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프로디지는 1990년 영국에서 리암 하울렛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이다. 1991년 싱글 "Charly"를 발매하며 데뷔했고, 레이브 음악을 기반으로 테크노,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1990년대 빅 비트 장르를 선도했다. 7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Firestarter", "Breathe", "Smack My Bitch Up" 등 여러 곡들이 영화, 게임, TV 프로그램 등에 사용되었다. 2019년 키스 플린트의 사망 이후에도 밴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영국의 댄스 음악 그룹 - 런던 보이스
1986년 결성된 영국의 유로댄스 듀오 런던 보이스는 소울과 댄스 음악의 혼합, 화려한 안무, "London Nights"와 "Requiem"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1996년 교통사고로 해체되었고, 코요태와 디아블로 등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2024년 "New London Boys"로 재결성되었다. - 영국의 댄스 음악 그룹 - 파라다이소 걸스
지미 아이오빈이 결성한 미국의 걸 그룹 파라다이소 걸스는 2009년 "Patron Tequila"로 데뷔했으나 인터스코프 레코드와의 계약 해지 및 데뷔 앨범 발매 무산으로 2010년 해체되었으며, 윌.아이.엠, 릴 존, 이브 등과 협업하고 "Falling Down"으로 독일과 스웨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 영국의 전자 음악 그룹 - 프라이멀 스크림
프라이멀 스크림은 1982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로, 펑크 록, 포스트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독자적인 사운드를 구축했으며, 1991년 앨범 《스크리마델리카》는 1990년대 음악 씬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영국의 전자 음악 그룹 - 매시브 어택
매시브 어택은 1988년 영국에서 결성된 음악 그룹으로, 덥, 레게, 힙합을 결합한 트립합 장르를 개척하고 사회, 정치적 문제에 대한 발언을 해왔다. - 1990년 결성된 음악 그룹 - 트래비스 (밴드)
트래비스는 1990년대 초 글래스고에서 결성되어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등의 히트곡으로 국제적 성공을 거둔 스코틀랜드 록 밴드이며, 프란 힐리, 앤디 던롭, 더기 페인, 닐 프림로즈로 구성되어 브릿팝 이후 영국 음악의 중요한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 1990년 결성된 음악 그룹 - 오페스
오페스는 1990년 스톡홀름에서 결성되어 데스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독창적인 결합, 미카엘 아케르펠트의 보컬, 그리고 다양한 사운드 실험으로 인정받는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 밴드로서, 《Orchid》, 《Blackwater Park》, 《Damnation》, 《Ghost Reveries》 등 명반을 발표하며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치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디지 | |
---|---|
기본 정보 | |
![]() | |
국적 | 영국 |
결성지 | 브레인트리, 에식스 |
장르 | 빅 비트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 얼터너티브 댄스 일렉트로닉 록 |
활동 기간 | 1990년 – 현재 |
레이블 | 테이크 미 투 더 호스피탈 래기드 플래그 쿠킹 바이닐 XL 베거스 뱅큇 뮤트 매버릭 워너 브라더스 엘렉트라 쇼크 디스코 믹스 클럽 BMG 버티고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구성원 | |
현재 구성원 | 리엄 하울렛 막심 |
이전 구성원 | 키스 플린트 리로이 손힐 샤키 |
2. 역사
1990년, 영국 에섹스의 한 클럽에서 리암 하울렛, 키스 플린트, 리로이 손힐 등이 만나 밴드가 결성되었다.
1991년 XL 레코딩스와 계약 후 발매한 싱글 'Charly'와 'Everybody in the Place'는 레이브 씬을 대표하는 곡으로 영국 댄스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1992년에는 첫 정규 앨범 《Experience》를 발매, 드럼 앤 베이스와 브레이크 비트를 활용하여 주목받으며 메이저 씬으로 발돋움했다.
1993년 첫 내한 공연을 가졌으나, 당시 일본에서 프로디지의 인지도는 낮았다. 1994년 재차 내한하여 도쿄돔에서 공연했지만, TRF를 보러 온 관객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프로디지는 "일본 최초의 레이브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실제로는 상업적인 이벤트였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1994년, 두 번째 앨범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을 발표하며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도입, 브릿팝 열풍과 함께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995년에는 코무로 테츠야가 주최하는 Avex dance Matrix '95에 참가했다.
1996년 싱글 "파이어스타터", "브리즈", "스맥 마이 비치 업"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97년 발매한 세 번째 앨범 《The Fat of the Land》는 전 세계 22개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00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그래미 상 후보에도 올랐다.
같은 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댄스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맡았고, 후지 록 페스티벌에도 참가했다. 1998년 후지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97~98년경 영국에서 브릿팝 붐이 저물고 클럽 음악이 부상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The Fat of the Land》 월드 투어 이후 밴드는 휴식기에 들어갔다. 1999년 리암 하울렛은 믹스 DJ 앨범을, 2000년 맥심은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2003년 키스 플린트도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활동 중단 전후로 댄서 리로이 손힐이 탈퇴하여 3인조가 되었다.
2001년부터 록 페스티벌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 2002년 후지 록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같은 해 싱글 "Baby's got a temper"를 발표했으나, 이전 스타일의 연장선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밴드는 4집 앨범 곡들을 폐기하고 새로운 앨범 제작에 착수했다.
2004년 7년 만의 정규 4집 《Always Outnumbered, Never Outgunned》를 발매, 줄리엣 루이스, 오아시스의 갤러거 형제 등 게스트 보컬을 기용하고 브레이크비트 테크노 중심의 클럽 사운드로 회귀했다. 2005년 베스트 앨범 《Singles 1990-2005》를 발매했다.
2009년 5집 《Invaders Must Die》를 발표, 10년 만에 맥심과 키스가 참여하고 빅 비트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비트로 호평받았다. 2011년 첫 라이브 앨범 《월즈 온 파이어》를 발매했다. 2015년 6집 《The Day Is My Enemy》를 발매했다.
2019년 3월 4일, 키스 플린트가 에식스 자택에서 사망[118], 사인은 자살, 49세.
2. 1. 결성 초기 (1990-1991)
1990년, 영국 에섹스의 한 클럽에서 리암 하울렛, 키스 플린트, 리로이 손힐이 만나 프로디지가 결성되었다.[7]하울렛은 힙합 음악 그룹 Cut 2 Kill에서 DJ를 그만두고 에식스주 브레인트리로 돌아와 3년간 힙합과 하우스 음악을 만들다가 레이브 장르에 집중했다.[6] 그는 레이브의 비대립적인 분위기를 선호했고, 지역에서 DJ 공연을 시작했다.[6]
하울렛은 The Barn 나이트클럽에서 댄서 키스 플린트와 리로이 손힐을 만났다. 플린트는 하울렛에게 믹스 테이프를 요청했고, 하울렛은 자신의 노래를 담은 카세트를 만들어 주었다. 하울렛은 Moog Prodigy 신시사이저를 따서 카세트에 "프로디지"라고 적었다.[7] 이 테이프는 플린트와 손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들은 새로운 댄스 시퀀스를 개발하고 하울렛에게 함께 그룹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7] 셋은 그룹 이름을 The Prodigy로 정하고, 플린트의 친구 샤키를 네 번째 멤버로 영입하여 1990년 10월 5일에 공식 결성되었다.[7]
1991년 2월, 런던 달스턴에 있는 The Four Aces Club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8][9] 공연 직전, 래퍼이자 MC인 맥심이 합류했다.[10]
라이브 데뷔 직후, 하울렛은 Roland W-30 샘플링 키보드로 10곡 데모 테이프를 완성하고 XL Recordings와 계약을 체결, 1991년 2월에 4곡이 담긴 EP ''What Evil Lurks''를 발매했다. XL Records와 계약 직후, 샤키가 밴드를 떠나면서 The Prodigy는 4인조가 되었다.
1991년 8월, Central Office of Information의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Charley Says의 대화를 샘플링한 데뷔 싱글 "Charly"를 발매했다.[11] 이 곡은 UK Dance Singles Chart에서 1위, UK Singles Chart에서 3위에 오르며 밴드는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12] 그러나 "Charly"의 성공은 만화 샘플을 사용한 댄스 곡들의 유행을 불러왔고, 이들은 비평가들에게 "어린이 레이브" 또는 "토이타운 테크노"로 비판받았다.[13][14]
하울렛은 이러한 꼬리표를 피하고자 "Charly"의 수익으로 새로운 악기와 스튜디오 장비를 구입하여 그룹의 사운드를 확장했다.[6] 1991년 12월에 발매된 두 번째 싱글 "Everybody in the Place (Fairground Edit)"는 영국에서 2위에 올랐다.[15]
2. 2. Experience와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 (1992-1995)
1991년 XL 레코딩스와 계약한 프로디지는, 싱글 ''Charly''를 발매하여 UK Top 40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122] ''Charly''의 성공으로 조악한 클럽용 하드코어 레이브 음악이 차트에 등장했지만, 비평가들은 물론 클럽 매니아와 레이브 신봉자들에게도 "유아용 레이브", "토이타운(Toytown) 테크노"라는 혹평을 받았다.1992년 발매된 프로디지의 첫 앨범 ''Experience''는 영국 레이브 음악계에 큰 획을 그었다. 이 앨범과 수록 싱글들로 프로디지는 ''유아용 레이브''라는 오명을 벗어 던졌다. 1992년 9월에 발매된 이 앨범은 영국 음반 차트에서 12위에 올랐고, 3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16][17]
1993년 익명으로 발매된 ''Earthbound I''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One Love라는 제목으로 공식 발매되어 영국 차트 8위에 올랐다.[20]
1994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은 형사 사법법에 대한 반발로 쓰여졌으며,[22] 빅 비트와 헤비 브레이크비트 기반 트랙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The Guardian은 이 앨범을 "록앤롤 스웨거로 댄스 음악을 스타디움으로 몰아넣은 복잡하고 강력한 음반"이라고 평가했다.[23] 1994년 7월에 발매된 이 앨범은 영국 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24] 이 앨범은 머큐리 음악상 후보로 지명되었다.[25]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의 국제적인 성공에 따라, 밴드는 1995년에 기타리스트 짐 데이비스를 영입했다.[27]
2. 3. The Fat of the Land와 전성기 (1996-2000)
1996년 싱글 "파이어스타터", "브리즈", "스맥 마이 비치 업"이라는 클럽계 3대 앤섬이 될 곡들을 잇따라 발표하였다. 키쓰 플린트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Firestarter” 이후 프로디지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음악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영국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다.[3] 이 해에 프로디지는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페스티벌에서 메인 공연을 맡았다.[3] Firestarter는 같은 해 영국 음악 차트에서 다시 1위를 안겨준 두 번째 싱글 ''Breathe''로 이어진다.[3]긴 공백을 깨고 1997년 프로디지의 글래스톤배리(Glastonbury)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과 동시에 세 번째 앨범 ''The Fat of the Land''가 발매되었다.[3] 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 또한 밴드와 과격한 주류 댄스 음악에 시금석을 제시하였다.[3] 단순한 멜로디, 잘게 쪼갠 샘플링, 비웃는 듯한 펑크(punk) 스타일의 보컬 등이 특징인 이 앨범에서도 프로디지는 뼈속까지 불쾌한 브레이크와 신경을 거스르는 전기톱 소리 따위의 '프로디지'하면 떠오르는 특징을 간직하고 있었다.[3] 이 앨범으로 프로디지는 영국, 미국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하드 댄스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밴드로 거듭난다.[3]
같은 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는 댄스 계열 액트로서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맡았다.[4] 또한, 처음 개최되는 후지 록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으나, 악천후로 인해 2일째 예정되었던 라이브는 열리지 않았다.[4] 갈 곳을 잃고 회장인 후지텐에서 가까운 후지큐 하이랜드로 몰려든 많은 참가자들은, 롤러코스터 킹 오브 코스터 FUJIYAMA를 타는 등 즐기는 키스를 만났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근했다.[4] 이듬해 1998년에는 헤드라이너로 후지 록 페스티벌에 출연했다.[4]
97~98년경을 기점으로 영국에서는 브릿팝 붐이 종식될 조짐을 보이며, 씬의 주역이 클럽 계열 아티스트로 이행하는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4]
2. 4. Always Outnumbered, Never Outgunned와 이후 (2001-2019)
2002년, 프로디지는 싱글 "Baby's Got a Temper"를 발매했으나,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다.[52] 이 곡은 키스 플린트의 밴드 '플린트'가 작곡하고 짐 데이비스가 참여했으며, 하울렛이 프로듀싱했다. 가사에 "데이트 강간 마약"으로 불리는 로히프놀을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지만,[52] 같은 해 ''Q'' 잡지는 프로디지를 "죽기 전에 봐야 할 밴드 50" 중 하나로 선정했다.[53]
2004년 8월 23일, 프로디지의 네 번째 정규 앨범 ''Always Outnumbered, Never Outgunned''가 발매되었다. (미국에서는 2004년 9월 14일 발매) 실험적인 싱글 "Memphis Bells"는 한정판으로, 정식 싱글 "Girls"가 뒤이어 발매되었다. 미국판 앨범에는 "More Girls"라는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에 영국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16] 2년간의 투어로 홍보되었다.
"Memphis Bells"는 5,000장 이상의 디지털 싱글이 온라인으로 판매되었으며, 구매자는 악기, 리듬, 멜로디를 조합하여 39,600가지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었다. WAV, MP3, 5.1 채널 DTS 서라운드 사운드의 세 가지 포맷으로 제공되었으며, 디지털 권리 관리는 적용되지 않았다.[55]
2005년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Their Law: The Singles 1990–2005''가 발매되었고, "Out of Space" (Audio Bullys Remix)와 "Voodoo People" (Pendulum Remix)의 리믹스 싱글이 발매되었다. "Voodoo People" (Pendulum Remix)의 뮤직비디오에는 프로디지의 유일한 여성 멤버 샤키가 등장한다.

2008년 8월 4일, 프로디지의 초기 앨범 ''Experience''와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이 확장된 디럭스 에디션으로 재발매되었다.[54] 리마스터링과 함께 믹스, 희귀곡, 라이브 트랙이 담긴 보너스 디스크가 포함되었다. 하울렛은 "새 앨범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결국 그 일에 몰두했고... 정말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55]
프로디지는 2008년 5월과 7월, 여러 공연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오젠(Oxegen) 페스티벌에서는 "World's on Fire", "Warrior's Dance", "Mescaline"을 공개했다.

2008년 11월 5일, 밴드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Invaders Must Die''가 발표되었다. 2009년 3월 3일 미국에서 발매된 이 앨범은 1997년 ''The Fat of the Land'' 이후 세 멤버가 모두 참여한 첫 앨범이었다.[56][57] 데이브 그롤이 "Run with the Wolves"의 드럼 연주를 맡았고, "Omen"과 "Invaders Must Die"는 Does It Offend You, Yeah?의 제임스 루센트가 공동 프로듀싱했다.[58] 밴드는 이 앨범이 "올드스쿨이지만 최첨단" 뿌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Invaders Must Die''는 2009년 2월 23일 유럽에서 발매되어 영국에서 첫 주 97,000장 이상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다.[30] 독일, 호주에서 5위, 노르웨이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밴드는 영국 아레나 투어를 진행했으며, Warriors Dance Festival의 첫 번째 에디션도 개최했다. 싱글 "Omen"은 Kerrang! Award for Best Single을 수상했다. ''Invaders Must Die''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팬들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61] "Warrior's Dance"와 "Take Me to the Hospital" 싱글이 발매되었고,[30] "Invaders Must Die (Liam H Reamped Version)"는 스페셜 에디션에서 발매되었다. 하울렛은 이 앨범이 "축하의 의미가 더 컸다"고 설명했다.[23]
2011년에는 밀턴 케인스의 내셔널 볼에서 열린 라이브 음원과 영상을 수록한, 커리어 최초의 라이브 앨범 『월즈 온 파이어』를 발매했다.
2. 5. 키스 플린트의 사망과 현재 (2019-현재)
2019년 3월 4일, 키스 플린트가 에식스 자택에서 사망했다.[118] 사인은 자살로, 향년 49세였다.3. 음악 스타일
케미컬 브라더스 및 팻보이 슬림과 함께, 프로디지는 1990년대에 주류 인기를 얻은 빅 비트 장르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99] 프로디지는 이 장르를 완전히 대표한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데, AllMusic에 따르면 그들의 프로듀싱은 "종종 트립 합의 더 지적인 면을 반영했으며, 진정한 빅 비트의 무분별한 영역으로 거의 진입하지 않았다"고 한다.[99] 프로디지는 테크노,[100][101][102] 얼터너티브 댄스,[103][104] 일렉트로닉 록,[105][106] 일렉트로펑크,[3][107] 레이브,[108][109] 댄스 록,[110] 일렉트로니카,[100]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111] 인더스트리얼,[106] 랩 록,[112] 록으로도 여겨진다.[113]
리암 하울렛은 초기 일렉트로를 큰 영향으로 언급하며, 미국의 음악 그룹 사이보트론의 "Clear" 및 해심의 "Al Naafiysh"와 같은 곡들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더 밤 스쿼드, 퍼블릭 에너미,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을 영향으로 언급했다.[114]
매시멈과 키스의 개성적이고 강렬한 비주얼 이미지 때문에 기괴한 취급을 받던 시기도 있었지만, 리암을 포함한 3명 모두 근본은 "음악 오타쿠"였으며, 질리지 않고 스튜디오에 들어가 곡 제작에 몰두하는 크리에이터 기질은 유명하다. 인터뷰 등에서 보이는 3명의 답변은 라이브 모습과는 달리 냉정하고 지적인 측면이 강하다.
특히 리더 리암 하울렛은 클래식 음악 영재 교육을 받았지만, 청소년기에 힙합 DJ도 경험한 영향인지, 그들의 음악은 클래식의 전개·구성력과 힙합의 리듬감과 비트 패턴을 겸비하게 되었다. 얼핏 충동적으로 보이는 프로디지의 여러 곡들은 레드 제플린의 음악처럼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으며, 훌륭하게 클래식적인 기승전결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에서는 언더월드, 오비탈, 케미컬 브라더스와 함께 "테크노 사천왕"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장르의 "세계 3대", "세계 4대" 등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만 통용되는 호칭이다).
4. 구성원
프로디지는 리암 하울렛, 맥심, 키스 플린트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초창기에는 리로이 손힐과 샤키도 멤버로 활동했지만, 이후 탈퇴했다.[115]
프로디지는 라이브 공연 시 세션 멤버를 기용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현재 라이브 세션 멤버는 롭 할리데이(기타, 베이스)와 레오 크랩트리(드럼, 퍼커션)이다.
과거 라이브 세션 멤버로는 짐 데이비스, 기즈 버트, 키어론 페퍼, 앨리 맥인네스, 레브(Paul Mayers), 스넬(Neal Eldridge), 브라이언 페어베인, 벤 와인만, 올리 버든 등이 있다.
멤버 | 역할 | 활동 시기 |
---|---|---|
리암 하울렛 | 키보드, 신시사이저,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샘플링, 시퀀싱, 턴테이블, 드럼 머신, 기타, 베이스, 드럼 | 1990년-현재 |
맥심 | 보컬, 비트박스 | 1991년-현재 |
키스 플린트 | 댄스, 보컬 | 1990년-2019년 (사망) |
리로이 손힐 | 댄스, 키보드, 신시사이저 | 1990년-2000년 |
샤키 | 댄스 | 1990년-1991년 |
멤버 | 역할 | 활동 시기 |
짐 데이비스 | 기타 | 1995년-1996년, 2002년-2004년 |
기즈 버트 | 기타 | 1996년-1999년 |
키어론 페퍼 | 드럼, 퍼커션, 기타 | 1997년-2007년 |
앨리 맥인네스 | 기타 | 2001년-2002년 |
레브 | 기타 | 2007년 |
스넬 | 드럼, 퍼커션 | 2007년 |
브라이언 페어베인 | 드럼, 퍼커션 | 2007년 |
롭 할리데이 | 기타, 베이스 | 2005년-2006년, 2008년-2017년, 2022년-현재 |
벤 와인만 | 기타, 베이스 | 2017년 |
올리 버든 | 기타 | 2017년-2019년 |
레오 크랩트리 | 드럼, 퍼커션 | 2008년-현재 |
4. 1. 현재 멤버
- 리엄 하울렛 – 키보드, 프로그래밍 (1990~현재)
- 막심 – MC, 보컬 (1990~현재)
4. 2. 이전 멤버
- 리로이 쏜힐 – 댄서, 보컬 (1990 - 2000); 가끔 라이브 키보드, 신시사이저 (1994–2000)
- 샤키 – 댄서, 보컬 (1990 - 1991)
- 키스 플린트 – 댄스 (1990–2019); 보컬 (1995–2019; 2019년 사망)[115]
4. 3. 라이브 멤버
- 롭 할리데이 – 기타, 베이스 (2005–2006, 2008–2017, 2022–현재)
- 레오 크랩트리 – 드럼, 퍼커션 (2008–현재)
5. 앨범 목록
"Out Of Space (Audio Bullys Remix)"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