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사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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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영사적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역사공원이다.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성과 일제강점기, 6.25 전쟁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를 품고 있다. 주요 시설 및 문화재로는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8호인 경상좌수영성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7호인 경상좌수영성 남문,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 25의용단 등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70호인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과 제311호인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가 공원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안용복 장군의 충혼탑 및 사당, 수영민속예술관,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이 있다.
수영사적공원은 경상좌수영성지와 수영성 남문 내외에 조성된 부산광역시의 공원이다.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해양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적 공원이다.
수영사적공원에는 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경상좌수영성 남문, 시 지정 기념물인 25의용단을 비롯하여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 등 천연기념물, 안용복 장군 사당 등 다양한 문화 유적이 있다. 이 유적들은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보존 및 관리하고 있다.
2. 역사
수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 거리에 있으며,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수군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이다. '수영'이라는 지명은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에서 유래했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2. 1.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성
조선시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은 동남해안을 관할하던 수군 군영이었다. 수영(水營)이라는 지명은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에서 유래했다. 현재 성곽은 남아있지 않고, 관련 유적들이 수영사적공원 내에 보존되어 있다.[1]
2. 2. 현대
1970년대 이후 수영사적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수영사적공원은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영교차로에서 북쪽으로 200m 거리에 있으며,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수군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이다. '수영'이라는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에서 유래했다.[1]
공원 안에는 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경상좌수영성 남문, 시 지정 기념물인 25의용단을 비롯한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3종, 좌수영 성지 곰솔, 푸조나무 등 천연기념물 2종, 안용복 장군 사당 등 비지정 문화유적 5종이 있다. 이 문화재들을 보존·관리하는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있다.[1]
왜인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약받아온 안용복 장군 충혼사당 및 충혼탑,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해양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문화유적 공원이다.[1]
3. 주요 시설 및 문화재
특히 독도가 우리 땅임을 왜인들에게 확인받아 온 안용복 장군의 충혼 사당과 충혼탑,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은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부산의 해양 민속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이다.
3. 1. 지정 문화재
3. 2. 비지정 문화재
안용복 장군은 조선 숙종 때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받고 돌아온 인물이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안용복 장군 충혼탑 및 사당이 건립되었다.[1] 수영 지역의 전통 민속 예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시설인 수영민속예술관도 있다.[1] 또한, 송씨할매당과 할배당도 이 공원에 위치해 있다.[1]
4. 수영구의 문화적 의의
수영사적공원은 수영구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공간이다.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왜인(일본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약받아온 안용복 장군 사당 및 충혼탑을 비롯하여 송씨할매당, 할배당 등 수영 사람들의 혼이 담겨있는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부산의 해양 민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 공원이다.
5. 자연환경
수영사적공원은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1]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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