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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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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역은 함수 f의 공역의 부분집합으로, 함수 f의 실제 출력값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함수 f의 치역은 때때로 ran f 또는 Range f로 표기하며, 공역 또는 목표 집합 Y(f의 모든 출력이 속해야 하는 집합)을 의미하거나, f에 따른 f(X)(f의 모든 실제 출력으로 구성된 Y의 부분 집합)를 의미할 수 있다. 치역과 공역이 같은 함수를 전사 함수라고 하며, 치역은 공역의 부분집합이다. 치역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적인 책에서는 상을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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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역
정의
정의함수 f: X → Y에서, 함수값 f(x)들의 집합 { f(x) | x ∈ X }을 치역이라고 한다. 즉, 공역 Y의 부분집합이다.
영어 용어
영어 용어range (레인지)
관련 개념
정의역정의역 (domain)
공역공역 (codomain)
상 (image)
전사 함수전사 함수 (surjective function, onto function)

2. 정의

정의역X, 공역Y함수 f\colon X\to Y의 '''치역''' \operatorname{ran}f 또는 f(X)는 정의역의 모든 원소 x에 대한 함숫값 f(x)들의 집합으로 정의되며, 이는 공역 Y부분집합이다. 수식으로는 다음과 같다.

:\operatorname{ran}f = f(X) = \{f(x) \mid x \in X\} \subseteq Y

치역은 항상 공역의 부분집합이지만, 공역의 모든 원소가 반드시 치역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어떤 함수의 치역과 공역이 같다면, 그 함수를 '''전사 함수'''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실수 전체의 집합 \mathbb{R}에서 \mathbb{R}로 가는 함수 f(x) = x^2을 생각해 보자. 이 함수의 공역\mathbb{R}이지만, 제곱의 결과는 항상 음수가 아니므로 치역은 음이 아닌 실수의 집합 \mathbb{R}^+이다. 이 경우 치역은 공역의 진부분집합이므로, f(x) = x^2전사 함수가 아니다.

반면, 실수 전체의 집합 \mathbb{R}에서 \mathbb{R}로 가는 함수 g(x) = 2x의 경우, 임의의 실수 y에 대해 x = y/2를 대입하면 g(x) = y가 되므로, 치역은 공역과 같은 \mathbb{R}이다. 따라서 g(x) = 2x전사 함수이다.

함수의 치역을 나타내는 집합 f(X)는 함수의 ''''''(image|이미지영어)이라고도 불린다.[1][2] 간혹 '치역'이라는 용어가 '공역'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함수의 치역은 함수의 상, 즉 실제 함숫값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든, 다음과 같은 포함 관계가 성립한다.

:\operatorname{im} f \subseteq \operatorname{ran} f \subseteq \operatorname{codom} f

여기서 \operatorname{im} f는 함수의 상, \operatorname{ran} f는 치역, \operatorname{codom} f는 공역을 나타낸다. '치역'을 '상'의 의미로 사용하면 첫 번째 포함 관계(\operatorname{im} f \subseteq \operatorname{ran} f)가 등호(=)가 되고, '공역'의 의미로 사용하면 두 번째 포함 관계(\operatorname{ran} f \subseteq \operatorname{codom} f)가 등호가 된다.

3. 공역과 치역

"치역"이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문헌에 따라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오래된 문헌에서는 "치역"이 오늘날의 공역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3][4]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치역"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image), 즉 함수가 실제로 만들어내는 값들의 집합을 의미하는 경우가 더 많다.[5] 이러한 의미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많은 현대 수학 서적에서는 "치역"이라는 용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6]

함수의 치역(상)은 항상 그 함수의 공역의 부분 집합이다.[2] 즉, 함수가 출력하는 모든 값은 공역 안에 포함되지만, 공역의 모든 원소가 반드시 함수값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치역과 공역이 정확히 일치하는 함수를 전사 함수라고 부른다.

3. 1. 공역과 치역의 관계

함수 f \colon X \to Y에서, 정의역은 X, 공역Y이다. 함수의 치역은 정의역 X의 모든 원소에 대한 실제 함숫값들의 집합, 즉 f(X) = \{f(x) \mid x \in X\}을 의미한다. 이 치역은 항상 공역 Y의 부분 집합이다.[2]

그러나 함수의 치역과 공역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실수 집합 \mathbb R에서 실수 집합 \mathbb R로 가는 함수 f를 다음과 같이 정의해 보자.

:f\colon \mathbb R\to\mathbb R

:f\colon x\mapsto x^2

이 함수의 공역은 실수 전체 집합 \mathbb R이다. 하지만 x가 어떤 실수이든 x^2은 0 또는 양수이므로, 함숫값은 음수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이 함수의 치역은 음이 아닌 실수들의 집합인 구간 [0,\infty)이다. 이처럼 치역 [0,\infty)은 공역 \mathbb R의 진부분집합이며, 서로 같지 않다.

반면, 치역과 공역이 같은 함수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실수 집합에서 실수 집합으로 가는 함수 g를 다음과 같이 정의해 보자.

:g\colon \mathbb{R}\rightarrow\mathbb{R}

:g\colon x\mapsto 2x

이 함수의 공역은 \mathbb R이다. 또한, 임의의 실수 y에 대해 x = y/2라는 실수가 항상 존재하며 g(x) = g(y/2) = 2(y/2) = y이므로, 모든 실수 y는 함숫값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치역 역시 실수 전체 집합 \mathbb R이다. 이 경우 치역과 공역이 일치한다. 이처럼 치역과 공역이 같은 함수를 전사 함수(surjective function) 또는 ''onto'' 함수라고 부른다. 따라서 위의 함수 g(x)=2x는 전사 함수이지만, f(x)=x^2는 전사 함수가 아니다.

한편, '치역(range)'이라는 용어는 문맥에 따라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 하나는 위에서 설명한 실제 함숫값들의 집합인 (image), 즉 f(X)를 의미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히 공역(Y)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앞서 살펴본 함수 f(x) = x^2 (f\colon \mathbb R\to\mathbb R)에 대해 '치역'이 상을 의미한다면 [0,\infty)를 뜻하지만, 공역을 의미한다면 \mathbb R을 뜻하게 된다. 오래된 교재에서는 '치역'을 공역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3][4], 현대적인 교재에서는 대부분 상의 의미로 사용한다[5]. 혼동을 피하기 위해 '치역'이라는 단어 대신 '상'과 '공역'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6]

4. 전사 함수

함수 f \colon X \to Y에서 치역 f(X)공역 Y가 같은 집합일 때, 즉 f(X) = Y일 때, 이 함수 f전사 함수(全射函數, surjective function) 또는 ''onto 함수''라고 부른다. 어떤 함수가 전사 함수인지 아닌지는 공역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수 x를 입력받아 그 두 배인 2x를 출력하는 함수 f(x) = 2x를 생각해 보자. 만약 이 함수의 정의역과 공역을 모두 실수 전체의 집합 \mathbb{R}로 정의한다면 (f \colon \mathbb{R} \to \mathbb{R}), 임의의 실수 y에 대해 x = y/2 역시 실수이고 f(y/2) = 2(y/2) = y가 성립한다. 즉, 공역 \mathbb{R}의 모든 원소가 치역에 포함되므로 이 함수는 전사 함수이다. 이 경우 치역과 공역이 모두 \mathbb{R}로 동일하다.

하지만 만약 같은 형식의 함수 f(n) = 2n의 정의역과 공역을 정수 전체의 집합 \mathbb{Z}로 정의한다면 (f \colon \mathbb{Z} \to \mathbb{Z}), 함수의 치역은 짝수 정수의 집합 2\mathbb{Z} = \{ \dots, -4, -2, 0, 2, 4, \dots \}가 된다. 공역 \mathbb{Z}에는 1, 3, -1과 같은 홀수 정수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들은 치역 2\mathbb{Z}에 속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우 치역과 공역이 다르므로 함수 f는 전사 함수가 아니다.

이처럼 함수의 치역과 공역이 다른 경우에도, 원래 함수의 치역을 새로운 공역으로 설정하여 전사 함수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정의한 정수 함수 f(n) = 2n에 대해, 공역을 정수 전체 \mathbb{Z}가 아닌 짝수 정수의 집합 2\mathbb{Z}로 정의하여 새로운 함수 \tilde{f} \colon \mathbb{Z} \to 2\mathbb{Z}를 만들면, 이 함수 \tilde{f}(n) = 2n은 전사 함수가 된다.

5. 예시

실수 집합에서 실수 집합으로 가는 함수 f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고 하자.

:f\colon \mathbb R\to\mathbb R

:f\colon x\mapsto x^2

이 경우, f공역은 실수 전체의 집합 \mathbb R이다. 반면 f의 치역은 음이 아닌 실수들의 집합인 구간 [0,\infty)이다. 왜냐하면 x가 실수일 때 x^2는 결코 음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공역과 치역이 다르므로, 함수 f전사 함수가 아니다.

다른 예로, 실수 집합에서 실수 집합으로 가는 함수 g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고 하자.

: g\colon \mathbb{R}\rightarrow\mathbb{R}

:g\colon x\mapsto 2x

이 경우, g의 공역은 실수 전체의 집합 \mathbb R이고, 치역 역시 모든 실수의 집합 \mathbb R이다. 공역과 치역이 일치하므로, 함수 g전사 함수이다.

이처럼 함수의 치역은 항상 공역의 부분 집합이다.[2] 만약 어떤 함수의 치역과 공역이 같다면, 그 함수를 전사 함수라고 부른다.

함수 f(x) = x^2의 예시에서 보듯이, '치역'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어떤 문헌에서는 '치역'을 함수의 공역(함수의 모든 출력이 속해야 하는 집합 Y)을 의미하는 데 사용하고, 다른 문헌에서는 함수의 (함수의 실제 출력값 전체의 집합 f(X))을 의미하는 데 사용한다.[1] 오래된 책에서는 '치역'을 오늘날의 공역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3][4] 보다 현대적인 책에서는 대부분 오늘날의 의 의미로 사용한다.[5] 따라서 문맥에 따라 '치역'이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6]

6. 추가 설명

어떤 함수 f: X → Y의 치역은 공역 Y와 항상 같지는 않다. 치역은 공역의 부분 집합이다.[2] 예를 들어, 실수 전체 집합에서 정의된 함수 f(x) = x2을 생각해 보자. 이 함수의 공역은 실수 전체 집합 R이지만, 치역(실제 함수 값들의 집합, 즉 )은 음이 아닌 실수의 집합 R+이다. 왜냐하면 실수를 제곱하면 항상 음수가 아닌 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함수의 치역과 공역이 다른 경우, 원래 함수의 치역(상)을 새로운 공역으로 설정하여 전사 함수(치역과 공역이 같은 함수)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수에서 정수로 가는 함수 f(n) = 2n을 생각해 보자. 이 함수의 공역은 정수 전체의 집합 Z이지만, 치역(상)은 짝수 정수의 집합이다. 따라서 이 함수는 전사 함수가 아니다. 하지만 정의역을 정수 집합으로, 공역을 짝수 정수 집합으로 하는 새로운 함수 ~f(n) = 2n을 정의하면, 이 함수 ~f는 치역(상)과 공역이 모두 짝수 정수 집합으로 같으므로 전사 함수가 된다.

일반적으로 함수 f에 대해 image(f) ⊆ range(f) ⊆ codomain(f) 관계가 성립한다. 여기서 image(f)는 함수의 상(실제 출력값들의 집합), range(f)는 치역, codomain(f)는 공역을 나타낸다. '치역'이라는 용어가 상을 의미하는지 공역을 의미하는지에 따라 둘 중 하나의 포함 관계는 등호가 된다.

참조

[1] 웹사이트 Range https://mathworld.wo[...] 2020-08-28
[2] 웹사이트 Range definition https://mathinsight.[...] 2020-08-28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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