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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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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으로...는 2002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도시에 살던 손자 상우가 외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지내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우는 외할머니의 무관심한 태도에 불만을 품지만, 점차 할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느끼고 관계가 깊어진다. 영화는 상우와 외할머니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김을분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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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영화 포스터
원제집으로...
로마자 표기Jibeuro
감독이정향
제작황우현, 황재우, 허재철
각본이정향
출연김을분, 유승호
음악김대홍, 김양희
촬영윤홍식
편집김상범, 김재범
스튜디오튜브엔터테인먼트
배급대한민국: CJ엔터테인먼트, HB엔터테인먼트
미국 배급파라마운트 클래식
개봉일대한민국: 2002년 4월 5일, 2019년 9월 5일 (재개봉)
상영 시간87분
국가대한민국, 미국
언어한국어
장르드라마
등급
대한민국전체 관람가
미국PG
오스트레일리아PG
독일FSK 0
싱가포르G
영국U
프랑스U
흥행
흥행 수익24,952,738 미국 달러

2. 줄거리

도시에 살던 상우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산골에 홀로 사는 외할머니에게 맡겨진다. 외할머니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글도 읽고 쓰지 못한다. 상우의 말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푼다. 어린 상우는 처음에는 투정만 부리며 할머니를 괴롭히지만 차츰 받아들인다.

일곱 살 상우(유승호)는 엄마가 서울에서 새 직장을 구하는 동안 78세의 외할머니(김을분)와 함께 한국 시골에서 지내게 된다. 상우는 버릇없는 도시 아이로, 전기와 수도도 없는 가난한 할머니 집에 있는 세련되지 못한 모습에 감명을 받지 못한다. 그는 할머니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며, 때로는 할머니를 무시하고, 때로는 할머니를 '병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우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적응하려 계속 노력한다. 할머니의 이웃 중 한 명은 열심히 일하는 시골 소년으로 상우와 친구가 되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다른 한 명은 상우가 좋아하는 어린 소녀이지만, 그 소녀는 시골 소년에게 더 관심이 있다.

한편, 상우의 할머니는 인내심이 많고 근면하며, 멜론을 돌보고 상우의 멸시에도 불구하고 그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낸다. 상우의 게임보이 배터리가 떨어지자 할머니에게 새 배터리 살 돈을 요구한다. 그러나 할머니는 가난하고 돈이 없다. 하지만 할머니가 돈이 없자 상우는 할머니를 협박하려는 시도로 할머니를 모욕하고, 신발을 버리고, 화병을 깨고, 할머니 집 벽에 낙서를 한다.

이 계획으로 할머니에게서 돈을 얻지 못하자 상우는 배터리와 바꾸기 위해 할머니의 장식용 머리핀을 훔친다. 그는 은 머리핀을 근처 상점에서 팔려고 하지만, 할머니의 친구인 상점 주인이 상우의 머리를 때리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상우는 집에서 요리한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불평하고 할머니에게 KFC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한다. 할머니는 그를 기쁘게 해 주려는 좋은 의도로 시장에서 산 닭을 사서 상우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준비한다. 상우는 그것을 보고 화가 나서 운다. 다음 날 아침, 할머니는 병이 난다. 상우는 할머니를 돌보면서 남은 닭고기를 할머니에게 드린다. 그는 또한 할머니의 머리핀을 돌려준다.

어느 날, 상우는 일찍 일어나 할머니와 함께 시장에 가서 할머니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채소를 사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본다. 시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할머니는 상우를 가게에 데려가 국수와 새 신발을 사준다.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할 때 상우는 할머니에게 초코파이를 사달라고 부탁한다. 할머니는 상우를 위해 멜론을 초코파이 여러 개와 바꾼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고 할 때, 상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녀도 같이 타고 있어서 혼자 타고 싶다고 할머니에게 말한다. 할머니는 상우에게 남은 농산물을 가져가라고 하지만, 상우는 거절한다. 상우는 할머니보다 훨씬 먼저 집에 도착하고, 할머니가 장을 보고 돌아오느라 걸어왔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한다.

상우는 점차 할머니에 대한 동정심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관계는 깊어진다. 할머니는 읽거나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는 할머니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간단한 인사 카드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할머니는 그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그의 전반적인 태도는 개선되고 그는 더욱 겸손해지며, 마침내 이웃 소년에게 사과하고 그의 우정을 구한다. 마침내 상우의 어머니가 돌아와 그를 서울로 데려간다. 버스가 떠날 때 그는 뒷 창문으로 달려가 눈물 어린 작별 인사를 하며 할머니에 대한 그의 깊은 감정을 드러낸다. 영화는 할머니가 초가집에서 혼자 계속 살아가지만 손자의 사랑의 편지를 간직한 채로 끝을 맺는다.

엔딩 크레딧은 이 영화가 전 세계의 모든 할머니에게 헌정되었음을 언급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연

3. 2. 조연

동효희는 엄마 역을 맡았다. 민경훈은 철이 역을, 임은경은 혜연 역을 맡았다. 이춘희는 자전거 할아버지 역을, 이동지월은 장터 구멍가게 할머니 역을 맡았다. 유성기는 장터 버스 아저씨 역을, 윤재근은 신발 가게 주인 역을, 고백환은 길 가르쳐주는 노인 역을 맡았다. 신영자는 구멍가게 1 여주인 역을, 조규호는 구멍가게 2 남주인 역을, 박경오는 철물점 주인 역을 맡았다. 안병무는 버스 기사 역을, 한석우는 초코파이 꼬마 역을, 김정애는 중국집 여주인 역을, 윤화상은 소 끄는 노인 역을, 남기준은 리어카 노인 역을 맡았다. 민경현은 철이, 시골 소년, 할머니의 이웃 역을 맡았다.

4. 제작 과정

이 영화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제통마와 그 주변에서 촬영되었다.

5. 영화 속 비화

유승호는 촬영 기간 동안 김을분 할머니와 실제 손자와 할머니처럼 지냈다. 연기를 하기 싫다고 투정부리는 유승호를 그의 어머니가 달래서 연기를 시켰으며, 김을분 할머니는 유승호에게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의 간식거리를 아낌없이 제공하며 친손자처럼 대했다. 촬영이 끝난 후, 유승호가 집으로 돌아갈 때 김을분 할머니는 한참이나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고 한다. 유승호는 김을분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서로 연락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

6. 평가

6. 1. 긍정적 평가

이 영화는 서구 및 한국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 평점 집계 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5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론가 중 75%가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보고했다.[4]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스티븐 리아는 "이정향 감독의 영화는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깊은 만족감을 준다."라고 평했다.[5]

많은 평론가들은 영화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김을분 할머니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칭찬했다. 이 영화는 대종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으며,[6] 제22회 홍콩 영화 대상에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6. 2. 비판적 평가

7. 수상 내역

《집으로...》는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이드 인 코리아 부문에 초청되었고, 제23회 청룡영화상에서는 감독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4][5][6] 같은 해 제3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기획상(황우현, 황재우), 시나리오상(이정향), 최우수작품상(튜브픽처스)을 수상했다. 제10회 춘사영화제와 제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는 이정향 감독이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제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대상(튜브픽처스)을 받았고, 제22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아시아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엽기적인 그녀》에 밀려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2002년 제3회 가치봄영화제, 제12회 후쿠오카 국제 영화제, 2003년 제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2009년 제7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2016년 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2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2017년 제5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Way Home (2002) https://www.boxoffic[...] IMDb 2021-07-07
[2] 웹사이트 The Way Home wins Korea's top Grand Bell award https://www.screenda[...] 2023-04-17
[3] 웹사이트 The Way Home http://www.paramount[...] 2008-03-06
[4] 웹사이트 The Way Home (2002) https://www.rottento[...] Fandango Media 2021-07-07
[5] 웹사이트 A winning tale of a boy won over http://articles.phil[...] 2003-01-24
[6] 웹사이트 Grand Bell Awards (Daejong) https://korean-drama[...]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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