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장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장미'(바라)는 일본 게이 남성을 비하하는 용어에서 유래하여, 남성적인 남성을 특징으로 하는 일본 및 비일본 게이 미디어를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장르이다. 일본 시각 예술에서 동성애 묘사가 무로마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960년대 일본에서 게이 남성을 위한 에로 잡지가 등장하면서 '바라' 장르가 발전했다. 1970년대에는 '바라조쿠'와 같은 잡지를 통해 상업화되었고, 1990년대에는 'G-men'과 같은 잡지를 통해 미학적 변화를 겪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잡지 시장의 쇠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국제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게이 만화는 등장인물의 신체 형태에 따라 분류되며, 야오이(BL)와 비교되기도 한다.
'바라/薔薇일본어'라는 용어는 일본어로 "장미"를 뜻하며, 역사적으로 게이 남성을 비하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영어 단어 "pansy"와 비슷한 의미를 가졌다. 1960년대부터 이 용어는 일본 게이 미디어에 의해 전유되었다. 특히 1971년 창간된 일본 최초의 상업 게이 잡지 '바라조쿠/薔薇族일본어'(장미족)는 이 용어를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게이 만화는 묘사되는 등장인물의 신체 형태를 기준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명칭에는 , , , 가 있다.[2] 코믹 앤솔로지의 부상으로 더 길고 연재되는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게이 만화 이야기는 원샷 형식이다. BDSM과 비합의적인 성행위는 게이 만화에서 흔한 주제이며, 연령, 지위 또는 권력 역학 관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야기도 흔하다. 더 나이가 많거나 상급자인 등장인물이 더 어리고 하위 등장인물을 성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일부 게이 만화는 이러한 역학 관계를 뒤집어 더 어리고 신체적으로 작은, 화이트칼라 남성이 더 나이가 많고, 더 크고, 종종 블루칼라 남성에 대한 지배적인 성적 파트너로 나타내기도 한다. ''야오이''와 마찬가지로, 게이 만화의 바텀은 종종 수줍어하고, 꺼리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여성 혐오, 강간에 대한 초점, 서구식 게이 정체성의 부재 등 ''야오이''에 대한 비판의 상당 부분이 게이 만화에도 유사하게 제기된다.
2. 용어의 어원과 논란
1980년대 후반, 일본의 LGBT 정치 운동이 시작되면서 '게이/ゲイ일본어'라는 용어가 선호되면서 '바라'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게시판과 채팅방이 등장하면서 이성애자 관리자들이 게이 관련 콘텐츠를 '바라'로 지칭하면서 다시 비하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비일본 사용자들에 의해 '바라'가 남성적인 남성을 특징으로 하는 일본 및 비일본 게이 미디어를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면서 문화 전유 논란이 일기도 했다.[1] 일부 게이 만화 작가들은 이 용어 사용에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으며,[2] 타가메 겐고로는 '바라'를 "나쁜 의미를 가진 매우 부정적인 단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3. 역사
3. 1. 일본 시각 예술에서의 동성애
일본 시각 예술에서의 동성애 묘사는 무로마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승려와 청소년 남성 제자 간의 관계를 다룬 삽화나 에도 시대의 춘화(슌가/春画일본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2. 1960년대: 초기 에로 잡지
1960년대 일본에서는 게이 남성을 위한 에로 잡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1952년 창간된 개인 발행 잡지인 아도니스/アドニス会일본어가 대표적이다. 특히 1960년부터 1974년까지 발행된 페티시 잡지 풍속기담/風俗奇譚일본어은 이성애 및 레즈비언 콘텐츠와 함께 동성애 관련 기사를 포함하여 초기 게이 에로틱 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기 게이 에로틱 예술가인 오카와 타츠지, 후나야마 산시, 미시마 고, 히라노 고는 조지 퀘인턴스와 톰 오브 핀란드 같은 서양 게이 예술가의 그림을 무단 복제한 작품을 이 잡지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1964년에는 게이 남성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최초의 잡지인 'Bara'가 회원 전용 소량 발행 잡지로 출판되었다.
이 시기의 게이 에로틱 예술은 슬픔과 감상주의를 강조하며, 사무라이와 야쿠자 같은 "일본의 전통적인 동성사회"의 남성이 자주 등장한다. 야토 타모츠와 하가 쿠로의 호모에로틱 사진은 1960년대에 등장한 초기 게이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 시기 작품에서는 서양의 영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3. 3. 1970년대와 1980년대: 장르 상업화
1970년대에는 동성애 남성 독자를 대상으로 한 에로틱 잡지가 급증했다. 1971년에는 바라조쿠가 처음 등장했고, 1974년에는 아돈/アドン (雑誌)일본어(Adon영어)과 사부/さぶ (雑誌)일본어(Sabu영어)가 뒤를 이었다. 이 새로운 잡지들은 게이 만화를 편집 자료의 일부로 포함했다. 주목할 만한 초기 연재물로는 ''바라조쿠''의 야마구치 마사지()의 와 ''Adon''의 카이도 진()의 ''Tough Guy'' () 및 ''Make Up'' (メイクアップ)이 있다. 이러한 잡지의 상업적 성공은 사진과 삽화에 초점을 맞춘 스핀오프 출판물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바라조쿠''는 를, ''Sabu''는 와 ''Sabu Special''을 출시했다. 이 스핀오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1986년 ''바라조쿠''의 부록으로, 게이 만화만을 독점적으로 게재한 최초의 잡지인 ''바라코미''()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에로틱 자료와 함께 게이 문화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는 게이 라이프스타일 잡지가 인기를 얻었다. 사진작가 토고 켄이 출시한 The Gay/The Gay일본어, ''Adon''의 라이프스타일 스핀오프인 ''MLMW'', 그리고 1982년 라이프스타일 잡지로 시작하여 나중에 뚱뚱한 페티시즘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로 전환한 ''Samson''이 있다.
이 시기에 등장한 예술가들, 특히 하세가와 사다오, 벤 키무라, 나이토 루네, 조지 타케우치는 스타일과 주제 면에서 매우 다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예술 작품은 1960년대에 등장한 예술가들보다 덜 슬픈 어조로 통일되었는데, 이는 동성애가 수치스럽거나 비정상적이라는 믿음이 점차 줄어든 데 기인한다고 분석된다. 또한 그들의 작품은 주제 면에서 미국 및 유럽 게이 문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야쿠자나 사무라이보다 운동 선수, 운동 쫄바지, 가죽 의류가 더 자주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는 참고 자료 및 영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국 게이 포르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운동 능력과 남성다움을 강조하는 스포츠 만화의 인기가 높아진 데 기인한다고 분석된다.
3. 4. 1990년대: G-men과 미학적 변화
1990년대에도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출판 경향이 이어져 1994년에는 잡지 ''Badi''("버디"), 1995년에는 ''G-men''이 창간되었다. 이 두 잡지는 게이 프라이드, 클럽 문화, HIV/AIDS 관련 주제에 대한 편집 내용을 포함했다. ''G-men''은 타가메 겐고로가 공동 설립했는데, 그는 1987년 ''Sabu''에 만화를 기고하며 데뷔했고, 이후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자로 부상했다.
''G-men''은 타가메가 당시 게이 미디어에서 인기 있던 섬세하고 중성적인 소년과 젊은 남성인 비쇼넨/미소년일본어의 미학에서 벗어나 현재 게이 만화와 연관된 남성적인 남성의 묘사로 "게이 잡지의 현 상태를 바꾸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타가메의 ''G-men'' 만화가 개척한 "곰 스타일" 미학은 도쿄의 게이 구역인 신주쿠 니초메에서 주요한 스타일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G-men'' 출판 이후, 게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었던 "날씬하고 매끄러운" 면도 스타일은 "수염, 턱수염과 콧수염 [...] 매우 짧은 헤어스타일이 가장 일반적이 되었고, 넓고 근육질의 몸매는 곧 통통해지고 노골적으로 뚱뚱해져서 매우 유행하게 되었다."
만화 문화는 이 시기 게이 에로틱 미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게이 만화는 ''Badi''와 ''G-men'' 두 잡지의 편집 자료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특히 ''G-men''은 지라이야와 같은 신진 게이 만화 작가의 경력을 시작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했다. 이 잡지는 또한 매 호 구매를 장려하는 연재 소설을 게재하여 꾸준한 독자를 확보했다. 반대로, ''Adon''은 잡지에서 포르노 자료를 완전히 제거했지만, 이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고, 잡지는 1996년에 폐간되었다.
3. 5. 2000년대 이후: 잡지의 쇠퇴와 '바라'의 등장
2000년대 초반, 개인 광고 섹션을 통해 판매를 유지했던 게이 잡지들은 전화 개인 광고와 온라인 데이팅의 등장으로 인기가 크게 감소했다. 이후 20년 동안 ''사부''(2001년), ''바라조쿠''(2004년), ''G-men''(2016년), ''바디''(2019년) 등 주요 게이 잡지 대부분이 폐간되었고, 2022년 기준으로 ''삼손''만이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3]
잡지 시장이 쇠퇴하면서, 게이 행사 및 교육 캠페인용 소책자와 전단에 게이 만화 스타일을 차용한 벡터 그래픽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새로운 게이 에로틱 작품 전시를 위한 공간이 생겨나면서 미술 전시회가 표현의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인쇄 매체의 대안이 부족해짐에 따라, 많은 게이 만화가들은 ''동인지''(자체 출판 만화)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가이 미즈키와 같은 작가들은 ''동인지''를 통해 ''진격의 거인'' 및 ''Fate/Zero''와 같은 작품의 슬래시 픽션에서 영감을 받은 파생 작품을 다수 제작했다.
2000년대부터 게이 만화는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불법 복제 및 스캔본 형태로 유통되면서 국제적인 독자층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야마카와 준이치의 단편 ''쿠소 미소 테크닉''(1987)이 인터넷 밈으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남성 동성애자를 위한 게이 에로틱 예술을 여성향 야오이와 구별하기 위해, 서구권에서는 '바라'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온라인 유통은 국제적인 ''바라'' 팬덤을 형성했고, 일본 에로틱 예술의 영향을 받은 비일본인 게이 에로틱 예술가들이 ''바라''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 시기에는 ''케모노''(ケモノ일본어, "짐승 인간", 퍼리 팬덤과 유사한 의인화 캐릭터)를 소재로 한 게이 만화의 인기가 높아졌는데, 이는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 개념과 주제
대부분의 게이 만화는 성행위에 초점을 맞추며, 종종 플롯과 캐릭터 개발을 배제하기도 한다. 일부 게이 만화는 커밍아웃, 게이 프라이드, 동성 결혼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게이 남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묘사하지만, 성과 성적 취향이 종종 주요 초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게이 만화는 로맨스 소설, 자전적, 드라마적인 주제를 탐구하며, 성 묘사를 완전히 피하기도 한다. 비 에로틱 게이 만화의 주목할 만한 예로는 겐고로 타가메의 최초의 전체 연령 만화인 ''내 형제의 남편''이 있으며, 동성애 혐오증, 문화적 차이 및 가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5. 미디어
5. 1. 일본 출판
2000년대 초반까지 게이 만화는 게이 일반 관심 잡지에서 독점적으로 출판되었으며, 이러한 잡지들은 일반적으로 8~24페이지 분량의 원샷을 게재했다. 일부 잡지, 특히 ''G-men''은 연재 만화를 게재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게이 만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출판물을 만들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은 없었다.
2002년, 야오이 출판사 코사이 코믹스는 만화 앤솔러지 Kinniku-Otoko/筋肉男일본어를 발매했는데, 이 앤솔러지는 야오이와 게이 만화 독자들을 위한 크로스오버 작품을 특징으로 했다. ''Kinniku-Otoko''의 많은 기고가들은 ''동인지'' 작가로 경력을 시작했고, 대부분 여성 작가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Kinniku-Otoko''에는 마츠 타케시와 같은 게이 남성 작가들도 포함되었다.
2004년, ''G-men''의 모회사인 후루카와 쇼부는 게이 남성을 대상으로 한 만화 앤솔러지 ''Bakudan''(분기별 발행)과 ''Gekidan''(격월 발행)을 출판했다. 2006년, 보이즈 러브 출판사 아쿠아 코믹스는 menzu rabu/men's love일본어 만화 앤솔러지인 ''Nikutai Ha'' (''Muscle Aqua''), ''Oaks'', ''G's Comics''를 출판하기 시작했다.
5. 2. 해외 출판
많은 일본 출판사와 게이 만화 작가들은 해외 독자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지만, 공식 라이선스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아 게이 만화는 종종 불법 복제되거나 스캔되어 영어로 번역된다. 스페인 출판사 La Cúpula는 2008년에 지라이야의 작품 선집을 출판했고, 2010년에는 타가메 겐고로의 만화를 출판했다. 2011년, 멕시코 게이 잡지 ''Anal Magazine''은 두 번째 호에 타가메 겐고로의 그림을 게재했다.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은 H&O éditions에 의해 프랑스어로도 번역되었다.
공식적으로 라이선스된 영어 번역을 받은 최초의 게이 만화는 미국 에로틱 코믹스 앤솔로지 ''Thickness'' (2011–2012)에 실린 타가메 겐고로의 단편 ''Standing Ovations''였다. 2013년, 픽쳐박스는 영어로 출판된 최초의 게이 만화 단행본인 ''The Passion of Gengoroh Tagame: Master of Gay Erotic Manga''를 출판했다. 같은 해, ''The Passion of Gengoroh Tagame''의 편집자였던 앤 이시이와 그레이엄 콜베인스가 게이 만화의 영어 번역과 게이 만화 작가의 작품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을 제작하는 Massive Goods를 설립했다.[2] 2014년 12월, 판타그래픽스와 Massive는 최초의 영어 게이 만화 앤솔로지인 ''Massive: Gay Erotic Manga and the Men Who Make It''을 출판했다.[4] 이시이, 콜베인스, 칩 키드가 공동 편집한 ''Massive''는 최우수 앤솔로지 부문 Eisner Award 후보에 올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출판사 브루노 그뮌더 페어라그는 타가메, 마츠 타케시, 멘타이코 잇토의 작품을 "Bruno Gmünder Gay Manga" 임프린트로 영어로 출판했다.[4]
6. 야오이(BL)와의 비교
야오이(やおい, 보이즈 러브(boys' love) 또는 BL이라고도 함)는 게이 남성 로맨스와 성행위에 초점을 맞춘 만화 장르이다. 1970년대 쇼조 만화의 분파로 시작되어 ''바라조쿠''와 유럽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에서 게이 만화와는 다른 별개의 범주이다. 야오이는 역사적으로 주로 여성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주된 독자층은 여성이다. 종종 게이나 양성애자로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는 미소년을 특징으로 한다. 이 장르는 종종 이성애 포르노의 가부장제 덫에서 벗어난 성행위를 묘사하는 탈출주의적 픽션의 한 형태이다. 따라서 야오이는 주로 페미니즘 현상으로 이해될 수 있는 반면, 게이 만화는 게이 남성 정체성의 표현이다. 게이 만화는 이성애 규범적인 성 역할을 재현하려는 의도가 없지만, 야오이는 세메와 우케 역학으로 그렇게 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BDSM을 주제로 한 출판물에서 ''야오이''와 게이 만화 간의 중복 현상이 나타났다. ''야오이'' BDSM 앤솔로지 잡지 제타이 레이도/絶対零度일본어에는 여러 명의 남성 기고자가 있었으며, 여러 여성 ''야오이'' 작가들이 BDSM을 주제로 한 게이 만화 앤솔로지나 특별호에 때때로 남성 필명으로 이야기를 기고했다. 여러 ''야오이'' 출판사들은 게이 만화와 ''야오이'' 독자 모두에게 어필하기 위해 남성적인 남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을 의뢰했다. 타가메 겐고로는 이러한 크로스오버 출판물은 ''야오이''가 심미주의에서 벗어나 여성 시장을 위한 남성 간의 성적 상업화로 나아가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야오이''에서 남성적인 남성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더 크고 근육질의 몸, 나이가 많은 캐릭터, 그리고 신체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세메''와 ''우케''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는 이야기에 대한 강조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야오이'' 출판사 준 망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자의 80% 이상이 이전에 ''미소년'' 체형만을 선호했지만, 현재 65%가 ''미소년''과 근육질 체형을 모두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평가와 논평가들은 ''야오이'' 독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선호도의 변화와, ''야오이''와 게이 만화의 특징을 모두 나타내는 작품의 제작이 장르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류학자 토마스 보디네트는 자신의 현장 연구에서 일본의 게이 남성들이 "게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BL과 ''게이 코미''를 날카롭게 분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언급한다.[5]
6. 1. 야오이(BL)와의 구분
는 게이 남성 로맨스와 성행위에 초점을 맞춘 만화 장르이다. 1970년대 쇼조 만화의 분파로 시작되어 ''바라조쿠''와 유럽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에서 게이 만화와는 다른 별개의 범주이다. 야오이는 역사적으로 주로 여성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주된 독자층은 여성이다. 종종 게이나 양성애자로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는 미소년을 특징으로 한다. 이 장르는 종종 이성애 포르노의 가부장제 덫에서 벗어난 성행위를 묘사하는 탈출주의적 픽션의 한 형태이다. 따라서 야오이는 주로 페미니즘 현상으로 이해될 수 있는 반면, 게이 만화는 게이 남성 정체성의 표현이다. 게이 만화는 이성애 규범적인 성 역할을 재현하려는 의도가 없지만, 야오이는 세메와 우케 역학으로 그렇게 한다.6. 2. 야오이(BL)와의 크로스오버
2000년대 초반에는 BDSM을 주제로 한 출판물에서 ''야오이''와 게이 만화 간의 중복 현상이 나타났다. ''야오이'' BDSM 앤솔로지 잡지 제타이 레이도/絶対零度일본어에는 여러 명의 남성 기고자가 있었으며, 여러 여성 ''야오이'' 작가들이 BDSM을 주제로 한 게이 만화 앤솔로지나 특별호에 때때로 남성 필명으로 이야기를 기고했다. 여러 ''야오이'' 출판사들은 게이 만화와 ''야오이'' 독자 모두에게 어필하기 위해 남성적인 남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을 의뢰했다. 타가메 겐고로는 이러한 크로스오버 출판물은 ''야오이''가 심미주의에서 벗어나 여성 시장을 위한 남성 간의 성적 상업화로 나아가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2010년대 후반부터는 ''야오이''에서 남성적인 남성의 인기가 높아졌으며, 더 크고 근육질의 몸, 나이가 많은 캐릭터, 그리고 신체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세메''와 ''우케''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는 이야기에 대한 강조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야오이'' 출판사 준 망가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자의 80% 이상이 이전에 ''미소년'' 체형만을 선호했지만, 현재 65%가 ''미소년''과 근육질 체형을 모두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평가와 논평가들은 ''야오이'' 독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선호도의 변화와, ''야오이''와 게이 만화의 특징을 모두 나타내는 작품의 제작이 장르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류학자 토마스 보디네트는 자신의 현장 연구에서 일본의 게이 남성들이 "게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BL과 ''게이 코미''를 날카롭게 분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언급한다.[5]
7. 한국 사회와 게이 만화
참조
[1]
웹사이트
New Pokémon character immediately crowned gay icon by fans
https://www.polygon.[...]
Vox Media
2020-11-20
[2]
웹사이트
Size Matters: An Interview With Anne Ishii
https://www.thehairp[...]
2018-09-02
[3]
웹사이트
Eisner Winning Manga Creator Gengoroh Tagame Laments End of Adult Gay Manga Mags
https://www.animenew[...]
2021-09-16
[4]
뉴스
"'Massive: Gay Erotic Manga And The Men Who Make It,' Chronicles Gay Japanese Manga"
https://www.huffpost[...]
2015-02-02
[5]
간행물
Japanese gay men's attitudes towards 'gay manga' and the problem of genre
2017-04-01
[6]
서적
Manga: The Complete Guide
Del Rey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