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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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한반도》는 남북 통일을 앞두고 일본이 과거 조약을 근거로 경의선 철도 이권을 주장하며 벌어지는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가짜 옥새를 둘러싼 음모와 일본의 경제 제재, 군사적 위협 속에서 대통령, 역사학자, 왕족 후손 등이 진실을 찾고 일본의 사과를 이끌어낸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한국 내에서 반일 감정을 자극한다는 평가와 함께 흥행에 성공했으나, 일부에서는 줄거리의 억지스러움과 과도한 민족주의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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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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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한반도 |
로마자 표기 | Hanbando |
감독 | 강우석 |
각본 | 김희재, 이효철 |
출연 | 안성기, 차인표, 조재현, 문성근, 강신일 |
음악 | 한재권 |
촬영 | 최영택 |
편집 | 고임표 |
제작사 | C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시네마 서비스 |
개봉일 | 2006년 7월 13일 |
상영 시간 | 147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스태프 | |
제작 | 이상엽 |
제작 총지휘 | 강우석, 미키 리 |
기타 정보 | |
장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
관람 등급 | 15세 관람가 |
2. 줄거리
대한민국(한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남북 통일이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 일본과의 외교적 충돌이 발생한다. 일본은 메이지 시대에 대한제국과 맺은 조약을 근거로 경의선 이권을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압박한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대통령 (안성기)은 역사학자 최민재 (조재현)를 통해 국새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그러나 최민재는 납치되고 국새는 파괴되는 등 위기를 겪는다. 대통령은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을 포위하고, 일본국 정부는 해상자위대를 파견하면서 무력 충돌 직전까지 치닫는다.
대통령은 총리 (문성근)의 배신으로 독살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지만, 최민재는 후배 이상현 (차인표)과 함께 진짜 국새를 찾아낸다.
2. 1. 국새의 진실과 갈등
일본은 메이지 시대에 대한제국과 맺은 "한일 합병 조약 제10조[6]"를 근거로 한반도를 잇는 남북 철도 "경의선"의 이권을 주장하며 한국 정부에 압력을 가한다. 한편, 역사학자 최민재[7] (조재현)는 경의선 계약서에 찍힌 국새가 가짜임을 발견하고, 고종 황제 (김상중)가 진짜 국새를 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민재는 진짜 국새를 찾아 대통령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납치되어 국새가 파괴된다.2. 2. 정치적 대립과 위기
북한과 대한민국 정부는 통일을 향한 추가적인 조치로 두 코리아를 연결하는 경의선 철도 재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본은 100년 전 고종 황제의 옥새가 찍힌 공식 문서를 근거로 철도 노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고종 황제가 서명한 옥새가 가짜라는 오래된 음모가 드러난다. 대한민국 대통령 (안성기)은 역사학자 최민재 (조재현)와 조선 왕족의 후손 김유식 (강신일)을 고용하여 진정한 옥새를 찾아 일본의 점령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과 숨겨진 의제가 펼쳐진다. 한편, 일본의 경제 제재로 대한민국 정부는 분열되고, 한국 국경에 나타난 일본군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위협한다. 결국 진짜 옥새가 발견되고 일본은 점령에 대해 사과한다.[6]일본은 메이지 시대에 대한제국과 맺은 "한일 합병 조약 제10조"를 이유로 한반도를 잇는 남북 철도 "경의선"의 이권을 찬탈하려 획책하고, 한국 정부에 압력을 가한다. 남북 통일을 목표로 했던 한국 대통령 (안성기)은 반발하지만, 국가의 안정과 경제 발전을 우선시하여 현재의 한일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총리와 대립한다.
그러던 중, 문화 센터를 전전하던 역사학자 최민재[7] (조재현)는, 경의선 계약서에 찍힌 국새가 가짜임을 깨닫고, 고종 황제 (김상중)가 어딘가에 숨긴 사실을 파악한다. 진짜 국새를 발견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최는 납치당하고 국새는 파괴된다. 국새를 빼앗은 것은 일본밖에 없다고 생각한 대통령은,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을 경찰 부대에 의해 포위시킨다. 이 사태에 대해, 일본국 정부는 동해에 이지스함과 항모를 보유한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8]를 파견하여, 한국 해군과의 무력 충돌 직전의 대치 상황이 발생한다.
개전을 각오하는 대통령이었지만,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총리 (문성근)에 의해 독살 당해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모든 것은, 일본이나 미국과의 경제적인 단절은 한국을 북한처럼 비참한 상황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총리의 짓이었다.
하지만, 부서진 국새도 사실 최민재가 위조한 가짜였으며, 마침내 최는 후배 이 상현 (차인표)과 함께 진짜 국새를 발굴하는데 성공한다.
2. 3. 진실의 발견과 화해
북한과 대한민국 정부는 통일을 향한 추가적인 조치로 두 나라를 연결하는 경의선 철도 재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본은 100년 전 고종 황제의 옥새가 찍힌 공식 문서를 근거로 철도 노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고종 황제가 서명한 옥새가 가짜라는 오래된 음모가 드러난다. 대한민국 대통령 (안성기)은 역사학자 최민재 (조재현)와 조선 왕족의 후손 김유식 (강신일)을 고용하여 진짜 옥새를 찾아 일본의 점령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을 벌인다. 한편, 일본의 경제 제재로 대한민국 정부는 분열되고, 한국 국경에 나타난 일본군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위협한다. 결국 진짜 옥새가 발견되고 일본은 점령에 대해 사과한다.[6]그러던 중, 문화 센터를 전전하던 역사학자 최민재[7] (조재현)는, 경의선 계약서에 찍힌 국새가 가짜임을 깨닫고, 고종 황제 (김상중)가 어딘가에 숨겼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최민재는 진짜 국새를 발견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납치당하고 국새는 파괴된다. 국새를 빼앗은 것은 일본밖에 없다고 생각한 대통령은,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을 경찰 부대에 의해 포위시킨다. 이 사태에 대해, 일본국 정부는 동해에 이지스함과 항모를 보유한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8]를 파견하여, 한국 해군과 무력 충돌 직전의 대치 상황이 발생한다.
개전을 각오하는 대통령이었지만,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총리 (문성근)에 의해 독살 당해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일본이나 미국과의 경제적인 단절은 한국을 북한처럼 비참한 상황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 총리의 짓이었다.
하지만, 부서진 국새도 사실 최민재가 위조한 가짜였으며, 마침내 최민재는 후배 이상현 (차인표)과 함께 진짜 국새를 발굴하는데 성공한다.
3. 등장인물
- 안성기 - 대한민국 대통령
- 조재현 - 최민재
- 문성근 - 권용환
- 강신일 - 김유식
- 차인표 - 이상현
- 심완준 - 해군 작전통제실 군인
- 김상중 - 고종
- 강수연 - 명성황후
- 이도련 - 구로사와 일본 외무대신
- 김응수 - 오야마 주한 일본 대사
- 무사 켄 - 해상자위대 해장보
3. 1. 주요 인물
- 안성기 - 대한민국 대통령
- 조재현 - 최민재 교수
- 차인표 - 이상현 국가정보원 서기관
- 문성근 - 권용환 국무총리
- 강신일 - 김유식(도굴꾼)
- 김상중 - 고종
- 강수연 - 명성황후
- 이도련 - 구로사와 일본 외무대신
- 김응수 - 오야마 주한 일본 대사
- 무사 켄 - 해상자위대 해장보
- 심완준 - 심완준(해군 작전통제실 군인)
3. 2. 조연 인물
4. 제작진
역할 | 이름 |
---|---|
감독 | 강우석 |
각본 | 김희재, 이효철 |
제작투자 | 이미경 |
투자책임 | 김주성, 김인수, 윤두건, 최준환, 장윤현 |
프로듀서 | 정선영 |
촬영 | 최영택, 김성복 |
조명 | 신학성 |
음악 | 한재권 |
편집 | 고임표 |
소품 | 유청 |
의상 | 오경아 |
분장 | 김유정 |
특수분장 | 신재호 |
동시녹음 | 김원용 |
CG | DTI/ETRI |
사운드(음향) | 블루캡 |
특수효과 | 정도안, 이희경 (데몰리션) |
무술감독 | 정두홍, 유상섭 |
조감독 | 심혁, 백성기, 김희찬 |
아트디렉터 | 이태훈 |
프로덕션 디자인 | 조성원 |
미술/세트제작 | 아트서비스 |
세트제작책임 | 오상만, 이기석 |
제작 총지휘 | 강우석, 마이키 리 |
5. 역사적 배경과 논란
영화는 개봉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반일 감정과 조선통일 문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반영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 주요 언론은 영화의 설정에 대해 부정적인 논조를 펼쳤지만, 전국 52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했다.[3] 개봉 5일 만에 163만 명, 2주 만에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3] 캐치프레이즈는 "7000만 한민족을 시원하게 한다"였다.[3]
흥행 이유로는 일본을 '악'으로 묘사한 반일 영화라는 점과, 한국 국민의 조선통일 문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메시지성이 꼽힌다.[4] 극 중 대한민국 대통령의 "일본을 국제법정에 세우겠다"는 대사가 이를 뒷받침한다.[4] 그러나 2주 뒤 『괴물』 개봉으로 흥행세가 꺾여 전국 약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강우석 감독은 "한국이 100년간 안고 온 슬픔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이 영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정리할 부분은 정리해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한국 국민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5]
5. 1. 역사적 배경
일본은 메이지 시대에 대한제국과 맺은 "한일 합병 조약 제10조[6]"를 근거로 경의선 이권을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압박한다.[8] 대한민국 대통령 (안성기)은 이에 반발하지만, 총리는 한일 관계 유지를 주장하며 대립한다.역사학자 최민재[7] (조재현)는 경의선 계약서에 찍힌 국새가 가짜임을 밝혀내고, 고종 (김상중)이 숨긴 진짜 국새를 찾으려 한다. 그러나 최민재는 납치되고 국새는 파괴된다. 대통령은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을 경찰로 포위하고, 일본국 정부는 동해에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를 파견하여 한국 해군과 대치한다.[8]
총리 (문성근)는 일본, 미국과의 경제 단절이 한국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 판단하여 대통령을 독살하고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다. 그러나 파괴된 국새는 최민재가 만든 가짜였고, 최민재는 후배 이상현 (차인표)과 함께 진짜 국새를 찾아낸다.
5. 2. 한일 관계에 대한 묘사
영화에서 일본은 100년 전 고종 황제의 옥새가 찍힌 문서를 근거로 경의선 철도 노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남북 통일을 방해하려 한다.[1] 이는 대한민국과 북한의 통일을 향한 조치에 대한 반발로, 일본은 메이지 시대에 대한제국과 맺은 "한일 합병 조약 제10조"[6]를 이유로 경의선 이권을 찬탈하려 한다.일본의 경제 제재로 대한민국 정부는 분열되고, 한국 국경에 나타난 일본군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위협한다.[1] 주대한민국 일본국 대사관이 경찰 부대에 의해 포위되자, 일본국 정부는 동해에 이지스함과 항모를 보유한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8]를 파견하여 대한민국 해군과 무력 충돌 직전의 대치 상황이 발생한다.[6]
동해에서의 대한민국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대치 장면은 대한민국 해군의 협조로 실제 함정을 사용하여 촬영되었으나, 해상자위대는 풀 CG로 재현되었다.[9] 영화에는 일본인 배우가 등장하고, '무라사메급 호위함' 등의 함명, 일본어로 '상황 개시'와 같은 자위대 고유의 용어가 등장한다.[9]
결국 진짜 옥새가 발견되고 일본은 점령에 대해 사과한다.[1] 중앙일보는 영화의 결론이 반일 감정이 여전히 강한 한국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1]
진상 보도 뱅키샤!의 서울특별시 현지 취재에 따르면, '영화를 보고 시원했다/불만이다'라는 질문에 '시원했다'고 답한 사람은 '일본과는 역사적으로 잘 안 되고 있다'고 답했고, '불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반일 묘사가 지나치다'고 답했다. 앙케이트에서 '일본이 싫다'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53명이었다.[9]
6. 평가 및 영향
중앙일보는 이 영화에 대해 줄거리가 억지스럽고 연기가 과장되었으며, 과도한 민족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1] 그러나 대한민국 총리가 사업가들과 거래하는 장면과 조선 시대 말의 역사적 사건들을 "아름답게 안무된" 피비린내 나는 묘사로 그려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화의 결론은 반일 감정이 여전히 강한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1]
개봉 당시 한국에서는 주요 언론이 조건 설정에 부정적인 논조를 펼쳤지만, 사상 최대 규모의 배급으로 전국 52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흥행하였다. 그러나 2주 뒤 『괴물』이 개봉되면서 밀려났다.
강우석 감독은 "한국이 지금까지 100년간 안고 온 슬픔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하며, "이 영화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정리해야 할 부분은 정리해야 비로소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영화적 표현이며,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5]
- 동해에서의 대한민국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대치 장면은 대한민국 해군의 전면 협조로 실제 함정을 사용하여 촬영되었다. 반면 해상자위대는 풀 CG로 재현되었다.[9] 영화에는 일본인 배우가 등장하고, '무라사메급 호위함' 등의 함명, 일본어로 '상황 개시'와 같은 자위대 고유의 용어가 등장한다.
- 진상 보도 뱅키샤!에서는 서울특별시 현지 취재를 하였다.
6. 1. 한국 내 평가
《중앙일보》는 이 영화에 대해 줄거리가 억지스럽고 연기가 과장되었으며, 과도한 민족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1] 그러나 대한민국 총리가 사업가들과 거래하는 장면의 정확성과, 조선 시대 말의 역사적 사건들을 "아름답게 안무된" 피비린내 나는 묘사로 그려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리뷰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 점령에 대해 사과하는 영화의 결론은 반일 감정이 여전히 강한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1]개봉 당시 한국의 주요 언론들은 영화 속 설정에 대해 부정적인 논조를 펼쳤지만, 사상 최대 규모의 배급으로 전국 520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개봉 5일 만에 163만 명, 2주차(14일)에는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의 캐치프레이즈는 "7000만 명[3]의 한민족을 시원하게 한다"였다.
흥행의 이유로는, 일본에서 명백한 반일 영화로 간주된 것과 같이[4], 극 중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을 국제법정에 세우겠다"는 대사처럼 일본을 '악'으로 묘사한 반일 영화라는 점과, 마지막 대통령과 사표를 제출하는 총리의 대화에서도 나타나듯이 현재 한국 국민의 조선통일 문제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높은 메시지성이 꼽힌다. 그러나 개봉 초기에는 큰 흥행을 거두었지만, 2주 뒤에 『괴물』이 개봉되면서 밀려나 전국 약 400만 명의 흥행 성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강우석 감독은 "한국이 지금까지 100년간 안고 온 슬픔의 감정"을 표현했다고 하며, "이 영화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정리해야 할 부분은 정리해야 비로소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영화적 표현이며,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5]
진상 보도 뱅키샤!의 서울특별시 현지 취재 결과, 거리 앙케이트에서 '영화를 보고 시원했다/불만이다'라는 질문에 '시원했다'고 답한 사람은 '일본과는 역사적으로 잘 안 되고 있다(다르게 말하면 문화 면에서는 잘 되고 있다)'고 답했고, '불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반일 묘사가 지나치다' 또는 '영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일본인은 나쁜 사람이라고 머리에 각인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앙케이트에서 '일본이 싫다'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53명이었다.
6. 2. 일본 내 평가
韓半島일본어에 대한 일본 내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중앙일보는 이 영화의 줄거리가 억지스럽고, 연기가 과장되었으며, 과도한 민족주의를 부추긴다고 비판했다.[1] 그러나 대한민국 총리가 사업가들과 거래하는 장면의 정확성과 조선 시대 말 역사적 사건들을 "아름답게 안무된" 피비린내 나는 묘사로 그려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 이 리뷰는 영화의 결론, 즉 일본이 한국 점령에 대해 사과하는 장면이 반일 감정이 여전히 강한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1]진상 보도 뱅키샤!의 서울특별시 현지 취재 결과, 거리 앙케이트에서 '영화를 보고 시원했다/불만이다'라는 질문에 '시원했다'고 답한 사람은 '일본과는 역사적으로 잘 안 되고 있다(다르게 말하면 문화 면에서는 잘 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불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반일 묘사가 지나치다' 또는 '영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일본인은 나쁜 사람이라고 머리에 각인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앙케이트에서 '일본이 싫다'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53명이었다.
7. 참고 사항
- 대한민국 해군은 동해에서 해상자위대와 대치하는 장면에서 실제 함정을 사용하는 등 전면적으로 협조하였다. 반면 해상자위대는 풀 CG로 재현되었다.[9] 영화에는 일본인 배우가 등장하고, '무라사메급 호위함' 등의 함명, 일본어로 '상황 개시'와 같은 자위대 고유의 용어가 등장한다.
- 진상 보도 뱅키샤!의 서울특별시 현지 취재에 따르면, 거리 앙케이트에서 '영화를 보고 시원했다/불만이다'라는 질문에 '시원했다'고 답한 사람은 '일본과는 역사적으로 잘 안 되고 있다(다르게 말하면 문화 면에서는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반일 묘사가 지나치다'거나 '영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일본인은 나쁜 사람이라고 머리에 각인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앙케이트에서 '일본이 싫다'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53명이었다.
참조
[1]
뉴스
Overacted and simplistic nationalism
http://joongangdaily[...]
JoongAng Ilbo
2006-10-17
[2]
웹사이트
한반도 (韓半島)
http://kmdb.or.kr/mo[...]
2011-08-03
[3]
문서
남북한의 총인구수
[4]
뉴스
http://news.naver.co[...]
[5]
방송
진상보도 반키샤! 인터뷰
2006-07-30
[6]
문서
남북철도의 소유권
[7]
문서
영화 중에 게재된 한자 이름
[8]
문서
현재 자위대의 항공모함 보유 현황 및 2000년대 초반 휴가형 호위함 진수 상황
[9]
문서
한국 해군 함정 (울산급 프리깃 등) 사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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