 밝혀졌는데, 이는 당시 해결된 가장 큰 원자 구조였다.[17]

10개의 바이러스 게놈 분절은 7개의 구조 단백질(VP1–VP7)과 5개의 비구조 단백질(NS1, NS2, NS3/NS3A, NS4, NS5)을 암호화한다.[3] 현재 28개 이상의 BTV 혈청형이 알려져 있다.[3][6][7][8] 혈청형을 결정하는 변이는 게놈 Seg-2의 서열과 번역된 단백질 VP2, 그리고 Seg-6의 서열과 번역된 단백질 VP5에서 나타난다.[3]

VP2와 VP5, 이 두 개의 외부 캡시드 단백질은 BTV가 표적 세포에 부착하고 침투하는 것을 매개하며, 숙주 면역 체계의 항체에 대한 주요 항원 표적이 된다. 바이러스는 VP2를 통해 세포와 초기 접촉을 하여 수용체 매개 엔도사이토시스를 유발한다. 이후 엔도솜 내의 낮은 pH는 BTV의 막 침투 단백질 VP5가 엔도솜 막을 파괴하는 형태 변화를 겪도록 유발한다.[16]

바이러스 게놈은 RNA 의존성 RNA 중합 효소인 구조 단백질 VP1을 통해 복제된다.[6] 교정 능력이 없어 높은 수준의 전사 오류로 인해 단일 뉴클레오티드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TV 게놈은 매우 안정적이며, 개체군에서 변이 발생률이 낮다.[19] 이는 바이러스가 곤충과 동물 숙주를 번갈아 가며 전파됨에 따라 게놈 전체에 걸쳐 정화 선택이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19]

BTV 게놈은 유전자 부동, 게놈 분절 재조합(유전자 변이), 유전자 내 재조합을 통해 급격하게 진화한다. 이러한 진화 과정은 감염되기 쉬운 동물과 매개체 사이의 전파 과정에서 유사종 변이체의 무작위 고정과 함께 BTV 현장 균주에서 관찰되는 유전적 다양성의 주요 원동력으로 추정된다.[20] 재조합은 느린 돌연변이율과 관계없이 표현형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3. 전파

블루텅병(BTV)은 주로 쿨리코이데스(Culicoides) 속의 흡혈파리에 의해 전파된다. 이 질병은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소, 염소, 양과 같은 가축 반추동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양에게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39]

블루텅병의 전파는 흡혈파리의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흡혈파리는 겨울철에도 생존할 수 있는 따뜻한 기후 조건에서 바이러스를 유지하며, 이러한 조건이 질병의 확산에 영향을 미친다.[5] 지중해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지고 서리가 내리면 흡혈파리가 죽어 질병 발생이 감소하지만, 온화한 겨울에는 바이러스와 매개체의 생존 기간이 길어진다.[22][23]

유럽에서는 ''C. obsoletus''와 ''C. pulicaris''와 같은 새로운 흡혈파리 종이 블루텅병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원래의 매개체인 ''C. imicola''보다 더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서식지 확장보다 빠른 속도로 질병을 전파시킨다.[24]

블루텅병은 온대 지역에서 흡혈곤충이 활동하지 않는 겨울철 사이에도 생존하는 특이한 점을 보인다. ''Culicoides'' 성충은 추운 겨울에 죽지만, BTV 감염은 보통 60일 이상 지속되지 않아 다음 봄까지 생존하기 어렵다. 바이러스는 월동하는 흡혈곤충이나 동물 내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성충 ''Culicoides''는 온화한 겨울을 견디거나 실내로 이동하여 생존할 수 있다. 또한 BTV는 일부 동물에게 만성 또는 잠복 감염을 일으키거나, 어미에서 태아로 전파되어 겨울을 넘길 수 있다. 태아 감염 시기에 따라 유산, 사산, 또는 출생 후 만성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흡혈곤충이 감염된 동물로부터 다른 동물로 병원체를 퍼뜨려 새로운 감염을 유발한다.[39]

3. 1. 역학

1998년 이후 유럽의 블루텅 바이러스 분자 역학: 다양한 혈청형 및 개별 바이러스 균주의 유입 경로


곤충 매개체의 존재는 블루텅병의 전 세계적인 분포를 결정하며,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북아메리카 및 기타 열대/아열대 지역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5]

이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Culicoides'' 흡혈파리가 생존할 수 있는 기후 조건이 유지되는 지역에서 생존한다. 이러한 적응력으로 인해 조건이 유리해지면 질병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다.[5]

BTV의 전파 주기 개요는 가축의 기생 파리 문서에 나와 있다.

이 질병은 영향을 받는 지중해 국가에서 계절에 따라 발생하며, 기온이 떨어지고 심한 서리가 성충 흡혈파리 매개체를 죽일 때 감소한다.[22] 온화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생존과 매개체의 수명이 연장된다.[23] 블루텅병의 북쪽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은 유럽 전역에 널리 퍼져 있는 ''C. obsoletus''와 ''C.pulicaris''가 병원체를 획득하고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에 국한된 원래의 ''C.imicola'' 매개체와는 대조적이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매개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서식지 단순 확장보다 훨씬 더 빠른 확산을 촉진했다.[24]

2006년 8월, 블루텅병 사례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에서 발견되었다.[25][26] 2007년, 체코 공화국에서 블루텅병 첫 사례가 체브 인근 체코-독일 국경의 황소 한 마리에서 발견되었다.[27] 2007년 9월, 영국은 입스위치, 서포크 인근 희귀 품종 농장의 하이랜드 소에서 질병 의심 사례를 처음 보고했다.[28] 그 이후,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소에서 양으로 확산되었다.[29] 2007년 10월까지, 블루텅병은 스칸디나비아스위스에서 심각한 위협이 되었고[30] 덴마크에서 첫 발병이 보고되었다.[31] 2008년 가을에는 스웨덴 남부의 스몰란드, 할란드, 스코네 지방[32]과 독일과 접경한 네덜란드 지역에서 여러 건의 사례가 보고되어 독일 수의 당국이 통제를 강화했다.[33] 노르웨이는 2009년 2월에 베스트아게르의 두 농장에서 소가 블루텅병에 대한 면역 반응을 보이면서 처음으로 사례를 발견했다.[34]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각각 2011년과 2021년에 질병 청정 지역으로 인증되었다.[35][36]

2023년, 유럽은 새로운 혈청형인 BTV-3의 출현에 부분적으로 기인하는 일련의 주목할 만한 유행성 사례를 고위도에서 목격했다. 이 혈청형은 2023년 9월 네덜란드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을 포함한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보고되었다.[37][38]

이 질병은 인간에게 위협이 되지 않지만, 가장 취약한 일반적인 가축 반추 동물은 소, 염소, 특히 양이다. 기후 변화와 감염병 및 기후 변화의 축산업 영향 또한 참고할 수 있다. 남부, 중부, 북부 유럽으로의 블루텅병 확산은 기후 변화, 매개체 서식지 적합성, 동물 개체 밀도, 분포 및 이동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대한 예시를 제공하며, 이는 질병 발생 및 전파 패턴에 집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37]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및 유럽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온대 지역에서는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발생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 유행은 수렴 경향을 보인다. 열대 지역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3. 2. 월동

이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Culicoides'' 흡혈파리가 생존할 수 있는 기후 조건이 유지되는 지역에서 생존한다. 이러한 적응력으로 인해 조건이 유리해지면 질병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다.[5]

이 질병은 지중해 국가에서 계절에 따라 발생하며, 기온이 떨어지고 심한 서리가 성충 흡혈파리 매개체를 죽일 때 감소한다.[22] 온화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생존과 매개체의 수명이 연장된다.[23]

블루텅병이 온대 지역에서 흡혈곤충(''Culicoides'') 계절 사이에 생존한다는 점은 수수께끼 같은 측면이다. ''Culicoides'' 성충은 추운 겨울 기온에 의해 죽고, BTV 감염은 일반적으로 60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데, 이는 BTV가 다음 봄까지 생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기간이다. 바이러스는 월동하는 흡혈곤충이나 동물 안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 메커니즘이 제안되었는데, BTV에 감염된 몇몇 성충 ''Culicoides''는 온대 지역의 온화한 겨울을 견딜 수 있다. 일부 흡혈곤충은 겨울의 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로 이동하기도 한다. 또한 BTV는 일부 동물에게 만성 또는 잠복 감염을 일으켜 BTV가 겨울을 생존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BTV는 어미에서 태아로 전파될 수도 있다. 태아 감염이 임신 초기에 발생하면 유산이나 사산이 발생하고, 감염이 늦게 발생하면 생존한다. 그러나 태아 면역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기 전 중간 단계에서 감염되면, 새끼 양 출생 후 수개월까지 지속되는 만성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흡혈곤충은 송아지에서 다른 동물로 병원체를 퍼뜨려 새로운 감염 시즌을 시작한다.[39]

4. 임상 증상

감염된 양


야크가 ''블루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혀가 붓고 청색증을 보이며 입 밖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양에서 블루텅병은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이는 급성 질환을 유발한다. 블루텅병은 염소, 소, 기타 가축뿐만 아니라 블레스복, 흰꼬리사슴, 엘크, 프로그혼 영양과 같은 야생 반추동물도 감염시킨다.[3][2] 임상 증상은 FFF (발열, 얼굴, 발)라는 용어로 요약된다.[10]

주요 징후는 고열, 과도한 흘림, 얼굴과 혀의 부종 및 혀의 청색증(심각한 상태)이다.[5] 입술과 혀의 부기는 혀에 전형적인 푸른색을 띠게 하지만, 이 징후는 소수의 동물에게서만 나타난다. 콧물과 코골이 호흡과 함께 비강 징후가 두드러질 수 있다.

일부 동물은 또한 발병변을 보이며, 이는 관상염으로 시작하여 파행으로 이어진다. 양의 경우, 이것은 무릎으로 걷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의 경우, 발의 위치를 ​​계속 바꾸는 것은 블루텅병에 '''춤추는 질병'''이라는 별명을 붙였다.[11] 심하게 영향을 받은 동물에서는 목의 꼬임(후궁반장 또는 사경)이 관찰된다.

모든 동물이 징후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징후를 보이는 모든 동물은 상태가 빠르게 악화되며, 가장 아픈 동물은 일주일 이내에 사망한다. 죽지 않은 영향을 받은 동물은 회복이 매우 느리며, 몇 달이 걸린다. 잠복기는 5~20일이며, 모든 징후는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에 나타난다. 사망률은 일반적으로 낮지만, 민감한 품종의 양에서는 높다. 아프리카에서는 현지 양 품종은 사망률이 없을 수 있지만, 수입 품종에서는 최대 90%에 이를 수 있다.[12]

소의 임상 증상 발현은 바이러스의 균주에 따라 달라진다. BTV-8은 소에서 심각한 질병 상태와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현재 북유럽에서 BTV-3가 순환하는 것은 소의 임상 증상 발생과 BTV-8에서 관찰된 것보다 높은 양 사망률로 인해 역학적으로 주목할 만하다.[5][13][14] 염소와 같은 다른 반추동물은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최소 또는 임상 증상이 없다. 따라서, 이들은 BTV의 잠재적인 바이러스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3] 붉은 사슴은 예외이며, 이들에게서 질병은 양과 마찬가지로 급성일 수 있다.[15]

블루텅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증상
발열
타액 분비 과다
식욕 부진
안면 부종
연하 곤란
콧물 누출
호흡 곤란



또한, 혀, 입술, 구강 및 비강 점막에 종창 및 궤양이 형성된다.[51] 병명은 혀의 청색증으로 인해 "푸른 혀"가 된다는 데서 유래했지만, 실제 이 증상이 관찰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51]

4. 1. 자궁 내 감염

임신 중에 블루텅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암컷 양은 뇌에 기형이 있는 새끼 양을 낳을 수 있다. 이 기형은 수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뇌의 대뇌 반구가 뇌척수액으로 채워진 주머니로 대체되어 마치 스위스 치즈와 같은 형태를 띠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이러한 결함을 가진 새끼 양은 작고 약하며, 기형이거나 맹인일 수 있다. 이들은 태어난 지 며칠 이내에 사망하거나, 사산될 수 있다.[12]

5. 치료 및 예방

현재 블루텅병 치료를 위해 승인된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표준 치료법은 임상 징후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염증제 투여와 보조 간호를 포함한다.[40]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현재의 블루텅 바이러스(BTV) 백신은 혈청형 특이적이어서 유용성이 제한된다.[7]

검역, 백신 접종, 매개체 관리를 통해 예방이 이루어지나, 유효한 치료법은 없다.[7][52]

5. 1. 백신

현재 블루텅병 치료를 위해 승인된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표준 치료법은 임상 징후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염증제 투여와 보조 간호를 포함한다.[40] 예방은 검역, 백신 접종, 그리고 매개체인 작은 벌레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여기에는 항공기 검사도 포함된다.[7]

반추 동물을 블루텅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은 예방 접종이다. 그러나 이는 관련 혈청형에 효과적인 백신으로만 가능하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과 사백신 또는 불활화 백신이다. 다른 잠재적인 백신으로는 서브 유닛 백신, 바이러스 유사 입자, DNA 백신, 비활성 감염 단일 동물 백신(DISA), 비활성 감염 단일 사이클 백신(DISC) 등이 있다.[3][10]

약독화 생백신(LAV)에 의한 보호는 혈청형 특이적이다. 다혈청형 LAV 칵테일은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에 대한 중화 항체를 유도할 수 있으며, 세 가지 다른 5가 LAV 칵테일로 후속 접종하면 광범위한 보호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 5가 칵테일은 총 15개의 서로 다른 혈청형(1번부터 14번까지, 그리고 19번)을 포함한다.[41]

그러나 사용 가능한 백신 중 어떤 것으로 예방 접종을 하더라도, 나중에 영향을 받은 소 개체군에 대한 혈청학적 모니터링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차세대 서브 유닛 백신을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42]

2015년 1월, 인도 연구자들은 인도에서 유행하는 5가지 블루텅 바이러스 균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락샤 블루(Raksha Blu)라는 백신을 출시했다.[43] 한편, 유효한 치료법은 없으며,[52] 백신 접종과 검역, 그리고 살충·소독을 통해 매개 곤충의 이동·침입을 막는 것 외에는 감염 방지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52] 일본에서는 백신을 사용하지 않으며, 항체 검사를 통한 환축의 조기 발견·격리와 보액 등의 대증 요법만이 시행되고 있다.[51]

5. 2. 매개 곤충 방제

블루텅병 매개 곤충 방제는 살충제 사용, 방충망 설치, 축사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감염된 동물을 제거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 수를 줄여 추가 전파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3] 이동 제한, 검역, 건강 증명서 확인 등으로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3]

일본에서는 백신을 사용하지 않고, 항체 검사로 병에 걸린 가축을 조기에 발견하여 격리하며, 수액 보충 등의 대증 요법을 시행한다.[51] 백신 접종, 검역, 살충 및 소독을 통해 매개 곤충의 이동과 침입을 막는 것 외에는 현재 감염 방지 수단이 없다.[52]

5. 3. 이동 제한 및 검역

현재 블루텅병 치료를 위해 승인된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표준 치료법은 임상 징후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염증제 투여와 보조 간호를 포함한다.[40] 예방은 검역, 백신 접종, 그리고 매개체인 작은 벌레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며, 여기에는 항공기 검사도 포함된다.[7]

주요 조치로는 살충제 사용, 방충망 사용, 물린 것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개선된 축사 등 매개체 방제가 있다. 또한, 감염된 동물을 제거하면 바이러스 혈증을 보이는 숙주 수를 줄여 추가적인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동 제한(검역 및 건강 증명서 포함)은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은 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3]

백신 접종과 검역, 그리고 살충·소독을 통해 매개 곤충의 이동·침입을 막는 것 외에는 감염 방지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52] 일본에서는 백신을 사용하지 않으며, 항체 검사를 통한 환축의 조기 발견·격리와 보액 등의 대증 요법만이 시행되고 있다.[51]

6. 한국에서의 현황 및 대응

대한민국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블루텅병을 신고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소, 물소, 사슴, 양, 염소 등을 대상 가축으로 관리하고 있다.

6. 1.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블루텅병은 신고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 물소, 사슴, 양, 염소가 대상 가축이다. 바이러스가 확인되면 도도부현에 신고해야 한다[52]. 일본에서는 1974년에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되었고, 1994년에는 북관동 지방에서 사육되던 소와 양(면양)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다[53].

6. 2. 정부의 대응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블루텅병은 신고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 물소, 사슴, 양, 염소가 그 대상 가축이다. 바이러스가 확인되면 도도부현에 신고해야 한다.[52] 일본에서는 1974년에 바이러스 유입이 처음 확인되었고, 1994년에는 북관동 지방에서 사육되던 소와 양(면양)에게서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다.[53]

7. 관련 질병

아프리카 말 역병은 블루텅병과 관련이 있으며, 동일한 흡혈곤충(''Culicoides'' 종)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된 말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유행 시에는 감염된 말의 90%까지 사망률이 발생할 수 있다.[50]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Epizootic hemorrhagic disease virus)는 블루텅 바이러스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많은 혈액 검사에서 교차 반응을 보인다.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Dairy Sciences https://linkinghub.e[...] Academic Press 2016-01
[2] 논문 Bluetongue in captive yaks 2008-04
[3] 논문 An updated review on bluetongue virus: epidemiology, pathobiology, and advances in diagnosis and control with special reference to India 2020-12
[4] 논문 Culicoides variipennis and bluetongue-virus epidemiology in the United States 1996-01
[5] 웹사이트 Bluetongue https://www.woah.org[...] 2024-12-12
[6] 논문 The Interplay between Bluetongue Virus Infections and Adaptive Immunity 2021-07
[7] 논문 Redirecting Imipramine against Bluetongue Virus Infection: Insights from a Genome-wide Haploid Screening Study 2022-05
[8] 논문 Novel putative bluetongue virus serotype 29 isolated from inapparently infected goat in Xinjiang of China 2021-07
[9] 논문 Global emergence and evolutionary dynamics of bluetongue virus 2020-12
[10] 웹사이트 Bluetongue https://www.wur.nl/e[...] 2024-12-12
[11] 뉴스 "'Dancing' disease set for long run" http://news.bbc.co.u[...] 2007-09-29
[12] 서적 Handbook on Animal Eiseases in the Tropics British Veterinary Association 1976
[13] 논문 Epidemiology of bluetongue virus serotype 8, Germany 2009-03
[14] 논문 Bluetongue virus serotype 3 in ruminants in the Netherlands: Clinical signs, seroprevalence and pathological findings 2024-08
[15] 서적 Diseases of Sheep Lea and Febiger 1982
[16] 논문 Functional mapping of bluetongue virus proteins and their interactions with host proteins during virus replication
[17] 논문 Courageous science: structural studies of bluetongue virus core 1999-03
[18] 서적 Animal Viruses: Molecular Biology Caister Academic Press
[19] 논문 The Genetic Diversification of a Single Bluetongue Virus Strain Using an In Vitro Model of Alternating-Host Transmission 2020-09
[20] 논문 The evolution of bluetongue virus: genetic and phenotypic diversity of field strains 2013-09-01
[21] 논문 In Vitro Reassortment between Endemic Bluetongue Viruses Features Global Shifts in Segment Frequencies and Preferred Segment Combinations 2021-02
[22] 논문 Climate change and the recent emergence of bluetongue in Europe 2005-02
[23] 웹사이트 Bluetongue – Europe (51) http://www.promedmai[...] International Society for Infectious Diseases 2007-10-30
[24] 논문 The role of climate change in a developing threat: the case of bluetongue in Europe 2017-08
[25] 간행물 Blue Tongue confirmed in Belgium and Germany http://europa.eu/rap[...] European Commission 2006-08-21
[26] 간행물 Lethal horse disease knocking on Europe's door http://www.horsetalk[...] Horsetalk.co.nz 2007-03-28
[27] 웹사이트 Bluetongue dobývá Evropskou unii http://www.krmivarst[...] Agroweb 2008-02-19
[28] 뉴스 Bluetongue disease detected in UK http://news.bbc.co.u[...] 2007-09-22
[29] 뉴스 Bluetongue spreads from cattle to sheep https://www.telegrap[...] Telegraph.co.uk 2007-10-14
[30] 웹사이트 Bluetongue – Europe (50) http://www.promedmai[...] International Society for Infectious Diseases 2007-10-30
[31] 웹사이트 Bluetongue outbreak detected in Denmark – EU https://www.reuters.[...] 2007-10-13
[32] 웹사이트 Blue tongue outbreak spreads south http://www.thelocal.[...] Thelocal.se 2008-09-24
[33] 논문 Bluetongue disease in Germany (2007-2008): monitoring of entomological aspects 2009-08
[34] 웹사이트 Blåtunge påvist i Norge http://www.vetinst.n[...] 2009-02-24
[35] 웹사이트 Bluetongue serotype 8 outbreak in Norway https://www.vetinst.[...] 2023-12-12
[36] 웹사이트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21/620. https://eur-lex.euro[...] European Commission 2021-04-15
[37] 웹사이트 Bluetongue in Europe: How climate change is shifting disease patterns https://www.woah.org[...] 2024-12-12
[38] 웹사이트 29 November 2023: updated outbreak assessment for Bluetongue virus in Europe https://www.gov.uk/g[...] 2023-12-12
[39] 논문 Where does bluetongue virus sleep in the winter? 2008-08
[40] 논문 Treatment considerations for bluetongue virus serotype-3 cases in sheep 2024
[41] 논문 Prospects of Next-Generation Vaccines for Bluetongue 2019-11-21
[42] 논문 Evaluation of the immunogenicity of an experimental subunit vaccine that allows differentiation between infected and vaccinated animals against bluetongue virus serotype 8 in cattle 2013-08
[43] 뉴스 Vaccine for bluetongue disease launched http://www.thehindu.[...] 2015-01-08
[44] 논문 Malarial Catarrhal Fever (Bluetongue) of Sheep in South Africa https://linkinghub.e[...] 1905-01-01
[45] 논문 Animal Diseases in South Africa https://www.nature.c[...] 1933-09-16
[46] 서적 Bluetongue (Biology of Animal Infections) Academic Press
[47] 뉴스 Cattle stranded at sea 'face immediate slaughter' if ship docks in Spain, says manager https://www.theguard[...] 2021-02-28
[48] 논문 Bluetongue: history, global epidemiology, and pathogenesis 2011-11
[49] 웹사이트 Cattle stranded on ship in Spain must be destroyed, say vets https://amp.theguard[...] 2022-07-26
[50] 웹사이트 African Horse Sickness – Clinical Findings and Lesions https://www.merckvet[...] 2021-10
[51] 웹사이트 ブルータング(bluetongue) http://www.naro.affr[...] 農研機構 2012-12-31
[52] 웹사이트 ブルータング (届出) http://nichiju.lin.g[...] 日本獣医師会 2012-12-31
[53] 웹사이트 わが国の牛及びめん羊に発生したブルータング http://www.naro.affr[...] 農研機構 2012-12-3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