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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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리의 복음서는 제목이 없지만, 텍스트의 처음 세 단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불리는 영지주의 문서이다. 140년에서 180년 사이에 발렌티누스주의 영지주의자 또는 발렌티누스에 의해 그리스어로 쓰여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리옹의 이레네우스에 의해 이단으로 간주되었다. 콥트어 번역본은 나그함마디 문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문서는 예수와 아버지의 관계, 무지, 지식 등을 다루며, 정경 복음서와 달리 예수의 생애나 가르침에 대한 기록은 없다. 마태오, 요한, 고린토, 갈라디아서 등 신약성경의 여러 서신과 토마스 복음서의 영향을 받았으며, 영지주의적 해석과 예정론적 내용을 담고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가 인용한 발렌티누스파 단편과의 유사성이 존재하며, 지식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원에 이르는 내용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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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복음서 | |
---|---|
개요 | |
![]() | |
저자 | 발렌티누스 또는 그의 학파 |
원어 | 콥트어 |
연대 | 2세기 중반 |
장르 | 복음서 |
성격 | 영지주의 |
내용 | |
주요 내용 | 무지에서 오는 고통과 지식을 통한 구원 아버지에 대한 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 |
특징 | 철학적이고 은유적인 스타일 다른 영지주의 문헌과의 연관성 기독교 영지주의 사상 반영 |
발견 및 보존 | |
발견 장소 | 나그함마디, 이집트 |
발견 연도 | 1945년 |
사본 상태 | 나그함마디 문서 중 하나로 보존됨 융 심리학 재단 소장 |
중요성 | |
의의 | 초기 기독교 사상 연구 자료 영지주의 이해에 기여 정경 복음서와 다른 관점 제시 |
관련 문서 | 나그함마디 문서 요한 복음서 도마 복음서 |
추가 정보 | |
참고 문헌 | (원문 및 영어 번역): Attridge, Harold W. (ed.). The Nag Hammadi Library. revised edition. San Francisco: HarperSanFrancisco, 1985. (해석): Pagels, Elaine. The Gnostic Gospels. New York: Random House, 1979. |
2. 역사
진리의 복음서는 제목이 없지만, 이 작품의 이름은 텍스트의 처음 세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이 문서는 나그함마디 문서 발견을 통해 콥트어 번역본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2. 1. 발견
1945년 이집트 나그함마디에서 콥트어 번역본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문서는 나그함마디 발견 전까지 사라졌었다.[2]2. 2. 저자 및 연대
발렌티누스 또는 그의 추종자들이 140년에서 180년 사이에 그리스어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2] 이 책은 리옹의 이레네우스에게 알려졌으며, 그는 이 책의 영지주의적 내용에 반대하여 이단이라고 선언했다. 이레네우스는 이 책을 "발렌티누스" 제자들의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이 작품과 발렌티누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쓴 것으로 여겨지는 다른 작품들과의 유사성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3]발렌티누스의 추종자들은 모든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들의 저작물을 내놓으며, 실제로 존재하는 복음서보다 더 많은 복음서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한다. 실제로 그들의 대담함은 그들의 최근 저작물을 진리의 복음서라고 칭할 정도로 커졌지만, 그것은 사도들의 복음서와 아무런 일치도 보이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의 복음서는 어떤 것도 신성 모독에서 자유롭지 않다. 만약 그들이 내놓은 것이 진리의 복음서이고,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것과 다르다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서 [그렇다면] 사도들로부터 전해진 것이 진리의 복음서가 아님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4]
다른 학자들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책이 4세기에 쓰여졌다고 주장한다.[5]
3. 문체 및 특징
진리의 복음서는 시적이고 순환적인 문체로 쓰여졌으며, 설교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그함마디 문서 중에서도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6]
3. 1. 영지주의적 해석
이 문서는 강한 시적 기교로 쓰여졌으며, 주제를 매우 순환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문서는 나사렛 예수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라는 의미의 "복음서"가 아니라, 설교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학자들은 이 문서가 훌륭한 문학 작품이자 정경 및 기타 복음서에 대한 영지주의적 해석으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전체 나그 함마디 문서 중 가장 잘 쓰여진 문서 중 하나로 여긴다.[6]이 글은 마태오 복음서와 요한 복음서, 고린토 전서 1과 고린토 후서 2, 갈라디아서, 에페소서, 골로새서, 히브리서, 요한 1서와 묵시록의 신약성경 복음서를 인용하거나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요한 복음서를 가장 자주 인용한다. 또한 토마스 복음서의 영향을 받았는데, 예를 들어 한 구절(22:13-19)에서 요한 3:8과 토마스 28을 함께 인용하고 있다.
4. 내용
영지주의에서 말하는 무지가 영겁들에 의해 세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예수는 인간을 무지에서 구원하고 아버지 하나님과의 연합을 회복하기 위해 보내졌다고 묘사한다. 예수는 세상의 지혜를 비판하고, 참된 지식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7]
정경 복음서와 달리 이 복음서는 예수의 생애나 가르침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지 않으며, 부활한 예수의 40일간의 사역에 대한 통찰력을 담고 있다.
이 복음서는 예정론을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다음은 그 예시이다.
> 그가 미리 아는 자들은 마지막에 불리었으니, 이는 지식을 가진 자는 아버지께서 그 이름을 말씀하신 자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이 불리지 않은 자는 무지하다. 실제로 그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들을 수 있겠는가?[10]
> 지식을 가지고 그는 그를 부르신 분의 뜻을 행하며, 그를 기쁘게 하기를 원하며, 안식을 받는다. 각자의 이름이 그에게 온다. 이런 식으로 지식을 얻을 자는 그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안다.[10]
4. 1. 주요 내용
텍스트는 무지가 영겁들에 의해 세상이 형성되도록 했다고 말한다. 그 다음 예수를 하나님이 인간과 영겁들로부터 무지를 제거하고, 그들을 완전하게 하며 아버지와의 연합을 회복하고, 세상의 창조였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보냈다고 묘사한다.[7] 예수는 다른 서기관들과 교사들을 당황하게 하는 선생이었으며, 그들이 율법을 분석하여 세상을 이해하려고 시도했기에 그들이 어리석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류는 이에 분노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또한 그것은 영원한 안식을 구성하는 구원을 부여하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지식이라고 설명하며, 무지를 악몽으로 묘사한다.다음으로 선한 목자의 비유를 난해한 방식으로 묘사한 후, 배고픈 자를 먹이고 지친 자에게 안식을 주는 것이 영적인 굶주림을 먹이고 세상의 피로를 쉬게 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묘사한다.
그 다음은 기름 부음에 대한 비유가 나오는데, 그 의미는 불분명하지만 봉인된 암포라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지식의 은유로, 마지막 "봉인"이 조각 그림 맞추기에 있고 이해를 하면, 그것이 없으면, 조각 지식의 조각들이 여전히 쉽게 풀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나 그가 기름 부은 자들은 완전하게 된 자들이다. 완전한 항아리가 보통 기름 부음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항아리의) 기름 부음이 풀리면, 비워지며, 부족함이 있는 이유는 그 기름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숨결이 그것을 끌어당기는데, 그것과 함께하는 것의 힘 안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부족함이 없는 자에게서는 어떠한 봉인도 제거되지 않으며, 아무것도 비워지지 않으며, 그가 부족한 것은 완전한 아버지가 다시 채워주신다.[8]
영지로 안식을 얻는다는 마지막 묘사를 제외하면, 텍스트의 나머지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 그리고 이름과 그 소유자의 관계에 대한 논고에 관한 것이다. 이것의 주요 예시는 "아버지의 이름은 아들이다"라는 구절인데, 이는 "아들"이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의미보다는 "아들"이 "이름"이라는 난해한 방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9]
이 복음서는 다른 일부 영지주의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예정론을 선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4. 2. 발렌티누스파 단편과의 관계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가 인용한 발렌티누스파 단편들과 《진리의 복음서》 사이의 유사성이 지적된다. 특히, 〈스트로마테이스〉 6.52.3-4에서 인용된 "조각 G"는 "인간의 마음속에 쓰여진 율법"을 언급하며, 이는 《진리의 복음서》 19.34에서 예수가 가르칠 때 "그들의 마음속에 아버지의 생각과 지성에 쓰여진 살아있는 책이 나타났다"라는 구절과 연결된다.[11] 두 구절 모두 영지주의자들이 믿는, 아버지로부터 비롯된, 이미 존재하지만 감춰져 있던 지식이라는 공통된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스트로마테이스〉 4.89.1-3에서 가져온 "조각 F"는 신도들을 "영원한 생명의 자녀"라고 부르며, 그들이 "스스로 무효화되지 않고 세상을 무효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레이턴은 이를 《진리의 복음서》 43.22의 "아버지의 자녀이며 영원히 살 것"이라는 구절과 연결짓는다. 또한, "현상의 영역을 무효화"하라는 구절은 《진리의 복음서》 24.20에서 "현상의 영역을 무효화"하고 이를 아버지가 없는 세상으로 설명하는 부분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두려움과 지식 부족의 연관성, 지식 습득을 통한 깨달음, 그리고 실재하지 않는 것(두려움)의 제거에 대한 언급도 나타난다. 두려움은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므로 실재하지 않으며, 빛이 아닌 것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5. 현대적 의의
진리의 복음서는 영적 깨달음과 개인적 구원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조
[1]
논문
Apocryphal Gospel Titles in Coptic
2022-09-29
[2]
서적
The Nag Hammadi Library in English
https://books.google[...]
Brill Archive
[3]
서적
Eerdmans Dictionary of the Bible
https://books.google[...]
Amsterdam University Press
2000-12-31
[4]
서적
Adversus Haereses
[5]
서적
Valentinian Ethics and Paraenetic Discourse: Determining the Social Function of Moral Exhortation in Valentinian Christianity
https://books.google[...]
BRILL
[6]
서적
Gnostic Return in Modernity
https://books.google[...]
SUNY Press
2001-07-19
[7]
서적
The Nag Hammadi Scriptures: The Revised and Updated Translation of Sacred Gnostic Texts Complete in One Volume
https://books.google[...]
HarperOne
2010-09-14
[8]
웹사이트
Gospel of Truth
http://www.earlychri[...]
[9]
서적
The Great Angel: A Study of Israel's Second God
Westminster John Knox Press
[10]
서적
Lost Scriptures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11]
서적
Jesus Tried and True: Why the Four Canonical Gospels Provide the Best Picture of Jesus
https://books.google[...]
Wipf and Stock Publishers
2013-01-11
[12]
뉴스
이상규, 교회와 신앙
http://www.am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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