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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표준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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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진행된 전동차 부품 국산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1999년 3월에 제작이 완료되어 시험 운행을 거쳤으며, 2003년 2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총 4량 2편성이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 전용선 등에 보존되어 있다.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알루미늄 차체, VVVF 제어 장치, TCMS 등을 갖추었으며, 양산형 차량에서는 객실 출입문, 내장재 등이 변경되었다. 이 전동차의 설계를 기반으로 광주, 부산, 대전 등의 도시철도 차량이 제작되었으며, 대구, 서울, 인천 등의 노선에도 파생형 차량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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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표준전동차
한국형 표준전동차
일반 정보
한국형 표준전동차 정면
한국형 표준전동차 정면
차량명한국형 표준전동차
영어 명칭Standard type Korea Electric Multiple Unit (K-EMU)
량수4량
기술 정보
전기 방식직류 1,500V
제어 방식VVVF제어
기동 가속도3.0km/h/s
설계 최고 속도110km/h
감속도상용 3.5km/h/s
감속도 (비상)4.5km/h/s
구동 장치3상 유도전동기
MT비2M2T
보안 장치ATS, ATC
궤간1,435mm
상세 제원
제작사(정보 없음)
영업 최고 속도(정보 없음)
전동기 출력(정보 없음)
편성 출력(정보 없음)
차량 정원(정보 없음)
편성 정원(정보 없음)
전장(정보 없음)
전폭(정보 없음)
전고(정보 없음)
편성 중량(정보 없음)
대차 간 거리(정보 없음)
축중(정보 없음)
제동 방식(정보 없음)

2. 역사

1990년대 초부터 도시철도 전동차 부품 국산화 연구와 1995년 도시철도 표준안 연구가 시작되어, 1998년 2월 도시철도차량 표준사양이 제정되었다. 1999년 3월 한국형 표준전동차가 제작 완료되어 시험 운행을 시작했고, 2001년 4월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2001년 6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 표준사양 채택을 결정, 2003년 2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2017년 1월 국립과천과학관은 한국 표준형전동차 3량 중 2량(전두부 기점 2량)을 음식점으로 개조, 운영을 시작했고, 2019년 '순간이동 우주선'이라는 이름으로 열차 외관을 개조했다.

2. 1. 개발 배경 및 초기 연구

1990년대 초반부터 도시철도 전동차 부품 국산화 연구가 진행되었다. 1995년부터는 도시철도 표준안 연구가 시작되어, 1998년 2월에 도시철도차량 표준사양이 제정되었다.

2. 2. 시제차량 제작 및 시험 운행

1999년 3월 한국형 표준전동차 제작이 완료되어 시험 운행을 시작하였다. 2001년 4월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하였다.

2. 3. 양산 및 도입

2001년 6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는 도입할 전동차에 표준사양을 채택하기로 결정하였다. 2003년 2월에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한국형 표준전동차가 최초로 도입되었다.

2. 4. 보존 및 활용

국립과천과학관에는 4량 1편성 중 3량이 보존되어 있으며, 내외부가 완전히 개조되어 과천과학관 카페열차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는 4량 1편성 중 1량이 보존되어 있으며, 현대로템 전용선(진해선 신창원역 구내)에는 4량 1편성(크로스시트 모델)이 보존되어 있다.

3. 기술적 사양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사양을 갖추고 있다.


  • 차체는 알루미늄 중공 압출형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제작 비용과 기간이 단축되었다. 기밀성, 내식성,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실내는 도시철도 화재 안전 기준을 통과한 재료로 구성되었고, 방음재와 방진재가 사용되었다. 객실 창문은 대형 통유리, 측면 출입문은 공압 구동 방식의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였다. 객차 간 통로에는 기밀 형태의 갱웨이가 채용되었다.
  • 대차는 1차 지지부에 코니컬 고무 축 스프링, 2차 지지부에 에어스프링을 사용하고, 차체와 대차 연결부에는 모노링크 장치를 사용한 볼스터리스 대차를 채용하였다. 차축 베어링은 소형, 경량화된 롤러 베어링을 사용하며, 에어스프링의 횡강성을 증대시켜 곡선 통과 시 횡압을 방지하고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제동 장치에는 TCMS가 일괄 제어하는 전기지령 제동 방식을 사용한다.
  • 기본적으로 직류 구간에 알맞게 설계되었으며, 제어 장치는 현대정공(이후 한국철도차량(KOROS))이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 국산화 VVVF 제어 장치 기술 시험 전동차(609편성)에서 얻어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미쓰비시의 고전압IPM(HVIPM) 소자가 기반이 되었고, 이후 소자 및 제어 회로를 국산화한 2레벨 1C4M 제어, 1200KVA의 최고 출력을 갖는 자연 냉각 방식의 국산 VVVF 인버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220KW급 농형 3상 유도전동기 4개를 사용하며, 집전장치에는 하부 프레임 교차식 팬터그래프 2개를 장비하고 있다.
  • ATC를 병행한 ATO를 채택하여 1인 승무 및 무인 운행이 가능하다. 자동 항로 장치인 TWC 시스템과 차량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인 TCMS가 함께 개발되었다.
  • 차량 선두부에는 전공일체 타입의 밀착식 자동병결장치가 채용되었다. 객실 천장에는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플러그인 방식 도어를 사용하고 있다. 운전 기기는 TCMS를 통해 모니터 하나로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1인 승무(자동 운전)에 알맞게 설계된 데스크 타입 운전대가 채용되었다.

3. 1. 차체 및 대차

차체는 알루미늄 중공 압출형재를 사용하여 기존 스테인리스제 전동차보다 20% 정도 가볍다. 작업 공정을 간소화 및 자동화하여 생산 비용과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연속 용접으로 기밀성, 내식성, 충돌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실내는 도시철도 화재 안전 기준을 통과한 노맥스 허니컴재로 구성되었으며, 방음재와 방진재를 충분히 사용하였다. 객실 창문은 대형 통유리를 채용하였고, 측면 출입문은 국산화된 공압 구동 방식의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하였다. 객차 간 통로에는 기밀 형태의 갱웨이를 채용하였는데, 이는 2000년대 중반까지의 도시철도용 전동차에 적용된 방식이다.

구동부 대차는 1차 지지부에 코니컬 고무 축 스프링, 2차 지지부에 에어스프링을 사용하고, 차체와 대차 연결부에는 모노링크 장치를 사용한 볼스터리스 대차를 채용하였다. 차축 베어링은 소형, 경량화된 롤러 베어링을 사용하며, 에어스프링의 횡강성을 증대시켜 곡선 통과 시 횡압을 방지하고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제동 장치에는 TCMS가 일괄 제어하는 전기지령 제동 방식을 사용하여, 구동 대차와 부수 대차에 각각 일정한 제동력이 부여되도록 제어한다.

3. 2. 구동, 추진 제어 장치

기본적으로 직류 구간에 알맞은 전동차로 설계되었다. 제어 장치는 현대정공(이후 한국철도차량(KOROS))이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 국산화 VVVF 제어 장치 기술 시험 전동차(609편성)에서 얻어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미쓰비시의 고전압IPM(HVIPM) 소자인 CM1200HC-66H(당시 최신형)가 기반이 되었고, 이후 소자 및 제어 회로를 국산화한 2레벨 1C4M 제어, 1200KVA의 최고 출력을 갖는 자연 냉각 방식의 국산 VVVF 인버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여기에 220KW급 농형 3상 유도전동기 4개를 사용하며, 집전장치에는 하부 프레임 교차식 팬터그래프 2개를 장비하고 있다.

3. 3. 신호, 차량관리체계

표준 전동차 개발과 함께 지하철 구간의 신호 및 운행 정보 시스템 국산화 사업도 진행되었다. 이 시스템은 ATC를 병행한 ATO로, 1인 승무 및 무인 운행이 가능하다. 자동 항로 장치인 TWC 시스템도 국산화되었으며, 차량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인 TCMS가 함께 개발되어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된 후 표준 전동차에도 탑재되었다.

3. 4. 기타 특징

차량 선두부에는 전공일체 타입의 밀착식 자동병결장치가 채용되었다. 객실 천장에는 승객 안내 장치로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승객용 출입문은 플러그인 방식 도어를 사용하고 있다. 운전 기기는 TCMS를 통해 모니터 하나로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1인 승무(자동 운전)에 알맞게 설계된 데스크 타입 운전대가 채용되었다.

4. 양산형 차량의 기술적 변화

양산형 한국형 표준전동차는 개발용 차량과 대부분 사양이 같지만, 최초 도입처인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비롯하여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모두 중형 전동차를 사용했기 때문에 차체 크기가 중형으로 조정되었다.

4. 1. 객실 설비 변경


  • 객실 출입문이 돌출된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되었다.
  • 2003년 최초 양산차량인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는 목업 및 1차분 초기 반입형 전동차의 내장재가 가연성 재질이었으나,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로 인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미 반입된 초기형 편성 전동차는 내장재를 개조했고, 이후 도시철도차량의 내연기준이 강화되면서 상당수 내장재가 변경되었다. 불연성 모켓시트, 연기 감지기, 스프링클러, 비상통화장치 등 화재에 대비한 여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이후 제작된 차량부터는 출입문 비상개폐용 스위치의 위치가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출입문 옆으로 이동하였다.

4. 2. 기타 변경 사항


  • 객실 출입문이 돌출된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되었다.
  • 최초 도입처가 중형 전동차를 사용하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었기 때문에 개발용 시제차와는 달리 중형 전동차 차체 크기로 조정되었다. 이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도 중형 전동차 차체 크기로 도입되었다.
  • 2003년 최초 양산차량인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는 초기 반입형 전동차의 가연성 내장재를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이후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개조하였다. 이후 도시철도차량의 내연기준이 강화되어 불연성 모켓시트, 연기 감지기, 스프링클러, 비상통화장치 등 화재 대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 최초 양산형인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이후에는 출입문 비상개폐용 스위치의 위치가 일반인 눈높이에 맞춘 출입문 옆으로 이동하였다.

5. 도입 현황

한국형 표준전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동차는 여러 도시철도 노선에서 도입되었다. 표준전동차의 설계를 그대로 사용한 경우와, 기본 사양은 유지하면서 설계를 일부 변경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5. 1. 표준전동차 기반 차량

광주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부산교통공사 3000호대 전동차, 대전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는 표준전동차의 설계를 중형 전동차로 바꾸어 제작된 차량이다. 다만, 선두 형상은 회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표준전동차의 기본 사양을 이어받아 제작되었으나, 설계를 그대로 이용하지 않은 전동차는 다음과 같다.

5. 2. 파생형 차량

표준전동차의 기본 사양을 이어받아 제작되었으나, 설계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은 파생형 차량은 다음과 같다.

6. 보존 현황

국립과천과학관에는 4량 1편성 중 3량이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카페열차로 내외부가 완전히 개조되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는 1량이 보존되어 있고, 현대로템 전용선 (진해선 신창원역 구내)에는 4량 1편성(크로스시트 모델)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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