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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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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이드는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 계약을 다른 구단으로 양도하는 행위로, 선수 간 교환, 금전 트레이드, 무상 트레이드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각 리그는 트레이드 가능 기간과 마감일을 설정하여 시즌 중 경쟁 균형을 유지하며, 선수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노 트레이드 조항)이 부여되기도 한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는 포스트시즌 출전 제한 등의 규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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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스포츠)
개요
정의스포츠에서 선수 계약을 교환하는 행위
관련 스포츠프로 스포츠
아마추어 스포츠
특징
목적팀 전력 강화 또는 재건
방식선수, 지명권, 현금 등의 교환
빈도스포츠 리그 및 팀에 따라 다름
고려 사항선수 기량
계약 조건
팀 구성
재정 상황
세부 정보
관련된 것드래프트
샐러리 캡
자유 계약 선수
주요 리그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전미 농구 협회 (NBA)
전미 아이스하키 리그 (NHL)
전미 축구 리그 (NFL)
메이저 리그 사커 (MLS)
기타
관련 용어트레이드 데드라인
트레이드 거부권
사인 앤 트레이드
참고 사항트레이드는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팬들에게 큰 관심사
팀의 전략적 결정에 중요한 요소

2. 트레이드의 개념 및 유형

프로 스포츠에서 트레이드는 선수 계약을 다른 구단으로 양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트레이드는 크게 선수 간 트레이드, 금전 트레이드, 무상 트레이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선수 간 트레이드는 선수와 선수를 맞바꾸는 방식이고, 금전 트레이드는 선수를 보내면서 이적료를 받는 방식이다. 무상 트레이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선수를 다른 구단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NPBMLB에서는 트레이드와 관련하여 독특한 사례들이 존재한다. NPB에서는 무상 트레이드가 가능한 반면, MLB에서는 사이 영의 '수트 한 벌' 트레이드, 레프티 그로브의 '외야 펜스 건설' 트레이드, 존 오덤의 '배트 10개' 트레이드 등 특이한 대가를 বিনিম하는 트레이드 사례가 있었다.

bj 리그, NBA, NFL 등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도 선수, 드래프트 지명권, 우선 협상권 등을 교환하는 다양한 형태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2. 1. 선수 간 트레이드

선수 간 트레이드는 선수와 선수를 맞바꾸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트레이드이다. 전력 면에서 동등한 가치를 가진 선수끼리 교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적하는 구단에 금전을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하는 '금전 트레이드'도 존재한다. 또한, 교환 선수에 금전을 더하여 손익의 균형을 맞추는 트레이드도 있으며, 3개 구단 간의 트레이드는 '삼각 트레이드'라고 불린다.[28][29][30]

NPB에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선수를 양도하는 무상 트레이드도 존재한다. MLB에서는 특이한 대가를 বিনিম하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사이 영이 젊은 시절 트레이드되었을 때 이적료는 '수트 한 벌'이었고, 레프티 그로브는 '획득한 구단의 부담으로 방출한 구단의 본거지에 외야 펜스 건설'이 조건이었다. 2008년에는 독립 리그의 존 오덤이 '배트 10개'와 트레이드된 사례도 있으며, 단 1달러의 금전 트레이드(브래드 밀스, 롭 브랜틀리)도 있었다.

트레이드는 '구단 간의 선수 보유권 교환, 양도'이므로, 선수와의 계약 내용(계약 기간, 연봉, 인센티브 등)은 바뀌지 않고, 계약 이행 의무는 이적 구단이 계약 종료 연도까지 승계한다. 다만, 구단 간 합의에 따라 이적 구단이 일정 비율의 연봉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고, 시즌 도중 트레이드라면 해당 연도 연봉은 원칙적으로 일할 계산으로 양 구단이 분담한다.

NPB에서는 일본 프로 야구 규약에 따라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구단 측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며, 다음과 같은 유의 규정이 있다.[31][32][33]

  • 각 구단은 매년 7월 31일까지 선수를 신규 지배하 선수로 등록할 수 있다. (예외: 2007년 이전 6월 30일, 2020년 9월 30일, 2021년 8월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한도 이에 따른다. (단, 웨이버 공시된 선수는 기한 이후에도 획득 가능)
  • 삼각 트레이드에 신인 선수를 포함하는 것은 금지된다.
  • 트레이드 시 해당 선수가 1군 등록되어 있으면, 출장 선수 등록을 말소한다. (일반적으로 10일 후 재등록 가능하나, 트레이드 시에는 이적 구단에서 즉시 등록 가능)
  • 1988년 체결된 "트레이드 시의 이전비에 관한 각서"에 따라, 이전에는 이전을 수반하는 경우에만 이전비가 지급되었지만, 이후에는 이적 수당이라는 취급으로 지급되었다. 2010년 개정으로 이적 수당은 폐지되었고, 실제로 이전을 한 경우에만 이전비로 일률 2억을 지급하게 되었다. (단, 양도받는 구단의 선수 기숙사에 들어가는 경우는 제외)


공시상으로는 FA 이적의 인적 보상 이적, 현역 드래프트에 의한 이적, 웨이버에 의한 선수 획득도 자유 계약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트레이드로 발표된다.

MLB에서는 시즌 중 40인 로스터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있는 기한(트레이드 데드라인)이 7월 28일~8월 3일 중 어느 날짜로 설정된다. 2018년까지는 웨이버를 통과시키면 8월 이후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했지만, 2019년부터는 금지되었다. 단, DFA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웨이버 공시 중인 선수가 클레임(다른 구단으로부터 획득 신청)을 받아 양도되는 경우는 8월 이후에도 가능하다. 해당 시즌에 한 번도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는 8월 이후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하다.[34][35][36][37][38]

MLB에서는 일부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나, 한쪽 구단의 획득 선수를 후일 다시 결정하는 『PTBNL (Player To Be Named Later)』과 같은 방식의 트레이드도 인정된다.[39][40]

MLB에서는 FA 권이 시즌 종료 후 자동 행사되고, FA 권 재취득 필요 없이 계약 기간 만료 시마다 자동으로 자유 계약이 되기 때문에, FA가 되는 선수를 중심으로 많은 트레이드가 성립한다. MLB 포스트 시즌에는 원칙적으로 8월 31일 시점에 해당 팀에 등록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포스트 시즌을 목표로 하는 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하위 팀에서 주력 선수를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까지 영입하고, 하위 팀은 그 대가로 젊은 선수나 금전 등을 획득한다. 이러한 트레이드를 『플래그십 딜』, 『블록버스터』라고 부르며, 하위 팀이 주력 선수를 다수 방출하는 것을 『파이어 세일』이라고 부른다.[41][42]

이러한 트레이드는 포스트 시즌을 목표로 하는 팀에게는 즉시 전력 선수 보강의 장점이 있지만, 단기간 보유를 위해 장래성 있는 선수를 잃는 리스크가 있다. 하위 팀은 주력 선수를 트레이드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미래 전력 향상을 꾀할 수 있지만, 획득한 젊은 선수가 기대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팀이 장기간 침체될 위험이 있다.[43]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구단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지만, 서비스 타임(MLS)이 10년 이상이고, 현 소속 구단 재적 5년 이상인 선수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주어지며, 권리 보유 선수가 거부권을 파기하지 않는 한 트레이드할 수 없다. FA 선수와의 계약 시에 조항을 포함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2023년 현재, MLB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쳐 입단한 선수는 계약년도의 월드 시리즈가 종료될 때까지 트레이드할 수 없으며, PTBNL이나 그 후보 선수로 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44][45][46]

bj 리그, NBA 등 프로 농구에서는 선수 계약 기간 중 다른 구단에 선수 계약(가칭 보유권)을 양도하는 경우를 트레이드라고 한다. 선수 계약 양도 후, 해당 선수와 전 소속 구단의 권리 및 의무는 트레이드 대상 구단으로 이전된다. 선수 교환 및 현금 트레이드 외에, 우선 협상권,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대가로 하는 트레이드도 있다.

NBA는 시즌 중 트레이드 기한을 정규 시즌 제16주 목요일(통상 2월) 동부 시간 오후 3시로 설정하고 있다(트레이드 데드라인).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트레이드는 금지되며, 이 이후의 선수 보강은 자유 계약 선수, 바이아웃, 웨이브를 거쳐 FA가 된 선수, D리그 등 NBA 이외의 선수와의 계약이 된다. 오프 시즌에 FA로 계약을 한 선수는 3개월 경과 후 또는 12월 15일까지는 트레이드할 수 없다. 오프 시즌에 현재 소속된 선수가 FA가 되어 이적 가능성이 클 경우, 팀은 단순한 선수 방출이 되지 않도록 사인 앤 트레이드라는 계약 이행 형태를 거쳐 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다른 선수,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 금전을 얻을 수 있다.

NFL의 경우, 금전 트레이드는 금지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선수 또는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교환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트레이드가 많으며, NFL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이루어진다. 무상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트레이드 기간은 3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프로 축구에서도 선수 이적의 한 형태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교환하는 선수의 가치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금전이 지불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21세기 이후에는, 계약 기간 중인 선수에 대해

  • 선수의 계약 클럽에 위약금(이적료)을 지불하고, 현행 계약을 파기한 후 선수의 보유권을 획득하여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다(완전 이적).
  • 선수의 계약 클럽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원 소속 클럽이 보유권을 유지한 채 기간을 정하여 선수를 획득한다(임대 이적, 기간 한정 이적).


이상의 어느 방식의 이적이 주류가 되어, 소속 선수 간의 교환 트레이드가 체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프로 축구에서는 동일 리그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 다른 나라의 클럽 간의 이적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프로 축구 리그에서는 완전 이적 트레이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쌍방이 기간 한정 이적을 하는 렌탈 트레이드는 종종 이루어지고 있다.

2. 2. 금전 트레이드

프로 야구에서 자유 계약을 거치지 않고 선수 계약을 양도하면서 이적료를 받는 형태의 트레이드를 금전 트레이드라고 한다. 교환 선수에 금전을 더하여 손익의 균형을 맞추는 트레이드도 포함된다.

2. 3. 무상 트레이드

아무런 대가 없이 선수를 다른 구단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무상 트레이드라고 한다. NPB에서 이러한 형태의 트레이드가 존재한다.[28]

2. 4. 삼각 트레이드

NPB에서는 삼각 트레이드에 신인 선수를 포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28]

2. 5. 기타 트레이드 유형

MLB에서는 일부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39]나, 한쪽 구단이 획득할 선수를 후일[40] 다시 결정하는 PTBNL (Player To Be Named Later) 방식의 트레이드도 인정되고 있다.

bj 리그, NBA 등 프로 농구에서는 선수 교환 및 현금 트레이드 외에 우선 협상권,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대가로 하는 트레이드도 있다.

NFL의 경우, 금전 트레이드는 금지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선수 또는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교환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드래프트 지명권과의 트레이드가 많으며, NFL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이루어진다. 무상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3. 주요 리그별 트레이드 제도

각 리그는 트레이드 관련 규정을 두고 있으며, 이는 리그의 특성과 운영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MLB에서는 1886년에 최초의 트레이드가 기록되었고[34],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매년 7월 28일에서 8월 3일 사이의 날짜로 정해진다.( MLB 커미셔너가 유연하게 변경 가능)[35] 2018년까지는 웨이버 공시를 거쳐 8월 이후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했지만,[36] 2019년부터는 금지되었다.[37] 다만, 지명할당 후 웨이버 공시된 선수를 다른 구단이 획득 신청(클레임)하여 양도되는 경우는 8월 이후에도 가능하다.[38] 또한, 해당 시즌에 한 번도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는 8월 이후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하다.[38]

MLB에서는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나[39], 한쪽 구단의 획득 선수를 후일 결정하는 PTBNL(Player To Be Named Later) 방식의 트레이드도 가능하다.[40] FA 권은 시즌 종료 후 자동 행사되므로, FA가 임박한 선수를 중심으로 많은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MLB 포스트시즌에는 원칙적으로 8월 31일 시점에 해당 팀에 등록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41][42] 이러한 이유로 포스트 시즌을 노리는 팀은 전력 보강을 위해 하위 팀에서 주력 선수를 영입하고, 하위 팀은 대가로 젊은 선수나 금전 등을 얻는다. 이러한 대형 트레이드는 '플래그십 딜',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며, 하위 팀이 주력 선수를 대거 방출하는 것은 '파이어 세일'이라고 불린다.

트레이드는 양 팀 모두에게 장단점이 있다. 포스트 시즌을 노리는 팀은 즉시 전력감을 얻을 수 있지만, 장래성 있는 유망주(프로스펙트)를 잃을 위험이 있다.[43] 하위 팀은 주력 선수를 통해 유망주나 인건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팀이 장기간 침체될 위험도 있다.

서비스 타임(MLS)이 10년 이상이고, 현 소속 구단 재적 5년 이상인[44] 선수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주어지며, 선수가 거부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트레이드할 수 없다. FA 선수와의 계약 시에도 이 조항을 포함시킬 수 있다. 2023년 현재, MLB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는 계약 연도의 월드 시리즈 종료 시까지 트레이드될 수 없으며, PTBNL이나 그 후보 선수로 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45][46]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1936년에 최초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선수 계약을 양도하는 것을 트레이드라고 하며, 전력상 대등한 선수끼리의 교환 외에도 금전 트레이드, 3개 구단 간의 '삼각 트레이드'도 있다. 구단 간 합의로 결정되지만, 선수의 희망에 의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무상 트레이드도 존재한다. 트레이드는 선수 계약 내용을 변경하지 않으며, 계약 이행 의무는 이적 구단이 승계한다. 다만, 구단 간 합의로 이적 구단이 연봉 일부를 부담할 수 있다. 시즌 중 트레이드라면 해당 연도 연봉은 일할 계산으로 양 구단이 분담한다.

일본 프로 야구 규약에 따라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구단 측 의사에 따라 이루어진다.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다.


  • 매년 7월 31일까지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웨이버 공시된 선수는 기한 이후에도 획득 가능)
  • 예외: 2007년 이전은 6월 30일까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 30일까지[28], 2021년은 도쿄 올림픽 개최로 8월 31일까지[29][30]
  • 삼각 트레이드에 신인 선수를 포함하는 것은 금지된다.
  • 트레이드 시 1군 등록 선수는 출장 선수 등록이 말소되지만, 이적 구단에서 즉시 등록 가능하다.
  • 1988년 노사 간 합의로 트레이드 시 이전비 지급 방식이 변경되었다.
  • 2009년까지: 지역에 따라 50만 또는 100만(배우자 없는 경우 절반) 지급[31]
  • 2010년 이후: 이적 수당 폐지, 실제 이전을 한 선수에게만 이전비 200만 일괄 지급(선수 기숙사 입주 시 제외)[32][33]


내셔널 바스켓볼 어소시에이션(NBA)에서는 선수 계약 기간 중 다른 구단에 선수 계약(가칭 보유권)을 양도하는 것을 트레이드라고 한다. 선수 교환, 현금 트레이드 외에 우선 협상권,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대가로 하는 트레이드도 있다.[1] 트레이드 기한은 정규 시즌 16번째 목요일(통상 2월) 동부 시간 오후 3시(트레이드 데드라인)이다.[1] 이후에는 자유 계약 선수, 바이아웃 등으로 선수를 보강한다.[1] 오프 시즌에 FA로 계약한 선수는 3개월 경과 후 또는 12월 15일까지 트레이드할 수 없다.[1] 사인 앤 트레이드 계약을 통해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1]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는 금전 트레이드가 금지되며, 선수 또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교환하는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NFL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며, 무상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트레이드 기간은 3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프로 축구에서도 선수 이적의 한 형태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21세기 이후에는 계약 기간 중인 선수에 대해 위약금(이적료)을 지불하고 계약을 파기 후 보유권을 획득하는 완전 이적, 임대료를 지불하고 보유권을 유지한 채 기간을 정해 선수를 획득하는 임대 이적이 주류가 되었다. 다른 리그, 다른 나라 클럽 간 이적도 빈번하다. 일본 프로 축구 리그에서는 완전 이적 트레이드는 드물지만, 기간 한정 이적을 하는 렌탈 트레이드는 종종 이루어진다.

bj리그에서는 트레이드 기간을 정해 구단의 의지에 따라 진행한다. 기간은 드래프트 회의 직전부터 지정된 기한(정규 시즌 60% 소화 시점)까지이다.

3. 1. 한국프로야구 (KBO)

KBO는 프로야구 원년부터 트레이드를 시행해 왔다. 매년 7월 31일까지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를 새로 영입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어져 9월 30일까지, 2021년에는 도쿄 올림픽 개최로 시즌이 중단되어 8월 31일까지 트레이드 기한이 연장되기도 했다.[28][29][30]

선수가 트레이드될 때 1군 등록 선수였다면, 해당 선수의 출장 선수 등록은 말소된다. 일반적으로는 출장 선수 등록이 말소되면 10일 후에 다시 등록할 수 있지만, 트레이드의 경우에는 이적 후 즉시 등록이 가능하다.

1988년에는 선수 이전에 따른 비용에 대한 노사 간 합의가 있었다. 이전에는 이전을 하는 경우에만 이전비가 지급되었으나, 합의 이후에는 이적 수당 형태로 지급되었다. 2009년까지는 이적 지역에 따라 50만 엔 또는 100만 엔(배우자가 없는 경우 절반)이 지급되었다.[31] 2010년 12월 10일, 이적 수당은 폐지되고 실제로 이전을 한 선수에게만 이전비 200만이 일률적으로 지급되도록 변경되었다. 단, 양도받는 구단의 선수 기숙사에 들어가는 경우는 이전으로 보지 않는다.[32][33]

FA 이적 시 인적 보상, 현역 드래프트에 의한 이적, 웨이버 공시를 통한 선수 획득도 자유 계약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공시상으로는 트레이드로 발표된다.

3. 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MLB에서는 1886년 최초의 트레이드가 기록되었다.[34]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7월 28일~8월 3일 사이의 날짜로 설정된다( MLB 커미셔너가 유연하게 변경 가능).[35] 과거에는 웨이버 공시를 통한 8월 이후 트레이드도 가능했으나,[36] 현재는 금지되었다.[37] 다만, DFA(지명할당) 후 웨이버 공시된 선수의 양도는 8월 이후에도 가능하다.[38]

이 외에도 MLB에서는 일부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나,[39] PTBNL(Player To Be Named Later) 방식의 트레이드도 인정된다.[40]

MLB에서는 서비스 타임(Major League Service time, MLS)이 10년 이상이고, 현 소속 구단 재적 5년 이상인[44] 선수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주어지며, 권리 보유 선수가 거부권을 파기하지 않는 한 트레이드할 수 없다. 또한 2023년 현재, MLB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쳐 입단한 선수는 계약년도의 월드 시리즈가 종료될 때까지 트레이드할 수 없으며, PTBNL이나 그 후보 선수로 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45][46]

3. 3. 일본프로야구 (NPB)

일본프로야구(NPB)에서는 자유 계약을 거치지 않고 선수 계약을 양도하는 것을 트레이드라고 부른다. 전력 면에서 동등한 가치를 가진 선수끼리 교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적 구단에 금전을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하는 '금전 트레이드', 교환 선수에 금전을 더하여 손익의 균형을 맞추는 트레이드도 있다. 3개 구단 간의 트레이드는 '삼각 트레이드'라고 불린다. 통상적으로는 구단 간의 합의로 트레이드가 결정되지만, 선수의 희망에 의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선수를 양도하는 무상 트레이드도 있다.

트레이드는 '구단 간의 선수 보유권의 교환, 양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수와의 계약 내용(계약 기간, 연봉, 인센티브 등)은 바뀌지 않고, 그 계약 이행 의무는 이적 구단이 계약 종료 연도까지 승계한다. 다만, 구단 간의 합의에 따라 이적 구단이 일정 비율의 연봉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시즌 도중의 트레이드라면, 해당 연도의 연봉은 원칙적으로 일할 계산으로 양 구단이 분담한다.

일본 프로 야구 규약 제13장 "선수 계약의 양도" 항목에 규정되어 있으며,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구단 측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진다. 유의 규정은 다음과 같다.

  • 각 구단은 매년 7월 31일까지 선수를 신규 지배하 선수로 등록할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한도 이에 따른다. (단, 웨이버 공시된 선수라면 상기 기한이 지나도 획득 가능)
  • 예외: 2007년 이전은 매년 6월 30일까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9월 30일까지[28], 2021년은 도쿄 올림픽 개최로 인해 8월 31일까지[29][30]
  • 삼각 트레이드에 신인 선수를 포함하는 것은 금지된다.
  • 트레이드 시 1군 등록되어 있는 선수는 출장 선수 등록을 말소한다. 일반적으로 10일 후가 되어야 다시 등록할 수 있지만, 트레이드를 수반하는 경우에는 이적 구단에서 즉시 출장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다.
  • 1988년에 노사 간에 "트레이드 시의 이전비에 관한 각서"가 체결되어, 이전에는 이전을 수반하는 경우에만 이전비가 지급되었지만, 이전을 수반하지 않는 이적에 관해서도 지급되게 되어, 이적 수당이라는 취급이 되었다.
  • 2009년까지: 게이힌 지역 내(지바현, 사이타마현 포함) 및 한신 지역 내는 500000JPY, 기타 지역 간의 이적은 1000000JPY이었으며, 배우자가 없는 자는 그 절반이었다[31].
  • 2010년 12월 10일 각서의 전면 개정: 이적 수당은 폐지되었고, 실제로 이전을 한 자(호텔 등의 숙박 시설의 장기 체류도 포함)에만 이전비로 일률 2000000JPY을 지급하게 되었다. 단, 양도받는 구단의 선수 기숙사에 들어가는 자는 이전으로 취급하지 않게 되었다[32][33].


FA 이적의 인적 보상 이적이나 현역 드래프트에 의한 이적, 웨이버에 의한 선수 획득도 자유 계약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트레이드로 발표된다.

3. 4. 내셔널 바스켓볼 어소시에이션 (NBA)

NBA에서는 선수 계약 기간 중 다른 구단에 선수 계약(가칭 보유권)을 양도하는 것을 트레이드라고 부른다. 선수 계약 양도 후, 해당 선수와 전 소속 구단의 권리 및 의무는 트레이드 대상 구단으로 이전된다. 선수 교환 및 현금 트레이드 외에 우선 협상권,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대가로 하는 트레이드도 있다.[1]

NBA의 트레이드 기한은 정규 시즌 16번째 목요일(통상 2월) 동부 시간 오후 3시(트레이드 데드라인)이다.[1]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는 트레이드가 금지된다. 이 이후의 선수 보강은 자유 계약 선수, 바이아웃, 웨이브를 거쳐 FA가 된 선수, D리그 등, NBA 이외의 선수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진다.[1]

오프 시즌에 FA로 계약한 선수는 3개월 경과 후 또는 12월 15일까지는 트레이드할 수 없다.[1] 오프 시즌에 현재 소속된 선수가 FA가 되어 이적 가능성이 클 경우, 팀은 단순한 선수 방출이 되지 않도록 사인 앤 트레이드 계약을 통해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선수,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 금전을 얻을 수 있다.[1]

3. 5. 내셔널 풋볼 리그 (NFL)

NFL에서는 금전 트레이드가 금지되어 있으며, 선수 또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교환하는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드래프트 지명권을 이용한 트레이드가 많으며, NFL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무상 트레이드 또한 가능하다.

트레이드 기간은 3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3. 6. 프로 축구 (Association Football)

프로 축구에서도 선수 이적의 한 형태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교환하는 선수의 가치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금전이 지불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21세기 이후에는, 계약 기간 중인 선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방식의 이적이 주류가 되어, 소속 선수 간의 교환 트레이드가 체결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 선수의 계약 클럽에 위약금(이적료)을 지불하고, 현행 계약을 파기한 후 선수의 보유권을 획득하여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다(완전 이적).
  • 선수의 계약 클럽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원 소속 클럽이 보유권을 유지한 채 기간을 정하여 선수를 획득한다(임대 이적, 기간 한정 이적).


프로 축구에서는 동일 리그뿐만 아니라, 다른 리그, 다른 나라의 클럽 간의 이적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프로 축구 리그에서는 완전 이적 트레이드는 거의 볼 수 없으나, 쌍방이 기간 한정 이적을 하는 렌탈 트레이드는 종종 이루어지고 있다.

4. 노 트레이드 조항

노 트레이드 조항은 선수가 구단의 동의 없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 없도록 하는 계약 조항이다. 이 조항은 주로 북미 프로 스포츠에서 발견되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내셔널 풋볼 리그(NFL), 내셔널 농구 협회(NBA), 내셔널 하키 리그(NHL), 메이저 리그 사커(MLS) 등에서 활용된다. 유럽의 일부 프로 축구농구 리그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항이 존재한다.[2]

각 리그는 노 트레이드 조항에 대한 자체 규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MLB에서는 "10-5 규칙"에 따라 리그에서 10년 이상, 현재 팀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선수에게 트레이드 거부권이 주어진다. NBA에서는 계약 팀에서 최소 4년, NBA에서 총 8년 이상 활동한 선수에게 노 트레이드 조항을 포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

하지만 선수들은 종종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노 트레이드 조항을 포기하기도 한다.[4] NHL에서는 노 트레이드 조항이 트레이드 부족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며, 비판가들은 "이기적인 선수"들이 성사될 뻔한 거래를 무산시킨 사례를 언급한다.[3]

4. 1. 노 트레이드 조항의 목적

노 트레이드 조항은 북미 프로 스포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계약 조항으로, 선수가 동의 없이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 조항은 구단 자체에서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선수나 스포츠 에이전트가 요청한다. 이는 선수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구단이나, 생활 환경이 좋지 않은 도시로 트레이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다.[2] 노 트레이드 조항은 특정 시기에만 트레이드하거나, 특정 팀이나 지역으로만 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조항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 풋볼 리그, 내셔널 농구 협회, 내셔널 하키 리그, 메이저 리그 사커 등 북미 대부분의 스포츠와 일부 마이너 리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유럽의 프로 축구, 농구 리그에서도 이러한 계약 수정 조항을 시행하고 있다.

각 리그는 노 트레이드 조항에 대한 자체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NBA에서는 선수가 계약을 체결하는 팀에서 최소 4년, NBA에서 총 8년 이상 활동해야 노 트레이드 조항을 계약에 포함할 수 있다.[2] MLB의 "텐 앤 파이브" 규칙은 선수가 10년 동안 리그에서 활동하고 현재 팀에서 최소 5년 동안 활동한 경우 트레이드에 대한 제한된 권한을 부여한다.

NHL에서는 노 트레이드 조항이 최근 몇 년간 트레이드 부족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비판가들은 "성사될 뻔한 거래"가 "이기적인 선수"에 의해 무산된 사례를 언급한다.[3] 노 트레이드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종종 트레이드를 요구한 뒤 이 조항을 이용해 원하는 팀을 선택하여, 떠나는 팀에게 최대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부 단장들은 트레이드를 고려하기 전에 선수에게 노 트레이드 조항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는 선수의 협상력을 약화시킨다.

4. 2. 리그별 노 트레이드 조항 규정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는 "10-5 규칙"이 적용된다. 이는 선수가 리그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현재 팀에서 최소 5년 이상 활동한 경우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2]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이던 2017년에 이 조항을 활용하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의 트레이드를 거부하고,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5][6]

내셔널 농구 협회(NBA)에서는 선수가 계약 팀에서 최소 4년, NBA에서 총 8년 이상 활동해야 노 트레이드 조항을 포함할 수 있다.[2] 코비 브라이언트는 2007년에 이 조항을 활용하려 했으나, 결국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잔류했다.[7] 브래들리 빌은 2023년에 워싱턴 위저즈와의 계약 1년 만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하고 피닉스 선스로 이적했다.[8]

내셔널 하키 리그(NHL)에서는 다양한 노 트레이드 조항 규칙이 존재한다.[3] 대릴 시틀러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구단주와의 불화 속에서도 이 조항으로 보호받았고, 이후 관계 악화로 조항을 포기했다. 대니 히틀리는 오타와 세네터스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에드먼턴 오일러스로의 이적을 거부하고 산호세 샤크스로 트레이드되었다.[3] 릭 내시는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높은 이적료 요구로 인해 2012년 여름에야 뉴욕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매츠 순딘은 2007-08 시즌 후반,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하지 않았다.[9]

4. 3. 노 트레이드 조항의 포기

대개 노 트레이드 조항은 선수 본인이 포기하는데, 이는 주로 우승 경쟁 팀에서 뛰기 위해서이다.[4]

  • 2001년,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의 1루수 프레드 맥그리프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지 거의 한 달 동안 고심하다가 결국 시카고 컵스로 가는 거래를 받아들였다.[4]
  •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의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의 트레이드를 모두 거부하며, 시카고 컵스, 고향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떠오르는 뉴욕 양키스, 그리고 2017년 월드 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외한 다른 팀을 위해서는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5] 스탠튼은 결국 스타린 카스트로, 호르헤 구즈만, 그리고 호세 데버스를 대가로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6]
  • 2007년, 코비 브라이언트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피닉스 선스 또는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되기 위해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할 의사가 있었지만, 이 경우 브라이언트가 뛰고 싶어하는 팀에 대한 까다로운 선택이 레이커스가 그를 이적시키는 능력을 제한했고, 결국 트레이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7]
  • 2023년, 브래들리 빌은 워싱턴 위저즈와의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1년 만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하기로 동의했는데, 이는 2022-23 시즌 종료 후 워싱턴 위저즈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한 상황에서, 주로 마이애미 히트피닉스 선스와 같은 몇몇 팀으로의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 향후 시즌에 더 가혹한 처벌이 시행될 위협에도 불구하고, 빌은 결국 선스로 트레이드되는 데 동의했고, 피닉스는 스타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 랜드리 셰멧 및 여러 2라운드 지명권과 지명권 교환을 통해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8]
  • 대릴 시틀러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구단주 해럴드 볼라드와 단장 펀치 임라흐가 시틀러를 팀에서 내보내거나 그의 영향력을 줄이려 하자, 트레이드 거부 조항으로 보호받았다. (임라흐는 대신 래니 맥도날드를 트레이드하여 시틀러에게 앙심을 품었다.) 몇 년 후, 시틀러는 볼라드와의 관계가 악화되자 조항을 포기했다.
  • 대니 히틀리는 2008-09 NHL 시즌 말에 오타와 세네터스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6월 30일, 히틀리를 에드먼턴 오일러스로 보내는 거래가 성사될 뻔했지만, 히틀리는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거부했고 (오일러스는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산호세 샤크스로 트레이드되었고, 세네터스는 오일러스가 제안했던 것보다 훨씬 못한 조건을 받았다.[3]
  • 릭 내시는 2011-12 NHL 시즌 중 콜럼버스 블루 재키츠에서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단장 스콧 하우슨이 내시가 트레이드를 허용할 팀들에게 높은 가격을 요구하여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은 2012년 여름까지 이어졌고, 그는 브랜든 더빈스키, 팀 에릭슨, 아르템 아니시모프와 2013 NHL 드래프트에서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권을 대가로 뉴욕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 특이한 경우로, 매츠 순딘은 2007-08 시즌 후반에 메이플 리프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보였고, 그의 계약이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하지 않았다. 리프스 구단은 잠재적인 젊은 선수나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어 팀을 재건하기 위해 순딘에게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포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순딘은 트레이드 마감 기한 전에 플레이오프를 위해 로스터를 강화하려는 여러 팀으로부터 탐을 받았다. 순딘은 "임대 선수"가 되는 것을 믿지 않으며, 스탠리 컵에서 우승한다면 한 시즌 전체를 통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9]

5. 트레이드 데드라인

트레이드 데드라인(또는 트레이딩 데드라인)은 프로 선수 계약의 구단 간 트레이드를 규제하는 규칙이다. 이 용어는 주로 북미에서 사용되며,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트레이드에 대한 활동과 관심이 고조된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는 시즌 중 40인 로스터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있는 기한(트레이드 데드라인)이 7월 28일~8월 3일 중 어느 날짜로 설정된다. 이전에는 매년 7월 31일(미국 동부 표준시 16:00)이 기한이었지만[34], 2023년 이후에는 MLB 커미셔너가 유연하게 날짜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주말이 기한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35]

2018년까지는 사전에 웨이버를 통과시키면 8월 이후의 시즌 중에도 40인 로스터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있었지만[36], 2019년부터는 웨이버 공시를 거친 8월 이후의 트레이드도 금지되었다. 다만, DFA에 따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웨이버 공시 중인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부터 획득 신청(클레임)을 받아 선수가 양도되는 경우는 8월 이후에도 있을 수 있다[37]。 또한, 해당 시즌에 한 번도 40인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는 8월 이후에도 트레이드가 가능하다[38]

이 외에도 MLB에서는 일부 드래프트 지명권 트레이드[39]나, 한쪽 구단의 획득 선수는 후일[40] 다시 결정하는 『PTBNL (Player To Be Named Later)』과 같은 방식의 트레이드도 인정되고 있다.

MLB에서는 FA 권은 시즌 종료 후에 자동 행사되어 FA 권 재취득의 필요가 없기 때문에(계약 기간 만료 시마다 자동으로 자유 계약이 된다) 머지않아 FA가 되는 선수를 중심으로 한 많은 트레이드가 매년 성립하고 있다.

포스트 시즌을 대비하는 팀은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하위 팀에서 주력급 선수를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까지 영입하려 하고, 하위 팀은 그 대가로 젊은 선수나 금전 등을 획득한다. 이러한 거물급 선수가 관련된 막바지 트레이드는 '플래그십 딜', '블록버스터'라고 불린다. 또한, 하위 팀이 주력 선수를 다수 방출하는 것을 '파이어 세일'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트레이드는 양측 모두에게 장단점이 있다. 포스트 시즌을 대비하는 팀은 즉시 전력 선수를 보강할 수 있지만, 장래성 풍부한 유망주(프로스펙트)를 잃을 수 있다.[43] 하위 팀은 선수 인건비를 줄이고 미래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획득한 젊은 선수가 기대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팀이 장기간 침체될 위험이 있다.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구단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지만, 메이저 리그 서비스 타임(MLS)이 10년 이상이고, 현 소속 구단 재적 5년 이상인[44] 선수에게는 트레이드 거부권이 주어지며, 권리 보유 선수가 거부권을 파기하지 않는 한 트레이드할 수 없다. FA 선수와의 계약 시에 조항을 포함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2023년 현재, MLB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쳐 입단한 선수는 계약년도의 월드 시리즈가 종료될 때까지 트레이드할 수 없으며, PTBNL이나 그 후보 선수로 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45][46]

전미 농구 협회(NBA)는 시즌 중 트레이드 기한을 정규 시즌 제16주 목요일(통상 2월) 동부 시간 오후 3시로 설정하고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트레이드는 금지된다. 이 이후의 선수 보강은 자유 계약 선수, 바이아웃, 웨이브를 거쳐 FA가 된 선수, D리그 등, NBA 이외의 선수와의 계약이 된다. 또한, 오프 시즌에 FA로 계약을 한 선수는 3개월 경과 후 또는 12월 15일까지는 트레이드할 수 없다. 오프 시즌에 현재 소속된 선수가 FA가 되어 이적 가능성이 클 경우 등에는, 팀은 단순한 선수 방출이 되지 않도록, 사인 앤 트레이드라는 계약 이행 형태를 거쳐 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선수,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 금전을 얻을 수 있다.

5. 1.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목적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목적은 시즌 후반부의 경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5. 2. 리그별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규정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과 내셔널 하키 리그(NHL)에서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영입된 선수는 해당 시즌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다만, 부상 선수 대체 등의 예외는 존재한다.[10][11] 내셔널 풋볼 리그(NFL), 전미 농구 협회(NBA),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는 데드라인 이후 트레이드가 아예 불가능하다.[17][18]

참조

[1] 웹사이트 Roster Rules and Regulations ! MLSsoccer.com https://www.mlssocce[...]
[2] 웹사이트 NBA Salary Cap FAQ https://webfiles.uci[...] Larry Coon
[3] 뉴스 Dany Heatley:Cheap and Pathetic https://vancouversun[...] 2009-07-10
[4] 웹사이트 McGriff deal in 'holding pattern' http://static.espn.g[...]
[5] 웹사이트 Giancarlo Stanton Informs Cardinals, Giants He Won't Waive No-Trade Clause https://bleacherrepo[...] 2024-05-17
[6] 웹사이트 Got Giancarlo? Yanks go big: Stanton ovation! https://www.mlb.com/[...] 2024-05-17
[7] ESPN.com Kobe's trade request raises big questions. Here are some answers https://www.espn.com[...] Marc Stein 2007-05-07
[8] 웹사이트 Sources: Suns finalizing trade for Wizards' Beal https://www.espn.com[...] 2023-06-18
[9] 뉴스 Maple Leafs captain Mats Sundin won't waive no-trade clause http://www.iht.com/a[...] 2008-02-25
[10] 웹사이트 "The Five Greatest Trade Deadlines in Baseball History," The Platoon Advantage, Friday, July 29, 2011 http://platoonadvant[...] Platoonadvantage.com 2012-02-18
[11] 뉴스 MLB trying to avoid conflict between trades, Sunday afternoon games https://www.espn.com[...] 2016-01-21
[12] 뉴스 For this year only, Trade Deadline to be Aug. 1 http://m.braves.mlb.[...] 2016-01-21
[13] 뉴스 MLB trade deadline: Why the time and date are different this year - Sports Illustrated https://www.si.com/m[...] 2023-08-01
[14] 웹사이트 Don't Sweat the July 31 Trade "Deadline" http://stlcardinals.[...] Stlcardinals.scout.com 2012-02-18
[15] 뉴스 MLB announces multiple rule changes for 2019, 2020 seasons, including single trade deadline, expanded rosters and more https://www.cbssport[...] CBSSports.com 2019-03-14
[16] 웹사이트 Cronin, Brian. "Did Babe Ruth play a role in the origin of the MLB trade deadline?" ''The Fabulous Forum'' (''Los Angeles Times'' sports blog), Wednesday, July 27, 2011 http://latimesblogs.[...] Latimesblogs.latimes.com 2012-02-18
[17] 웹사이트 NBA Trading Deadline Trades Since 1987 http://www.nba.com/h[...]
[18] Webarchive Roster Regulations http://www.nba.com/a[...] 2009-04-09
[19] 웹사이트 NBA sets March 15 trade deadline, other key dates, sources say - ESPN https://www.espn.com[...] Espn.go.com 2012-02-18
[20] 웹사이트 Roster Rules and Regulations ! MLSsoccer.com http://www.mlssoccer[...]
[21] 문서 トレードとは - 意味/解説/説明/定義 : スポーツ用語辞典 http://s-words.net/w[...]
[22] 문서 門田博光が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オリックス、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ダイエーに移籍した例など。
[23] 문서 金銭トレードでも移籍金が非常に低額な「実質無償トレード」という場合もある。読売ジャイアンツ|巨人が本原正治、山田武史を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ダイエーに譲渡したときの移籍金は二人で数十万円だったといわれる。
[24] 서적 プロ野球大事典 新潮文庫
[25] 문서 ただしこれはオドムが暴行罪により、前チームのあるカナダに入国できなかったための救済措置と見る向きもある。
[26] 뉴스 ヤンキース異例1ドルのトレード ブラントリー獲得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20-09-01
[27] 뉴스 巨額契約残すスタントン、トレードは年俸負担が条件? https://full-count.j[...] Full-Count 2020-02-06
[28] 웹사이트 今季は延長十回まで、トレード期限は9月30日で合意 https://www.sanspo.c[...] 2021-06-23
[29] 웹사이트 NPBがトレード期限など8月31日まで延長 五輪開催に伴う特例措置 https://www.nikkansp[...] 2021-06-23
[30] 웹사이트 プロ野球 選手獲得期限を8月末まで延長 五輪中断で特例 https://mainichi.jp/[...] 2021-06-23
[31] 웹사이트 日本プロフェッショナル野球協約2009 https://jpbpa.net/wp[...] 日本野球機構 2022-10-15
[32] 웹사이트 日本プロフェッショナル野球協約2011 変更点 http://jpbpa.net/up_[...] 日本プロ野球選手会 2021-03-01
[33] 웹사이트 日本プロフェッショナル野球協約2011 https://jpbpa.net/wp[...] 日本野球機構 2022-10-15
[34] 웹사이트 大リーグ2016年の移籍期限は8月1日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 2016-08-02
[35] 웹사이트 2023 Trade Deadline Reportedly Set For August 1 https://www.mlb.com/[...] MLB Trade Rumors 2024-07-24
[36] 웹사이트 Deals not done: A guide to waiver trades https://www.mlb.com/[...] MLB.COM 2019-03-15
[37] 웹사이트 Rule changes coming this year and next https://www.mlb.com/[...] MLB.COM 2019-03-15
[38] 뉴스 ポストシーズンに向けて 8月中に可能な戦力補強の手段とは http://www.mlb.jp/ca[...] MLB.JP 2019-08-04
[39] 문서 戦力均衡ラウンドの補完指名権のみ。なおその際は必ず選手自体のトレードを絡めなければならない。指名権同士のトレードや、指名権と金銭のトレードは認められない。
[40] 문서 主にシーズン終了後
[41] 문서 2014年までは、8月31日時点で当該チームの25人枠に入っていないとポストシーズンには原則出場できなかった([[故障者リスト]]入り選手発生時には40人枠の選手が代替出場可能)が、2015年から本文記載の規定に変更された。
[42] 웹사이트 今季から変わったプレーオフの出場資格 http://baseballking.[...] BASEBALLKING(株式会社フロムワン) 2016-10-07
[43] 문서 怪我などで出遅れた選手や、力の衰えたベテランであることもある
[44] 문서 "[[로스터 (MLB)|26인枠]]미등록기간이 1시즌 중 20일 이내의 경우, 1년 재적과 간주된다"
[45] 뉴스 All Drafted Players Now Eligible To Be Traded After World Series https://www.mlbtrade[...] MLB TRADE RUMORS 2020-11-23
[46] 웹사이트 ドラフト入団後のトレード禁止期間は「ピート・インカビリア・ルール」から「トリー・ターナー・ルール」へ https://news.yahoo.c[...] Yahoo!Japan個人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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