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과정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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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식 과정 (불교)은 상좌부 아비담마에서 설명하는 마음의 작용으로, 감각적 대상과 정신적 대상에 대한 인식 과정으로 구분된다. 감각적 대상에 대한 인식은 6단계를 거쳐 대략적으로 이루어지며, 안근, 오문전향의 마음, 안식, 받아들이는 마음, 조사하는 마음, 의문전향의 마음 단계를 거친다. 정신적 대상에 대한 인식은 의근을 통해 2단계를 거쳐 대략적으로 인식되며, 법경, 의문전향의 마음 단계를 거친다. 이후 각 대상에 대한 세부적인 인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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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정 (불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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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의 인식 과정 | |
![]() | |
개요 | |
정의 | 불교 심리학에서 마음이 대상을 인지하는 일련의 과정 |
관련 개념 | 오온 십이처 십팔계 |
인식 과정 | |
단계 | **1단계: 감각 기관의 접촉 (觸, 촉):** 외부 대상과 감각 기관의 만남 **2단계: 마음 작용 (作意, 작의):** 주의를 기울여 대상을 향하게 함 **3단계: 지각 (受, 수):** 좋음, 싫음, 무덤덤함 등의 느낌을 경험 **4단계: 표상 (想, 상):**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고 개념화 **5단계: 의도 (思, 사):** 대상에 대한 의지적인 반응을 형성 |
세부 설명 | |
감각 기관의 접촉 | 눈, 귀, 코, 혀, 몸, 마음의 여섯 감각 기관이 외부 대상과 접촉하는 것을 의미 이 접촉은 인식이 시작되는 기본적인 조건 |
마음 작용 | 주의를 기울여 특정 대상을 인식하도록 마음을 향하게 하는 정신적인 작용 주의 집중과 의식의 방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 |
지각 | 감각적 경험에 대한 즉각적인 느낌이나 감정적인 반응 즐거움, 괴로움, 중립적인 느낌을 포함하며, 이러한 느낌은 이후의 인식 과정에 영향을 미침 |
표상 | 대상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정신적인 과정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대상을 개념화하고 의미를 부여 |
의도 | 인식된 대상에 대한 의지적인 반응 또는 행동 계획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에 따라 대상을 추구하거나 피하려는 동기를 일으킴 |
참고 | |
관련 경전 | 상윳따 니까야 아비담마 |
관련 링크 | |
외부 링크 | Satipatthana Sutta: The Foundations of Mindfulness (MN 9) Phassa - Wisdom Library |
2. 상좌부 아비담마의 인식 과정
상좌부의 아비담마에 따르면, 인식과정의 단계는 크게 대체적인 인식단계와 세부적인 인식단계의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대체적인 인식단계는 다시 그 대상이 감각적 대상 즉 5경에 속한 것인가 혹은 정신적 대상 즉 법경에 속한 것인가에 따라 차이가 있다.
2. 1. 감각적 대상에 대한 대체적인 인식 과정
상좌부의 아비담마에 따르면, 감각적 대상의 인식 과정은 초기 6단계를 거쳐 대략적으로 인식된다.[3][4]# 색경(색깔과 모양) 즉 '18계 중 색계'에 속한 한 감각적 대상이 눈(안근) 즉 '18계 중 안계' 앞에 나타난다.
# 오문전향의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이후의 마음의 흐름, 즉, 이 경우에는 안식의 흐름이 그 감각적 대상으로 흐르게 한다.
# 안식 즉 '안근의 알음알이' 즉 '눈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안식계'가 감각적 대상을 본다. 즉, 안식이 자신의 본질인 봄 즉 '보는 작용'을 행한다.
# 받아들이는 마음 즉 의근 즉 '18계 중 의계'가 일어나서 바로 앞 단계에서 발생한 식의 대상, 즉, 여기서는 안식의 대상, 즉, 감각적 대상을 받아들인다.
# 조사하는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감각적 대상을 조사한다.
# 의문전향의 마음 즉 의식 즉 제6의식 즉 '의근의 알음알이' 즉 '18계 중 의식계'가 일어나서 그 감각적 대상이 좋은지 나쁜지 결정한다. 이 때의 의문전향의 마음을 다른 이름으로는 결정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즉, 이 단계에서 그 감각적 대상을 대략적으로 알게 된다. 즉, 대략적인 인식이 발생한다. 이 인식과 더불어 이 단계에서 느낌이 고수
이후 그 감각적 대상을 세부적으로 명확히 인식하기까지의 여러 단계가 진행된다.[3][4]
2. 2. 정신적 대상에 대한 대체적인 인식 과정
상좌부의 아비담마에 따르면, 정신적 대상의 인식과정은 의근(18계 중 의계)을 통해 이루어지며, 초기 2단계를 거쳐 대략적으로 인식된다.[3] 이 과정에는 18계 중 법계, 의계, 의식계가 관여한다.# 법경(18계 중 법계)에 속한 한 정신적 대상이 의근(18계 중 의계) 앞에 나타난다.
# 의문전향의 마음(제6의식) 즉 의식(제6의식, 의근의 알음알이, 18계 중 의식계)이 일어나 이후의 마음의 흐름(의식의 흐름, 즉 제6의식의 흐름)이 그 정신적 대상으로 흐르게 한다. 이 단계에서 느낌이 고수·낙수·불고불락수의 3수 하나로 확정된다. 더 정확하게는, 고수·낙수·희수·우수·사수의 5수 중 정신적 느낌인 희수·우수·사수 중 하나로 확정된다. 의문전향의 마음 자체는 언제나 사수와 함께하지만, 이후의 마음은 확정된 느낌과 함께한다.
# 이후 그 정신적 대상을 세부적으로 명확히 인식하기까지의 여러 단계가 진행된다.
참조
[1]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2]
서적
The Essence of Buddha Abhidhamma
Mehm Tay Zar Mon, Mya Mon Yadanar Literature
2015
[3]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4]
서적
The Essence of Buddha Abhidhamma
Mehm Tay Zar Mon, Mya Mon Yadanar Literatur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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