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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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대 달라이 라마 겐둔 둡빠는 1391년 티베트에서 태어났다. 겐둔 둡빠는 7세까지 목동으로 자랐으며, 1405년 사원에 들어가 불교식 이름을 받았다. 그는 간덴 사원의 초대 주지를 역임하고, 타쉴훈포 사원을 창건했다. 겐둔 둡빠는 생전에 정치적 권력을 갖지 못했으며, 1474년 타쉴훈포 사원에서 입적했다. 전설에 따르면 람모 라초의 여신 팔덴 라모가 달라이 라마의 환생 계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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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달라이 라마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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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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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종교 | 티베트 불교 |
출생명 | 페마 도르제 |
출생 | 1391년 |
출생지 | 위짱, 샤브토드, 티베트 |
사망 | 1474년 |
사망지 | 위짱, 티베트 |
칭호 | 제1대 달라이 라마 (사후 지정) |
어머니 | 조모 남카 키 |
아버지 | 곤포 도르제 |
후계자 | 겐둔 갸초 |
중국어 정보 | |
중국어 간체 | 根敦朱巴 |
병음 | gēndūn zhūbā |
티베트어 | དགེ་འདུན་གྲུབ་པ |
와일리 | dge 'dun grub pa |
THDL | Gedün Drubpa |
중국어 정체 (쯔핑) | Kendun Drup pa |
추가 정보 | |
티베트어 | དགེ་འདུན་གྲུབ་པ། |
중국어 | 根敦朱巴 |
2. 생애
제1대 달라이 라마 겐둔 둡빠는 1391년 티베트 중앙의 고원에서 소를 기르며 유랑하는 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속명은 '페마 도르지'였으며, 7살까지 양치기로 생활하였다.
1405년, 나르탕 사원에 들어가 1411년경 겐둔 둡빠라는 법명을 받았다. 이후 제 쫑카파의 제자가 되어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끊임없는 수양과 명상으로 간덴 사원의 초대 주지 자리에 올랐고, 중년에 이르러서는 티베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학승들 중 한 명으로 추앙받았다.[5]
겐둔 둡빠는 시가체에 타쉴훈포 사원을 건립하였고, 1474년 이 곳에서 84세(서양식으로는 83세)의 나이로 명상 중 입적하였다.
2. 1. 탄생과 출가
1391년, 티베트 중부 짱 지역의 유목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페마 도르제(པད་མ་རྡོ་རྗེ་|금강저 연꽃bo)였다.[3] 아버지는 곤포 도르제, 어머니는 조모 남카 뀌였다. 그는 7세까지 목동으로 생활하였다.1405년, 나르탕 사원에 들어가 겐첸 드루파 셰랍에게 사미계(겟술)를 받았다. 1411년경, 나르탕 사원의 주지로부터 비구계(비크슈)를 받고 겐둔 둡빠라는 법명을 받았다. 제 쫑카파(1357-1419)의 제자가 되어 가르침을 받았으며, 일각에서는 쫑카파가 그의 삼촌이었다고도 전한다.
2. 2. 수행과 주요 활동
겐둔 둡빠는 끊임없는 수양과 명상으로 간덴 사원의 초대 주지 자리에 올랐고, 중년에 이르러서는 티베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학승들 중 한 명으로 추앙받았다.[5]전설에 의하면, 신성한 호수에 살고 있던 정령이 겐둔 둡빠의 꿈에 나타나, 그와 그의 환생자들을 영원토록 돌봐 주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는 이 계시를 받은 후 티베트로 내려와 달라이 라마의 계통을 세웠으며, 이후 600년이 넘게 전해져 내려오는 달라이 라마의 기반을 다졌다. 이와 같은 전통은 아직까지도 내려와, 현재에도 달라이 라마가 세상을 떠날 때마다 승려들이 정령의 계시를 받고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이 호수를 찾는다고 한다.
겐둔 둡빠는 시가체에 타쉴훈포 사원을 창건했는데, 이 사원은 이후 판첸 라마의 본거지가 되었다.[5] 그는 1474년 타쉴훈포 사원에서 84세(서양식으로는 83세)의 나이로 명상 중 입적하였다.
2. 3. 정치적 상황
겐둔 둡빠는 현재의 달라이 라마들과는 다르게 정치적 실권을 쥐고 있지 못했다.[5] 당시 티베트의 권력은 몽골의 카간들과 티베트의 토착 영주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다. 달라이 라마가 지금과 같은 절대적인 권력을 쥐게 된 것은 5대 달라이 라마 이후의 일이었다.달라이 라마의 계승자들이 티베트의 국가 정치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것은 1642년 5대 달라이 라마의 통치 시대부터였다.
3. 전설
전설에 따르면, 신성한 호수 람모 라초의 여신 수호령인 팔덴 라모가 겐둔 둡빠의 꿈에 나타나 달라이 라마 환생 계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1] 겐둔 갸초 때부터 승려들은 다음 환생자를 찾기 위한 지침을 얻고자 환영을 구하며 호수에서 명상을 해왔다.[1]
4. 동시대 인물
삼딩 도르제 파그모(1422-1455)는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높은 여성 활불(化身)이었으며, 겐둔 둡빠와 동시대 인물이었다.[6] 보동파 판첸 초글레이 남걀은 삼딩 도르제 파그모와 겐둔 둡빠의 스승이었고, 겐둔 둡빠는 그에게서 많은 가르침과 권능을 받았다.[6]
5. 저술
- 《자유로 향하는 길 위의 햇살》 (아비달마코샤에 대한 주석)
- 《악의 세력을 티끌처럼 부수다》 (고타마 붓다의 삶과 해방의 업적에 관한 서사시)
- 《동쪽 설산의 노래》 (제 쫑카파에게 바치는 시)
- 《존경하는 카디라바니 타라 여신 찬가》 (타라에 대한 헌사)
참조
[1]
웹사이트
Short Biographies of the Previous Dalai Lamas
https://www.dalailam[...]
2018-05-13
[2]
웹사이트
dge 'dun grub pa
http://www.tbrc.org/[...]
2015-05-20
[3]
웹사이트
Gedun Drupa
http://www.dalailama[...]
2005-12-13
[4]
웹사이트
Simhanada, The Lion's Roar of Mahayana Buddhism
http://www.simhas.or[...]
2016-07-11
[5]
서적
Chö Yang: The Voice of Tibetan Religion and Culture
Council for Religious and Cultural Affairs
1991
[6]
웹사이트
Bodong.info
http://www.bodong.in[...]
20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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