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에렉테우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에렉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테네의 왕으로 묘사된다. 그는 종종 헤파이스토스와 가이아의 아들인 에릭토니오스와 동일시되거나, 판디온 1세의 아들로 에렉테우스 2세로 불리기도 한다. 에렉테우스는 아테나와 포세이돈 사이의 아테네 후원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에레크테이온 신전과 관련이 깊다. 그는 프락시테아와의 사이에서 케크롭스 2세, 판도로스, 메티온 등을 자녀로 두었으며, 그의 가족 관계는 다양한 전설과 족보를 통해 복잡하게 묘사된다. 또한, 스윈번은 에렉테우스를 소재로 한 비극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티케 신화 - 아테나
    아테나는 그리스 신화에서 지혜, 전략적 전투, 공예의 여신이자 아테네의 수호신으로, 제우스의 머리에서 탄생했으며 그리스 문화와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예술과 문학에서 상징으로 남아있다.
  • 아티케 신화 -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소포클레스의 그리스 비극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오이디푸스 왕》의 후속편으로, 장님이 된 오이디푸스가 콜로노스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며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통해 운명, 죄책감, 신과의 화해라는 주제를 다루고 오이디푸스를 영웅적인 존재로 재해석한다.
  • 아테네의 왕 - 메네스테우스
    메네스테우스는 아테네의 왕으로,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여 50척의 배를 이끌었고, 전쟁 중 사망하거나 멜로스 섬의 왕이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일리아스에서 뛰어난 군대 배치 능력을 보였고 트로이 목마에 참여했다.
  • 아테네의 왕 - 테세우스
    테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테나이의 영웅이자 왕으로, 미노타우로스 퇴치, 아마존과의 전쟁 등 영웅담을 남겼으며 아테나이의 중앙 집권화를 이룩하고 민주주의와 예술을 융성시킨 인물이지만 여성 납치 등 부정적인 면모도 있는 인물이다.
에렉테우스
기본 정보
에레크테우스가 트라키아인 군대를 이끌고 싸우는 모습.
에레크테우스가 트라키아인 군대를 이끌고 싸우는 모습.
그리스어Ἐρεχθεύς
로마자 표기Erektheus
다른 이름에리크토니오스
가계
아버지판디온 1세 (일리아스)
헤파이스토스 (다른 전승)
어머니제우크시페
배우자프락시테아
자녀케크롭스 2세
판도로스
메티온
오르네우스
프로크리스
크레우사
오레이티아
크토니아
메로페
신화 속 역할
직업아테네의 왕
신관
숭배 중심지에레크테이온

2. 생애

에렉테우스는 에릭토니오스(에렉테우스 1세)와 판디온 1세의 아들(에렉테우스 2세) 두 명이 존재한다.



다른 전승에 따르면 판디온 2세가 아니라 크수토스가 그의 뒤를 계승하였다고도 하며, 판디온은 에렉테우스의 아들이 아니라 형제라는 전승도 있어 여러 모순점이 발생한다.

2. 1. 에레크테우스 1세 (에리크토니오스)

호메로스일리아스에 따르면, 에렉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와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아들로, 후세 작가들은 대개 그를 에릭토니오스라고 불렀다. 때로는 '에렉테우스 1세'라고도 불린다.[2]

아테네인들은 스스로를 "에렉테우스의 아들들"이라는 의미의 ''에렉테이다이''라고 불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2. 547–48)에서 에렉테우스는 "곡물을 주는 대지"의 아들이며, 아테나가 길렀다고 묘사된다.[3] 헤파이스토스가 아테나에게 구애를 하다 실패하였는데, 이때 아테나가 자신의 허벅지에 묻은 헤파이스토스의 정액을 털실 머리띠로 닦아 땅에 던졌고, 이로 인해 가이아가 임신하여 에렉테우스를 낳았다고 한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서 포세이돈아테나가 아테네의 수호신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 때, 포세이돈이 삼지창을 꽂아 만든 소금 샘은 ''에렉테우스의 바다''로 알려졌다.[4]

2. 2. 에레크테우스 2세

에렉테우스 2세는 판디온 1세와 제욱시페의 아들이며 에릭토니오스의 손자이다. 아테네의 왕위를 계승받았으며, 후대의 왕과 구별하기 위해 '에렉테우스 2세'라고 불린다.

그의 치세는 아테네와 엘레우시스 간의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엘레우시스는 트라키아 출신 에우몰포스가 지휘했는데, 에우몰포스는 포세이돈과 보레아스의 딸 키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전쟁 중 아테네의 생존이 에렉테우스 딸 중 한 명의 희생에 달려 있다는 신탁이 내려졌다. 이에 막내딸 크토니아가 희생되거나, 맏딸들인 프로토게네이아와 판도라가 스스로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다른 자매들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투에서 에렉테우스는 에우몰포스를 죽이고 승리했지만, 그 자신도 포세이돈의 삼지창에 맞아 죽었다.[13]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에렉테우스》에 따르면, 포세이돈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에렉테우스를 삼지창으로 땅에 꽂았다고 한다.[14]

에렉테우스 사후, 그의 사위인 크수토스가 후계자를 정하는 과정에서 케크롭스의 이름을 딴 케크롭스 2세를 선택했다. 그러나 가짜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그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했다고 한다.[19]

2. 2. 1. 가족 관계

에렉테우스는 판디온 1세와 제욱시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에릭토니오스의 손자이다. 그는 에렉테우스 2세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형제자매로는 필로멜라, 프로크네, 부테스, 테우트라스가 있었다.[5]

에렉테우스는 프락시테아와 결혼하여 여러 자녀를 두었다. 아들로는 케크롭스, 판도로스, 메티온[6]이 있었고, 딸로는 프로토게네이아, 판도라, 프로크리스, 크레우사, 오레이티아, 크토니아가 있었다.[7] 이 외에도 오르네우스,[8] 테스피오스,[9] 에우팔라모스,[10] 시키온[11], 메로페[12]가 자녀로 언급되기도 한다.

가짜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에렉테우스에게는 부테스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었는데, 부테스는 에렉테우스의 딸 크토니아와 결혼하였다. 에렉테우스와 부테스는 판디온의 권력을 나누어 가졌다. 에렉테우스는 물리적인 통치를, 부테스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사제직을 맡았으며, 이 사제직은 그의 후손에게 계승되었다.

다음은 에렉테우스의 가족 관계를 정리한 표이다.

관계이름헤시오도스디오도로스아폴로도로스플루타르코스히기누스파우사니아스스테파누스수이다
부모판디온과 제욱시페
판디온
형제자매프로크네
필로멜라
부테스
케팔로스
테우트라스
아내프락시테아
자녀케크롭스
에우팔라모스
판도로스
메티온
오르네우스
시키온
테스피오스
프로토게네이아
판도라
프로크리스
크레우사
오레이티아
크토니아
메로페


3. 에레크테이온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주요 신들은 ''포세이돈 에레크테우스''와 "도시의 수호 여신"인 ''아테나 폴리아스''였다.[20] 이미 ''오디세이아''(VII.81)는 아테나가 아테네로 돌아와 "에레크테우스의 강력한 집에 들어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신화 속 창시자이자 왕인 케크롭스[21]와 그의 정신을 구현한 뱀의 영웅 무덤인 ''케크로피온''으로 확인된 장소에 세워진 고대 공동 신전은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고, 기원전 421년에서 407년 사이에 현재의 에레크테이온으로 대체되었다. 케크롭스가 존재하여 신성해진 장소의 연속성은 논누스의 ''디오니시아카''에서 에레크테이온 램프를 "케크롭스의 램프"라고 언급하는 것에 내재되어 있다.[22] 에레크테이온의 사제들과 아테나의 여사제는 아테네 달력의 연말에 가까운 스키라 축제를 시작하는 스키론으로 가는 행렬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그들의 목적지는 영웅 예언자 스키로스의 ''테메노스''로, 그는 영웅 왕 에레크테우스 2세가 승리하고 죽었던 아테네와 엘레우시스 사이의 전쟁에서 에우몰푸스를 도왔다.

포세이돈과 에레크테우스가 아테네에서 동일한 인물에 대한 두 이름이라는 사실(아래 참조)은 숭배에서 드러났는데, 에레크테이온에는 단 하나의 제단이 있었고, 단 하나의 사제가 있었으며, 제물은 ''포세이돈 에레크테우스''에게 바쳐졌다고 발터 부르케르트는 언급하며,[23] "역사가라면 호메로스 시대의 범(汎)헬레니즘적 이름이 토착 비(非)그리스어 이름 위에 덧씌워졌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4. 스윈번의 에렉테우스

스윈번의 고전 비극 《에렉테우스》는 1876년에 출판되었다. 스윈번은 이 시기에 그를 사로잡았던 공화주의적이고 애국적인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 고전 신화의 틀을 사용했다.[24]

5. 계보

호메로스일리아스에서 에렉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와 땅의 여신 가이아의 아들로 묘사되며, 후세 작가들은 그를 에릭토니오스라고 불렀다. 때로는 '에렉테우스 1세'라고도 한다.[2]

다른 에렉테우스는 판디온 1세와 제욱시페의 아들이며, 에릭토니오스의 아들이다. 이 에렉테우스는 '에렉테우스 2세'라고도 불린다.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에렉테우스 2세는 부테스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었고, 에렉테우스의 딸 크토니아와 결혼했다. 에렉테우스와 부테스는 판디온의 권력을 나누어 가졌는데, 에렉테우스는 물리적인 법을, 부테스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제사직을 맡았다. 이 제사직은 그의 후손에게 계승되었다.[3]

에렉테우스는 프락시테아와 결혼하여 프로크리스, 크레우사, 크토니아, 오레이티아 등 여러 딸을 두었다.

에렉테우스 가계도
관계이름
아버지판디온 1세
어머니제욱시페
쌍둥이 형제부테스
아내프락시테아
프로크리스, 크레우사, 크토니아, 오레이티아


참조

[1] 서적 Moralia
[2] 희곡 Medea https://www.perseus.[...]
[3] 논문 Some Notes on the Athenian Entry, Iliad B 546-56 1969
[4] 서적 Bibliotheca https://www.perseus.[...]
[5] 웹사이트 Thespeia (Θέσπεια) https://topostext.or[...]
[6] 웹사이트 https://www.perseus.[...]
[7] 웹사이트 Maidens, Virgins (Παρθένοι) https://topostext.or[...]
[8] 웹사이트 https://www.perseus.[...]
[9] 웹사이트 https://penelope.uch[...]
[10] 웹사이트 https://penelope.uch[...]
[11] 웹사이트 https://www.perseus.[...]
[12] 웹사이트 Theseus https://www.perseus.[...]
[13] 문서
[14] 희곡 Ion https://www.perseus.[...]
[15] 논문 Recherches de Papyrologie 1967
[16] 서적 Homo Necans 1983
[17] 문서
[18] 문서
[19] 웹사이트 https://www.perseus.[...]
[20] 서적 Homo Necans 1983
[21] 논문
[22] 논문 A Niche for Kallimachos' Lamp? 1984-10
[23] 서적 Homo Necans 1983
[24] 서적 an Introduction to Algernon Charles Swinburne Indiana 20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