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아인슈타인 계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아인슈타인 계수는 원자 스펙트럼선의 형성에 관여하는 자발 방출, 유도 방출, 흡수 세 가지 과정의 확률을 나타내는 계수이다. 아인슈타인 계수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제안했으며, 각 과정에 대한 아인슈타인 계수(A, B 계수)는 에너지 준위 전이 확률을 설명한다. 자발 방출은 외부 영향 없이 전자가 고에너지 상태에서 저에너지 상태로 전이하는 과정이며, 유도 방출은 외부 전자기장의 영향으로 전자가 전이하는 과정이다. 흡수는 광자가 원자에 흡수되어 전자가 저에너지 상태에서 고에너지 상태로 이동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아인슈타인 계수를 통해 방출 및 흡수 계수를 계산하고, 상세 균형, 진동자 세기, 쌍극자 근사 등을 이용하여 스펙트럼 선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방출분광학 - 화학발광
    화학발광은 두 화합물의 반응으로 생성된 들뜬 상태의 물질이 빛을 내며 바닥 상태로 돌아가는 현상이다.
  • 방출분광학 - 발머 계열
    발머 계열은 수소 원자 스펙트럼선으로, 전자가 에너지 준위 n≥3에서 n=2로 전이할 때 나타나며, 가시광선 영역을 포함하여 천문학적 분석에 활용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광전 효과
    광전 효과는 빛이 물질에 닿을 때 전자가 방출되는 현상으로, 빛 에너지가 광자라는 덩어리로 양자화되어 있고, 아인슈타인의 광양자 가설로 설명되며, 다양한 기술에 응용되지만 문제도 야기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보스-아인슈타인 응축
    보스-아인슈타인 응축은 극저온에서 보존 입자들이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로 응축되어 새로운 물질 상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1995년 실험적으로 관측되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초유체 현상과 같은 특이한 양자 현상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을 가진다.
  • 원자물리학 - 보어 반지름
    보어 반지름(a_0)은 물리 상수들로 정의되며, 약 5.292 × 10-11 m의 값을 가지고, 보어 모형에서 가장 안쪽 전자 궤도의 반지름으로 제시되어 원자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된다.
  • 원자물리학 - 스핀-궤도 상호작용
    스핀-궤도 상호작용은 전자의 스핀 각운동량과 궤도 각운동량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상대론적 효과로, 원자 스펙트럼의 미세 구조를 설명하고 고체 내 에너지띠 구조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아인슈타인 계수
아인슈타인 계수
설명원자와 분자가 광자를 흡수하거나 방출할 확률을 나타내는 계수
종류
A 계수자발 방출 계수
B 계수유도 방출 및 흡수 계수
상세 설명
자발 방출높은 에너지 준위의 원자가 광자를 방출하며 낮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는 과정. A21로 표시
유도 방출광자에 의해 유도된 방출. B21로 표시
흡수광자에 의해 원자가 낮은 에너지 준위에서 높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는 과정. B12로 표시
관계식
아인슈타인 A 계수 (A21)A21 = (8πhν³ / c³) * B21
아인슈타인 B 계수 (B12, B21)B12 = B21
흡수 및 유도 방출의 관계B12 ∝ g2 / g1
g에너지 준위의 축퇴도
c광속
h플랑크 상수
ν방출 또는 흡수된 광자의 주파수
응용
레이저유도 방출을 이용한 레이저 작동 원리 설명
분광학원자와 분자의 에너지 준위 연구에 활용
천체물리학천체의 방출 및 흡수 스펙트럼 분석에 사용
참고 자료
논문Einstein Coefficients and Line Broadening
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cs (1982)

2. 스펙트럼 선의 종류와 원리

물리학에서 스펙트럼 선은 크게 방출선과 흡수선 두 가지로 나뉜다.

방출선은 원자나 분자가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면서 빛을 방출할 때 나타난다. 반대로 흡수선은 원자나 분자가 낮은 에너지 준위에서 높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면서 빛을 흡수할 때 나타난다.

이러한 과정에서 방출되거나 흡수되는 광자의 에너지는 두 에너지 준위의 차이와 같으며, 이 에너지에 해당하는 특정 파장에서 스펙트럼 선이 나타난다. 스펙트럼 선이 나타나는 진동수()는 Bohr's frequency condition|보어의 진동수 조건영어 ( , 는 플랑크 상수)에 의해 광자 에너지와 관련이 있다.[2][3][4][5][6][7]

2. 1. 방출선 (Emission Line)

방출선은 원자 또는 분자가 특정한 이산적인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전이하면서 특정 에너지와 파장의 광자를 방출할 때 형성된다. 이러한 많은 광자의 스펙트럼은 이 광자와 관련된 파장에서 방출 피크를 보여줄 것이다.[2][3][4][5][6][7]

두 상태는 전자가 원자 또는 분자에 결합된 속박 상태여야 하므로, 이 전이는 전자가 원자에서 완전히 방출되어(결합-자유 전이) 연속 상태로 이동하고 이온화된 원자를 남기며 연속 스펙트럼을 생성하는 전이와는 대조적으로 "결합-결합" 전이라고 한다.

에너지 준위의 차이와 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는 이 과정에서 방출된다. 스펙트럼 선이 나타나는 진동수는 Bohr's frequency condition|보어의 진동수 조건영어에 의해 광자 에너지와 관련이 있으며, 여기서 h는 플랑크 상수를 나타낸다.[32][33][34][35][36][37]

2. 2. 흡수선 (Absorption Line)

원자 또는 분자가 낮은 에너지 상태에서 더 높은 이산 에너지 상태로 전이하면 흡수선이 형성되며, 이 과정에서 광자가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광자들은 배경 연속 방사(전자기 방사의 전체 스펙트럼)에서 유래하며, 스펙트럼은 흡수된 광자와 관련된 파장에서 연속 방사의 감소를 보인다.[2][3][4][5][6][7]

두 상태는 전자가 원자 또는 분자에 결합된 속박 상태여야 하므로 이 전이는 전자가 원자에서 완전히 연속 상태로 방출되어(이온화)된 원자를 남기고 연속 방사를 생성하는 전이와 달리, 속박-속박("bound–bound") 전이라고도 한다.[32][33][34][35][36][37]

에너지 준위 차와 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는 이 과정에서 흡수된다. 스펙트럼선이 나타나는 주파수는 (는 플랑크 상수)에 의해 광자 에너지와 관련된다.[32][33][34][35][36][37]

2. 3. 결합-결합 전이 (Bound-Bound Transition)

전자가 원자 또는 분자에 결합된 상태에서 에너지 준위 사이를 이동하는 것을 결합-결합 전이라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자가 원자에서 완전히 방출되어 연속 상태로 이동하는 전이는 결합-자유 전이라고 하며, 이는 이온화된 원자를 남기고 연속 스펙트럼을 생성한다.[2]

결합-결합 전이에서, 에너지 준위 차이 $E_2 - E_1$와 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가 방출되거나 흡수된다. 이때, 스펙트럼 선이 나타나는 진동수 $\nu$는 보어의 주파수 조건 $E_2 - E_1 = h\nu$에 의해 광자 에너지와 관련된다. 여기서 $h$는 플랑크 상수이다.[32]

  • 방출선: 원자 또는 분자가 높은 에너지 준위 $E_2$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 $E_1$로 전이하면서 특정 에너지와 파장의 광자를 방출할 때 형성된다.
  • 흡수선: 원자 또는 분자가 낮은 에너지 준위 $E_1$에서 높은 에너지 준위 $E_2$로 전이하면서 광자를 흡수할 때 형성된다.

2. 4. 결합-자유 전이 (Bound-Free Transition)

전자가 원자에서 완전히 방출되어 연속 상태로 이동하는 결합-자유 전이는 이온화된 원자를 남기며 연속 스펙트럼을 생성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결합-결합 전이에서는 두 상태가 전자가 원자 또는 분자에 결합된 속박 상태여야 한다.[2][3][4][5][6][7]

3. 아인슈타인 계수 (Einstein Coefficients)

1916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원자 스펙트럼 선 형성에 관여하는 세 가지 과정, 즉 자발 방출, 유도 방출, 흡수를 제안했다.[3][14][15][16] 각 과정은 특정 과정이 발생할 확률과 관련된 아인슈타인 계수로 설명된다. 아인슈타인은 주파수 ν와 스펙트럼 에너지 밀도 ρ(ν)를 갖는 등방성 복사의 경우를 고려했다. 폴 디랙은 1927년 논문에서 이 계수들을 유도했다.[17][18]

아인슈타인 계수는 각 원자와 관련된 단위 시간당 일정한 확률이며, 원자가 포함된 기체의 상태에는 의존하지 않는다. 따라서 열역학적 평형 상태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계수들 간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모두 유효하다.

열역학적 평형 상태에서는 모든 과정에 의한 손실과 이득이 균형을 이루어 들뜬 원자 수의 순 변화가 0이 된다. 상세 균형에 따르면, 세 과정에 의한 준위 1의 원자 수의 시간 변화는 0이어야 한다.

:0 = A_{21} n_2 + B_{21} n_2 \rho(\nu) - B_{12} n_1 \rho(\nu).

맥스웰-볼츠만 분포에서 들뜬 원자 종의 수 ''i''는 다음과 같다.

:\frac{n_i}{n} = \frac{g_i e^{-E_i/kT}}{Z},

여기서 ''n''은 들뜬/들뜨지 않은 원자 종의 총 수 밀도, ''k''는 볼츠만 상수, ''T''는 온도, g_i는 상태 ''i''의 축퇴(다중도), ''Z''는 분배 함수이다. 플랑크의 법칙에서 온도 T에서 흑체 복사의 주파수 ν의 스펙트럼 에너지 밀도는 다음과 같다.

:\rho_\nu(\nu, T) = F(\nu) \frac{1}{e^{h\nu/kT} - 1},

여기서[51]

:F(\nu) = \frac{8 h\pi\nu^3}{c^3},

여기서 c광속, h플랑크 상수이다.

위 식들을 상세 균형 방정식에 대입하고, E_2 - E_1 = h\nu 임을 고려하면, 세 아인슈타인 계수는 다음과 같이 상호 관련된다.

: \frac{A_{21}}{B_{21}} = F(\nu)

: \frac{B_{21}}{B_{12}} = \frac{g_1}{g_2}.

3. 1. 자발 방출 (Spontaneous Emission)

원자 자발 방출의 개략도


자발 방출은 전자가 외부의 영향 없이(즉, 자발적으로)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붕괴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아인슈타인 계수 ''A''21 (''s''−1)으로 설명된다.[3][14][15][16] ''A''21은 에너지 E_2를 갖는 상태 2에 있는 전자가 에너지 E_1을 갖는 상태 1로 자발적으로 붕괴하여 에너지 E_2 - E_1 = hν의 광자를 방출할 단위 시간당 확률을 나타낸다. 에너지-시간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전이 과정은 실제로 스펙트럼 선폭이라고 하는 좁은 범위의 주파수 내에서 광자를 생성한다.

만약 n_i가 상태 ''i''에 있는 원자의 수 밀도라면, 자발 방출로 인한 상태 2의 원자 수 밀도의 단위 시간당 변화는 다음과 같다.

:\left(\frac{dn_2}{dt}\right)_\text{자발} = -A_{21} n_2.

같은 과정은 상태 1의 원자 수 증가를 야기한다.

:\left(\frac{dn_1}{dt}\right)_\text{자발} = A_{21} n_2.

이때, 수밀도 n_2 스펙트럼과 n_1은 국소 스펙트럼 복사휘도를 포함하는 스펙트럼선이 발생하는 기체의 물리적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이 상태가 엄밀한 열역학적 평형 또는 "국소 열역학적 평형"인 경우[41][42][43], 들뜬 원자 상태의 분포(n_2n_1 포함)가 원자의 방출과 흡수 확률을 키르히호프의 복사 흡수율과 복사율의 등식이 성립하도록 결정한다.

엄밀한 열역학적 평형에서는 복사장이 흑체복사라 불리며, 플랑크의 법칙에 의해 기술된다. 국소 열역학적 평형의 경우, 복사장이 흑체장일 필요는 없지만, 원자 간 충돌 확률이 광양자의 흡수 및 방출 확률을 훨씬 능가해야 하므로, 원자 간 충돌이 원자 들뜸 상태의 분포를 완전히 차지한다.

하지만 강한 복사 효과가 분자 속도의 맥스웰-볼츠만 분포 경향을 압도하기 때문에, 국소 열역학적 평형이 우세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태양의 대기에서는 복사선의 강도가 지배적이다. 지구의 고층 대기에서는 고도가 100 km를 넘으면 분자 간 충돌의 희소성이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열역학적 평형 및 국소 열역학적 평형의 경우, 원자의 수밀도는 들뜬 상태와 비들뜬 상태 모두를 맥스웰-볼츠만 분포에서 계산할 수 있지만, 레이저와 같은 다른 경우에는 계산이 더 복잡해진다.

3. 2. 유도 방출 (Stimulated Emission)

원자의 유도 방출 개략도


유도 방출(자극 방출이라고도 함)은 외부 전자기장의 영향으로 전자가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전이하면서, 전이 주파수와 같거나 비슷한 주파수를 가진 광자를 방출하는 과정이다. 열역학적 관점에서 이 과정은 음의 흡수로 간주될 수 있다.[3]

이 과정은 아인슈타인 계수 B_{21} (J-1 m3 s-2)로 표현된다.[33] B_{21}은 에너지 E_2를 가진 상태 2에 있는 전자가 에너지 E_1를 가진 상태 1로 전이하며 에너지 E_2 - E_1 = h\nu를 갖는 광자를 방출할 확률을 나타낸다. 단위 시간당, 단위 스펙트럼 에너지 밀도당 확률이다.

유도 방출에 의한 단위 시간당 상태 1의 원자 수 밀도 변화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left(\frac{dn_1}{dt}\right)_\text{neg. absorb.} = B_{21} n_2 \rho(\nu),

여기서 \rho(\nu)는 전이 주파수에서 등방성 복사장의 스펙트럼 에너지 밀도이다. (플랑크 법칙 참조)

유도 방출은 레이저 개발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이다. 하지만 레이저에서 방출되는 빛은 등방성 복사와는 매우 다르다.[14][15][16]

3. 3. 광자 흡수 (Photon Absorption)

원자의 흡수 개략도


흡수는 광자가 원자에 흡수되어 전자가 낮은 에너지 준위에서 높은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아인슈타인 계수 B_{12} (J-1 m3 s-2)로 표현된다.[33][44] B_{12}는 에너지 E_1의 상태 1의 전자가 에너지 E_2 - E_1 = h\nu의 광자를 흡수하여 에너지 E_2의 상태 2로 이동하는 단위 시간당 단위 스펙트럼 에너지 밀도당 확률을 제공한다. 흡수에 의한 단위 시간당 상태 1의 원자 수 밀도 변화는 다음과 같다.

:\left(\frac{dn_1}{dt}\right)_\text{pos. absorb.} = -B_{12} n_1 \rho(\nu).

4. 방출 및 흡수 계수

물리학에서 스펙트럼선은 두 가지 관점에서 고려할 수 있다.

원자나 분자가 특정한 이산 에너지 준위 E_2에서 더 낮은 에너지 준위 E_1로 전이하면서 특정 에너지와 파장의 광자를 방출할 때 휘선이 형성된다. 이러한 많은 광자들로 이루어진 스펙트럼은 그 광자와 관련된 파장에서 휘선의 스파이크를 보인다.

원자나 분자가 낮은 에너지 준위 E_1에서 높은 이산 에너지 E_2로 전이하면 흡수선이 형성되고, 이 과정에서 광자가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광자들은 배경 연속 방사(전자기 방사의 전체 스펙트럼)에서 유래하며, 스펙트럼은 흡수된 광자와 관련된 파장에서 연속 방사의 감소를 보인다.

두 상태는 전자가 원자 또는 분자에 결합된 속박 상태여야 하므로, 이 전이는 전자가 원자에서 완전히 연속 상태로 방출되어(이온화)된 원자를 남기고 연속 방사를 생성하는 전이와 달리, 속박-속박 전이라고도 한다.

에너지 준위 차 E_2 - E_1와 같은 에너지를 가진 광자는 이 과정에서 방출 또는 흡수된다. 스펙트럼선이 나타나는 주파수 \nu는 Bohr's frequency condition영어 E_2 - E_1 = h\nu (여기서 h플랑크 상수)에 의해 광자 에너지와 관련된다.[32][33][34][35][36][37]

원자 스펙트럼선은 기체 내에서 일어나는 방출 및 흡수 현상을 나타내며, n_2는 선에 대한 상위 에너지 상태에 있는 원자의 밀도이고, n_1는 선에 대한 하위 에너지 상태에 있는 원자의 밀도이다.

4. 1. 방출 계수 (Emission Coefficient)

주파수 \nu에서의 원자 선 방출 복사는 단위가 에너지/(시간 × 부피 × 입체각)인 방출 계수 \varepsilon로 설명할 수 있다. ''ε'' ''dt'' ''dV'' ''d''Ω는 시간 dt 동안 부피 요소 dV에서 입체각 d\Omega로 방출되는 에너지이다. 원자 선 방사에 대해,

\varepsilon = \frac{h\nu}{4\pi} n_2 A_{21},

여기서 A_{21}은 자발 방출에 대한 아인슈타인 계수이며, 이는 두 관련 에너지 준위에 대한 관련 원자의 고유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4. 2. 흡수 계수 (Absorption Coefficient)

원자 선 방사의 흡수는 흡수 계수 \kappa로 설명할 수 있으며, 단위는 1/길이이다. ''κ' dx''는 주파수 \nu의 광선이 ''dx'' 거리만큼 이동하는 동안 흡수되는 강도의 비율을 나타낸다. 흡수 계수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8][9][10]

:\kappa' = \frac{h\nu}{4\pi} (n_1 B_{12} - n_2 B_{21}),

여기서 B_{12}B_{21}는 각각 광자 흡수와 유도 방출에 대한 아인슈타인 계수이다. n_1는 선에 대한 하위 에너지 상태에 있는 원자의 밀도이고, n_2는 선에 대한 상위 에너지 상태에 있는 원자의 밀도이다. 계수 A_{21}과 마찬가지로, 이들 또한 두 관련 에너지 준위에 대한 관련 원자의 고유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열역학과 키르히호프 법칙을 적용하려면 총 흡수를 각각 B_{12}B_{21}로 설명되는 두 구성 요소의 대수적 합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는 각각 양의 흡수와 음의 흡수로 간주될 수 있으며, 각각 직접 광자 흡수와 일반적으로 유도 방출이라고 하는 것을 나타낸다.

위의 방정식은 분광선 형태의 영향을 무시했다. 정확하려면 위의 방정식에 (정규화된) 스펙트럼 선 형태를 곱해야 하며, 이 경우 단위는 1/Hz 항을 포함하도록 변경된다.

5. 상세 균형 (Detailed Balancing)

열역학적 평형 상태에서는 모든 과정에 의한 손실과 이득이 균형을 이루어 들뜬 원자 수의 순 변화가 0이 되는 단순한 균형이 존재한다. 속박-속박 전이와 관련하여, 상세 균형도 성립하는데, 이는 임의의 두 준위 사이의 순 교환이 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의미한다.[26] 이는 전이 확률이 다른 들뜬 원자의 존재 여부에 영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상세 균형(평형 상태에서만 유효)은 위의 세 가지 과정으로 인해 1준위에 있는 원자 수의 시간 변화가 0이어야 함을 요구한다.

:0 = A_{21} n_2 + B_{21} n_2 \rho(\nu) - B_{12} n_1 \rho(\nu).

상세 균형과 함께, 온도 맥스웰-볼츠만 분포에 명시된 원자의 평형 에너지 분포와 흑체 복사의 플랑크 법칙에 명시된 광자의 평형 분포에 대한 지식을 사용하여 아인슈타인 계수 사이의 보편적인 관계를 도출할 수 있다.

볼츠만 분포에서 들뜬 원자 종 ''i''의 수는 다음과 같다.

:\frac{n_i}{n} = \frac{g_i e^{-E_i/kT}}{Z},

여기서 ''n''은 들뜬 원자와 들뜨지 않은 원자를 포함한 원자 종의 총 수 밀도이고, ''k''는 볼츠만 상수, ''T''는 온도, g_i는 상태 ''i''의 축퇴도(다중도라고도 함)이고, ''Z''는 분배 함수이다. 온도 에서 흑체 복사의 플랑크 법칙에서 주파수 에서의 스펙트럴 라디언스(라디언스는 적절한 스펙트럼 구간에 대해 적분할 때 단위 시간, 단위 입체각, 단위 투영 면적당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27]

:\rho_\nu(\nu, T) = F(\nu) \frac{1}{e^{h\nu/kT} - 1},

여기서[27]

:F(\nu) = \frac{2 h\nu^3}{c^2},

c는 빛의 속도이고 h플랑크 상수이다.

상세 균형 방정식에 이러한 식을 대입하고, 임을 기억하면 다음을 얻는다.

:A_{21} g_2 e^{-h\nu/kT} + B_{21} g_2 e^{-h\nu/kT} \frac{F(\nu)}{e^{h\nu/kT} - 1} = B_{12} g_1 \frac{F(\nu)}{e^{h\nu/kT} - 1},

또는

:A_{21} g_2 (1 - e^{-h\nu/kT}) + B_{21} g_2 F(\nu) e^{-h\nu/kT}= B_{12} g_1 F(\nu).

위의 방정식은 모든 온도에서 성립해야 하므로, T \to \infty에서 다음을 얻는다.

:B_{21} g_2 = B_{12} g_1,

그리고 T \to 0에서

:A_{21} g_2 = B_{21} g_2 F(\nu).

따라서 세 개의 아인슈타인 계수는 다음과 같이 서로 관련된다.

:\frac{A_{21}}{B_{21}} = F(\nu)

그리고

:\frac{B_{21}}{B_{12}} = \frac{g_1}{g_2}.

이 관계를 원래 방정식에 대입하면 플랑크 법칙을 포함하는 A_{21}B_{12} 사이의 관계도 찾을 수 있다.

6. 진동자 세기 (Oscillator Strength)

진동자 세기(f_{12})는 흡수에 대한 단면적(\sigma)과 다음 관계식으로 정의된다.[19]

:\sigma = \frac{e^2}{4 \varepsilon_0 m_e c}\,f_{12}\,\phi_\nu = \frac{\pi e^2}{2 \varepsilon_0 m_e c} \,f_{12}\,\phi_\omega,

여기서 e전자 전하량, m_e는 전자 질량, 그리고 \phi_\nu\phi_\omega는 각각 주파수와 각 주파수에 대한 정규화된 분포 함수이다.

이를 통해 세 가지 아인슈타인 계수를 특정 원자 스펙트럼 선과 관련된 단일 진동자 세기로 표현할 수 있다.[45]

:B_{12} = \frac{e^2}{4 \varepsilon_0 m_e h \nu} f_{12},

:B_{21} = \frac{e^2}{4 \varepsilon_0 m_e h \nu} \frac{g_1}{g_2} f_{12},

:A_{21} = \frac{2 \pi \nu^2 e^2}{\varepsilon_0 m_e c^3} \frac{g_1}{g_2} f_{12}.

7. 쌍극자 근사 (Dipole Approximation)

A 계수와 B 계수의 값은 시간에 따른 섭동 이론에서 쌍극자 근사를 사용하는 양자역학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B 계수의 계산은 쉽게 할 수 있지만, A 계수의 계산은 이차 양자화의 결과를 사용해야 한다. 이는 쌍극자 근사와 시간에 따른 섭동 이론에 의해 개발된 이론이 섭동장이 0으로 갈 때 0으로 가는 전자 전이에 대한 반고전적인 설명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자발 방출을 지배하는 A 계수는 섭동장이 0으로 갈 때 0으로 가서는 안 된다. 자발 방출에 따른 서로 다른 전자 준위의 전이율에 대한 결과는 (SI 단위로) 다음과 같다.[28][19][29]

:w_{i \to f}^\text{s.emi} = \frac{\omega_{if}^3 e^2}{3 \pi \varepsilon_0 \hbar c^3} \left|\langle f|\vec{r}| i\rangle\right|^2 = A_{if}

B 계수의 경우, 시간에 따른 섭동 이론에서 쌍극자 근사를 직접 적용하면 (SI 단위로) 다음과 같다.[30][29]

:w_{i \rightarrow f}^\text{abs} = \frac{u(\omega_{fi}) \pi e^2}{3 \varepsilon_0 \hbar^2} \left|\langle f|\vec{r}| i\rangle\right|^2 = B^\text{abs}_{if} u(\omega_{fi})

:w_{i \to f}^\text{emi} = \frac{u(\omega_{if})\pi e^2}{3 \varepsilon_0 \hbar^2} \left|\langle f| \vec{r} | i\rangle\right|^2 = B^{emi}_{if} u(\omega_{if})

전이율 공식은 쌍극자 모멘트 연산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차 근사의 경우, 사극자 모멘트 및 기타 유사한 항이 포함된다.

여기서 B 계수는 \omega 에너지 분포 함수에 해당하도록 선택된다. 종종 B 계수의 이러한 다른 정의는 윗첨자로 구분되는데, 예를 들어 B_{21}^f=\frac{B_{21}^{\omega}}{2\pi}에서 B_{21}^f 항은 주파수 분포에 해당하고 B_{21}^{\omega} 항은 \omega 분포에 해당한다.[19] B 계수에 대한 공식은 선택된 에너지 분포에 반비례하여 변하므로, 관례에 관계없이 전이율은 동일하다.

따라서 AB 계수는 쌍극자 근사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begin{align}

A_{ab} &= \frac{\omega_{ab}^3 e^2}{3 \pi \varepsilon_0 \hbar c^3} \left|\langle a|\vec{r}| b\rangle\right|^2 \\[1ex]

B_{ab} &= \frac{\pi e^2}{3 \varepsilon_0 \hbar^2} \left|\langle a|\vec{r}| b\rangle\right|^2

\end{align}

여기서 \omega_{ab} = \frac{E_a-E_b}\hbar이고 B 계수는 \omega 에너지 분포 함수에 해당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비율도 유도된다.

:\frac{B_{12}}{B_{21}} = 1 그리고 \frac{A_{if}}{B} = \frac{\omega_{if}^3\hbar}{\pi^2 c^3}

8. 플랑크 법칙 유도 (Derivation of Planck's Law)

상세 균형 원리와 맥스웰-볼츠만 분포 및 흑체 복사의 플랑크 법칙에 대한 지식을 사용하여 아인슈타인 계수 사이의 보편적인 관계를 유도할 수 있다.

볼츠만 분포에 따르면 들뜬 상태의 원자 수 ''i''는 다음과 같다.[26]

\frac{n_i}{n} = \frac{g_i e^{-E_i/kT}}{Z}



여기서 ''n''은 들뜬 원자와 들뜨지 않은 원자를 포함한 원자 종의 총 수 밀도이고, ''k''는 볼츠만 상수, ''T''는 온도, g_i는 상태 ''i''의 축퇴도(다중도라고도 함)이고, ''Z''는 분배 함수이다.

온도 T에서 흑체 복사에 대한 플랑크 법칙에 따르면 주파수 \nu에서의 스펙트럼 라디언스(단위 시간, 단위 입체각, 단위 투영 면적당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27]

\rho_\nu(\nu, T) = F(\nu) \frac{1}{e^{h\nu/kT} - 1}



여기서[27]

F(\nu) = \frac{2 h\nu^3}{c^2}



c는 빛의 속도이고 h플랑크 상수이다.

상세 균형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0 = A_{21} n_2 + B_{21} n_2 \rho(\nu) - B_{12} n_1 \rho(\nu).



위의 식들에 상세 균형 방정식을 대입하고, E_2 - E_1 = h\nu임을 이용하면,

A_{21} g_2 e^{-h\nu/kT} + B_{21} g_2 e^{-h\nu/kT} \frac{F(\nu)}{e^{h\nu/kT} - 1} =



또는

A_{21} g_2 (1 - e^{-h\nu/kT}) + B_{21} g_2 F(\nu) e^{-h\nu/kT}= B_{12} g_1 F(\nu).



위의 방정식은 모든 온도에서 성립해야 하므로,

B_{21} g_2 = B_{12} g_1



A_{21} g_2 = B_{21} g_2 F(\nu)



따라서 세 개의 아인슈타인 계수는 다음과 같이 서로 관련된다.

\frac{A_{21}}{B_{21}} = F(\nu)



그리고

\frac{B_{21}}{B_{12}} = \frac{g_1}{g_2}.



이 관계를 원래 방정식에 대입하면 플랑크 법칙을 포함하는 A_{21}B_{12} 사이의 관계도 찾을 수 있다.

9.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

아인슈타인 계수는 한국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관련된 내용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섹션은 작성할 수 없다.

참조

[1] 논문 Einstein coefficients, cross sections, f values, dipole moments, and all that
[2] 논문 On the constitution of atoms and molecules https://web.archive.[...] 2011-12-02
[3] 서적 The Berlin Years: Writings, 1914-1917 https://einsteinpape[...]
[4] 서적 Atomic Structure and Spectral Lines https://books.google[...] Methuen
[5] 문서
[6] 서적 Relativity Reexamined https://archive.org/[...] Academic Press
[7] 서적 The Conceptual Development of Quantum Mechanics Tomash Publishers, 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8]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for a freely radiating body
[9]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10] 간행물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of heat radiation for a body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North-Holland
[11] 논문 The effect of collisions on monochromatic radiative equilibrium
[12] 문서
[13] 문서
[14] 문서
[15] 논문 Zur Quantentheorie der Strahlung
[16] 서적 The Old Quantum Theory https://archive.org/[...] Pergamon
[17] 논문 The quantum theory of the emission and absorption of radiation https://royalsociety[...]
[18] 서적 Pauli and the Spin-Statistics Theorem https://archive.org/[...] World Scientific Publishing
[19] 웹사이트 Einstein coefficients, cross sections, f values, dipole moments, and all that https://arxiv.org/ft[...]
[20] 문서
[21] 문서
[22] 문서
[23] 문서
[24] 문서
[25] 문서
[26] 서적 Radiometry and the Detection of Optical Radiation John Wiley and Sons
[27] 서적 Theory of stellar atmospheres : an introduction to astrophysical non-equilibrium quantitative spectroscopic analysis Princeton University Press
[28] 서적 Quantum mechanics: concepts and applications Wiley
[29] 웹사이트 The Einstein coefficients - Fundamentals of Quantum Theory II (PHYS 406) http://phys.iit.edu/[...]
[30] 웹사이트 Quantum Physics III Chapter 4: Time Dependent Perturbation Theory https://ocw.mit.edu/[...] 2023-11-03
[31] 논문 Einstein coefficients, cross sections, f values, dipole moments, and all that
[32] 문서
[33] 문서
[34] 문서
[35] 문서
[36] 논문
[37] 논문
[38]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for a freely radiating body
[39]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40] 서적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of heat radiation for a body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North-Holland
[41] 논문 The effect of collisions on monochromatic radiative equilibrium http://adsabs.harvar[...]
[42] 서적
[43] 서적
[44] 서적
[45] 논문 Einstein coefficients, cross sections, f values, dipole moments, and all that https://arxiv.org/ft[...]
[46] 서적
[47] 서적
[48] 서적
[49] 서적
[50] 서적
[51] 서적 Theory of stellar atmospheres : an introduction to astrophysical non-equilibrium quantitative spectroscopic analysis Princeton University Press
[52]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for a freely radiating body
[53] 논문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54] 서적 On the validity of Kirchhoff's law of heat radiation for a body in a nonequilibrium environment North-Holland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