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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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정환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에는 유격수 포지션으로 삼성 라이온즈와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했으며, 1986년 도루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선수 출신 최초의 감독을 맡았고, 2006년에는 KIA 타이거즈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현재는 KBO 경기 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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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은 아마추어와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직 선수이자 감독으로, 국가대표와 프로팀에서 우승을 이끌었으며, 스몰볼 전략으로 평가가 엇갈린다. - 한국야구위원회 - 김인식 (1947년)
김인식은 선수 시절 투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배문고, 상문고, 동국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거쳐 프로야구 감독으로 활동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아시안 게임 금메달, WBSC 프리미어12 우승 등을 이끌었고 현재는 KBO 규칙위원회 및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 서정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선수명 | 서정환 |
| 원어명 | Seo Jeong-Hwan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신지 | 대구광역시 동구 |
| 생년월일 | 1955년 7월 5일 |
| 신장 | 178 |
| 체중 | 78 |
| 수비 위치 | 내야수 |
| 투구 | 우 |
| 타석 | 우 |
| 프로 입단 연도 | 1982년 |
| 드래프트 순위 | 프로 원년 멤버 |
| 첫 출장 | 1982년 |
| 마지막 경기 | 1989년 |
| 획득 타이틀 | |
| 1986년 | 도루왕 |
| 선수 경력 | |
| 소속 구단 | 삼성 라이온즈 (1982년) 해태 타이거즈 (1983년 ~ 1989년) |
| 코치 경력 | |
| 코치팀 | 해태 타이거즈 수석 코치 (1990년 ~ 1994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도자 연수 (1995년)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 (1996년 ~ 1997년) KIA 타이거즈 수비 코치 (2001년 ~ 2005년) |
| 감독 경력 | |
| 감독팀 | 삼성 라이온즈 감독 (1998년 ~ 1999년) 해태 타이거즈 2군 감독 (2001년) KIA 타이거즈 감독 대행 (2005년) KIA 타이거즈 감독 (2006년 ~ 2007년) |
| 프런트 경력 | |
| 프런트팀 | 삼성 라이온즈 사장 보좌역 (2000년) |
2. 선수 시절
건국대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 포항제철과 경리단을 거쳐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하자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그러나 당시 유격수 포지션이었던 오대석, 장태수 등의 쟁쟁한 선수가 많아 주전으로 출전하기 힘들게 되자 시즌 후 스스로 트레이드를 요청하여 유격수 자원이 부족하였던 해태 타이거즈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이것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현금 트레이드로 양 팀과 선수에 모두 도움이 된 win-win 케이스로 꼽힌다.[2] 이후 서정환은 견실한 수비와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로 198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86년에는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다. 1988년에는 3할 2푼 3리의 타율로 개인 첫 3할 타율 달성과 타격 4위에 올랐다.
2. 1. 프로 입단 전
건국대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 포항제철과 경리단을 거쳤다. 한때 중앙대 진학설이 있었으나 1973년 12월 강태정이 건국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본인(서정환) 등 4명의 선수를 건국대로 데려갔다.[1]2. 2. 삼성 라이온즈 시절
건국대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 포항제철과 경리단을 거쳐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하자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한때 중앙대 진학설이 있었으나 1973년 12월 건국대 감독으로 취임한 강태정이 본인(서정환) 등 4명의 선수를 건국대로 끌어갔다.[1] 그러나 당시 유격수 포지션이었던 오대석, 장태수 등의 쟁쟁한 선수가 많아 주전으로 출전하기 힘들게 되자 시즌 후 스스로 트레이드를 요청하였다.2. 3. 해태 타이거즈 시절
건국대를 졸업하고 실업 야구 팀 포항제철과 경리단을 거쳐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하자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한때 중앙대 진학설이 있었으나 1973년 12월 건국대 감독으로 취임한 강태정이 본인(서정환) 등 4명의 선수를 건국대로 끌어갔다.[1] 그러나 당시 그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에 오대석, 장태수 등의 쟁쟁한 선수가 많아 주전으로 출전하기 힘들게 되자 시즌 후 스스로 트레이드를 요청하여 유격수 자원이 부족하였던 해태 타이거즈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다. 이것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현금 트레이드로 양 팀과 선수에 모두 도움이 된 win-win 케이스로 꼽힌다. 최초의 선수 간 트레이드는 1983년 6월 27일 MBC 내야수 정영기와 롯데 포수 차동열 간의 트레이드였다.[2] 이후 서정환은 견실한 수비와 빠른 발을 이용한 플레이로 198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86년에는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다. 1988년에는 3할 2푼 3리의 타율로 개인 첫 3할 타율 달성과 타격 4위에 올랐다.3. 지도자 시절
1989년 은퇴 후 해태 타이거즈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199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1996년 고향 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여 수비 코치를 맡았다. 1997년 10월 30일 삼성 라이온즈는 해태 타이거즈를 벤치마킹하려는 경영진의 결정으로, 해태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를 백인천 감독의 후임이자 삼성 선수 출신 최초의 감독으로 임명하였다.[3][4] 1998년 정규 시즌 2위, 1999년 드림리그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좌완 에이스 부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5] 롯데 자이언츠에 패하며 1999년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고, 계약 기간 1년을 남긴 1999년 11월 1일 사임했다.[6][7] 2000년 사장 보좌역을 맡았지만, 김응룡 감독이 부임하면서 삼성을 떠났다.
2001년 해태 타이거즈로 돌아와 2군 감독을 맡았다가 시즌 중 수비 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이후 구단주가 바뀐 KIA 타이거즈에서 김성한, 유남호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 생활을 했다. 2003년 6월 16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어 운전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8] 2005년 유남호 감독이 시즌 최하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자 KIA 타이거즈 감독 대행을 맡았고, 2006년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06년 정규 시즌을 4위로 마감하며 포스트 시즌에 진출, 해태 타이거즈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했으나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패배했다. 당시 한화 감독이었던 김인식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상대 팀 기아 김성한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9] 기아 측에서 포기했다. 2007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로 추락하자 시즌 중 영입한 배터리 코치 조범현에게 감독 자리를 넘기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10]
이후 MBC ESPN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KBO 경기 감독관으로 재직 중이다. 2013년 1월 18일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11]
3. 1. 코치 경력
1989년에 은퇴하여 해태 타이거즈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3][4] 199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1996년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여 수비코치로 활동했다. 2001년 해태 타이거즈로 돌아와 2군 감독을 맡았고, 시즌 중 수비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이후 구단주가 바뀐 KIA 타이거즈에서 김성한, 유남호 감독을 보좌하여 코치 생활을 했다.[8]3. 2.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
1997년 10월 30일 백인천 감독의 후임으로, 삼성 선수 출신 최초로 감독에 임명되었다.[3][4] 1998년 정규 시즌 2위, 1999년 양대 리그 중 드림리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좌완 에이스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5] 롯데 자이언츠에 패해 1999년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 계약 기간 1년을 남기고[6] 1999년 11월 1일 사임하였다.[7] 2000년 잔여 연봉 보전을 위해 삼성 사장 보좌역을 맡았으나, 김응룡 감독 부임으로 팀을 떠났다.3. 3. KIA 타이거즈 감독 시절
2001년 해태 타이거즈 2군 감독을 맡았고 시즌 중 수비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이후 구단주가 바뀐 KIA 타이거즈에서 김성한, 유남호 감독을 보좌하여 코치 생활을 하였다.[8]2005년 유남호 감독이 시즌 최하위의 책임을 지고 시즌 중 사임하자 KIA 타이거즈의 감독 대행을 맡았고, 2006년 정식 감독에 취임하였다.
2006년 정규 시즌을 4위로 마감하여 포스트 시즌에 진출, 해태 타이거즈의 영광을 되살리는 듯했지만 한화 이글스와 맞붙었던 준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탈락했다. 당시 한화 감독이었던 김인식 감독은 준 플레이오프 상대팀 기아 김성한 감독 후임 물망에 올랐으나[9] 기아 측이 포기했었다. 2007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로 전락하자 그 해 시즌 중 영입한 배터리 코치 조범현에게 감독 자리를 넘기고 총감독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다.[10]
4. 지도자 이후
이후 MBC 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했고, 현재는 KBO 경기 감독관으로 재직 중이다. 2013년 1월 18일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11]
5. 출신 학교
참조
[1]
뉴스
朴明守(박명수)등 넷 建大(건대)로 中央大(중앙대) 야구 큰打擊(타격)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74-01-11
[2]
뉴스
트레이드, 그라운드 밖의 승부수
http://joynews.inews[...]
조이뉴스24
[3]
뉴스
삼성,제 9대 감독으로 서정환 코치 전격 발탁
http://sports.news.n[...]
연합뉴스
[4]
문서
서정환 다음으로 삼성 선수 출신으로 감독이 된 경우는 류중일이며, 서정환과 달리 류중일은 원 클럽맨 출신으로 삼성의 감독이 된 첫 번째 경우이다.
[5]
뉴스
"[프로야구]\"새피 수혈로 새천년 정상을\""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1999-11-19
[6]
뉴스
삼성 라이온즈 서정환코치 감독 발탁
http://211.43.216.33[...]
경인일보
1997-10-31
[7]
뉴스
프로야구 삼성, 서정환 감독 사의
http://sports.news.n[...]
연합뉴스
[8]
뉴스
서정환 코치 음주운전 면허취소
https://news.naver.c[...]
YTN
2003-06-16
[9]
뉴스
김인식 한화 새감독 5억8천 2년 계약
http://sports.hankoo[...]
스포츠한국(스포츠투데이)
2004-10-04
[10]
뉴스
감독 대이동? 조범현 배터리 코치 KIA 새 사령탑
http://sports.khan.c[...]
스포츠칸
[11]
뉴스
"[단독]서 모 前 프로야구 감독 사기혐의 피소"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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