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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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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일은 2000년에 개봉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영화로, 야마구치현 우베시를 배경으로 한 젊은 감독과 특이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여성은 매일 자신의 생일을 말하며 현실 도피적인 모습을 보이고, 감독은 그녀를 통해 현실을 마주하려 한다. 영화는 두 사람의 사랑과 갈등을 보여주며, 여성의 진짜 생일을 암시하며 끝을 맺는다. 이와이 슌지가 감독 역, 후지타니 후미코가 여성 역을 맡았으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제2 레이블인 스튜디오 카지노의 첫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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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일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영화 포스터
감독안노 히데아키
제작미유키 난리
노조무 타카하시
각본안노 히데아키
원작후지타니 아야코의 《도히무》
출연이와이 슌지
후지타니 아야코
무라카미 준
오타케 시노부
음악카코 타카시
촬영나가타 유이치
편집소이치 우에노
제작사스튜디오 카지노
배급사도쿠마 쇼텐
개봉일2000년 12월 7일
상영 시간128분
국가일본
언어일본어
관련 정보
이전 작품러브 & 팝
다음 작품큐티 하니

2. 줄거리

영화는 야마구치현 우베로 돌아온 젊은 감독과, 매일 "내일이 내 생일이야"라고 말하며 매우 특이한 옷을 입는 기이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여성은 현실과 거의 접촉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환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것처럼 보이며, 감독 자신은 "진짜 영화"를 만들고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전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진다.

감독은 여성의 어머니와 함께 여성을 대면하게 하고, 여성은 현실 세계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영화는 여성이 12월 7일을 진짜 생일로 표시하고 "33일 이후: 미지"라는 문구와 함께 끝을 맺는다.

「감독」은 우베로 귀향한다. 철로와 거대한 콤비나트 지대, 인적이 없는 셔터 거리아케이드 상점가에는 콘크리트 전주만 눈에 띄는 쇠퇴한 거리 풍경이 펼쳐진다.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빨간 블라우스와 힐을 착용하고 선로에 누워있는 젊은 여성에게 감독은 눈길을 준다.[1]

그녀는 "내일이 내 생일이야"라고 말한다. 감독은 그 전까지 도쿄에서 영상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히트작으로 인한 무력감과, 사실은 실사를 하고 싶다는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야기 전체 기간을 상징하는 31일 동안, "내 생일" 전날을 함께 보내면서, 그녀와 감독은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1]

감독은 자신의 작품 소재로 그녀의 일상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잠들지 않는 그녀는 매일 아침 6시에 정해진 대로, 거주하고 있는 폐허 빌딩 옥상에 올라가서, 몸을 던질 용기를 시험하는 "의식"을 행한다.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해진 빌딩 지하 창고에는 물이 가득한 바닥에 붉은 우산과 붉은 양초가 가득 놓여 있다.[1]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면서, 처음에는 피사체로만 생각했던 감독이지만, 그녀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상실감,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증오, 항상 비교 대상이 되어 온 언니에 대한 질투 등 허구의 세계에 틀어박히는 동기를 마주하고, 점차 그녀의 마음의 문제 자체에 몰두하게 된다. 이윽고 "혼란스러워진 그녀의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감독과 그녀 사이에는…[1]

3. 등장인물

영화는 야마구치현 우베로 돌아온 젊은 감독과, 매일 "내일이 내 생일이야"라고 말하며 특이한 옷을 입는 기이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1]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은 현실과 거의 접촉하지 못하고 환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것처럼 보이며, 감독은 "진짜 영화"를 만들고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전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진다.[1]

감독은 여성의 어머니와 함께 여성을 대면하게 하고, 여성은 현실 세계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영화는 여성이 12월 7일을 진짜 생일로 표시하고 "33일 이후: 미지"라는 문구와 함께 끝을 맺는다.[1]

「감독」은 우베시로 귀향한다. 철로와 거대한 콤비나트 지대, 인적이 없는 셔터 거리아케이드 상점가에는 콘크리트 전주만 눈에 띄는 쇠퇴한 거리 풍경이 펼쳐진다.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빨간 블라우스와 힐을 착용한 채 선로에 누워있는 젊은 여성에게 감독은 눈길을 준다.[1]

그녀는 "내일이 내 생일이야"라고 말한다. 감독은 도쿄에서 영상 작가로 성공했지만, 히트작으로 인한 무력감과, 실사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불만을 품고 있었다. 31일 동안, "내 생일" 전날을 함께 보내면서, 그녀와 감독은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1]

감독은 그녀의 일상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잠들지 않는 그녀는 매일 아침 6시에 폐허 빌딩 옥상에 올라가 몸을 던질 용기를 시험하는 "의식"을 치른다. 빌딩 지하 창고에는 물이 가득한 바닥에 붉은 우산과 양초가 놓여 있다.[1]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면서, 감독은 그녀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상실감,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증오, 언니에 대한 질투 등 허구의 세계에 틀어박히는 동기를 마주하고 그녀의 마음의 문제에 몰두하게 된다. 이윽고 "혼란스러워진 그녀의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감독과 그녀 사이에는…[1]

3. 1. 주요 등장인물


  • 이와이 슌지 - "감독"
  • 후지타니 후미코 - 원작, "그녀", 내레이션 (영상 소프트 버전의 음성 특전으로 수록)
  • 무라카미 준 - "자전거를 탄 남자"
  • 오오타케 시노부 - "그녀"의 어머니
  • 마츠오 스즈키 - 내레이션
  • 하야시바라 메구미 - 내레이션

3. 2. 주변 인물

4. 제작진

역할담당자
원작자후지타니 아야코
제작 총지휘도쿠마 야스요시
제작스즈키 토시오
원작후지타니 후미코
감독・각본안노 히데아키
미술하야시다 히로시
특수 기술오노에 카츠로우 (특촬 연구소)
촬영 감독오사다 유이치
촬영오오사와 요시코
조명오사다 타츠야
비디오 포트레이트 촬영이와이 슌지
음악카코 타카시
음악 감독키시 켄지로
녹음하시모토 소오, 시미즈 카즈노리
의상이토 사치코
헤어 메이크 감독츠게 이사오
편집우에노 소이치, 안노 히데아키 (노 크레딧)[6]
음향 효과이토 신이치, 하야시 히코유
조감독오사키 아키라, 타니구치 마사아키
VRX Supervisor이시이 노리오 (옴니버스 재팬)
삽입곡 작사・편곡카와이 켄지
프로듀서타카하시 노조무, 난리 사치
엔딩 테마Cocco「Raining」


5. 제작 배경

이 영화는 전 스튜디오 지브리 사장이자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인 토시오 스즈키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카지노에서 제작되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제2 레이블로 설립된 스튜디오 카지노의 첫 작품이며, 지브리 컬렉션 중 하나로 비디오·DVD화되었다.[2] DVD는 후에 영어 자막이 추가되어 미국에서도 출시되었다.

당초 히구치 신지와 팀을 이루어 도쿠마 야스요시 제작의 스튜디오 지브리 발 실사 특촬 영화 기획이었다.[3]

본격적으로 기획이 현재 형태로 진행되자, 안노는 "절대로 이윤을 남길 수 없는데 괜찮습니까?"라고 주저했지만, 도쿠마 야스요시는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일본 문화의 하나로서 도전해주길 바란다", "실패해도 괜찮다", "이번에 돈을 벌지 못해도 다음번에 벌면 된다. 마음대로 해주길 바란다"라며 제작을 강력하게 권유하여 장편 영화로 제작되었다.[4][3]

미술관에서 상영되었다는 점이 상징하듯, 이 작품은 예술성이 높으며 "엔터테인먼트"나 "대중·만인에게 통용"을 전혀 목표로 하지 않았다. 안노는 "100명 중 1명이 이 영화를 보고 좋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데 전념했으며, 작품 중에서도 그러한 영상을 비판한다.

5. 1. 기획

藤谷文子|후지타니 아야코일본어가 원작자이며, 미술은 하야시다 유지가 담당하였다.

5. 2. 각본

후지타니 후미코가 쓴 소설 《도피몽》이 원작이며, 후지타니 본인이 주연을 맡았다. 이 원작 또한, 후지타니 자신의 가족 문제가 바탕이 되었다. 안노는 원작에 대해 "머리가 이상한 여자아이의 이야기로, 문법을 무시하고 쓰고 싶은 것을 쓴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평하면서도, 그대로 충실하게 영상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 주로 '그녀'의 구조", "도망치고 싶을 정도의 '슬픔', 캐릭터들이 각각 안고 있는 '고독', 과거로 인해 품고 있는 '망상',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 등 원작의 근본이 되는 것을 추출하여 존중하면서도, 전혀 다른 구성으로 개편했다[4]. 후지타니는 "'바뀌어서 싫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이 된다면, 얼마든지 바꿔주었으면 한다", "분위기·냄새 등의 기본만 변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지지하며, 플롯 단계부터 정식 원고가 되는 단계까지 페이지마다 안노, 난리 사치, 후지타니 3명이서 회의를 여러 번 거듭했다. 특히 안노에 이르러서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후지타니에게 전화로 확인을 받았다[5].

안노는 "개인으로서 수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 굳이 캐릭터의 고유한 이름을 만들지 않았다[6].

촬영 전에 스즈키 토시오에게 시나리오에 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아트 계열 영화니까 좀 더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조금 어려운 결말로 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하자, 안노는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웃었다고 한다.

5. 3. 캐스팅



영화 감독 이와이 슌지가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배우로 출연했다. 당초 안노 히데아키가 이와이 슌지가 맡은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촬영 현장에서 연출하면서 배우가 되는 것은 어렵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담당하게 되었다. 안노 히데아키는 "이 역할은 진짜 감독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고, "설정이 감독"이라는 말을 들은 스즈키 토시오가 즉시 이와이 슌지를 떠올렸다고 한다.[7]。작중에서 이와이 슌지가 워드 프로세서를 두드리는 장면은 "현장에서는 업무 문서를 진지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안노 히데아키가 말했고, 실제로 이와이 슌지는 그 장면에서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각본을 집필하고 있었다.[3]

극 중에서는 때때로 주인공 2명의 독백이 나레이션으로 흘러나오는데, "그것조차 거짓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두 번 세 번 바뀌는 객관성을 모놀로그에 담고 싶다"라는 안노 히데아키의 의향에 따라 마츠오 스즈키, 하야시바라 메구미, 영상 소프트 버전에서는 후지타니 아야코가 말하도록 했다.[8]

5. 4. 촬영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이전까지 주로 DV 카메라를 이용한 실사 작품을 제작해 왔으나, 《식일》에서는 35mm 필름과 아나모픽 렌즈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6]。이는 "빨강"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다양한 필름 테스트 결과 코닥의 "EKIR 20"이 채택되었다[6]。다만,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이미지 씬"은 HDTV 카메라를 사용하였다[9]

촬영은 1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배우와 제작진은 모두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머물렀다. DV 카메라가 사용된 장면은 안노와 이와이 슌지 두 사람만으로 촬영하기도 했다[8]。대부분은 이와이가 촬영했다. 안노는 "관객이 '감독'의 주관·시점을 이미지할 수 있다면"이라고 말했다[6]。마지막 장면에 가까운 일부는 대본 없이 배우들의 즉흥극으로 촬영되었다[4]。안노는 "생생한 장면을 찍을 때는 연극적인 화면으로 함으로써, 중화하고 밸런스를 잡는 식으로 했다"고 말했다[8]

"그녀"가 사는 건물은 태양 가구 백화점이 1994년 이전하면서 폐건물이 된 야마구치현 우베시 주오초의 우베 본점 터인 7층 건물 안에서 세트가 만들어졌다[6]。미술을 담당한 하야시다 유지는 안노 감독의 추상적인 각본과 소통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안노 감독은 배우들에게 "마음대로 하세요"라며 연기를 맡기는 방임주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후지타니 아야코는 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소품 배치 등을 배우에게 맡기는 안노 감독의 방식에 "구석구석 움직여도 된다"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촬영 당시의 감정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해 가족들에게 계속 말을 걸기도 했다[8]

카메라는 미리 정해진 위치, 화면 구도, 실제 경치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의도적으로 영상을 제어했다[10]

작품은 이와이 슌지의 영향을 받은 듯 보이지만, 영상 구도와 촬영 방식 등은 안노 히데아키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6. 평가

불행한 가정과 과거의 경험에 절망하여 현실 세계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녀의 고독하고 병적인 정신 세계의 변천을 매우 예술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13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예술 공헌상을 수상했다.[8]

원작자이자 주연이기도 한 후지타니는 다음과 같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8]

> 마지막 부분은 정신성·관념적인 이미지로 쓴 원작과 가장 달랐고, 영화에서는 대화로 이루어냈다. '현실에서 흐르는 공기'가 전달되는 장면은 이것이 실사 영화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묘미다. 현장의 인간으로서 조금은 강해진 것 같다. '참을 때는 참고, 참지 않아도 될 때는 참지 않는다'는 방식을 조금 알게 된 것 같다. 영화의 근본이 되고 기반이 되는 것은 소설에서 자신이 원했던 것과 같았다.

마츠카게 히로유키는 다음과 같이 칭찬했다.[6]

> 내레이션 삽입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자꾸 울게 된다. 특히 '감독'의 독백은 견딜 수 없었다.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감독'이 가진 분위기가 프랑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앙뉘' '권태감' '퇴폐'가 아니라, 일본인 특유의 '무언가를 감당하지 못한다. 하지만 발버둥치는 것도...'라는 '우울'이 포인트다. '우울'을 그리게 한다면 안노 씨가 세계 최고다.

제작에 관여한 스즈키 토시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11]

> 흔히 '자전'이라고 칭하는 소설이나 영화가 있지만, 그 대부분이 미화된 픽션일 뿐이다. 그러나 안노는 다르다. 그는 애초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영화 제작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다. '식일'은 그 안노 히데아키의 영화 제작이 가장 순수하게 분출된 작품이 되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식일'을 보면 좋겠다. 더욱 깊이 '에바'의 본질을 알 수 있는, 말하자면 '부교재' 같은 영화다.

7. 개봉

이 영화는 전 스튜디오 지브리 사장이자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인 토시오 스즈키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카지노에서 제작되었다. 2000년(헤이세이 12년) 12월 7일에 도쿄도 사진 미술관에서 처음 공개되었다.[2]

제13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예술 공헌상을 수상했다.

제27회 도쿄 국제 영화제의 「안노 히데아키의 세계」에서,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다시 상영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Shiki-jitsu (2001) https://www.nytimes.[...] 2014-02-27
[2] 웹사이트 庵野秀明監督作品「式日」(Shiki-Jitsu) がDvdで発売中! - スタジオジブリ|Studio Ghibli http://www.ghibli.jp[...]
[3] 웹사이트 庵野秀明が自身のキャリアを振り返る!【実写映画編】アニメで感じた限界と実写でしか撮れない映像とは?Part2 https://moviewalker.[...] 2023-03-28
[4] 간행물 式日 特報 庵野秀明×スタジオジブリ 実写を撮る 徳間書店 2000-10
[5] 간행물 ガメラに恋して、式日で開花。 徳間書店 2001-01
[6] 간행물 "[대담] 庵野秀明×松蔭浩之 視線の構造学と色彩の論理額" 美術出版社 2001-04
[7] 웹사이트 THE GUEST VOLUME 02 スタジオジブリ プロデューサー論 岩井俊二×鈴木敏夫 http://www2.jfn.co.j[...] 2023-04-19
[8] 간행물 작품특집 식일 키네마준보사 2000-12
[9] 간행물 digi+KISHIN×庵野秀明 欲望の写し取り、緊張感の制御への挑戦 미술출판사 2004-06
[10] 서적 GAINAX INTERVIEWS 강담사
[11] 웹사이트 庵野秀明監督:実写作品集が発売 ジブリ鈴木Pが「『エヴァ』の“副読本”」と呼ぶ作品も… https://mantan-web.j[...] 2023-09-08
[12] 서적 지・아트・오브 신・고질라 컬러 2016-12-30
[13] 서적 신・고질라 GENERATION 호비재팬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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