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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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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충형류(Reptiliomorpha)는 1934년 군나르 세베-쇠데르베르 교수가 명명한 분류군으로, 초기에는 양막류와 현생 양서류보다 양막류에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진 후기 고생대 사지형류를 지칭했다. 파충형류의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왔으며, 현재는 좁은 의미에서 탄두류, 세이모리아모르파, 다이아데크토모르파, 렙토스폰딜리 등을 포함하거나, 린네식 분류에서는 상목으로 분류되어 파충류와 유사한 양서류만을 포함하기도 한다. 파충형류는 좁은 전상악골, 서골의 좁아짐, 발가락 마디 수 등의 특징을 가지며, 석탄기와 페름기 지질 시대에 번성하여 다양한 분류군으로 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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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류는 강하게 접힌 치아, 거대한 두개골 천장, 복잡한 척추뼈 등을 특징으로 하며, 데본기 후기에 나타나 석탄기, 페름기, 트라이아스기를 거치며 번성하다가 백악기 초에 멸종한 2억 년 이상 번성했던 멸종된 양서류 그룹이다.
파충형류 - [생물]에 관한 문서
개요
爬形類
爬形類의 다양성. 첫 번째 줄 (줄기군): "Archeria crassidica", "Seymouria sanjuanensis"; 두 번째 줄 (단궁류): "Dinogorgon rubidgei", "Loxodonta cyclotis"; 세 번째 줄 (용궁류/파충류): "Ortygornis pondicerianus", "Podarcis muralis".
학명Reptiliomorpha
명명자군나르 세베-소더베리 (Säve-Söderbergh), 1934년
하위 분류군 계급하위 그룹
하위 분류군엠볼로메리(Embolomeri)? (멸종)
"Silvanerpeton" (멸종)
크로니오수키아(Chroniosuchia) (멸종)
"Eldeceeon"? (멸종)
"Casineria" (멸종)
게피로스테구스과(Gephyrostegidae) (멸종)
세이무리아모르파(Seymouriamorpha) (멸종)
레포스폰딜리(Lepospondyli)? (멸종)
Recumbirostra(Recumbirostra) (멸종)
"Solenodonsaurus" (멸종)
디아덱토모르파(Diadectomorpha) (멸종)
양막류(Amniota) (왕관 그룹)
단궁류(Synapsida)
용궁류(Sauropsida)
동의어Pan-Amniota (Rowe, 2004)
생물학적 정보
화석 범위미시시피기(Mississippian) – 현세,

2. 정의의 변천

파충형류의 정의는 학자들과 연구에 따라 변해왔다. 초기에는 양막류와 가까운 고생대 사지형류를 지칭했지만, 이후 양서류와 파충류를 모두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여러 계통 연구에 따르면 양막류와 다이아데크토모르파는 세이모리아모르파, ''게피로스테구스(Gephyrostegus)'' 및 관절형류보다 렙토스폰딜리와 더 최근의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21][22][6][5][23] 렙토스폰딜리는 현존하는 양서류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그룹 중 하나이며, 양막류와의 잠재적인 관계는 파충형류의 정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현생 양서류(리샘피비언)가 렙토스폰딜리에서 유래하지 않고 템노스폰딜리와 같은 다른 사지형류 그룹에서 유래한다면,[6][23][24] 렙토스폰딜리는 로랑(Laurin, 2001)이 정의한 파충형류에 속하게 되어 현생 양서류보다 양막류와 더 가깝게 된다.

반면, 현생 양서류가 렙토스폰딜리에서 유래한다면,[5][21][22] 렙토스폰딜리, 세이모리아모르파, ''게피로스테구스'', 관절형류는 파충형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이 경우 파충형류는 양막류 외에 다이아데크토모르파와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만을 포함하게 된다.[5]

2. 1. 초기 정의 (군나르 세베-쇠데르베르)

군나르 세베-쇠데르베르 교수는 1934년에 파충형류라는 이름을 만들어 양막류와 현생 양서류보다 양막류와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진 다양한 유형의 후기 고생대 사지형류를 지칭했다.[11] 그의 견해에 따르면, 양서류는 물고기로부터 두 번 진화했는데, 한 그룹은 현대의 도롱뇽의 조상이 되었고, 다른 그룹은 세베-쇠데르베르가 에우테트라포다(Eutetrapoda)라고 불렀으며, 이는 무미류(개구리)와 양막류 및 그 조상으로 구성되었고, 무족영원의 기원은 불확실했다. 세베-쇠데르베르의 에우테트라포다는 두 개의 자매 그룹, 즉 안수류와 그 조상을 포함하는 박트라코모르파(Batrachomorpha)와 탄두류와 양막류를 포함하는 파충형류로 구성되었다.[11] 세베-쇠데르베르크는 이후에 그의 파충형류에 세이모리아모르파를 추가했다.[12]

2. 2. 앨프리드 로머의 정의

앨프리드 로머는 군나르 세베-쇠데르베르의 다계통 양서류 이론을 거부하고, 양막류가 진화한 "미로이빨류" 계통을 설명하기 위해 탄두류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70년에 독일 고생물학자 알렉 판첸은 이 그룹에 대해 세베-쇠데르베르크의 이름을 우선적으로 사용했지만,[13] 로머의 용어는 캐롤(1988 및 2002)과 힐데브란트 & 고슬로우(2001) 등 여러 학자들에 의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14][15][16] 계통 분류법을 선호하는 일부 작가들은 탄두류를 사용한다.[17]

2. 3. 프리드리히 폰 휴네의 정의

프리드리히 폰 휴네는 1956년에 파충형류에 양서류와 무궁류 파충류를 모두 포함시켰다. 여기에는 탄두류, 세이모리아모르파, 미크로사우리아, 다이아데크토모르파, 프로콜로폰류, 파레이아사우루스류, 캡토르히니디아, 거북류가 포함되었다.[18]

2. 4. 마이클 벤턴의 정의

마이클 벤턴은 2000년과 2004년에 파충형류를 "탄두류"(엄격한 의미에서, 즉 관절형류)와 세이모리아모르파, 다이아데크토모르파 및 양막류를 포함하는 렙토스폰딜리의 자매 클레이드로 정의하였다.[7] 이후 벤턴은 렙토스폰딜리도 파충형류에 포함시켰다.[19] 그러나 린네식 분류법 프레임워크에서 고려할 때, 파충형류는 상목의 지위를 부여받으며 파충류와 유사한 양서류만 포함하고 양막류 후손은 포함하지 않는다.[20]

2. 5. 최근의 정의와 논쟁

군나르 세베-쇠데르베르 교수는 1934년에 파충형류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그는 양막류와 현생 양서류보다 양막류와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진 다양한 유형의 후기 고생대 사지형류를 파충형류라고 칭했다.[11] 그는 양서류가 물고기로부터 두 번 진화했다고 보았는데, 한 그룹은 현대의 도롱뇽 조상, 다른 그룹은 무미류(개구리)와 양막류 및 그 조상으로 구성된 에우테트라포다(Eutetrapoda)였다. 무족영원의 기원은 불확실했다. 에우테트라포다는 안수류와 그 조상을 포함하는 박트라코모르파(Batrachomorpha)와 탄두류와 양막류를 포함하는 파충형류의 두 자매 그룹으로 구성되었다.[11] 세베-쇠데르베르크는 이후에 세이모리아모르파(Seymouriamorpha)도 파충형류에 추가했다.[12]

앨프리드 셔우드 로머는 세베-쇠데르베르크의 다계통 양서류 이론을 거부하고, 양막류가 진화한 "미로이빨류" 계통을 설명하기 위해 탄두류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1970년에 독일 고생물학자 알렉 판첸은 이 그룹에 대해 세베-쇠데르베르크의 이름을 우선적으로 사용했지만,[13] 로머의 용어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14][15][16] 계통 분류법을 선호하는 일부 작가들은 탄두류를 사용한다.[17]

1956년, 프리드리히 폰 휴네는 파충형류에 양서류와 무궁류 파충류를 모두 포함시켰다. 여기에는 탄두류, 세이모리아모르파, 미크로사우리아, 다이아데크토모르파, 프로콜로폰류, 파레이아사우루스류, 캡토르히니디아, 거북류가 포함되었다.[18]

마이클 벤턴은 "탄두류"와 세이모리아모르파, 다이아데크토모르파 및 양막류를 포함하는 렙토스폰딜리를 자매 클레이드로 만들었다.[7] 이후 벤턴은 렙토스폰딜리도 파충형류에 포함시켰다.[19] 그러나 린네식 분류법에서는 파충형류에 파충류와 유사한 양서류만 포함하고 양막류 후손은 포함하지 않는다.[20]

여러 계통 연구에 따르면 양막류와 다이아데크토모르파는 세이모리아모르파, ''게피로스테구스''(Gephyrostegus) 및 관절형류보다 렙토스폰딜리와 더 최근의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21][22][6][5][23] 렙토스폰딜리는 현존하는 양서류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그룹 중 하나이며, 양막류와의 잠재적인 밀접한 관계는 파충형류의 내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리샘피비언이 렙토스폰딜리에서 유래하지 않고 템노스폰딜리와 같은 다른 그룹에서 유래한다고 가정하면,[6][23][24] 렙토스폰딜리는 Laurin(2001)의 파충형류 ''sensu''에 속하며, 리샘피비언보다 양막류와 더 가깝다. 반면에 리샘피비언이 렙토스폰딜리에서 유래하는 경우,[5][21][22] 렙토스폰딜리뿐만 아니라 세이모리아모르파, ''게피로스테구스'' 및 관절형류도 이 그룹에서 제외해야 하며, 현존하는 양서류보다 양막류와 더 멀리 관련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경우 Laurin의 파충형류 ''sensu'' 클레이드는 양막류 외에 다이아데크토모르파와 가능하면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만 포함하게 된다.[5]

3. 특징

게피로스테기드,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는 육상 생활을 한 파충류형 양서류였으며, 에볼로메르는 긴 몸과 짧은 사지를 가진 수생 양서류였다. 이들의 해부학적 특징은 주로 수생 생활을 하는 데본기의 미로이빨류와 최초의 파충류 사이에 위치한다. 브리스톨 대학교 고생물학 교수 마이클 J. 벤튼은 렙틸리오모르파(에볼로메르,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를 포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시한다.[7]


  • 좁은 전상악골 (두개골 너비의 절반 미만)
  • 서골이 앞쪽으로 좁아짐
  • 발가락 마디 수 공식(각 발가락의 마디 수): 2.3.4.5.4–5


육식성 디아데크토모르프인 ''림노스켈리스''

3. 1. 두개골 형태

게피로스테기드,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는 육상 생활을 하는 파충류형 양서류였으며, 에볼로메르는 긴 몸과 짧은 사지를 가진 수생 양서류였다. 이들의 해부학적 특징은 주로 수생 생활을 하는 데본기의 미로이빨류와 최초의 파충류 사이에 위치한다. 브리스톨 대학교 고생물학 교수 마이클 J. 벤튼은 렙틸리오모르파(에볼로메르,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를 포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시한다.[7]

  • 좁은 전상악골 (두개골 너비의 절반 미만)
  • 서골이 앞쪽으로 좁아짐
  • 발가락 마디 수 공식(각 발가락의 마디 수): 2.3.4.5.4–5


환추류, 세이모리아모르파, 다이아덱토모르파 등 파충형류에 전통적으로 할당된 그룹은 두개골이 더 깊고 키가 크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비파충형류인 템노스폰딜리와 달랐지만, 두개골 천장과 볼 사이의 원시적인 운동성(느슨한 부착)을 유지했다(세이무리아와 같이 볼이 두개골 천장에 단단히 부착된 일부 전문화된 분류군 제외). 두개골이 더 깊어져 양서류에서 흔히 발견되는 등쪽 위치의 눈과 달리 측면 위치의 눈을 가질 수 있었다. 이 그룹의 두개골은 일반적으로 미세한 방사형 홈이 있는 것으로 발견된다. 두개골 뒤쪽의 사각골은 깊은 이개절흔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고막보다는 기공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3. 2. 두개골 후 골격

게피로스테기드,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는 육상 생활을 하는 파충류형 양서류였으며, 에볼로메르는 긴 몸과 짧은 사지를 가진 수생 양서류였다. 이들의 해부학적 특징은 주로 수생 생활을 하는 데본기의 미로이빨류와 최초의 파충류 사이에 위치한다. 브리스톨 대학교 고생물학 교수 마이클 J. 벤튼은 렙틸리오모르파(에볼로메르,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를 포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시한다.[7]

  • 좁은 전상악골 (두개골 너비의 절반 미만)
  • 서골이 앞쪽으로 좁아짐
  • 발가락 마디 수 공식(각 발가락의 마디 수): 2.3.4.5.4–5


''게피로스테구스'', 작은 육상 사지형류


척추는 미로이빨류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다중 요소 구조를 보였다. 벤튼에 따르면, "탄회룡" (즉, 에볼로메리)의 척추에서 간중심체와 늑골중심체가 같은 크기일 수 있지만, 세이모리아모르프의 척추에서는 늑골중심체가 지배적인 요소이고 간중심체는 작은 쐐기 모양으로 축소된다. 간중심체는 양막류의 척추에서 더욱 축소되어 얇은 판이 되거나 완전히 사라진다.[28] 대부분의 미로이빨류와 달리, 몸통은 평평하기보다는 적당히 깊었고, 사지는 잘 발달되고 골화되어 2차적으로 수생인 집단을 제외하고는 주로 육상 생활 방식을 나타냈다. 각 발은 그들의 양막류 후손에서 보이는 패턴인 다섯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다.[29] 그러나, 그들은 발을 추진을 위한 지렛대로 사용하기보다는 고정 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파충류형 발목뼈가 없었다.[30]

3. 3. 생리

마이클 J. 벤튼은 렙틸리오모르파(에볼로메르, 세이모우리아모르프, 디아데크토모르프를 포함)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시한다.[7]

  • 좁은 전상악골 (두개골 너비의 절반 미만)
  • 서골이 앞쪽으로 좁아짐
  • 발가락 마디 수 공식(각 발가락의 마디 수): 2.3.4.5.4–5


''디스코사우리스쿠스''(Discosauriscus), 유생 잔존 세이모우리모르파)
]일반적인 신체 구조는 모든 형태에서 튼튼했지만, 초기 파충류와 매우 유사했다.[31] 적어도 더 진화된 형태에서는 오늘날의 파충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방수성 표피 각질 덮개가 있었을 것이지만, 각질 발톱은 없었다.[32][33] 크로니오수키아류와 ''디스코사우리스쿠스''(Discosauriscus)와 같은 일부 세이모우리모르파에서는 변태 후 표본에서 피부 비늘이 발견되어 비늘은 아니더라도 "울퉁불퉁한" 외형을 가졌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34] 파충류형 탄소룡류는 작고 거의 둥근 케라틴질 비늘을 진화시켰고, 그들의 양막류 후손은 몸 전체를 거의 덮었으며, 또한 케라틴질 발톱을 형성하여 비늘과 발톱 모두 피부 호흡과 물 흡수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입과 콧구멍으로 호흡하고 입으로 물을 마시게 했다.

세이모우리모르파는 수생 알을 가지고 양서류 방식으로 번식하여 외부 아가미를 가진 유충 (올챙이)로 부화했다;[35] 다른 테트라포드가 전통적으로 파충류형류에 할당된 방식은 알려져 있지 않다.

4. 진화 역사

석탄기페름기 동안 일부 사지류는 파충류 형태로 진화했다. 이들 중 일부는 수생 생활을 유지했지만, 다른 일부는 육상 생활에 적응했다. 특히, 디아덱토모르파는 양막류와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여겨진다.[36]

아르케리아(Archeria): 수생 분절목


육상 생활은 알을 낳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물에서 벗어나 육지에서 알을 낳기 위해 체내 수정과 직접 발달(알 내에서 올챙이 단계를 완료)이 이루어졌다. 이는 여러 막으로 배아를 보호하고 기체 교환을 돕는 양막란의 발달로 이어졌다. 요막, 양막, 융모막 등이 이에 해당한다.[37]

육상 세이모우리(Seymouria)


웨스트로티아나(Westlothiana): 초기 렙토스폰딜로, 양막류의 기원과 가까운 파충류형 사지동물


양막류의 기원은 화석 기록이 부족하여 정확히 알기 어렵다.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 ''카시네리아(Casineria), ''웨스트로티아나(Westlothiana) 등이 초기 양막류로 제안되기도 한다.[38] 이들은 작은 알을 낳았는데, 이는 양막과 융모막 없이도 육지에서 발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최초의 진정한 양막류는 미시시피세 중기부터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비양막류 파충형류는 양막류와 수백만 년 동안 공존했다.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이후에도 일부 비양막류는 생존했지만,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멸종했다. 반면, 양막류는 계속 번성하여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으로 다양하게 진화했다.

4. 1. 초기 파충형류

석탄기페름기 지질 시대 동안 일부 사지류는 파충류 상태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지류 중 일부(아르케리아, 에오기리누스)는 팔다리가 작은 길고 뱀장어와 같은 수생 형태였으며, 다른 것들(세이모우리(''Seymouria''),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 디아덱테스(''Diadectes''), 림노스켈리스(''Limnoscelis''))는 매우 파충류와 유사하여 최근까지도 진정한 파충류로 여겨졌으며, 현대의 관찰자에게는 크거나 중간 크기의 튼튼한 도마뱀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그룹은 수생 또는 반수생 상태를 유지했다. 일부 크로니오수키아는 현대 악어의 체형과 습성을 보여주며, 아마도 강가 포식자라는 점에서 악어와 유사했을 것이다. 다른 크로니오수키아는 길쭉한 영원 또는 뱀장어와 같은 몸체를 가지고 있었다. 가장 육상에 적응한 두 그룹은 중간 크기의 식충성 또는 육식성 세이모우리모르파와 주로 초식성인 디아덱토모르파였으며, 많은 대형 종을 포함했다. 후자 그룹은 대부분의 분석에서 양막류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다.[36]

4. 2. 육상 알로의 전환

육상 생활 방식과 알을 낳기 위해 물로 돌아가 유충(올챙이)으로 부화해야 할 필요성은 유충 단계와 수생 알을 버리려는 동기를 부여했다. 가능한 이유는 번식 연못을 위한 경쟁, 개방 수역에 대한 접근성이 적은 건조한 환경을 이용하기 위함, 또는 오늘날에도 양서류를 괴롭히는 문제인 물고기에 의한 올챙이 포식 회피일 수 있다.[37] 이유가 무엇이든, 이러한 동기는 체내 수정과 직접 발달 (알 내에서 올챙이 단계를 완료)로 이어졌다. 개구리과 립토닥틸루스과에서 매우 다양한 생식 시스템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거품 둥지, 비(非)섭식 육상 올챙이, 직접 발달 등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큰 동물인 디아데크토모르파는 이에 상응하는 큰 알을 가졌을 것이고, 이는 육상에서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38]

완전한 육상 생활은 양막란의 발달로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여러 개의 막성 주머니가 배아를 보호하고 알과 대기 사이의 기체 교환을 촉진한다. 가장 먼저 진화한 것은 내장/난황낭에서 발달하는 주머니인 요막일 것이다. 이 주머니는 배아의 질소성 폐기물 (요소)을 발달 동안 포함하여 배아를 중독시키는 것을 막는다. 현대 양서류에서 매우 작은 요막이 발견된다. 그 다음에는 태아를 둘러싼 양막과 양막, 요막, 난황낭을 포괄하는 융모막이 생겨났다.

4. 3. 양막류의 기원



파충류형 양서류(비양막류 파충형류)와 양막류 사이의 경계는 화석이 잘 보존되지 않아 정확히 알기 어렵다.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 ''카시네리아''(Casineria), ''웨스트로티아나''(Westlothiana) 등 다양한 작고 진화된 파충형류가 최초의 진정한 양막류로 제안되었다. 이들은 지름 1cm 이하의 작은 알을 낳았는데, 작은 알은 부피 대 표면적 비율이 작아 양막과 융모가 가스 교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육지에서 발달할 수 있었다. 이는 진정한 양막란의 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38]

최초의 진정한 양막류는 미시시피세 중기 부세부터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지만, 비양막류(또는 양서류) 파충형류 계통은 양막류 후손과 수백만 년 동안 공존했다. 페름기 중기까지 비양막류 육상 동물 형태는 멸종했지만, 몇몇 수생 동물 비양막류는 페름기 말까지 생존했고, 크로니오수키안의 경우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에서 살아남았지만, 트라이아스기 말 전에 멸종했다. 한편, 파충형류의 가장 성공적인 자매 분기군인 양막류는 계속 번성하여 포유류, 파충류, 조류를 포함한 다양한 사지동물로 진화했다.

5. 하위 분류

다음은 Laurin & Reisz (1997)에 따른 분류이다.[1]

사지상강 Tetrapoda


5. 1. 카에로라키스과 (Caerorhachidae)

카에로라키스과 Caerorhachidae[1]

5. 2. 토코사우루스과 (Tokosauridae)

사지상강
파충형상목

  • ** 토코사우루스과[1]

5. 3. 크로니오수키아목 (Chroniosuchia)

크로니오수키아목은 파충형류에 속하는 한 목이다.[1]

계통 분류



5. 3. 1. 크로니오수쿠스과 (Chroniosuchidae)

크로니오수키아목에 속하는 크로니오수쿠스과는 파충형류의 한 과이다.

5. 4. 엠볼로메리목 (Embolomeri)

Laurin & Reisz (1997)에 따르면 엠볼로메리목은 에오헤르페톤과, 안트라코사우루스과, 프로테로기리누스과, 에오기리누스과, 아르케리아과를 포함한다.

5. 4. 1. 에오헤르페톤과 (Eoherpetontidae)


  • 엠볼로메리목

에오헤르페톤과

5. 4. 2. 안트라코사우루스과 (Anthracosauridae)

엠볼로메리목에 속하는 안트라코사우루스과이다.

5. 4. 3. 프로테로기리누스과 (Proterogyrinidae)

엠볼로메리목에 속하는 과이다. 프로테로기리누스과에는 프로테로기리누스와 파라프로테로기리누스 두 속이 있다.

5. 4. 4. 에오기리누스과 (Eogyrinidae)

다음은 Laurin & Reisz (1997)에 따른 분류이다.[1]

  • 엠볼로메리목 Embolomeri

에오기리누스과 Eogyrinidae

5. 4. 5. 아르케리아과 (Archeriidae)

다음은 Laurin & Reisz (1997)에 따른 분류이다.[1]

  • 엠볼로메리목 Embolomeri
  • * 아르케리아과 Archeriidae

5. 5. 세이모리아형목 (Seymouriamorpha)

파충형상목에 속하는 세이모리아형목(Seymouriamorpha)은 코트라시아과(Kotlassiidae), 디스코사우리스쿠스과(Discosauriscidae), 세이무리아과(Seymouriidae)를 포함한다.[1]

5. 5. 1. 코트라시아과 (Kotlassiidae)

세이모리아형목(Seymouriamorpha)은 코트라시아과(Kotlassiidae), 디스코사우리스쿠스과(Discosauriscidae), 세이무리아과(Seymouriidae)를 포함한다.[1] 세이무리아과는 세이무리아(Seymouria), 솔레노돈사우루스(Solenodonsaurus), 웨스트로티아나(Westlothiana)를 포함한다.

5. 5. 2. 디스코사우리스쿠스과 (Discosauriscidae)

다음은 Laurin & Reisz (1997)에 따른 분류이다.[1]


5. 5. 3. 세이무리아과 (Seymouriidae)

세이모리아형목[1]
디스코사우리스쿠스과[1]
세이무리아과[1]
* 세이무리아[1]
* 솔레노돈사우루스[1]
* 웨스트로티아나[1]
코트라시아과[1]

5. 6. 코틸로사우루스형목 (Cotylosauria)

코틸로사우루스형목은 파충형상목에 속하는 한 계통군이다. 여기에는 디아데크테스목과 양막류가 포함된다.[1] 디아데크테스목은 림노스켈리스과와 디아데크테스과를 포함하며, 디아데크테스가 대표적인 속이다.

계통 분류


5. 6. 1. 디아데크테스목 (Diadectomorpha)

디아데크테스목은 코틸로사우루스형목에 속하는 한 목이다. 림노스켈리스과와 디아데크테스과가 이에 속하며, 디아데크테스가 대표적인 속이다.

  • 코틸로사우루스형목 Cotylosauria

* 디아데크테스목 Diadectomorpha**
림노스켈리스과 Limnoscelidae
디아데크테스과 Diadectidae
* 디아데크테스 Diadectes

5. 7. 양막류 (Amniota)

양막류는 Laurin & Reisz (1997)의 분류에 따르면 코틸로사우루스형목에 속하는 계통군이다.

5. 7. 1. 포유류 (Mammalia)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파충형류' 페이지의 '포유류 (Mammalia)' 섹션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전 답변과 마찬가지로 해당 섹션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5. 7. 2. 파충류 (Reptilia)

사지상강

  • '''파충형상목'''
  • ** 카에로라키스과
  • ** 토코사우루스과
  • ** 크로니오수키아목

크로니오수쿠스과

  • ** 엠볼로메리목

에오헤르페톤과
안트라코사우루스과
프로테로기리누스
에오기리누스과
아르케리아과

  • ** 세이모리아형목

코트라시아과
디스코사우리스쿠스과
세이무리아과
* 세이무리아
* 솔레노돈사우루스
* 웨스트로티아나

  • * 코틸로사우루스형목
  • ** 디아데크테스목

림노스켈리스
디아데크테스과
* 디아데크테스

5. 7. 3. 조류 (Aves)

주어진 소스 문서에는 파충형류의 하위 분류인 양막류에 대한 언급은 있지만, 조류(Aves)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주어진 소스와 섹션 제목으로는 해당 섹션의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전 답변과 동일하게,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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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서적 Origins of the higher groups of tetrapods — controversy and consensus Cornell University Press 1991
[39] 서적 生物の進化大事典 三省堂 2020
[40] 서적 脊椎動物の多様性と進化 裳華房 2006
[41] 서적 ワニ大図鑑 誠文堂新光社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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