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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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강은 북송 흠종이 사용한 연호로, 1126년 1월 24일에 제정되어 다음 날 개원되었다. 정강 2년(1127년) 금나라의 침략으로 흠종 등이 포로로 잡히는 정강의 변이 발생하면서 연호 사용이 중단되었다. 이후 남송이 건염 연호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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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호 제정 및 사용
북송 흠종이 즉위하면서 1126년 1월 25일(음력 1월 1일)에 정강(靖康) 연호를 선포하였다.[2][3][4][5][6] 정강의 변으로 북송이 멸망하고, 고종이 남송을 건국하여 건염으로 개원하면서 2년만에 끝나게 된다.
2. 1. 개원 과정
흠종은 1126년 1월 24일(선화 7년 음력 12월 29일[1])에 연호를 '''정강'''으로 정하고, 다음 날인 1126년 1월 25일(음력 1월 1일[2])에 정식으로 개원하였다.[3][4][5][6]2. 2. 정강의 변과 연호의 종말
1127년 금나라 군대가 수도 개봉을 함락하면서 흠종과 휘종을 비롯한 황족, 관료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정강의 변이 발생했다. 정강의 변 이후, 흠종의 동생 조구가 1127년 6월 12일(정강 2년 음력 5월 1일) 남쪽에서 송나라(남송)를 재건하고 연호를 건염으로 고쳤다.[7][8][9][5][6] 이로써 정강 연호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3. 연대 대조표
정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