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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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 러너는 베사라비아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한 경제학자이다.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지도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교류하며 케인스주의 경제학을 접했다. 러너는 시장 사회주의, 기능적 재정, 러너 지수, 러너 대칭성 정리 등 다양한 경제학 분야에 기여했으며, '통제의 경제학'을 저술했다. 또한, 마셜-러너 조건을 제시하고, 앨프레드 마셜의 공식을 개선했다. 그는 케인즈주의 경제학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20세기 주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아바 러너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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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의 레너
본명아브라함 프타치야 레너
출생일1903년 10월 28일
출생지러시아 제국 베사라비아 현 노보셀리차
사망일1982년 10월 27일
사망지미국 플로리다 주 탤러해시
국적러시아-영국-미국
학력
모교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지도교수라이오넬 로빈스
영향을 준 인물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존 메이너드 케인스
폴 새뮤얼슨
오스카르 R. 랑게
영향을 받은 인물해당사항 없음
경력
분야경제학
소속해당사항 없음
사상
학파포스트 케인스 학파
반대한 인물밀턴 프리드먼
배리 골드워터
업적
기여마셜-러너 조건
수상
수상해당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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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아바 러너는 1903년 러시아 제국 베사라비아 노보셀리차에서 태어나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세 살 때 영국으로 이민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밀턴 프리드먼, 배리 골드워터와 친분을 맺었다.

러너는 여러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으며, 20번이 넘는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다. 1944년 『통제의 경제학』을 출판했고, 1966년 미국 경제학회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당대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2.1. 초기 생애와 교육

베사라비아 노보셀리차 (러시아 제국)에서 태어난 러너는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세 살 때 영국으로 이민했다. 런던의 이스트 엔드에서 자랐으며, 16세부터 기계공, 히브리어 학교 교사, 기업가로 일했다. 1929년, 러너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 입학하여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지도를 받았다. 1934년부터 1935년까지 6개월 동안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머물면서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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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내용
1903년러시아 베사라비아에서 출생
3세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주, 이스트 엔드에서 성장
16세기계공, 히브리어 학교 교사 등으로 일함
1929년런던 정치경제대학교 (LSE) 입학
1933년『리뷰 오브 이코노믹 스터디스』 창간에 기여, 1937년까지 공동 편집
1934년~1935년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교류하며 케인스주의 경제학으로 전향

2.2. 학문적 경력과 미국 이주

러너는 1933년 『리뷰 오브 이코노믹 스터디스』 창간에 참여했고, 1937년까지 공동 편집을 맡았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번이 넘는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다. 1943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교수로 임명되었으나, 6년 후 정년퇴직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재직 중 학생 시위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 이스라엘 방문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강의를 중단했다.

2.3. 이스라엘과의 관계

러너는 1950년대 이스라엘 정부의 경제 정책 상담역을 맡아 이스라엘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1975년에는 하임 벤샤하르와 함께 『효율과 성장의 경제학』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의 경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4. 말년과 사망

러너는 1980년 태평양 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1982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서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3. 주요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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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러너는 경제학 분야에서 다양한 이론적 업적을 남겼다.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시장 사회주의 모델 개발: 한계 사회적 비용에 비례하는 분산된 시장 가격 책정을 특징으로 하는 시장 사회주의 모델을 개발하여 랑게-러너-테일러 정리에 기여했다.
* 사회 배당금 개념 발전: 오스카 R. 랑게의 원래 사회주의 모델에 사회 배당금을 통합하여, 각 시민에게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회 배당금 개념에 기여했다.
* 기능적 재정 이론 발전: 유효 수요와 차탈리즘에 기반하여 완전 고용을 포함한 명시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도적인 재정 조달 이론인 기능적 재정을 개발했다.
* 분배 효율성 개념 개발: 주어진 재산으로 가장 큰 총 효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경제적 평등을 주장하는 분배 효율성 개념을 개발했다.
* 교역 조건 계산 개선: 빌헬름 라운하르트가 교역 조건의 영향에 대해 계산한 내용을 개선했다.
* 러너-사무엘슨 정리: 러너-사무엘슨 정리는 러너에게서 비롯되었다.
* 기타: 경제 계산 논쟁, 케인즈 서커스 등 다양한 경제학 논쟁에 참여했다.

3.1. 케인스주의 경제학과 기능적 재정

러너는 케인스 경제학의 유효 수요 이론을 발전시키고,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통해 완전 고용을 달성해야 한다는 기능적 재정(Functional Finance) 이론을 제시했다. 기능적 재정은 정부가 세금과 지출을 통해 경제를 안정화하고 완전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현대 거시 경제 정책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는 과세가 지출, 투자 자금 조달, 낮은 인플레이션만을 위해 설계된 "건전한 재정" 원칙과는 대조적이다.

3.2. 시장 사회주의와 랑게-러너-테일러 정리

오스카 랑게와 함께 시장 사회주의 모델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한계 사회적 비용에 비례하는 분산된 시장 가격 책정을 통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랑게-러너-테일러 정리에 기여했다. 시장 사회주의는 생산 수단의 사회적 소유와 시장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사회주의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이론이다. 러너는 오스카 R. 랑게의 원래 사회주의 모델에 사회 배당금을 통합하여 각 시민에게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회 배당금 개념에 기여했다.

3.3. 러너 지수

러너 지수는 잠재적인 독점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격과 한계 비용의 차이를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는 수요 탄력성의 역수의 음수로도 표현할 수 있다. 독점력이 높을수록 러너 지수는 높아진다.

3.4. 러너 대칭성 정리

러너 대칭성 정리는 수입 관세와 수출세가 동일한 경제적 효과를 가진다는 이론이다. 이는 국제 무역 이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3.5. 마셜-러너 조건

앨프레드 마셜의 공식을 개선하여 마셜-러너 조건을 만들었다.

마셜-러너 조건은 통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으로 무역 수지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수입과 수출의 가격 탄력성의 합계가 1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이다. 가격 탄력성이란 가격이 1% 상승했을 때 판매량이 몇 % 감소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격 탄력성이 낮으면 (마셜-러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환율 조정을 해도 무역 수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3.6. 기타 업적

러너는 분배 효율성 개념을 통해 경제적 평등이 총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경제 계산 논쟁, 케인즈 서커스 등 다양한 경제학 논쟁에 참여했다.

* 러너 대칭 정리: 수입 관세가 수출세와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러너 지수: 잠재적인 독점력을 가격과 한계 비용의 차이를 가격으로 나눈 값, 또는 수요 탄력성의 역수의 음수로 측정한다.
* 마셜-러너 조건: 통화 가치 하락으로 무역 수지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수입과 수출의 가격 탄력성의 합계가 1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이다.
* 러너의 역설: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재의 세계 가격이 상승하고, 관세 부과국의 교역 조건이 악화된다는 이론적 결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4. 저서

* 《통제의 경제학: 후생 경제학의 원리》(The Economics of Control: Principles of Welfare Economics), (맥밀란, 1944)
* 《고용의 경제학》(Economics of Employment), (맥그로힐, 1951)
* 《경제 분석 에세이》(Essays in Economic Analysis), (맥밀란, 1953)
* 《모두의 비즈니스》(Everybody's Business), (미시간 주립 대학교 출판부, 1961)
* 《플리에이션: 물가 상승도, 고용 감소도 아닌 것: 당신이 인플레이션, 불황, 달러에 대해 항상 알고 싶어했던 것》(Flation: Not Inflation of Prices, Not Deflation of Jobs: What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Inflation, Depression, and the Dollar), (쿼드랭글 북스, 1972)
* 《아바 P. 레르너의 경제 저작 선집》(Selected Economic Writings of Abba P. Lerner), (뉴욕 대학교 출판부, 1983)
* 《효율성과 성장의 경제학: 이스라엘과 서안 지구의 교훈》(Economics of Efficiency and Growth: Lessons from Israel and the West Bank), 하임 벤샤하르 공저, (Ballinger Pub. Co., 1975)
* 《MAP: 시장 반 인플레이션 계획》(MAP: A Market Anti-Inflation Plan), 데이비드 C. 콜랜더 공저, (Harcourt Brace Jovanovich, 1980)
* 《완전 고용 계획과 지불》, 프랭크 D. 그레이엄 공저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 1946)

5. 평가

아바 러너는 비록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당대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