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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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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고로드림은 J.R.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모르고스가 앙그반드를 재건하며 세운 세 개의 산이자 요새이다. 신다린으로는 "압제자가 쌓은 산맥"을 의미하며, 앙그반드의 지하 요새를 재건하기 위해 파낸 흙과 광재 등을 쌓아 만들어졌다. 항상 연무에 휩싸여 있으며, 지하 용광로를 통해 검은 연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상고로드림의 정확한 높이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톨킨의 초기 설정과 후기 설정 간의 차이로 인해 추정치에 대한 논란이 있다. 제1시대 말 분노의 전쟁에서 앙칼라곤이 에아렌딜에게 쓰러지면서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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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로드림

2. 명칭

신다린으로 상고로드림은 "압제자가 쌓은 산맥(Mountains of Tyranny)" 또는 "압정의 산계(The oppression mountain group)"를 의미한다. 『중간계의 역사』 11권, 회색 연대기에서는 "압제자의 많은 탑(The Tyrannous Towers)", 또는 "압정의 산맥(the Mountains of Oppression)"으로 되어 있다.[1]

3. 형태

제1시대의 철산맥 남쪽에 솟아오르듯, 앙그반드의 문 위에 모르고스의 손에 의해 세워진 세 개의 산이자 요새이다. 앙그반드를 지하 요새로 재건하기 위해 지하 깊숙이 파낸 흙과 자갈, 그리고 지하 용광로에서 나온 광재 등을 쌓아 만들었다. 만들어진 경위나 재질 등으로 볼 때, 이른바 폐광에 가깝다. 그러나, 전 발라인 모르고스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절벽이나 낭떠러지를 이룰 정도로 충분한 견고함을 갖추고 있었다. 『중간계의 역사』에서의 톨킨 자필 지도에서도 뾰족하게 솟은 세로로 긴 원뿔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2] 이 때문에 『실마릴리온』의 작중에서, 상고로드림은 산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탑 또는 첨탑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3]

이 탑은 항상 연무를 드리우고 있으며, 산기슭에는 큰 문과 무수한 비밀 출입구가 만들어져 있다. 또한 앙그반드의 지하 용광로를 통해 정상에서 화염류나 독을 포함한 검은 연기를 뿜어낼 수도 있었다.

3. 1. 특징

제1시대의 철산맥 남쪽에 솟아오르듯, 앙그반드의 문 위에 모르고스의 손에 의해 세워진 세 개의 산이자 요새이다. 앙그반드를 지하 요새로 재건하기 위해 지하 깊숙이 파낸 흙과 자갈, 그리고 지하 용광로에서 나온 광재 등을 쌓아 만들었다. 만들어진 경위나 재질 등으로 볼 때, 이른바 폐광에 가깝다. 그러나, 전 발라인 모르고스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절벽이나 낭떠러지를 이룰 정도로 충분한 견고함을 갖추고 있었다. 『중간계의 역사』에서의 톨킨 자필 지도에서도 뾰족하게 솟은 세로로 긴 원뿔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2] 이 때문에 『실마릴리온』의 작중에서, 상고로드림은 산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탑 또는 첨탑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3]

이 탑은 항상 연무를 드리우고 있으며, 산기슭에는 큰 문과 무수한 비밀 출입구가 만들어져 있다. 또한 앙그반드의 지하 용광로를 통해 정상에서 화염류나 독을 포함한 검은 연기를 뿜어낼 수도 있었다.

4. 높이

상고로드림의 정확한 높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중에서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되는 것은 앙그반드의 지하로 통하는 대문 위에 있는 절벽의 높이가 1000피트(약 300미터)라는 것 정도이다.[4]

중간계 역사 지도의 저자 카렌 윈 폰스타드는 도리아스메네그로스의 다리에서 상고로드림의 성문까지의 거리가 150 리그(약 833km)라는 점을[5][6] 기준으로, 톨킨이 톨-시리온을 그린 그림에서 시리온의 산길에서 멀리 보이는 상고로드림의 높이를 추정하여 높이가 35000피트(약 1만 m 이상), 기저부는 5마일(약 8km)이라고 기록했다.[7] 이 때문에 일부 톨킨 팬들은 상고로드림을 중간계 최고봉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톨킨이 톨-시리온의 그림을 그린 것은 1928년이라는 문제가 있다.[8] 크리스토퍼 톨킨에 따르면 톨킨이 실마릴 관련 그림을 그린 것은 1920년대 후반이 많고, 톨-시리온도 그 중 하나이며, 원래는 흑백이었다. 흔히 알려진 색이 칠해진 버전은 1978년 달력에 실린 것으로, H.E.Riddett라는 화가가 채색한 것이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중간계의 역사』 제5권에서 "이 시점의 상고로드림은 (메네그로스에) 꽤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메네그로스에서 앙그반드의 문까지가 150 리그라고 설정된 것은 반지의 제왕 집필 후의 후기 설정이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의 지도 스케일로는 70 리그(약 389km) 이상도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9]라고도 기록하고 있다. 즉, 상고로드림의 성채는 처음에는 훨씬 남쪽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정 차이 때문에, 크리스토퍼는 출판된 『실마릴의 이야기』의 지도에서 상고로드림과 에레드 엥그린(철 산맥)을 생략했다고 『중간계의 역사』 제11권에서 밝히고 있다.[10]

결론적으로, 폰스타드가 추측한 상고로드림의 높이는 오래된 설정 하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하여 새로운 설정에서의 거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것이다.

반지의 제왕 집필 후의 후기 설정에서, 상고로드림을 멀리서 볼 수 있다고 언급되는 곳은 출판된 『실마릴의 이야기』에서는 에레드 웨스린의 산기슭(페아노르가 빈사 상태일 때 보는 곳)과 돌소니온(아이그노르와 앙그로드가 항상 멀리 보고 있는 곳), 그리고 알도-갈렌 정도이며, 톨-시리온이 존재하는 시리온의 계곡에서 상고로드림을 볼 수 있다고 쓰여 있는 곳은 없다.

4. 1. 추정

상고로드림의 정확한 높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중에서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되는 것은 앙그반드의 지하로 통하는 대문 위에 있는 절벽의 높이가 1000피트(약 300미터)라는 것 정도이다.[4]

중간계 역사 지도의 저자 카렌 윈 폰스타드는 도리아스메네그로스의 다리에서 상고로드림의 성문까지의 거리가 150 리그(약 833km)라는 점을[5][6] 기준으로, 톨킨이 톨-시리온을 그린 그림에서 시리온의 산길에서 멀리 보이는 상고로드림의 높이를 추정하여 높이가 35000피트(약 1만 m 이상), 기저부는 5마일(약 8km)이라고 기록했다.[7] 이 때문에 일부 톨킨 팬들은 상고로드림을 중간계 최고봉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톨킨이 톨-시리온의 그림을 그린 것은 1928년이라는 문제가 있다.[8] 크리스토퍼 톨킨에 따르면 톨킨이 실마릴 관련 그림을 그린 것은 1920년대 후반이 많고, 톨-시리온도 그 중 하나이며, 원래는 흑백이었다. 흔히 알려진 색이 칠해진 버전은 1978년 달력에 실린 것으로, H.E.Riddett라는 화가가 채색한 것이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중간계의 역사』 제5권에서 "이 시점의 상고로드림은 (메네그로스에) 꽤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메네그로스에서 앙그반드의 문까지가 150 리그라고 설정된 것은 반지의 제왕 집필 후의 후기 설정이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의 지도 스케일로는 70 리그(약 389km) 이상도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9]라고도 기록하고 있다. 즉, 상고로드림의 성채는 처음에는 훨씬 남쪽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정 차이 때문에, 크리스토퍼는 출판된 『실마릴의 이야기』의 지도에서 상고로드림과 에레드 엥그린(철 산맥)을 생략했다고 『중간계의 역사』 제11권에서 밝히고 있다.[10]

결론적으로, 폰스타드가 추측한 상고로드림의 높이는 오래된 설정 하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하여 새로운 설정에서의 거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것이다.

반지의 제왕 집필 후의 후기 설정에서, 상고로드림을 멀리서 볼 수 있다고 언급되는 곳은 출판된 『실마릴의 이야기』에서는 에레드 웨스린의 산기슭(페아노르가 빈사 상태일 때 보는 곳)과 돌소니온(아이그노르와 앙그로드가 항상 멀리 보고 있는 곳), 그리고 알도-갈렌 정도이며, 톨-시리온이 존재하는 시리온의 계곡에서 상고로드림을 볼 수 있다고 쓰여 있는 곳은 없다.

4. 2. 논란

카렌 윈 폰스타드는 도리아스메네그로스의 다리에서 상고로드림의 성문까지가 150 리그(약 833km)임을 기준으로, 톨킨이 톨-시리온을 그린 그림에서 시리온의 산길에서 멀리 보이는 상고로드림의 높이를 추정하면, 높이는 35000피트(약 1만 m 이상)이고 기저부는 5마일(약 8km)이라고 기록하고 있다.[5][6][7]

그러나 톨킨이 톨-시리온의 그림을 그린 것은 1928년으로,[8] 이는 초기 설정에 해당한다. 크리스토퍼 톨킨은 『중간계의 역사』 제5권에서 "이 시점의 상고로드림은 (메네그로스에) 꽤 가까웠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메네그로스에서 앙그반드의 문까지가 150 리그라고 설정된 것은 반지의 제왕 집필 후의 후기 설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9] 초기 설정에서는 상고로드림의 성채가 훨씬 남쪽에 있었기 때문에, 크리스토퍼는 출판된 『실마릴의 이야기』의 지도에서 상고로드림과 에레드 엥그린(철 산맥)을 생략했다.[10]

폰스타드가 추측한 상고로드림의 높이는 오래된 설정 하에 그려진 그림을 참고하여 새로운 설정에서의 거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것이므로, 현재 설정과는 맞지 않는다. 상고로드림의 정확한 높이는 불명이며, 작중에서 구체적인 수치는 앙그반드의 지하로 통하는 대문 위에 있는 절벽이 1000피트(약 300미터)라는 것 정도이다.[4]

5. 역사

상고로드림은 지복의 땅 아만에서 실마릴을 빼앗아 도망쳐 온 모르고스앙그반드를 재건할 때 만든 탑이다. 마이드로스를 속여 붙잡은 후, 이곳의 절벽에 마법의 쇠사슬로 매달아 인질로 삼았다. 제4차 전투 때에는 화염을 대량으로 방출하여 푸르른 땅을 재로 뒤덮인 불모의 대지로 만들었다. 또, 높은 곳에 있는 의자에 후린을 28년이나 마법으로 묶어두는 등, 암흑왕 모르고스의 공포의 상징으로 우뚝 솟아 있었다. 그러나 제1시대 말의 분노의 전쟁에서 검은 용 앙칼라곤이 에아렌딜에게 쓰러졌을 때,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용의 충격으로 쏜고로드림의 탑은 파괴되었다.

5. 1. 주요 사건

상고로드림은 지복의 땅 아만에서 실마릴을 빼앗아 도망쳐 온 모르고스앙그반드를 재건할 때 만든 탑이다. 마이드로스를 속여 붙잡은 후, 이곳의 절벽에 마법의 쇠사슬로 매달아 인질로 삼았다. 제4차 전투 때에는 화염을 대량으로 방출하여 푸르른 땅을 재로 뒤덮인 불모의 대지로 만들었다. 또, 높은 곳에 있는 의자에 후린을 28년이나 마법으로 묶어두는 등, 암흑왕 모르고스의 공포의 상징으로 우뚝 솟아 있었다. 그러나 제1시대 말의 분노의 전쟁에서 검은 용 앙칼라곤이 에아렌딜에게 쓰러졌을 때,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용의 충격으로 쏜고로드림의 탑은 파괴되었다.

6. 한국의 관점

참조

[1] 서적 The History of Middle-earth Vol.11 The War of the Jewels Harper Collins 1994
[2] 서적 The History of Middle-earth Vol.5 The Lost Road and Other Writings Del Rey Books
[3] 서적 新版 シルマリルの物語 評論社 2003
[4] 서적 新版 シルマリルの物語 評論社 2003
[5] 서적 新版 シルマリルの物語 評論社 2003
[6] 서적 中つ国歴史地図 評論社 2002
[7] 서적 中つ国歴史地図 評論社 2002
[8] 서적 Pictures by J.R.R. Tolkien George Allen and Unwin 1979
[9] 서적 The History of Middle-earth Vol.5 The Lost Road and Other Writings Del Rey Books
[10] 서적 The History of Middle-earth Vol.11 The War of the Jewels Harper Collins 1994
[11] 문서 정확히는 군대에 속한 반요정 에아렌딜이 앙칼라곤을 죽이면서 앙칼라곤의 사체가 추락하며 산을 붕괴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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