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바장조
1. 개요
올림바장조는 F♯, G♯, A♯, B, C♯, D♯, E♯, F♯ 음계로 구성되며, F♯, C♯, B를 으뜸, 딸림, 버금딸림 화음으로 사용한다. 12음 평균율에서 내림사장조와 이명동음 관계에 있으며, 조표가 6개로 다장조와 5도권에서 정반대 위치에 있다. 바이올린 등 현악기에서는 연주하기 어려운 조성이지만, 피아노에서는 손에 잘 맞아 쇼팽의 연습곡에 사용되기도 한다. 하이든, 베토벤, 베르디, 말러, 코른골트, 스크리아빈, 메시앙 등 다양한 작곡가들이 이 조성을 사용했으며, 드뷔시의 '봄' 교향 모음곡은 생상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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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바장조 작품 -
피아노 소나타 18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은 베토벤이 1801년에서 1802년 초에 작곡한 작품 번호 31의 세 소나타 중 하나로, 4악장 구성에 느린 악장 없이 스케르초와 미뉴에트를 배치한 독특한 구성을 가지며, 특히 4악장은 "사냥"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
올림바장조 작품 -
뱃노래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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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
조 (음악)
조 (음악)는 특정 시대, 지역,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음악적 스타일이나 양식을 의미하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고 한국 사회에서도 고유한 방식으로 수용되고 있다. -
조성 -
마단조
마단조는 마(E) 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단음계로,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에 용이하며 샤르팡티에 의해 "요염함과 슬픔"을 나타내는 조성으로 평가받았고 바흐, 베토벤, 쇼팽 등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에 사용되었다. -
장음계 -
가장조
가장조는 으뜸음이 A인 장음계로 A, B, C#, D, E, F#, G# 음으로 구성되며 교향곡, 실내악, 현악기 음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용되고 작품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
장음계 -
마장조
마장조는 으뜸음이 E인 장음계로 E, F♯, G♯, A, B, C♯, D♯ 음으로 구성되며, 바이올린의 최고 개방현인 E선을 으뜸음으로 하여 밝은 울림을 내고 바로크 시대 대위법 음악과 낭만주의 시대 다단조 작품의 느린 악장에 주로 사용되었다.
2. 음계와 화음
올림바장조의 음계는 F♯, G♯, A♯, B, C♯, D♯, E♯, F♯이다. 주요 3화음은 으뜸화음(F♯), 딸림화음(C♯), 버금딸림화음(B)이다.
2.1. 주요 화음
| 화음 | 구성음 |
|---|---|
| 으뜸화음 | 올림바장조 (F♯, A♯, C♯) |
| 딸림화음 | 올림다장조 (C♯, E♯, G♯) |
| 버금딸림화음 | 나장조 (B, D♯, F♯) |
3. 특징
12음 평균율에서 올림바장조와 내림사장조는 이명동음 관계이며, 조표 개수도 6개로 같다. 5도권에서는 다장조의 정반대 위치에 있다. 조표를 쓸 때 올림표는 F♯부터 쓰기 때문에, 같은 으뜸음조인 올림바단조(F♯ minor)와 함께 F♯/G♭을 으뜸음으로 하는 음조는 F♯으로 통일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등에서는 음계에 개방현이 없어 연주하기 어려운 조이다. 반면, 피아노에서는 검은 건반의 위치 관계상 손에 잘 맞아 연주하기 쉬운 편이다. 프레데리크 쇼팽은 피아노 연습을 올림바장조, 내림가장조, 나장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조표 개수가 6개로 많아 악보를 읽기 어려운 조 중 하나이다.
4. 올림바장조의 곡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중 미뉴에트, 현악 사중주 작품 76의 5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4번,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가라, 생각", 말러의 미완성 교향곡 10번, 코른골트의 교향곡 작품 40,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4번이 올림바장조를 사용한다. 올리비에 메시앙은 이 조성을 가장 좋아했으며,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포함한 자신의 작품에서 이 조성을 사용하여 흥미롭거나 초월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쇼팽의 야상곡 작품 15-2와 뱃노래,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 14번도 이 조성을 사용한다. 리스트는 순례의 해 III, S.163의 "에스테 별장의 분수"와 시적이고 종교적인 화음 S.173 세트의 "고독 속의 신의 축복"과 같은 명상적인 곡들을 올림바장조로 작곡했다.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살롱 폴카 3개" 중 첫 번째 폴카와 스타니스와프 몬유슈코의 폴로네즈 1번도 이 조성을 사용한다.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등에서는 음계 중에 개방현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아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조이다. 반면, 피아노의 경우, 올림바장조는 검은 건반의 위치 관계상 손에 잘 맞기 때문에 연주하기 쉽다. 프레데리크 쇼팽은 미완성 교칙본에서 피아노 연습을 올림바장조, 내림가장조, B 장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