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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롱고로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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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탄자니아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칼데라로, 다양한 야생 동물과 마사이족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은 3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응고롱고로 분화구를 중심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복합유산으로 재지정되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세렝게티 생태계의 일부로, 다양한 동물 종의 서식지이며, 특히 사자 밀도가 높다. 그러나 인구 증가와 개발 압력, 마사이족과의 갈등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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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롱고로 분화구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로마자 표기Ngorongoro Conservation Area
위치응고롱고로 구, 아루샤 주, 탄자니아
좌표3°12′36″S 35°27′36″E
면적8292 km²
설립일1959년
방문객 수연간 500,000명 이상
관리 기관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관리국
세계 유산 정보
등재 유형복합 유산
등재 기준(iv)(vii)(viii)(ix)(x)
등재 연도1979년
등재 회차제3차 회의
세계 유산 목록 번호https://whc.unesco.org/en/list/39 39
지역아프리카
위험에 처한 세계 유산1984년–1989년
지리
지리적 특징분화구
고원
생태
서식 동물다양한 대형 포유류
관리
IUCN 분류VI (자원 보호 지역)
기타
음성 표기
링크응고롱고로 어원
응고롱고로 분화구의 대형 포유류 개체군의 역사 생태학
탄자니아 목축민의 토지 및 천연자원 권리

2. 역사와 지리

응고롱고로 분화구 지도


분화구의 이름은 마사이 목축민들이 소방울(''ngoro ngoro'')에서 나는 소리에서 따온 의성어적 표현이다.[8] 올두바이 협곡에서 발견된 화석 증거에 따르면 다양한 호미닌 종들이 300만 년 동안 이 지역에 서식해 왔다. 수렵 채집인들은 수천 년 전에 목축민들에 의해 대체되었다. 엠불루족[8]은 약 2,000년 전에 이 지역에 왔고, 1700년경에 다토가족이 합류했다. 두 집단 모두 1800년대에 마사이족에 의해 이 지역에서 쫓겨났다.[9][10]

1892년 오스카 바우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유럽인이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두 명의 독일 형제(아돌프와 프리드리히 지덴토프)는 제1차 세계 대전 발발까지 독일 동아프리카 행정부로부터 토지를 임대받아 분화구에서 농사를 지었다. 형제들은 정기적으로 사냥 파티를 열어 독일 친구들을 접대했다. 또한 떼를 분화구에서 몰아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2][9][11]

1921년, 최초의 야생동물 보호 조례가 통과되어 탄자니아 전역에서 허가증 소지자에게만 사냥이 허용되었다. 1928년, 이전 지덴토프 농장을 제외하고는 분화구 가장자리 내 모든 토지에서 사냥이 금지되었다. 1948년의 국립공원 조례(1951년 시행)에 따라 세렝게티 국립공원(SNP)이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는 마사이족과 다른 부족들과의 문제를 야기하여, 보호구역을 국립공원으로부터 분리하는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조례(1959)를 만들게 되었다.[12]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살던 마사이족 목축민들은 응고롱고로로 체계적으로 이주되어 분화구에 사는 마사이족과 가축의 수가 증가했다.[13][7]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당국은 1976년 야생동물 공원법(기타 개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분화구를 포함한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지역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 혼합유산으로 재지정되었다.[15]

유네스코는 인류 진화와 관련된 중요한 증거를 인정하여 2010년 응고롱고로 보존지역을 복합유산으로 지정했지만, 마사이 공동체는 포함되지 않아 공원 이용 및 관리를 둘러싼 오랜 갈등이 발생했다.[16][17] 2009년 야생동물 보존법은 응고롱고로 분화구의 인간 이용을 더욱 제한하고 전통적인 목축민들을 정치적으로 박탈하고 강제로 이주시키는 법적 체계를 만들었다.[7] 토지 이용 제한은 현지 마사이 공동체와 보존 당국 간의 긴장을 야기한다. 이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갈등을 완화하고 현지인들과의 보존을 위한 협력 노력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18]

보존 지역 토지는 다목적이며, 야생 동물을 보호하면서 인간의 거주를 허용하는 탄자니아 유일의 보존 지역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야생 동물 개체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이용이 통제된다. 예를 들어, 생계 수준을 제외한 모든 수준에서 경작이 금지된다.[19]

이 지역은 세렝게티 생태계의 일부이며, 북서쪽으로는 SNP와 인접해 있으며 남부 세렝게티 평원과 인접해 있다. 이 평원은 북쪽으로 보호되지 않은 롤리온도 지역으로 확장되며, 마사이족이 실시하는 유목 목축을 통해 야생 동물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 지역의 남쪽과 서쪽은 유명한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덜 알려진 엠파카아이 분화구를 포함한 화산 고지대이다. 남쪽과 동쪽 경계는 동아프리카 지구대 벽의 가장자리에 의해 대략적으로 정의되며, 이는 이 방향으로의 동물 이동을 방지하기도 한다.

2. 1. 마사이족의 정착과 유럽인의 도래

분화구의 이름은 마사이 목축민들이 소방울(''ngoro ngoro'')에서 나는 소리에서 따온 의성어이다.[8] 올두바이 협곡에서 발견된 화석 증거에 따르면 다양한 호미닌 종들이 300만 년 동안 이 지역에 서식해 왔다.

수렵 채집인들은 수천 년 전에 목축민들에 의해 대체되었다. 엠불루족[8]은 약 2,000년 전에 이 지역에 왔고, 1700년경에 다토가족이 합류했다.[9][10] 두 집단 모두 1800년대에 마사이족에 의해 이 지역에서 쫓겨났다.[9][10]

1892년 오스카 바우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유럽인이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발발까지 독일 동아프리카 행정부로부터 토지를 임대받은 독일인 형제 아돌프와 프리드리히 지덴토프는 분화구에서 농사를 지었다.[2][9][11] 형제들은 정기적으로 사냥 파티를 열어 독일 친구들을 접대했고, 떼를 분화구에서 몰아내려고 시도했다.[2][9][11]

1921년, 탄자니아 전역에서 허가증 소지자에게만 사냥을 허용하는 최초의 야생동물 보호 조례가 통과되었다. 1928년, 이전 지덴토프 농장을 제외하고는 분화구 가장자리 내 모든 토지에서 사냥이 금지되었다. 1948년의 국립공원 조례(1951년 시행)에 따라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조성되었으나, 이는 마사이족과 다른 부족들과의 문제를 야기하여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조례(1959)를 만들게 되었다.[12]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살던 마사이족 목축민들은 응고롱고로로 체계적으로 이주되어 분화구에 사는 마사이족과 가축의 수가 증가했다.[13][7]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10년에는 혼합유산으로 지정되었다.[14][15] 그러나 마사이 공동체가 문화적 인정에 포함되지 않아 공원 이용 및 관리를 둘러싼 오랜 갈등이 발생했다.[16][17] 2009년 야생동물 보존법은 응고롱고로 분화구의 인간 이용을 더욱 제한하고 전통적인 목축민들을 정치적으로 박탈하고 강제로 이주시키는 법적 체계를 만들었다.[7]

이 지역은 야생 동물을 보호하면서 인간의 거주를 허용하는 탄자니아 유일의 보존 지역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야생 동물 개체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이용이 통제된다.[19]

2. 2. 보존 지역 지정과 갈등



분화구의 이름은 마사이 목축민들이 소방울(''ngoro ngoro'')에서 나는 소리에서 따온 의성어적 표현이다.[8] 올두바이 협곡에서 발견된 화석 증거에 따르면 다양한 호미닌 종들이 300만 년 동안 이 지역에 서식해 왔다. 수렵 채집인들은 수천 년 전에 목축민들에 의해 대체되었다. 엠불루족[8]은 약 2,000년 전에 이 지역에 왔고, 1700년경에 다토가족이 합류했다. 두 집단 모두 1800년대에 마사이족에 의해 이 지역에서 쫓겨났다.[9][10]

1892년 오스카 바우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유럽인이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두 명의 독일 형제(아돌프와 프리드리히 지덴토프)는 제1차 세계 대전 발발까지 독일 동아프리카 행정부로부터 토지를 임대받아 분화구에서 농사를 지었다. 형제들은 정기적으로 사냥 파티를 열어 독일 친구들을 접대했다. 또한 떼를 분화구에서 몰아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2][9][11]

1921년, 최초의 야생동물 보호 조례가 통과되어 탄자니아 전역에서 허가증 소지자에게만 사냥이 허용되었다. 1928년, 이전 지덴토프 농장을 제외하고는 분화구 가장자리 내 모든 토지에서 사냥이 금지되었다. 1948년의 국립공원 조례(1951년 시행)에 따라 세렝게티 국립공원(SNP)이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는 마사이족과 다른 부족들과의 문제를 야기하여, 보호구역을 국립공원으로부터 분리하는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조례(1959)를 만들게 되었다.[12]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살던 마사이족 목축민들은 응고롱고로로 체계적으로 이주되어 분화구에 사는 마사이족과 가축의 수가 증가했다.[13][7]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당국은 1976년 야생동물 공원법(기타 개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분화구를 포함한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지역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 혼합유산으로 재지정되었다.[15]

유네스코는 인류 진화와 관련된 중요한 증거를 인정하여 2010년 응고롱고로 보존지역을 복합유산으로 지정했지만, 마사이 공동체는 포함되지 않아 공원 이용 및 관리를 둘러싼 오랜 갈등이 발생했다.[16][17] 2009년 야생동물 보존법은 응고롱고로 분화구의 인간 이용을 더욱 제한하고 전통적인 목축민들을 정치적으로 박탈하고 강제로 이주시키는 법적 체계를 만들었다.[7] 토지 이용 제한은 현지 마사이 공동체와 보존 당국 간의 긴장을 야기한다. 이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갈등을 완화하고 현지인들과의 보존을 위한 협력 노력을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18]

보존 지역 토지는 다목적이며, 야생 동물을 보호하면서 인간의 거주를 허용하는 탄자니아 유일의 보존 지역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야생 동물 개체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이용이 통제된다. 예를 들어, 생계 수준을 제외한 모든 수준에서 경작이 금지된다.[19]

이 지역은 세렝게티 생태계의 일부이며, 북서쪽으로는 SNP와 인접해 있으며 남부 세렝게티 평원과 인접해 있다. 이 평원은 북쪽으로 보호되지 않은 롤리온도 지역으로 확장되며, 마사이족이 실시하는 유목 목축을 통해 야생 동물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 지역의 남쪽과 서쪽은 유명한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덜 알려진 엠파카아이 분화구를 포함한 화산 고지대이다. 남쪽과 동쪽 경계는 동아프리카 지구대 벽의 가장자리에 의해 대략적으로 정의되며, 이는 이 방향으로의 동물 이동을 방지하기도 한다.

3. 지형

플리오세(Pliocene) 응고롱고로 화산군(volcanic group)은 에야시 반지구대(half-graben) 내에 있는 8개의 사화산(extinct shield volcanoe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쪽 경계는 그레고리 지구대 서쪽 절벽(Western Escarpment)에 의해 표시된다. 에야시 호 절벽은 남서쪽에서 반지구대를 경계짓는다. 이 복합체 내에는 5개의 돔형 원추형 화산(volcanic cone|dome-shaped cones)이 있고, 3개는 칼데라를 가지고 있다. 응고롱고로 화산(Ngorongoro Volcano)(250만 년~190만 년 전)은 주로 현무암질 트라키안데사이트(basaltic trachyandesite)로 구성되어 있다. 칼데라는 뭉게 강(Munge River)과 올조로 뉴키 강(Oljoro Nyuki River)에 의해 공급되며, 응고이토키톡 온천(Ngoitokitok hot springs)은 고링고프 습지(Goringop swamp)로 유입된다. 마가디 호(Lake Magadi)는 얕은(1.7m) 알칼리 호수(alkaline lake)이다. 이 복합체 내 다른 화산으로는 올모티(Olmoti)(201만 년~179만 년 전), 엠파카아이, 룰말라신(Loolmalasin), 사디만(Sadiman)(370만 년 전), 레마그루트(Lemagrut), 올데아니(Oldeani)가 있다. 보호 구역의 북서쪽 부분은 세렝게티 평원, 살레이 평원(Salei Plains), 올두바이 협곡(Oldupai Gorge), 골 산맥(Gol Mountains)의 섬산(inselberg)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섬산들은 모잠비크 벨트(Mozambique Belt)의 석영암(quartzite)과 운모편암(mica schist)의 일부이며, 약 8억 년~5억 년 전(800–500 mega-annum|Ma)의 것이다.[20]

이곳의 "응고롱고로(Ngorongoro)"는 마사이어로 "큰 구멍"을 의미한다. 그 이름처럼 응고롱고로 지역에는 응고롱고로, 올모티(Olmoti), 엠파카이(Empakai)라고 불리는 세 개의 화구가 나란히 있으며, 이들 활동을 멈춘 화구를 포함하여 9개의 화산이 분포한다.

3. 1. 응고롱고로 분화구

분화구 내부에서 바라본 응고롱고로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의 주요 특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침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휴화산 칼데라인 응고롱고로 분화구이다.[29] 이 분화구는 200만 년에서 300만 년 전에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면서 함몰되어 형성되었으며, 깊이가 610m이고 바닥 면적은 260km²에 달한다.[11][21] 원래 화산의 높이는 4,500m에서 5,800m로 추정된다.[21] 분화구 바닥의 해발 고도는 1,800m이다.[2]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2013년 2월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열린 세븐 내추럴 원더스 투표에서 아프리카의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23] 응고롱고로 화산은 약 245만 년 전부터 200만 년 전까지 활동했다.[11]

올모티(Olmoti)와 엠파카이(Empakaai)에서도 유사한 함몰이 발생했지만 규모와 영향은 훨씬 작았다. 엠파카이 칼데라 북동쪽에 있는 두 개의 최근 화산 중 케리마시(Kerimasi)와 올 도이뇨 렝가이(Ol Doinyo Lengai) 중 도이뇨 렝가이는 여전히 활동 중이며, 2007년과 2008년에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 소규모 화산재 분출과 용암류는 현재 분화구를 서서히 메우고 있다. 마사이어로 된 이름은 '신의 산'이라는 뜻이다.[29]

마가디 호수(Lake Magadi)


뭉게(Munge) 하천은 북쪽의 올모티 분화구에서 물을 배수하며, 분화구 중앙의 계절적 염호로 유입되는 주요 수원이다. 이 호수는 마사이족이 '소금'을 의미하는 '마카트(Makat)'라고 부르고, '마가디(Magadi)'라고도 불린다.[24] 레라이(Lerai) 하천은 분화구 남쪽의 습한 숲에서 물을 배수하여 분화구 바닥의 레라이 숲에 물을 공급한다. 비가 충분히 내리면 레라이 하천도 마가디 호수로 유입된다. 롯지와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본부에서 물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레라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약 25% 감소한다.[25]

분화구의 또 다른 주요 수원은 동쪽 분화구 벽 근처에 있는 응고이토키톡(Ngoitokitok) 샘이다. 관광객을 위한 피크닉 장소가 있으며, 샘에서 공급되는 거대한 늪지대가 있으며, 하마, 코끼리, 사자 등 많은 동물이 서식한다. 분화구 바닥에는 다른 많은 작은 샘들이 있으며, 특히 가뭄 시기에 동물과 현지 마사이족에게 중요한 물 공급원이다.[26] 이전에는 마사이족이 분화구 내에서 가축을 방목할 수 있었지만, 2015년부터 제한되었다.[13]

유명한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3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를 가리킨다. 그 외륜산의 크기는 남북 16km, 동서 19km 정도이다.[45] 응고롱고로 분화구 내부에는 호수와 습지도 존재한다. 응고롱고로 외륜산의 높이는 약 2400m이며, 칼데라 내부 평원의 높이는 약 1800m 정도이다. 이처럼 칼데라 크기에 비해 고저차가 크고, 외륜산은 매우 험준하다.

이 때문에 칼데라 내부에서 외부로 걸어 나가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므로, 이 칼데라 내에 서식하는 대형 육상 동물 대부분은 굳이 칼데라 밖으로 나가지 않아, 주변과 고립된 생태계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기린이나 임팔라를 제외하고 동아프리카의 사바나에 서식하는 동물은 거의 모두 칼데라 내에도 서식한다.

3. 2. 올두바이 협곡



올두파이 또는 올두바이 협곡은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의 평원 지역에 위치한다. 이곳은 가장 오래된 인류 속인 ''호모 하빌리스''와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와 같은 초기 영장류의 표본이 발견되어 인류의 요람으로 여겨진다.[27] 올두바이 협곡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에 있는 가파른 계곡으로, 탄자니아 북동부의 세렝게티 평원 동쪽에 있으며 길이는 약 50km이다. 응고롱고로 고지의 강우 그림자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다.[27] 협곡의 이름은 마사이어로 야생 시살 식물인 ''산세비에리아 에렌베르기''를 뜻하는 '올두파이'에서 유래했다.

올두바이 협곡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선사 시대 유적지 중 하나이며, 이곳에서의 연구는 초기 인류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50년대에 메리와 루이스 리키가 발굴 작업을 개척했으며, 오늘날에도 그들의 가족에 의해 발굴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수백만 년 전 이곳은 큰 호수였으며, 호숫가는 연속적인 화산재 퇴적물로 덮여 있었다. 약 50만 년 전 지진 활동으로 인근 하천의 흐름이 바뀌면서 퇴적물을 깎기 시작했고, 협곡 벽에는 7개의 주요 지층이 드러났다.

3. 3. 기타 지형

4. 생태

응고롱고로 분화구에는 약 2만 5천 마리의 대형 동물, 주로 유제류가 서식한다.[28] 분화구에 서식하는 대형 포유류로는 검은코뿔소가 있는데, 1964~66년 약 108마리에서 1995년 11~14마리로 감소했다. 케이프 버펄로와 하마도 서식한다.[28] 그 외에도 청누(1994년 추정 7,000마리), 그랜트얼룩말(4,000마리), 엘란드, 그랜트가젤톰슨가젤(3,000마리) 등 많은 유제류가 서식한다.[28] 워터벅은 주로 레라이 숲 근처에서 발견된다.[28] 1986년 이후 분화구의 누 개체 수는 14,677마리에서 7,250마리(2003~2005년)로 감소했다.[29] 엘란드와 톰슨가젤의 개체 수도 감소한 반면, 버펄로 개체 수는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아마도 오랫동안 화재를 예방한 결과로, 짧고 섬유질이 적은 풀보다 섬유질이 많은 풀이 더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29][28]

응고롱고로 분화구 호수 근처의 누와 얼룩말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의 코뿔소


응고롱고로의 치타


기린, 임팔라, 토피, 오리비, 나일악어는 없다.[2][29] 치타, 아프리카들개, 레오파드는 좀처럼 볼 수 없다.[2][30] 얼룩하이에나는 1996년부터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에서 장기간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매우 다양한 야생 동물의 "자연 울타리"로 여겨지지만, 누와 얼룩말의 20% 이상과 절반 정도가 우기에는 분화구를 떠나고, 케이프 버펄로는 남는다. 케이프 버펄로의 개체 수는 우기에 가장 많다.[29] 세르발은 분화구에 널리 서식한다.[28] 분화구 남서쪽에 있는 큰 호수인 마가디 호수에는 주로 작은홍학이 수천 마리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31]

분화구에는 고유종 포유류 한 종이 있다. 바로 Mduma's shrew (크로시두라 므두마이/Crocidura mdumai영어)로, 분화구 가장자리의 산악림에만 서식하며, 소규모 농가의 삼림 벌채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간주된다.[32][33]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분화구에서 하품하는 사자암컷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사자 서식지 중 하나로,[34] 2001년에는 62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28] 분화구가 자연적인 울타리 역할을 하는 부작용으로 사자 개체군은 상당한 근친교배를 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새로운 유전자 풀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2] 장기간의 자료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02년 사이에 분화구의 사자들은 네 차례의 치명적인 질병 발생의 영향을 받았다.[35] 1961년 가뭄과 1962년 건기에 내린 비로 1962년 5월까지 흡혈성 집파리 (스토목시스 칼시트란스/Stomoxys calcitrans영어)가 급증하여 사자 개체 수는 75~100마리에서 12마리로 급감했다. 개체 수는 1975년까지 약 100마리로 회복되었고 1983년까지 안정을 유지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1993년 이후로는 일반적으로 60마리 미만을 유지해 왔으며, 1998년에는 29마리까지 감소했다. 2001년에는 1월부터 4월 사이에 사자 개체군의 34%가 진드기 매개 질병과 개디스템퍼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사망했다.[36][29][37] 사자 개체군은 또한 유입되는 수컷 사자들이 무리를 장악하면서 새끼 사자들을 죽이는 것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만, 가장 큰 영향은 개디스템퍼와 같은 질병으로 보인다.[35][38]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에는 대부분의 야생 동물 종과 마사이족이 건강한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다. 보존 지역 서쪽의 은두투 호수 지역에는 특히 치타와 사자 개체 수가 많다. 이 지역에는 (*Alcelaphus buselaphus*), 점박이하이에나(*Crocuta crocuta*), 자칼이 흔하게 서식한다.[28] 최근 아프리카들개(African wild dog) 개체 수는 감소했을 수 있다.[28] 서벌(Serval)은 응고롱고로 분화구 서쪽 평원에 널리 서식한다.[28] 매년 유제류(ungulate)의 이동이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을 통과하는데, 170만 마리의 누, 26만 마리의 얼룩말, 47만 마리의 가젤이 12월에 이 지역으로 이동하여 6월에 이동한다. 이러한 이동은 계절에 따라 비와 함께 변하지만, 먹이를 찾아 평원 전체를 거의 가로질러 이동한다.[28]

== 생물권 보전 지역 ==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함께 150만 마리의 , 90만 마리의 톰슨가젤, 30만 마리의 얼룩말, 그리고 그랜트가젤, 아프리카물소, 검은코뿔소 등의 유제류사자, 표범, 치타, 자칼(황금자칼, 옆줄자칼), 리카온, 아프리카황금고양이 등의 포식자가 서식하고 있다.[47][48]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다.[47][48]

4. 1. 생물 다양성

응고롱고로 분화구에는 약 2만 5천 마리의 대형 동물, 주로 유제류가 서식한다.[28] 분화구에 서식하는 대형 포유류로는 검은코뿔소가 있는데, 1964~66년 약 108마리에서 1995년 11~14마리로 감소했다. 케이프 버펄로와 하마도 서식한다.[28] 그 외에도 청누(1994년 추정 7,000마리), 그랜트얼룩말(4,000마리), 엘란드, 그랜트가젤톰슨가젤(3,000마리) 등 많은 유제류가 서식한다.[28] 워터벅은 주로 레라이 숲 근처에서 발견된다.[28] 1986년 이후 분화구의 누 개체 수는 14,677마리에서 7,250마리(2003~2005년)로 감소했다.[29] 엘란드와 톰슨가젤의 개체 수도 감소한 반면, 버펄로 개체 수는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아마도 오랫동안 화재를 예방한 결과로, 짧고 섬유질이 적은 풀보다 섬유질이 많은 풀이 더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29][28]

기린, 임팔라, 토피, 오리비, 나일악어는 없다.[2][29] 치타, 아프리카들개, 레오파드는 좀처럼 볼 수 없다.[2][30] 얼룩하이에나는 1996년부터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에서 장기간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매우 다양한 야생 동물의 "자연 울타리"로 여겨지지만, 누와 얼룩말의 20% 이상과 절반 정도가 우기에는 분화구를 떠나고, 케이프 버펄로는 남는다. 케이프 버펄로의 개체 수는 우기에 가장 많다.[29] 세르발은 분화구에 널리 서식한다.[28] 분화구 남서쪽에 있는 큰 호수인 마가디 호수에는 주로 작은홍학이 수천 마리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31]

분화구에는 고유종 포유류 한 종이 있다. 바로 Mduma's shrew (''Crocidura mdumai'')로, 분화구 가장자리의 산악림에만 서식하며, 소규모 농가의 삼림 벌채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간주된다.[32][33]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사자 서식지 중 하나로,[34] 2001년에는 62마리가 서식하고 있었다.[28] 분화구가 자연적인 울타리 역할을 하는 부작용으로 사자 개체군은 상당한 근친교배를 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새로운 유전자 풀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2] 장기간의 자료에 따르면, 1962년부터 2002년 사이에 분화구의 사자들은 네 차례의 치명적인 질병 발생의 영향을 받았다.[35] 1961년 가뭄과 1962년 건기에 내린 비로 1962년 5월까지 흡혈성 집파리 (''Stomoxys calcitrans'')가 급증하여 사자 개체 수는 75~100마리에서 12마리로 급감했다. 개체 수는 1975년까지 약 100마리로 회복되었고 1983년까지 안정을 유지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1993년 이후로는 일반적으로 60마리 미만을 유지해 왔으며, 1998년에는 29마리까지 감소했다. 2001년에는 1월부터 4월 사이에 사자 개체군의 34%가 진드기 매개 질병과 개디스템퍼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사망했다.[36][29][37] 사자 개체군은 또한 유입되는 수컷 사자들이 무리를 장악하면서 새끼 사자들을 죽이는 것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만, 가장 큰 영향은 개디스템퍼와 같은 질병으로 보인다.[35][38]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에는 대부분의 야생 동물 종과 마사이족이 건강한 개체 수를 유지하고 있다. 보존 지역 서쪽의 은두투 호수 지역에는 특히 치타와 사자 개체 수가 많다. 이 지역에는 (*Alcelaphus buselaphus*), 점박이하이에나(*Crocuta crocuta*), 자칼이 흔하게 서식한다.[28] 최근 아프리카들개(African wild dog) 개체 수는 감소했을 수 있다.[28] 서벌(Serval)은 응고롱고로 분화구 서쪽 평원에 널리 서식한다.[28] 매년 유제류(ungulate)의 이동이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을 통과하는데, 170만 마리의 누, 26만 마리의 얼룩말, 47만 마리의 가젤이 12월에 이 지역으로 이동하여 6월에 이동한다. 이러한 이동은 계절에 따라 비와 함께 변하지만, 먹이를 찾아 평원 전체를 거의 가로질러 이동한다.[28]

4. 2. 생물권 보전 지역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함께 150만 마리의 , 90만 마리의 톰슨가젤, 30만 마리의 얼룩말, 그리고 그랜트가젤, 아프리카물소, 검은코뿔소 등의 유제류사자, 표범, 치타, 자칼(황금자칼, 옆줄자칼), 리카온, 아프리카황금고양이 등의 포식자가 서식하고 있다.[47][48]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다.[47][48]

5. 위협과 과제

증가하는 거주 인구의 천연자원 및 현대화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광을 촉진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가장 시급한 현재의 문제이다. 오늘날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NCA) 내에 거주하는 약 93,000명의 유목민은 이 지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을 때(1979년)의 5배에 가까운 수이다. 새롭게 생겨나는 주거지와 정착지는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 소규모 농업은 현재 불법이지만, 지역 사회는 식량 자급 자족을 달성하기 위해 생계형 농업 재개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과 보존 단체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약 300,000마리의 가축이 NCA 지역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39]

마사이 사람들이 가축을 응고롱고로로 방목하러 데려가는 모습


이 지역에 거주하는 유목민 공동체는 1966년 약 8,700명에서 세계유산 지정 당시(1979년) 20,000명, 2017년에는 93,136명으로 점차 증가했다. 2027년까지 인구는 16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구 증가의 결과로 인프라 증가, 방목지 확대, 인간과 야생 동물 간의 충돌, 토지 이용 갈등이 발생한다.[40]

이 지역의 경관 가치는 보존되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는 유목민 인구와 관련된 주택 및 기타 인프라는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전통적인 건축 자재와 기술(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 자재를 기반으로 함)은 점차 수입 자재(예: 시멘트 및 골판지 철판)의 사용과 지역 숲의 무분별한 대형 기둥 사용으로 대체되고 있다. NCA는 이러한 개발을 안내하기 위한 일련의 "건축 규정"을 마련했지만, 규정 시행의 결과는 알 수 없다. 롯지와 텐트 캠프 개발은 종종 위치가 좋고, 위장이 잘 되어 있으며, 적절하게 건설되는 반면, 유목민 거주지는 무분별하다. 이동 차량의 먼지 기둥은 단기적으로 경관 질에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 지역 내 무분별한 주택 건설은 이 지역의 완전성을 손상시킬 것이다. 구조물 건설은 정기적으로 감독하고 규제해야 한다.[41]

인간과 동물의 갈등은 가축이 맹수에게 희생되거나 보존 지역 내부 또는 근처에서 야생 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을 때 발생한다. 마사이족은 야생 동물과 오랫동안 공존해 왔으며, 야생 동물에 대한 높은 관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빈곤, 식량 불안, 경관 내 인구 증가, 자원 제한은 소와 동물의 상호 작용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경쟁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42]

역사적으로 전통적인 마사이 문화는 그들의 공동체 내에서 복잡한 관리 역할을 맡으려는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최근까지 마사이족은 교육을 필요성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저항했다. 그들의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려면 외부 영향과 교류해야지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과 함께 최근에야 태도가 바뀌었다. 예를 들어, 한 고위 전통 지도자는 어린 시절 학교를 그만둔 것을 진심으로 후회하며, 아마도 이러한 태도를 그의 공동체의 젊은 구성원들에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전통적으로 NCA는 마사이 마을이 설립한 학교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데 상당한 문제에 직면했다. 이것만으로도 NCA의 학교 건설 계획에 대한 열의를 감소시켰을 것이다.[43]

5. 1. 인구 증가와 개발 압력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NCA)은 증가하는 인구와 개발 압력으로 인해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39] 197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약 20,000명이었던 NCA 내 유목민 인구는 2017년 약 93,000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27년에는 16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40] 이러한 인구 증가는 인프라 증가, 방목지 확대, 인간과 야생 동물 간의 충돌, 토지 이용 갈등을 야기한다.[40]

마사이 사람들은 가축을 응고롱고로에 방목하러 데려간다.

18세기 전후 응고롱고로 지역으로 이주해 온 마사이족은 2000년대에 약 4만 2천 명이 목축을 하며 살고 있다.[49] 이들은 야생 동물과 오랫동안 공존하며 높은 관용을 보여왔지만,[42] 빈곤, 식량 불안, 인구 증가, 자원 제한으로 인해 가축과 야생 동물 간의 상호 작용이 더욱 가까워지고 경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42]

주거지와 정착지 확장은 경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규모 농업은 현재 불법이지만, 지역 사회는 식량 자급을 위해 생계형 농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어 주민과 보존 단체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39] 전통적인 건축 자재와 기술 대신 수입 자재(예: 시멘트 및 골판지 철판)가 사용되고, 지역 숲에서 무분별하게 대형 기둥을 사용하면서 경관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41] NCA는 건축 규정을 마련했지만, 규정 시행의 효과는 불확실하다.[41]

역사적으로 마사이족은 교육의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데 저항했지만, 최근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43] 한편, 응고롱고로 보전 지역에는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관통하는 간선도로가 있다.[50]

5. 2. 마사이족과의 갈등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NCA) 내에 거주하는 유목민 인구는 1979년 세계유산 등재 당시보다 약 5배 증가한 약 93,000명에 달한다.[39] 이는 1966년 약 8,700명, 1979년 20,0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며, 2027년에는 16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40] 이러한 인구 증가는 인프라 증가, 방목지 확대, 인간과 야생 동물 간의 충돌, 토지 이용 갈등을 야기한다.[40]

주민들은 식량 자급을 위해 생계형 농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보존 단체와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약 300,000마리의 가축이 NCA 지역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39]

전통적인 건축 자재와 기술 대신 수입 자재(시멘트, 골판지 철판)를 사용하고 지역 숲의 대형 기둥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NCA는 "건축 규정"을 마련했지만, 그 시행 결과는 불확실하다. 유목민 거주지는 무분별하게 확장되는 반면, 롯지와 텐트 캠프 개발은 종종 위치가 좋고 위장이 잘 되어 있다.[41]

인간과 동물의 갈등은 가축이 맹수에게 희생되거나 야생 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을 때 발생한다. 마사이족은 야생 동물과 오랫동안 공존해 왔지만, 빈곤, 식량 불안, 인구 증가, 자원 제한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42]

역사적으로 마사이족은 교육의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데 저항했지만, 최근 변화에 대한 인식과 함께 태도가 바뀌고 있다.[43]

5. 3. 지속 가능한 발전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NCA)은 증가하는 거주 인구의 천연자원 및 현대화에 대한 수요 증가, 관광 촉진 및 관리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39] 1979년 세계유산 등재 당시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약 93,000명의 유목민 거주자들은[39] 2027년에는 16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40] 이로 인해 주거지와 정착지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39]

소규모 농업은 현재 불법이지만, 지역 사회는 식량 자급을 위해 생계형 농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과 보존 단체 간의 긴장을 야기한다.[39] 약 300,000마리의 가축이 NCA 지역에서 야생 동물과 함께 생활하며,[39] 인간과 동물의 갈등은 가축이 맹수에게 희생되거나 야생 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을 때 발생한다. 마사이족은 야생 동물과 오랫동안 공존하며 높은 관용을 보여왔지만, 빈곤, 식량 불안, 인구 증가, 자원 제한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42]

증가하는 유목민 인구와 관련된 주택 및 기타 인프라는 경관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41] 전통적인 건축 자재와 기술 대신 시멘트 및 골판지 철판과 같은 수입 자재가 사용되고, 지역 숲의 무분별한 대형 기둥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41] NCA는 "건축 규정"을 마련했지만, 규정 시행 효과는 불확실하다.[41] 유목민 거주지는 무분별하게 확장되는 반면, 롯지와 텐트 캠프 개발은 종종 위치 선정, 위장, 건설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41] 이동 차량의 먼지 기둥은 단기적으로 경관에 영향을 미치며, 무분별한 주택 건설은 지역의 완전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구조물 건설에 대한 감독과 규제가 필요하다.[41]

역사적으로 마사이족은 교육을 필요성으로 받아들이는 데 저항했지만, 최근 외부와의 교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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