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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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양 상수는 지구 대기 상공에서 태양으로부터 받는 단위 면적당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을 의미한다. 이는 대략 1.3608 ± 0.0005 kW/m²로 측정되며, 태양 복사 조도를 역제곱 법칙을 이용하여 1 천문 단위(au)에서의 값으로 환산하여 계산한다. 태양 출력은 0.1%가량 변동하며, 과거에는 1838년 클로드 푸이예의 추정, 1885년 새뮤얼 피어폰트 랭글리의 측정 시도를 거쳐, 20세기 인공위성 관측을 통해 정밀하게 측정되고 있다. 태양 상수는 태양 복사 조도, 겉보기 등급, 태양 광도 등과 관련되며, 과거 태양 복사 조도의 변동은 태양 주기에 따라 변화해왔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는 대기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맑은 날씨에는 약 1025 W/m², 구름이 낀 날씨에는 550 W/m²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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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상수 | |
---|---|
개요 | |
정의 | 태양 상수는 지구 대기 상단에서 태양에 수직인 표면에 닿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이다. |
값 | 1.37 × 10^3 W/m2 |
설명 |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은 약간의 변동이 있다. 태양 상수는 태양 활동과 지구 궤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태양 상수는 지구의 기후와 날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측정 및 계산 | |
측정 방법 | 인공위성, 항공기, 지상 관측소 등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
계산 방법 | 태양의 표면 온도, 크기, 지구와의 거리 등을 이용하여 계산한다. |
변동 요인 | |
태양 활동 | 태양 흑점, 플레어 등의 활동에 따라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이 변동될 수 있다. |
지구 궤도 변화 | 지구의 공전 궤도, 자전축 기울기 변화 등에 따라 태양 복사 에너지의 양이 변동될 수 있다. |
기후에 미치는 영향 | |
지구 온도 | 태양 상수의 변화는 지구 온도에 영향을 미쳐 기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
날씨 변화 | 태양 상수의 변화는 날씨 패턴에 영향을 미쳐 강수량, 기온 등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
2. 계산
태양 복사 조도는 지구 대기권 위에 위치한 위성에서 측정되며,[22] 역제곱 법칙을 이용하여 1 천문 단위(au)에서 태양 상수 값을 추정한다.[4] 평균 근사치는 대략 1.3608kW/m²이며,[1] 이는 분당 81.65kJ/m²에 달하고, 또 "분당 1.951 cal/cm²" 또는 "분당 1.951 랭글리"로도 표현될 수 있다.[20]
태양 방출량은 거의 고정되어 있지만, 완벽하게 일정하지는 않다. 총 태양 복사 조도(TSI) 값의 변화는 매우 작고, 인공위성으로 측정하기 이전의 기술로는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웠다. 현재 총 태양 방출량은 (11년 흑점 주기에 맞추어) 0.1%가량 변화한다고 여겨진다.[5]
2. 1. 외계 행성의 복사 조도
외계 행성이 받는 복사 조도(f)는 해당 행성과 중심별 사이의 거리(d), 중심별의 반지름(), 유효 온도() 등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슈테판-볼츠만 법칙에 따르면, 별의 광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1]:
여기서 는 슈테판-볼츠만 상수이다. 한편, 별의 광도는 복사 조도(f)와 거리(d)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1]
:
따라서,
:
:
이다. 즉, 거리 d에 있는 외계 행성에서 별의 복사 조도는 위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1]
3. 측정 역사
19세기부터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태양 상수를 측정해 왔다. 초기에는 주로 지상 관측으로 측정했지만, 20세기 이후에는 로켓과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태양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에너지의 약 30%는 대기와 수증기 등에 의해 우주로 반사되고, 나머지 약 70%가 지표면에 도달한다. 실제로 지표면이 받는 에너지의 양은 위도, 계절, 시각에 따라 태양광의 입사각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춘분과 추분의 적도나 하지의 회귀선상의 태양시 정오에는 태양 상수에서 대기의 손실을 제외한 양이 그대로 지표면에 도달하지만, 도쿄 (북위 35.7도)에서는 동지의 정오에 맑은 날씨에도 약 491W/m²에 불과하다.
3. 1. 초기 측정 시도
1838년, 클로드 푸이예는 자신이 개발한 열일계를 이용하여 최초로 태양 상수 값을 1.228kW/m2로 추정하였다.[25] 이는 현재의 값과 비슷하다. 1875년, 쥘 비올은 몽블랑 산에서의 측정을 통해 1.7kW/m2라는 값을 얻었다.1884년, 새뮤얼 피어폰트 랭글리는 휘트니 산에서 태양 상수를 측정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는 여러 시간대에 값을 측정하여 대기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추정된 값은 2.903kW/m2로 오차가 컸다.

1902년부터 1957년까지, 찰스 그리리 애보트와 다른 연구자들은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측정을 통해 1.322kW/m2 ~ 1.465kW/m2라는 값을 찾아내었다. 애보트는 랭글리의 보정 중 일부가 잘못 적용되었음을 밝혔고, 자신의 측정값을 1.318kW/m2 ~ 1.548kW/m2로 보정했다.[26]
3. 2. 20세기 이후의 측정
1902년부터 1957년까지, 찰스 애보트를 비롯한 여러 연구자들이 고지대에서 관측을 수행하여 1.322kW/m2 ~ 1.465kW/m2 사이의 값을 얻었다. 애보트는 랭글리의 측정값에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다. 애보트의 측정값은 1.318kW/m2 ~ 1.548kW/m2 (1.89 ~ 2.22 칼로리) 사이에서 변동했다.[7]1954년 태양 상수는 2.00 cal/min/cm² ± 2% (현재 값보다 약 2.5% 낮음)로 추정되었다.[8]
1981년 세계기상기구의 측기 관측법 위원회는 1367 W/m² 값을 제창했다.[19]
3. 3. 현대의 측정
현재는 로켓이나 인공위성을 이용한 직접 관측으로 태양 상수가 1366 W/m² 전후에서 주기적으로 미세하게 변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16][17] 1981년 10월, WMO의 측기 관측법 위원회(Commission for Instruments and Methods of Observation)는 1367 W/m² 값을 제창했으며, 이 값이 널리 사용되기도 한다.([19]P.28).4. 다른 측정 값과의 관계
태양 상수는 지구 대기권 상층부에서 측정한 태양 복사 조도를 역제곱 법칙을 이용해 1 천문단위 거리로 환산한 값으로, 태양의 밝기를 나타내는 하나의 방법이다. 태양 상수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모든 파장의 전자기파를 포함하며, 이는 태양의 겉보기 등급(약 -26.8등급)과 관련이 있다. 겉보기 등급은 태양의 가시광선 대역 방출량만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태양 상수는 모든 파장의 복사 에너지를 포함한다.[3]
지구에서 보이는 태양의 시직경은 약 1/11,700 라디안(18 각초)이며, 이를 통해 태양에서 보이는 지구의 입체각을 계산할 수 있다. 태양은 지구에 도달하는 복사열보다 약 22억 배 더 많은 에너지(3.86E)를 방출하는데, 이를 태양 광도라고 부른다.[29]
4. 1. 태양 복사 조도
지구 대기권 상층부에서 태양 복사 조도를 측정하고,[22] 역제곱 법칙을 이용하여 이 측정값을 조정하여 태양 상수를 계산한다.[23] 평균값은 대략 1.3608kW/m2이며, 이는 분당 81.65 kJ/m², "분당 1.951 cal/cm²" 또는 "분당 1.951 랭글리"로도 표현된다.[20]태양 방출량은 거의 일정하지만, 총 태양 복사 조도(TSI) 변화량은 매우 작아 인공위성 측정 이전에는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웠다(1954년 측정값은 ±2%). 현재는 11년 흑점 주기에 맞춰 약 0.1%가량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다.[24]
대기권 최상부에서 지구에 직접 닿는 태양 복사 조도는 지구 공전에 따른 거리 변화로 1년에 약 6.9% 정도 변동한다(1월 초 약 1.412kW/m2, 7월 초 약 1.321kW/m2). 하루 동안의 변동폭은 0.1% 미만이다. 지구 전체(단면적 127400000km2)가 받는 일률은 1.73E (173,000 TW)이며,[28] ±3.5% 정도 변동한다. 태양 상수는 1년 동안 태양 복사 조도보다 변동폭이 작은데, 이는 태양 상수가 1 천문단위라는 고정된 거리에서 측정되는 반면, 태양 복사 조도는 지구-태양 간 거리(지구 궤도 이심률)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지구는 단면적(π·RE²)만큼의 복사열을 받지만, 자전으로 인해 에너지는 전체 표면적(4·π·RE²)에 분산된다. 따라서 평균 태양 복사열은 복사광의 입사각과 행성 절반이 복사열을 받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태양 상수의 1/4 (340W/m2)이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복사열(일사량)은 대기권의 영향으로 감소하며, 감소량은 유동적이다. 지구 표면에서 받는 태양 복사열은 대기 상태, 태양 고도(시각), 위도에 따라 달라진다.
4. 2. 겉보기 등급
태양 상수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태양 전자기파의 모든 파장을 포함하고(전자기 스펙트럼 참조), 이는 태양의 겉보기등급(약 -26.8등급)과 관련이 있다. 태양 상수와 태양의 등급은 각기 태양의 밝기를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겉보기 등급은 태양의 가시광 대역 방출량만을 기준으로 한다.[3] 태양 상수는 태양의 모든 파장의 전자기 복사를 포함하며, 이는 태양의 겉보기 등급 (-26.8)과 양의 상관 관계를 갖는다. 태양 상수와 태양의 등급은 태양의 겉보기 밝기를 설명하는 두 가지 방법이지만, 등급은 태양의 시각적 출력만을 기반으로 한다.[5]4. 3. 태양 광도
태양에서 보이는 지구의 시직경은 약 1/11,700 라디안 (18 각초)이고, 이는 태양에서 보이는 지구의 입체각이 약 1/175,000,000 스테라디안임을 말한다. 따라서 태양은 지구에 도달하는 복사열보다 약 22억 배 더 많은 열(3.86E)을 방출하고 있으며, 이는 보통 태양 광도라고 부른다.[29] 태양 출력은 거의 일정하지만 완벽하게 일정하지는 않다. 총 태양 복사 조도(TSI)의 변화는 작고 위성 시대 이전(1954년 ±2%)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는 정확하게 감지하기 어려웠다. 현재 총 태양 출력은 약 0.1%만큼 변동하는 것으로 측정된다(지난 3번의 11년 흑점 주기 동안).[5]5. 과거의 태양 복사 조도 변동
1978년 우주에서 태양 복사 조도를 관측하기 시작했는데, 측정 결과 태양 상수는 일정하지 않고 11년 태양 주기에 따라 변동했다.[30][31][32][33][34] 과거의 태양 복사 조도를 알아내기 위해 지난 400년간의 흑점 기록이나 10,000년 간의 우주기원 방사성핵종 기록을 통해 복원 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태양 복사 조도는 11년(슈바베 주기), 88년(글리스베르그 주기), 208년(드 브리스 주기), 1000년(에디 주기)의 주기성을 띈다는 것이 밝혀졌다.[10][11][12][13][14]
수십억 년에 걸쳐 태양은 점차 팽창하며 더 넓어진 표면적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수십억 년 전 태양의 광도가 현재 값의 70%에 불과했을 때 지구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했다는 명확한 지질학적 증거는 희미한 젊은 태양 역설로 알려져 있다.
6. 대기 상태에 따른 변화
맑은 날씨에도 태양 에너지의 약 75%만이 실제로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데, 이는 태양 에너지가 대기에 의해 부분적으로 반사되고 흡수되기 때문이다.[35][15] 옅은 권운은 이 값을 50%까지, 두꺼운 권운은 40%까지 감소시킨다. 따라서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의 양은 구름이 낀 경우 550W/m2, 맑은 하늘일 경우 1025W/m2 사이에서 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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