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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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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크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트라키아의 왕 테레우스의 아내이자 이티스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아테네 왕 판디온의 딸로, 여동생 필로멜라와 관련된 비극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테레우스는 필로멜라를 강간하고 혀를 잘랐으며, 이에 프로크네는 아들 이티스를 죽여 테레우스에게 복수한다. 이 끔찍한 행위로 인해 프로크네, 테레우스, 필로멜라는 각각 제비, 후투티, 나이팅게일로 변하게 된다. 프로크네 이야기는 소포클레스의 비극 작품으로도 다루어졌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예술 작품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2. 가계

프로크네의 어머니는 나이아스(물의 요정) 제욱시페였고, 그녀의 형제자매는 필로멜라, 에레크테우스, 부테스[1] 그리고 아마도 테우트라스였다.[2] 그녀는 트라키아의 왕 테레우스와 결혼하여 이티스 (또는 이틸루스)의 어머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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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크네의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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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크토니오스
아이올로스판디온제욱시페
데이온에레크테우스필로멜라프로크네테레우스
케팔로스프로크리스오레이티아보레아스케크롭스크수토스크레우사오르네우스메티온크토니아부테스
클레오파트라칼라이스제테스판디온아카이오스이온페테오스에우팔라모스
프레크시포스판디온팔라스니소스뤼코스메네스테우스페르딕스다이달로스
키오네포세이돈아이트라아이게우스메데이아스킬라에우리노메탈로스이카로스
에우몰포스안티오페테세우스파이드라벨레로폰
히폴리토스아카마스데모폰



|}

3. 신화

프로크네는 판디온의 딸로, 트라키아의 왕 테레우스와 결혼했다. 테레우스는 판디온 왕이 라코니아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운 대가로 프로크네와 결혼하게 되었다.[3][17][4] 이 둘 사이에서는 이티스라는 아들이 태어났다. 시간이 흘러 프로크네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남편에게 여동생 필로멜라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고, 테레우스는 아테네로 가서 필로멜라를 데려오게 되었다.[3]

테레우스는 아름다운 필로멜라에게 욕정을 품고, 그녀를 강간한 후 혀를 잘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했다.[5][7][8] 필로멜라는 테레우스에게 당한 일을 천에 수놓아 프로크네에게 알렸고, 프로크네는 복수를 결심했다.[10]

프로크네가 필로멜라를 구출하는 모습, 1767년 조각, 게티 연구소.


프로크네는 자신의 아들 이티스를 죽여 요리한 후 테레우스에게 먹였다.[11] 테레우스가 아들의 행방을 묻자, 두 여인은 이티스의 머리를 보여주며 진실을 밝혔다.[12]

필로멜라와 프로크네가 이티스를 죽이려는 모습을 묘사한 아티카 와인 잔, 기원전 490년경 (루브르 박물관, 파리)


분노한 테레우스는 아내와 처제를 죽이려 추격했고, 포키스의 다울리아에서 따라잡았다.[13] 신들은 이들을 불쌍히 여겨 모두 새로 변신시켰다.[15] 테레우스는 후투티, 프로크네는 나이팅게일, 필로멜라는 제비가 되었다. 그리스 전승에서는 프로크네가 나이팅게일, 필로멜라가 제비가 되지만, 로마 작가들은 반대로 묘사하기도 한다.[16] 의사-논누스에 따르면, 제우스가 이들을 새로 변신시켜 추격을 끝냈다고 한다.[17]

3. 1. 테레우스와 필로멜라

프로크네는 일부 판본에서 트라키아의 왕 테레우스와 결혼했는데, 그 이유는 테레우스가 판디온 왕이 라코니아인과의 전쟁에서 돕는 것을 도왔기 때문이며, 판디온은 그에게 딸을 결혼시켜주었다.[3][17][4] 그들은 결혼하여 이티스라는 아들을 낳았다. 세월이 흐르자 프로크네는 향수병을 느껴 남편에게 여동생 필로멜라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고, 테레우스는 필로멜라를 언니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아테네로 여행을 떠났다.[3] 판디온은 의심하지 않았고 필로멜라는 흥분했지만, 테레우스는 아름다운 필로멜라에게 큰 열정을 품게 되었고, 이는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 동안 점점 더 커졌다.[5] 한 버전에서 테레우스는 프로크네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판디온에게 필로멜라와의 결혼을 요청했다.[6] 그들이 해안에 도착했을 때, 그는 그녀를 숲(그리고 오비디우스가 도입한 오두막)으로 끌고 가서 그녀의 항의와 간청에도 불구하고 강간했다.[7] 필로멜라는 모두에게 말하겠다고 위협했고, 그는 두려움에 그녀의 혀를 잘라내고 그녀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경비병을 배치했다. 그는 프로크네에게 돌아가 필로멜라가 여행 중에 죽었다고 주장했고, 프로크네는 여동생을 크게 슬퍼했다.[8]

3. 2. 프로크네의 복수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Διονύσου|디오니소스grc를 기리는 트라키아 축제가 열렸는데, 그 축제 기간 동안 트라키아 여성들은 선물을 모아 여왕에게 보냈다.[9] 필로멜라는 말을 할 수 없었기에, 테레우스에게 당한 자신의 운명을 천이나 옷에 글을 수놓아 프로크네에게 보냈다. 프로크네는 이 천을 받고 바커스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여하여 필로멜라가 갇힌 오두막을 찾아냈다. 그녀는 여동생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옷을 입히고, 테레우스의 궁전으로 데려갔다.[10]

필로멜라는 혀가 잘렸기에 프로크네에게 자신의 고통을 말할 수 없었지만, 프로크네는 여동생에게 복수를 맹세했다.[10] 그녀는 복수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아들 이티스가 들어왔다. 프로크네는 테레우스에게 복수하고 싶었고, 아들을 아버지의 연장선으로 보았기에, 아들을 죽여 요리했다. 그녀는 테레우스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는데, 아테네 관습에 따라 아내가 남편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저녁을 준비해야 한다는 핑계를 댔다.[11] 테레우스는 자신의 아들을 먹었고, 아이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두 여인은 이티스의 머리를 그에게 보여주었다.[12]

3. 3. 새가 된 세 사람

격분한 테레우스는 칼을 들고 아내와 여동생을 죽이려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두 여인은 도망쳤지만, 그는 포키스의 다울리아에서 그들을 따라잡았고,[13] 이 때문에 나중에 '다울리아의 여인들'이라고 불렸다.[14] 이를 알아챈 신들은 그들을 모두 새의 모습으로 변하게 했다.[15] 테레우스는 후투티가 되었고, 두 여인은 각각 나이팅게일과 제비가 되었다. 그리스 자료에서는 전통적으로 프로크네가 노래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고 필로멜라가 소리 없는 제비가 되었다고 하지만, 로마 작가들은 새의 순서를 바꾸어 프로크네가 제비, 필로멜라가 나이팅게일이 되도록 묘사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패턴은 아가타르키데스라는 헬레니즘 시대 그리스 작가가 필로멜라를 나이팅게일로 언급하면서 깨진다.[16] 후기 고대 시대의 주석가인 의사-논누스는 제우스가 그들을 모두 새의 모습으로 바꾸어 추격을 끝낸 신으로 구체적으로 지목한다.[17] 프로크네는 새가 된 후에도 영원히 자신의 아이의 죽음을 슬퍼했다.[18]

4. 다른 판본

테살로니키의 에우스타티우스는 두 자매의 역할을 바꿔 프로크네를 테레우스에게 강간당하고 훼손된 미혼 여성으로 만들었다.[19] 한 작가는 테레우스가 새가 되기 전에 프로크네와 필로멜라를 모두 살해하는 데 성공했지만, 후투티는 제비와 나이팅게일을 계속 쫓아다녔다고 한다.[20]

''아들 이틸루스의 머리를 마주한 테레우스'', 1636–1638년, 피터 폴 루벤스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의 캔버스 유화


거의 동일한 이야기가 아이돈("나이팅게일", 프로크네를 대체), 켈리돈("제비", 필로멜라를 대체)과 폴리테크누스 (테레우스를 대체)에 대해 전해진다. 이 버전은 트라키아 대신 소아시아에서 일어나며, 폴리테크누스는 아내와의 내기에서 져서 그녀에게 여성 노예를 찾아주어야 했고, 그래서 그녀의 여동생 켈리돈을 강간했다 (하지만 훼손하지는 않았다).[21] 켈리돈이 아이돈에게 일어난 일을 밝히자, 신화는 위와 같이 진행되었고, 두 여성이 아버지 (여기서는 판다레우스)에게 도착하여 그의 하인들이 폴리테크누스를 때리고 묶은 다음 꿀을 발라 곤충에게 맡겨졌다. 아이돈은 측은지심으로 파리를 남편에게서 쫓아내고, 이것은 그녀의 가족을 분노하게 한다. 그녀의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그녀를 공격하려 하자, 마침내 신들이 개입하여 그들을 모두 새들로 바꾸었다 (아이돈과 켈리돈은 평소대로, 하지만 폴리테크누스는 딱따구리가 되고, 판다레우스는 바다 독수리가 되고, 어머니는 물총새가 되고, 오빠는 후투티가 된다).[21]

프로크네와 이티스 조각, 기원전 430년경, 아테네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신화의 첫 흔적은 초기에 나타나며, 헤시오도스사포 모두 제비를 ''판디오니스'', 즉 "판디온의 딸"이라고 언급한다. 호메로스 또한 아들 이틸루스를 죽인 판다레우스의 딸 아이돈을 언급하지만, 그는 제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며, 이 버전의 맥락은 크게 다르며, 남편의 이름은 제토스, 테베의 왕으로 주어진다. 호메로스에 대한 후기 작가들이 명확히 하고 확장하듯이, 제토스 왕의 아내 아이돈은 다른 소년, 즉 자신의 며느리 니오베 (제토스의 쌍둥이 형제 암피온의 아내)의 아들 아멜레우스를 죽이려다 실수로 아들을 죽였다. 니오베는 한 명의 아이만 낳았는데, 그녀의 많은 자손을 질투했기 때문이다.[22] 니오베와 아멜레우스가 등장하는 이 버전은 또한 기원전 5세기의 신화 작가 아테네의 페레퀴데스에게 기인하며, 가장 초기의 신화는 경쟁자의 아이에게 해를 입히려 한 여성에 관한 것이었다고 제안되었다. 아나톨리아의 판다레우스 (아이돈의 아버지)는 아테네의 판디온 (아테네의 왕)과 이름이 유사하여 혼동되었을 수 있으며, 따라서 나이팅게일과 제비는 아테네 신화 전통에 합류했는데, 프로크네와 필로멜라 모두 일종의 침입자이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아테네 왕족에게.

5. 비극 시인들

프로크네, 테레우스와 필로멜라, 16세기,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작


프로크네 이야기에 대한 가장 초기의 완전한 기록은 소포클레스가 쓴 희곡 ''테레우스''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 작품은 현재 유실되어 단편과 줄거리만 남아있다.[23]

제니퍼 마쉬는 소포클레스가 에우리피데스의 희곡 ''메데이아''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크네 이야기에 영아 살해와 식인 요소를 도입했다고 주장했다.[23] 하지만 에우리피데스가 소포클레스의 프로크네 묘사에서 영감을 받아 메데이아를 묘사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3] 소포클레스 이전의 자료들에서는 필로멜라의 강간과 신체 훼손에 대한 명확한 선례가 나타나지 않는다.[23]

5. 1. 소포클레스의 테레우스



소포클레스의 비극 ''테레우스''는 현재는 유실되었으나, 단편과 줄거리를 통해 재구성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테레우스가 트라키아에 도착하여 프로크네에게 필로멜라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제로는 강제로 변장시킨 필로멜라를 데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프로크네는 고독과 결혼, 특히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인한 그리스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한탄하며, 이후 태피스트리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된다. 필로멜라의 인식, 프로크네의 복수, 테레우스가 자신의 식인 행위를 깨닫는 장면, 그리고 세 사람이 새로 변하는 과정(아마도 아폴론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역할)이 묘사되었을 것이다.

제니퍼 마쉬는 소포클레스가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크네 이야기에 영아 살해와 식인 요소를 도입했다고 주장한다. ''메데이아''의 합창단은 메데이아 외에 자신의 아이를 죽인 여성으로 이노만을 언급하며 프로크네를 모르는 듯하다. 그러나 에우리피데스가 소포클레스의 프로크네에게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식인 행위는 소포클레스 이전 이야기의 일부였을 수 있고, 트라키아 배경은 소포클레스의 추가였을 가능성이 있다. 필로멜라의 강간과 신체 훼손은 소포클레스 이전에는 명확한 선례가 없으며,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에게 알려진 나이팅게일과 제비에 '프로크네'와 '필로멜라'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소포클레스일 가능성이 높다.

소포클레스에 앞서, 기원전 7세기 아폴론 신전의 메토페는 아에돈/프로크네가 이튀스/이틸루스의 살인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꽃병이 살인 장면을 묘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성은 떨어진다.

6. 유산

제비 속인 ''Progne'', ''Ptyonoprogne'', ''Psalidoprocne''와 나무제비과의 ''Hemiprocnidae''는 이 트라키아 여왕의 신화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참조

[1] 문서 Bibliotheca http://data.perseus.[...]
[2] 문서 Thespeia https://topostext.or[...]
[3]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4] 문서 Bibliotheca https://www.loebclas[...]
[5]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6] 서적 Fabulae https://topostext.or[...]
[7]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8]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9] 서적 Progymnasmata https://books.google[...]
[10]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11]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12] 서적 Encyclopedia of Women in the Ancient World ABC-CLIO Ltd
[13] 문서 3.14.8 https://www.loebclas[...]
[14] 서적 Questiones Convivales https://www.loebclas[...]
[15] 서적 Metamorphoses https://ovid.lib.vir[...]
[16] 문서 De Mare Erythraeo https://archive.org/[...]
[17] 문서 Commentary on Gregory of Nazianzus https://www.persee.f[...]
[18] 문서 Chiliades https://www.theoi.co[...]
[19] 웹사이트 Notes to Book XIX (regarding line 605&c.) https://books.google[...] F. J. DuRoveray 1806
[20] 문서 Narrations https://topostext.or[...]
[21] 문서 https://topostext.or[...]
[22] encyclopedia Pandareus https://referencewor[...] 2006
[23] 서적 Word and Image in Ancient Greece University of Edinburgh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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