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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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사하는 마음은 불교 용어로, 6식 중 의식에 해당하며, 의근을 발동 근거로 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다. 7심계에서는 의식에 속하며, 모든 마음이 느낌을 동반하는 것과 같이 조사하는 마음은 평온함(사수)과 함께하거나, 과거의 선업에 의해 기쁨(희수)과 함께할 수 있다. 인식 과정에서 감각적 대상이 나타날 때, 오문전향의 마음, 안식, 받아들이는 마음 다음 단계로 나타나 대상을 조사하며, 이후 의문전향의 마음을 통해 대상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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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식과 의근
조사하는 마음은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의 6식 중 의식에 해당한다.[2] 즉, 안근·이근·비근·설근·신근·의근의 6근 중 의근(마노)을 인식기관 즉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다. 18계의 법체계로는 의계가 아니라 의식계에 해당한다. 즉, 조사하는 마음은 근(根, 인식도구, 앎의 도구)이 아니라 식(識 = 心, 마음, 앎)이다.
불교에 따르면, 모든 마음은 반드시 느낌을 동반한다. 즉, 고수(괴로움), 낙수(즐거움), 우수(슬픔), 희수(기쁨), 사수(평온, 무덤덤함)의 5수 중 하나와 함께한다.[3][4]
감각적 대상인 색경, 성경, 미경, 향경, 촉경이 해당하는 근인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앞에 나타날 때, 아비담마에 따른 초기 6단계 인식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 초기 6단계를 통해 감각적 대상을 대략적으로 인식하며,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세부적으로 명확히 인식한다.[7][8]
또한, 크게 보아, 안식·비식·설식·신식·의식·의근의 7심계(七心界)에 속한다. 이런 측면에서도 의식은 '마음'(心, citta)이다.
3. 기쁨과 평온
인식과정에서 조사하는 마음은 대상에 대한 확정적인 판단이 내려지기 전의 단계이므로 기본적으로 사수 즉 평온과 함께한다.[5] 하지만, 과거의 매우 뛰어난 선업으로 인해 매우 마음에 드는 대상을 만난 경우 희수 즉 기쁨과 함께하면서 조사한다.[6]
4. 인식과정에서의 조사하는 마음
# 색경(색깔과 모양) 즉 '18계 중 색계'에 속한 한 감각적 대상이 눈(안근) 즉 '18계 중 안계' 앞에 나타난다.
# 오문전향의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이후의 마음의 흐름, 즉, 이 경우에는 안식의 흐름이 그 감각적 대상으로 흐르게 한다.
# 안식 즉 '안근의 알음알이' 즉 '눈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안식계'가 감각적 대상을 본다. 즉, 안식이 자신의 본질인 봄 즉 '보는 작용'을 행한다.
# 받아들이는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바로 앞 단계에서 발생한 식의 대상, 즉, 여기서는 안식의 대상, 즉, 감각적 대상을 받아들인다.
# '''조사하는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감각적 대상을 조사한다.
# 의문전향의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그 감각적 대상이 좋은지 나쁜지 결정한다. 이 때의 의문전향의 마음을 다른 이름으로는 결정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즉, 이 단계에서 그 감각적 대상을 대략적으로 알게 된다. 즉, 대략적인 인식이 발생한다. 이 인식과 더불어 이 단계에서 느낌이 고수, 낙수, 불고불락수의 3수 중 하나로 확정된다. 또는, 보다 세밀하게는, 고수, 낙수, 희수, 우수, 사수의 5수 중 하나로 확정된다. 의문전향의 마음 그 자체는 언제나 사수와 함께하지만 이후의 마음은 확정된 느낌과 함께한다.
# 이후 그 감각적 대상을 세부적으로 명확히 인식하기까지의 여러 단계가 진행된다.
4. 1. 인식 과정 6단계
감각적 대상의 인식과정에서 초기 6단계를 통해 그 감각적 대상을 대략적으로 인식하며,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인식한다.[7][8]
# 색경(색깔과 모양) 즉 '18계 중 색계'에 속한 한 감각적 대상이 눈(안근) 즉 '18계 중 안계' 앞에 나타난다.
# 오문전향의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이후의 마음의 흐름, 즉, 이 경우에는 안식의 흐름이 그 감각적 대상으로 흐르게 한다.
# 안식 즉 '안근의 알음알이' 즉 '눈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안식계'가 감각적 대상을 본다. 즉, 안식이 자신의 본질인 봄 즉 '보는 작용'을 행한다.
# 받아들이는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바로 앞 단계에서 발생한 식의 대상, 즉, 여기서는 안식의 대상, 즉, 감각적 대상을 받아들인다.
# '''조사하는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감각적 대상을 조사한다.
# 의문전향의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그 감각적 대상이 좋은지 나쁜지 결정한다. 이 때의 의문전향의 마음을 다른 이름으로는 결정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대략적인 인식이 발생하고, 이 인식과 더불어 느낌이 3수 (고수, 낙수, 불고불락수) 또는 5수 (고수, 낙수, 희수, 우수, 사수) 중 하나로 확정된다.[7][8] 의문전향의 마음 자체는 항상 사수와 함께하지만, 이후의 마음은 확정된 느낌과 함께한다.
참조
[1]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2]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3]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4]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5]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6]
서적
The Essence of Buddha Abhidhamma
Mehm Tay Zar Mon, Mya Mon Yadanar Literature
2015
[7]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8]
서적
The Essence of Buddha Abhidhamma
Mehm Tay Zar Mon, Mya Mon Yadanar Literatur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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