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 단층
1. 개요
신녕 단층은 가음 단층계의 주요 단층 중 하나로,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백악기 전기와 플라이오세에 좌수향 주향이동 운동을 겪었으며, 신생대 에오세까지는 우수향으로 활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녕 단층은 낙동강 충적평야 아래를 지나 인지가 어려우나, 부산리, 백학리, 명산리, 장군리, 묵어리, 괴곡리 등 여러 지역에서 노두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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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 지리 -
한티재
한티재는 경상북도 안동시, 영양군, 포항시, 대구광역시 군위군/경상북도 칠곡군 등 여러 지역에 위치하며, 중앙고속도로, 국도, 터널 등이 지나는 고개들을 지칭한다. -
군위군의 지리 -
사곡층
사곡층은 경상 분지에 분포하는 백악기 퇴적암 지층으로, 사암과 니질암으로 구성되어 자색을 띠며, 의성군 사곡면에서 유래되었고, 공룡 발자국 화석과 다양한 광맥이 발견된다. -
한국의 지질 -
영동군
영동군은 충청북도 남부에 위치하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지점으로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포도, 감 등의 특산물과 영동난계국악축제로 유명하다. -
한국의 지질 -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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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리 -
한국 표준시
한국 표준시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용되는 표준 시간으로, 동경 135도(UTC+09:00)를 기준으로 하며, 과거에는 변경된 역사가 있고 일광 절약 시간제(서머타임)가 시행되기도 했다. -
대한민국의 지리 -
공주시
2. 가음 단층계의 구성
가음 단층이 위치한 경상 분지 의성소분지 일대에는 가음 단층 외에도 소규모의 자잘한 단층이 다수 분포하는데 이 일대에 발달하는 일련의 단층들을 묶어 가음 단층계(佳音 斷層系, Gaeum Fault System, GFS) 또는 가음 단층대라 부른다. 뚜렷한 선상구조로 나타나는 서북서 주향의 단층들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황학산 단층, 의성 단층, 금천 단층, 자락 단층, 가음(수기령) 단층, 군위 단층, 우보 단층, 신녕(백학동) 단층, 팔공산 단층으로 명명되어 있다.
3. 형성 역사 및 진화
가음 단층이 위치한 경상 분지 의성소분지 일대에는 가음 단층 외에도 소규모의 자잘한 단층이 다수 분포하는데 이 일대에 발달하는 일련의 단층들을 묶어 가음 단층계(佳音 斷層系, Gaeum Fault System, GFS) 또는 가음 단층대라 부른다. 뚜렷한 선상구조로 나타나는 서북서 주향의 단층들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황학산 단층, 의성 단층, 금천 단층, 자락 단층, 가음(수기령) 단층, 군위 단층, 우보 단층, 신녕(백학동) 단층, 팔공산 단층으로 명명되어 있다. 신녕 단층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서 유래되었다.
신녕 지질도폭(1980)에서는 가음 단층계의 방향성이 팔공산 화강암의 관입 방향과 유사하다며 단층의 약대(弱帶)를 따라 화강암이 관입되었고 관입 이후에도 단층 운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3.1. 신생대 재활성화
최범영 외(2004)는 변형된 지층의 연령과 지형구조분석에 근거하여 가음 단층과 자락 단층이 백악기 전기 바렘절에 동-서 압축력에 의해 첫 번째 좌수향운동을 했으며 플라이오세에 동-서 방향의 압축력에 의해 두 번째 좌수향 이동을 겪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군위군 산성면 백학리에서 확인된 신녕 단층의 기하와 지형구조분석에 근거하여 신녕 단층은 백악기 후기 샹파뉴절에서 신생대 에오세까지 우수향으로 운동하였고, 플라이오세에 좌수향으로 재활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황병훈 외(2008)는 양산 단층과 가음 단층대가 동-서 내지 북동-남서 방향의 압축환경 하에서 각각 우수향과 좌수향 주향이동 감각으로 운동하였으며, 지속적인 압축환경 하에서 양산 단층계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 반면 가음 단층계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했다고 해석하였다. 그리고 가음 단층계가 절단하고 있는 신동층군 퇴적암의 변위(2.7 km)가 유천층군 화산암류의 변위(1.0 km)보다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고하며, 이는 가음 단층의 운동 중에도 유천층군의 화산 활동이 활발했다는 것을 지시한다고 설명했다.
3.2. 화산 활동과의 관계
황병훈 외(2008)는 양산 단층과 가음 단층대가 동-서 내지 북동-남서 방향의 압축환경 하에서 각각 우수향과 좌수향 주향이동 감각으로 운동하였으며, 지속적인 압축환경 하에서 양산 단층계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 반면 가음 단층계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했다고 해석하였다. 그리고 가음 단층계가 절단하고 있는 신동층군 퇴적암의 변위(2.7 km)가 유천층군 화산암류의 변위(1.0 km)보다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고하며, 이는 가음 단층의 운동 중에도 유천층군의 화산 활동이 활발했다는 것을 지시한다고 설명했다.
4. 신녕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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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 단층은 가음 단층계의 주요 단층 중 하나이며,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선산 지질도폭(1989)에서는 신녕 단층이 대부분 낙동강의 충적평야 아래를 지나 인지가 어려우며 지표에서는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에서 확인되었다고 설명한다. 대율 지질도폭(1980)에서는 백학동 단층으로 명명되었으며 북측 지괴가 남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녕 단층은 여러 지역에서 노두(암석이 지표면에 드러난 부분)가 확인되며, 각 노두는 단층의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1. 지질도폭에서의 기록
선산 지질도폭(1989)에서는 신녕 단층이 대부분 낙동강의 충적평야 아래를 지나 인지가 어려우며 지표에서는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에서 확인되었다고 설명한다. 대율 지질도폭(1980)에서는 백학동 단층으로 명명되었으며 북측 지괴가 남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4.2.1. 부산리 지점 (SN-1)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지점은 천영범(2018)에 의해 SN-1 노두로 명명되었다. 단층의 노두는 부산보건진료소(도로명주소: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 578-14) 남쪽의 신녕천 하상에 드러나 있다. 이 단층은 주향 북서 70°에 고각의 경사를 보이며 경상 누층군 점곡층의 교호하는 사암과 미사암을 절단한다. 약 1.5m 폭의 단층핵은 담청색의 단층비지 및 응집력 없는 단층각력들로 구성된다. 남쪽의 단층손상대 내에는 수 센티미터의 수평 변위량을 가지는 북동 75° 방향의 소규모 부차 단층과 방해석맥으로 충전된 소규모 단열들이 관찰된다. 운동 감각은 북동-남서 방향의 최대수평응력을 지시한다.
4.2.2. 백학리 지점 (SN-2)
군위군 산성면 백학리 지점은 천영범(2018)에 의해 SN-2 노두로 명명되었다. 산성면 백학리의 지방도 제919호선(치산효령로)에는 매점휴게소(도로명주소: 치산효령로 881)와 SK주유소(도로명주소: 치산효령로 824) 사이에 직선 구간이 있고 그 중간 도로변에 회색 컨테이너가 있으며 그 앞으로 이름 없는 하천이 도로 밑으로 지나는데 이곳에 SN-2 노두가 드러나 있다. 이 단층은 경상 누층군 점곡층의 사암을 절단하며 주 단층면의 주향은 북서 87°, 경사는 남서 72°이다. 주 단층면의 단층핵은 두께 1 m 이내고 2~3 cm 두께의 단층비지대와 단층각력대로 구성된다. 주 단층에서 남쪽으로 약 1 m 떨어진 지점에는 주향 북서 38°, 경사 남서 88°의 소규모 단층이 있는데 이 단층은 모든 지층을 절단하지 못하고 퇴적암의 층리(주향 북동 73°, 경사 북서 27°)를 따라 수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층에 인접한 점곡층 지층은 단층 북쪽 지괴에서 주향 북동 50°, 경사 북동 10°의 일정한 자세를 보이나 남쪽 지괴에서는 단층면에서 멀어질수록 경사가 남서→북동으로 변하며 수 미터 진폭의 완만한 습곡을 형성한다. 주 단층면의 운동 감각은 SN-1 노두와 동일한 북동-남서 방향의 압축 응력을 지시한다.
4.2.3. 명산리 지점 (SN-3)
군위군 부계면 명산리 지점은 천영범(2018)에 의해 SN-3 노두로 명명되었다. 이 지점은 경상 누층군 일직층의 사암과 미사암을 절단한다. 노출이 불량하여 단층의 북쪽 손상대(Damage Zone)와 단층비지대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단층핵으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열수에 의해 담청색으로 변질된 파쇄암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4.2.4. 장군리 지점 (SN-4)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 위치한 지점은 천영범(2018)에 의해 SN-4 노두로 명명되었다. 이 단층은 북서 79°의 주향과 고각의 경사를 보이며 경상 누층군 하산동층의 사암을 절단하고 있다. 단층경면의 섬유상 결정은 좌수향 횡압축성 주향이동을 지시한다. 단층 주변 하산동층은 단층에 인접할수록 단층의 주향과 거의 평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