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1. 개요
작은 연못은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1950년 한국 전쟁 중 발생한 노근리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는 미군의 오폭으로 인해 희생된 민간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과 비극적인 사건을 교차하여 보여준다. 영화는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문성근, 송강호, 문소리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미지근한 평가를 받았지만, 해외에서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몬트리올 가제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 로마자 표기 | Jageun yeonmot |
|---|---|
| 장르 | 전쟁, 드라마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감독 | 이상우 |
|---|---|
| 제작 | 이은, 이우정 |
| 각본 | 이상우 |
| 촬영 | 최진웅 |
| 음악 | 방준석, 복숭아 |
| 편집 | 장성호 |
| 미술 | 윤정섭 |
| 의상 | 정경희 |
| 배급 | 인디플러그, 영화 작은 연못 배급위원회 |
| 개봉일 | 2010년 4월 15일 (대한민국) |
| 재개봉일 | 2010년 6월 23일 |
| 상영 시간 | 86분 |
| 언어 | 한국어 |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다른 뜻 | 김민기의 노래 |
|---|
-
한국 전쟁 영화 -
아일라 (2017년 영화)
한국 전쟁 중 튀르키예 파병군 슐레이만 하사와 고아 소녀 아일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일라》는 전쟁터에서 만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 두 사람의 이야기와 이별을 그리며 인간애를 보여주지만, 터키군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도 있다. -
한국 전쟁 영화 -
빨간 마후라 (영화)
1964년 개봉한 영화 《빨간 마후라》는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신상옥 감독이 연출하고 신영균, 최은희, 최무룡 등이 출연하여 제작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제목으로 사용, 2012년에는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
한국어 영화 작품 -
파닥파닥
2012년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파닥파닥》은 횟집 수족관에 갇힌 고등어의 탈출기를 통해 자유와 억압 등 철학적 주제를 다루며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을 풍자하고 억압적인 시스템에 대한 저항 의식을 고취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한국어 영화 작품 -
제불찰씨 이야기
TV 생방송 재판에서 사형 여부가 결정되는 거미 제불찰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는 어린 시절 누나와의 기억을 쫓으며 사건에 휘말리는 제불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엄상현, 조현정 등의 성우진이 참여했고 관련 학술 논문도 존재한다. -
명필름 영화 -
그때 그사람들
2005년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블랙 코미디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10·26 사건을 소재로 권력의 암투와 허망함을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나 법정 공방을 겪었다. -
명필름 영화 -
바람난 가족
임상수 감독의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은 문소리와 황정민 주연으로, 부부의 불륜과 가족 내 갈등을 다루며 문소리의 열연과 파격적인 소재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사회적 논쟁을 일으킨 작품이다.
2. 줄거리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직후, 미군은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피난시켜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미군은 "어떤 피난민도 전선을 넘지 못하게 하라. 전선을 넘으려는 자는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고, 노근리 주민들은 미군의 공습과 기관총 사격으로 학살당한다.
3. 제작
명필름의 제작이사 이은은 2003년 찰스 J. 핸리, 최상훈, 마사 멘도자가 쓴 책 노근리 다리(The Bridge at No Gun Ri)의 한국어 번역본을 읽고 학살을 다룬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유명한 연극 연출가 이상우가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첫 영화를 연출하게 되었다. 그는 제작자 이우정과 함께 3년 동안 노근리 생존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자료를 수집했다. 2006년 5월, 영화 제작을 위한 독립 부서인 노근리 프로덕션이 설립되었고, 박쥐와 괴물의 송강호, 오아시스와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 등 유명 배우들이 이 영화의 제작 취지에 공감하여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 이야기의 논쟁적인 성격 때문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려, 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재능 기부를 했으며, 심지어 일부는 2006년 8월에 시작된 3개월 간의 촬영 기간 동안 가족 구성원들을 데려와 마을 사람 역할을 하도록 했다. 배우 김뢰하는 한 기자에게 "이 영화에 참여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자부심을 느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4. 등장인물
영화 "작은 연못"은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의 전개를 돕는다.
| 배우 | 역할 |
|---|---|
| 주예린 | 짱이 고모딸 역 |
| 김지호 | 짱이 고모딸 역 |
| 김의진 | 자야 역 |
| 최종률 | 자야네 할배 역 |
| 김승욱 | 자야 아빠 역 |
| 이승비 | 자야 엄마 역 |
| 김서연 | 자야네 막내 역 |
| 김요한 | 자야 삼촌 역 |
| 김수정 | 자야 숙모 역 |
| 손형수 | 개비 역 |
| 김뢰하 | 개비 아빠 역 |
| 박명신 | 개비 엄마 역 |
| 박희진 | 개비 누이 지니 역 |
| 손가희 | 개비네 막내 가희 역 |
| 정성훈 | 꾸리 역 |
| 이성민 | 꾸리 아빠 역 |
| 김덕은 | 꾸리 엄마 역 |
| 김가영 | 꾸리 동생 수야 역 |
| 이다인 | 꾸리 동생 단이 역 |
| 문성근 | 문씨 역 |
| 탁성은 | 문씨 처 역 |
| 윤영민 | 문씨 맏딸 영이 역 |
| 이동규 | 문씨 맏사위 역 |
| 정해원 | 문씨 손자 역 |
| 김지현 | 문씨 둘째딸 현이 역 |
| 민성욱 | 문씨 아들 욱이 역 |
| 김두용 | 문씨네마름노총각김씨 역 |
| 민복기 | 민씨 역 |
| 이화진 | 민씨 처 역 |
| 민정기 | 민씨 네할배 역 |
| 이대린 | 민씨 딸 역 |
| 민경민 | 민씨 아들 대식 역 |
| 김세동 | 김씨 역 |
| 최덕문 | 김씨 사위 병도 역 |
| 이안나 | 김씨 맏딸 마지 역 |
| 김의건 | 김씨 아들 웅이 역 |
| 윤아름 | 김씨 막내딸 정이 역 |
| 서동갑 | 서씨 역 |
| 홍지수 | 서씨 처 |
| 정다은 | 서씨 딸 역 |
| 박광정 | 박씨 역 (유작) |
| 김정영 | 박씨 처 역 |
| 이지원 | 박씨 딸 역 |
| 김류나 | 박씨 둘째딸 역 |
| 강신일 | 강씨 역 |
| 황미선 | 강씨 처 역 |
| 최지숙 | 강씨네 할매 역 |
| 강경희 | 강씨 맏딸 역 |
| 박정주 | 강씨 둘째딸 역 |
| 서란 | 강씨 막내딸 역 |
| 정석용, 박원상, 문소리, 최용민, 박노식, 유해진, 황영희, 장명갑, 윤덕용, 이태훈, 정민주, 류제승 | 피난민들 역 |
| 송강호 | 경찰 간부 역 |
| 오용 | 경찰 정보원 역 |
| 김민재, 류재승, 방승혁, 신영옥, 신채환, 채원석 | 경찰 대원 역 |
| 최서현 | 인민군 소녀병 역 |
| 이케다 나오다카 | 일본인 통역병 역 |
4.2. 그 외 등장인물
* 신명철: 짱이 역
* 전혜진: 짱이 엄마 역
* 박채연: 짱이 동생 연이 역
* 이대연: 짱이 고모부 역
* 박지아: 짱이 고모 역
* 주예린: 짱이 고모딸 역
* 김지호: 짱이 고모딸 역
* 김의진: 자야 역
* 최종률: 자야네 할배 역
* 김승욱: 자야 아빠 역
* 이승비: 자야 엄마 역
* 김서연: 자야네 막내 역
* 김요한: 자야 삼촌 역
* 김수정: 자야 숙모 역
* 손형수: 개비 역
* 김뢰하: 개비 아빠 역
* 박명신: 개비 엄마 역
* 박희진: 개비 누이 지니 역
* 손가희: 개비네 막내 가희 역
* 정성훈: 꾸리 역
* 이성민: 꾸리 아빠 역
* 김덕은: 꾸리 엄마 역
* 김가영: 꾸리 동생 수야 역
* 이다인: 꾸리 동생 단이 역
* 문성근: 문씨 역
* 탁성은: 문씨 처 역
* 윤영민: 문씨 맏딸 영이 역
* 이동규: 문씨 맏사위 역
* 정해원: 문씨 손자 역
* 김지현: 문씨 둘째딸 현이 역
* 민성욱: 문씨 아들 욱이 역
* 김두용: 문씨네마름노총각김씨 역
* 민복기: 민씨 역
* 이화진: 민씨 처 역
* 민정기: 민씨 네할배 역
* 이대린: 민씨 딸 역
* 민경민: 민씨 아들 대식 역
* 김세동: 김씨 역
* 최덕문: 김씨 사위 병도 역
* 이안나: 김씨 맏딸 마지 역
* 김의건: 김씨 아들 웅이 역
* 윤아름: 김씨 막내딸 정이 역
* 서동갑: 서씨 역
* 홍지수: 서씨 처
* 정다은: 서씨 딸 역
* 박광정: 박씨 역 (유작)
* 김정영: 박씨 처 역
* 이지원: 박씨 딸 역
* 김류나: 박씨 둘째딸 역
* 강신일: 강씨 역
* 황미선: 강씨 처 역
* 최지숙: 강씨네 할매 역
* 강경희: 강씨 맏딸 역
* 박정주: 강씨 둘째딸 역
* 서란: 강씨 막내딸 역
* 정석용: 피난민들 역
* 박원상: 피난민들 역
* 문소리: 피난민들 역
* 최용민: 피난민들 역
* 박노식: 피난민들 역
* 유해진: 피난민들 역
* 황영희: 피난민들 역
* 장명갑: 피난민들 역
* 윤덕용: 피난민들 역
* 이태훈: 피난민들 역
* 정민주: 피난민들 역
* 류제승: 피난민들 역
* 송강호: 경찰 간부 역
* 오용: 경찰 정보원 역
* 김민재: 경찰 대원 역
* 류재승: 경찰 대원 역
* 방승혁: 경찰 대원 역
* 신영옥: 피난민들 / 경찰 대원 역
* 신채환: 경찰 대원 역
* 채원석: 피난민들 / 경찰 대원 역
* 최서현: 인민군 소녀병 역
* 이케다 나오다카: 일본인 통역병 역
5. 반응 및 평가
한겨레 21의 임종업 선임기자는 작은 연못을 "속절없이 스러져간 무명씨들께 바치는 조사", "스크린에 새긴 노근리 학살의 진실"이라고 평가했다. 문성근은 2010년 6월 19일 한국방송 영화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왜 죽었는지 모른 채 죽어간 분들의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작은 연못은 부산에서 열린 데뷔 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했다. 한국 상업 개봉 당시, 코리아 헤럴드는 이 영화에 대해 "국내 언론과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미지근한 반응을 얻었다"고 평했다.
해외에서는 버라이어티가 이 영화를 "직설적이고, 단순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다"라고 묘사했고, 몬트리올 가제트는 "용감하고, 훌륭하게 제작된 영화"라고 평했다. BeyondHollywood 웹사이트에서 영국 평론가 제임스 머지는 작은 연못을 "정말로 끔찍한 사건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칭찬할 만하고, 고통스러운 노력이다. ... 훌륭한 작품"이라고 불렀다.
5.1. 한국
한겨레 21 임종업 선임기자는 영화 작은 연못을 "속절없이 스러져간 무명씨들께 바치는 조사", "스크린에 새긴 노근리 학살의 진실"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영화가 전쟁 (엄밀하게는 미군의 폭력)으로 인해 억울하게 고통받는 이름없는 민중의 한과, 미국 AP 통신과 생존자들의 고발로 진실이 밝혀지고 진상조사로 범죄사실이 공인될 때까지 미국과 대한민국에 의해 은폐된 노근리 학살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민중의 말로 담아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성근은 2010년 6월 19일 한국방송 영화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왜 죽었는지 모른 채 죽어간 분들의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영화가 좋다에서 제작한 작은 연못 소개 코너에서도 "우리 엄마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이 진실을 알려야 해"라는 대사와 목숨은 건졌으나 몸과 정신은 망가진 생존자들의 한이 담긴 증언이 나온다.
작은 연못은 부산에서 열린 데뷔 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했다. 한국 상업 개봉 당시, 코리아 헤럴드는 이 영화에 대해 "국내 언론과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미지근한 반응을 얻었다"고 평했다.
5.2. 해외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를 "직설적이고, 단순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다"라고 묘사했고, 몬트리올 가제트는 "용감하고, 훌륭하게 제작된 영화"라고 평했다. BeyondHollywood 웹사이트에서 영국 평론가 제임스 머지는 작은 연못을 "정말로 끔찍한 사건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칭찬할 만하고, 고통스러운 노력이다. ... 훌륭한 작품"이라고 불렀다.
6. 영화제 출품 및 수상
| 영화제 | 연도 | 부문 |
|---|---|---|
| 부산국제영화제 | 2009년 | 갈라 프레젠테이션 |
| 춘사영화제 | 2010년 | 출품작 |
| 뉴욕 아시아 영화제 | 2010년 | 한국영화 |
| 카이로 국제 영화제 | 2010년 | 축제의 축제 |
| 판타지아 영화제 | 2010년 | 경쟁 |
| 런던 한국 영화제 | 2010년 |
7. 노근리 사건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주민들은 '도락구(트럭)에 실어 남쪽으로 피난시켜준다'는 미군의 거짓말에 속아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나 "어떤 피난민도 전선을 넘지 못하게 하라. 전선을 넘으려는 자는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던 미군의 공습과 기관총 사격으로 학살당한다. 주민들은 죽어가면서도 "미군이 왜 쏴! 빨갱이가 쏘겄지"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누구에게 공격받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
미국은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일본 주둔군을 급히 파견하여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국군과 함께 방어하도록 했다. 방어군이 후퇴하면서 미군 병사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집을 버리고 남쪽으로 가라고 명령했다. 약 500명이 피난길에 올랐다.
미군 병사들 사이에는 북한군 침투자가 남한 피난민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피난민들이 철길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갑자기 미군 전투기의 공격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미군 병사들은 수백 명의 생존자들을 철도 교량 아래로 몰아넣고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후 3일 동안, 대부분의 피난민이 죽는다. 소수의 생존자(주로 아이들)는 미군이 후퇴하고 북한군이 진격하여 그 끔찍한 현장을 발견하면서 시체 더미 아래에서 나왔다. (생존자들은 400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