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궤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혼성 궤도 이론은 화학 결합을 설명하기 위해 개발된 개념으로, 원자 궤도를 혼합하여 분자의 구조를 예측한다. 이 이론은 메테인과 같은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탄소, 질소, 산소 등 유기 화합물에서 주로 활용된다. 혼성 궤도 이론은 sp, sp², sp³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분자의 기하학적 구조와 분자 모양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벤트의 규칙을 통해 결합 오비탈의 혼성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VSEPR 이론과 함께 분자 구조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원자 - 원자 모형
원자 모형은 원자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모델들의 변천사로, 돌턴 모형, 톰슨 모형, 러더퍼드 모형, 보어 모형을 거쳐 현대 원자 모형에 이르기까지 발전해 왔다. - 원자 - 원자핵
원자핵은 원자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전하 입자로,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핵력에 의해 결합되어 있으며, 양성자 수는 원소 종류, 중성자 수는 동위원소를 결정하고 핵융합 및 핵분열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분자 - 생체분자
생체분자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핵산, 지질, 탄수화물 등의 기본 물질로, 크기에 따라 작은 분자, 단량체, 올리고머, 고분자 등으로 분류되며, 생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 분자 - 이원자 분자
이원자 분자는 두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분자로서, 동일 원소로 구성된 등핵 이원자 분자와 다른 원소로 구성된 이핵 이원자 분자로 분류되며, 자연, 실험실, 우주 공간에서 발견되고 분자 구조는 결합 길이로 특정지어진다. - 전자 - 띠틈
띠틈은 반도체와 절연체에서 전자가 존재할 수 없는 에너지 준위 범위로, 물질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결정하며 직접 띠틈과 간접 띠틈으로 나뉘고, 띠틈 엔지니어링을 통해 제어 가능하다. - 전자 - 자유 전자 모형
자유 전자 모형은 금속 내 전자의 거동을 설명하기 위해 자유 전자, 독립 전자, 완화 시간 등의 가정을 기반으로 하며, 옴의 법칙을 예측하지만 열용량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띠 구조 모형으로 확장될 수 있다.
혼성 궤도 | |
---|---|
개요 | |
![]() | |
![]() | |
![]() | |
정의 | |
정의 | 원자 오비탈의 혼합 (원자 내에서 새로운 혼성 오비탈을 형성). |
설명 | 원자가 결합 이론에 따라 화학 결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됨. 종종 분자 기하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됨. |
혼성 | 원자가 결합을 형성하기 위해 원자가 접근할 때만 발생함. 개별 원자에서 발생하지 않음. |
새로운 오비탈 | 원래 원자 오비탈과 에너지가 동일함. 핵 주위의 공간에서 다른 모양을 가짐. |
오비탈 수 | 혼성된 오비탈의 수는 혼성되는 원자 오비탈의 수와 같음. |
sp 혼성 | |
설명 | 하나의 s 오비탈과 하나의 p 오비탈이 혼합되어 두 개의 새로운 sp 오비탈을 형성함. |
기하학적 구조 | 선형 |
각도 | 180° |
예시 | 베릴륨 클로라이드 (BeCl2) |
sp² 혼성 | |
설명 | 하나의 s 오비탈과 두 개의 p 오비탈이 혼합되어 세 개의 새로운 sp² 오비탈을 형성함. |
기하학적 구조 | 삼각 평면 |
각도 | 120° |
예시 | 붕소 트리플루오라이드 (BF3) |
sp³ 혼성 | |
설명 |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이 혼합되어 네 개의 새로운 sp³ 오비탈을 형성함. |
기하학적 구조 | 사면체 |
각도 | 109.5° |
예시 | 메탄 (CH4) |
sp³d 혼성 | |
설명 | 하나의 s 오비탈, 세 개의 p 오비탈, 하나의 d 오비탈이 혼합되어 다섯 개의 새로운 sp³d 오비탈을 형성함. |
기하학적 구조 | 삼각 쌍뿔 |
예시 | 인 펜타클로라이드 (PCl5) |
sp³d² 혼성 | |
설명 | 하나의 s 오비탈, 세 개의 p 오비탈, 두 개의 d 오비탈이 혼합되어 여섯 개의 새로운 sp³d² 오비탈을 형성함. |
기하학적 구조 | 정팔면체 |
예시 | 황 헥사플루오라이드 (SF6) |
2. 역사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47]은 1931년 메테인(CH4)과 같은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혼성 궤도 이론을 처음 개발했다.[2] 폴링은 탄소 원자가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을 사용하여 네 개의 결합을 형성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메테인은 동일한 강도의 네 개의 C-H 결합을 가지고 있으며, 두 결합 사이의 각도는 109°28'(약 109.5°)의 사면체 결합각이다.[3] 폴링은 네 개의 수소 원자가 존재할 때 s 오비탈과 p 오비탈이 네 개의 등가 조합, 즉 ''혼성'' 오비탈을 형성한다고 보았다. 각 혼성은 그 조성을 나타내기 위해 sp3으로 표시되며 네 개의 C-H 결합 중 하나를 따라 향한다.[4]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메테인(CH4)과 같은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혼성 이론을 처음 도입하였다.[47] 탄소는 원자가 결합 이론에 따르면 2개의 결합만을 형성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메테인처럼 4개의 결합을 형성한다.
이러한 개념은 단순한 화학계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후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유기 화합물의 구조를 합리화하는 효과적인 휴리스틱으로 간주된다. 혼성 궤도 이론은 유기 화학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볼드윈 규칙이 그 예시 중 하나이다.[5]
3. 주요 내용
처음에는 2s 오비탈의 전자 하나가 2p 오비탈로 올라가는 '전자 촉진'을 통해 이를 설명하려 했다. 전자 촉진은 에너지 준위 변화로 인해 불안정하지만, 결합 형성으로 인한 안정성이 더 크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전자 촉진만으로는 메테인의 4개 탄소-수소 결합 에너지가 모두 같은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혼성화' 개념이 도입되었다. 혼성화는 서로 다른 에너지 준위를 가진 원자 오비탈들이 섞여 동일한 에너지 준위를 갖는 새로운 혼성 오비탈을 형성하는 현상이다.
폴링은 1931년 메테인과 같은 단순한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혼성 궤도 이론을 개발했다.[2] 그는 탄소 원자가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을 사용하여 네 개의 등가 조합(sp3 혼성 오비탈)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4]
혼성 오비탈은 참여하는 원자 오비탈의 종류와 개수에 따라 sp, sp², sp³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SN(Steric Number)은 ‘중심 원자에 결합된 공유 전자쌍의 수 + 중심 원자의 비공유전자쌍의 수’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혼성에 관여하는 원자 오비탈의 수를 알 수 있다.[27]
전이 금속 화합물에서는 d 오비탈이 혼성화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14]
혼성 오비탈의 종류와 배치는 분자의 기하학적 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혼성 이론은 원자가 껍질 전자쌍 반발(VSEPR) 이론과 함께 분자 구조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11]
일부 분자에서는 중심 원자가 옥텟 규칙을 초과하는 전자를 갖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초원자가 분자라고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초원자가 분자의 혼성을 설명하기 위해 d-오비탈을 사용한 방식이 제시되기도 했으나,[15][16] 최근의 계산화학적 연구에 따르면 d-오비탈의 역할은 크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1990년,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에릭 알프레드 매그너슨은 3주기 원소의 초원자가 화합물에서 d-오비탈 혼성화의 역할을 배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15][16]
현대 원자가 결합 이론에서 혼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분자의 전자 구조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간주된다.[36]
3. 1. 전자 촉진과 혼성화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메테인(CH4)과 같은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혼성 이론을 처음 도입하였다.[47] 탄소는 원자가 결합 이론에 따르면 2개의 결합만을 형성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메테인처럼 4개의 결합을 형성한다.
처음에는 2s 오비탈의 전자 하나가 2p 오비탈로 올라가는 '전자 촉진'을 통해 이를 설명하려 했다. 전자 촉진은 에너지 준위 변화로 인해 불안정하지만, 결합 형성으로 인한 안정성이 더 크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어, 탄소의 전자 배치는 1s2 2s2 2p2로 표현할 수 있다. 외국 점자 표기 방식으로는 탄소가 2쌍의 전자 결합만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혼성 궤도 이론을 적용하여 s 오비탈의 전자 하나를 p 오비탈로 보내면(1s: ↑↓ 2s: ↑ 2p: ↑↑↑) 탄소의 4개 결합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 촉진만으로는 메테인의 4개 탄소-수소 결합 에너지가 모두 같은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혼성화' 개념이 도입되었다. 혼성화는 서로 다른 에너지 준위를 가진 원자 오비탈들이 섞여 동일한 에너지 준위를 갖는 새로운 혼성 오비탈을 형성하는 현상이다.
라이너스 폴링은 1931년 메테인(CH4)과 같은 단순한 분자의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혼성 궤도 이론을 개발했다.[2] 그는 탄소 원자가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을 사용하여 네 개의 등가 조합(sp3 혼성 오비탈)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4]
3. 2. 혼성 오비탈의 종류
혼성 오비탈은 참여하는 원자 오비탈의 종류와 개수에 따라 sp, sp², sp³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SN(Steric Number)은 ‘중심 원자에 결합된 공유 전자쌍의 수 + 중심 원자의 비공유전자쌍의 수’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혼성에 관여하는 원자 오비탈의 수를 알 수 있다.
SN에 따른 혼성 궤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27]
SN | 혼성 오비탈 수 | 중심 원자의 혼성 |
---|---|---|
2 | 2 | sp |
3 | 3 | sp² |
4 | 4 | sp³ |
5 | 5 | sp³d 또는 dsp³ |
6 | 6 | sp³d² 또는 d²sp³ |
메테인의 경우, 탄소 원자는 25%의 s 성질과 75%의 p 성질을 가지는 sp³ 혼성 오비탈을 형성한다.
분류 | spx 혼성 | sdx 혼성[31][32][33] | spxdy 혼성[33] |
---|---|---|---|
전형 원소 / 전이 금속 | 전이 금속만 | ||
AX2 | style="background: silver;" | | style="background: silver;" | | |
AX3 | style="background: silver;" | | ||
AX4 | |||
AX6 | style="background: silver;" | | ||
궤도 간 각도[31] |
전이 금속 화합물에서는 d 오비탈이 혼성화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14]
3. 2. 1. sp 혼성
하나의 s 궤도와 하나의 p 궤도가 섞여 두 개의 sp 혼성 궤도를 형성한다. 이들은 180° 각도로 배치되어 선형 분자 구조를 이룬다.
예를 들어 염화 베릴륨(
이러한 모순은 혼성 오비탈 개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Be의 혼성 오비탈은 다음과 같이 만들어진다. 먼저 바닥 상태의 2s 전자 하나가 2p 오비탈로 이동한다. 그리고 이 두 원자 오비탈이 혼합되어 새로운 두 개의 sp 혼성 오비탈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혼성 오비탈 각각은 그 모양이 같고, 오비탈에 들어 있는 전자의 반발력이 최소가 되도록 직선형으로 배향된다. 이 오비탈에 염소의 3p 오비탈이 겹쳐져 결합을 형성하면 결합의 세기, 결합각 등의 실험적 사실을 모순 없이 설명할 수 있다.
아세틸렌(에타인)(C2H2)과 같이 삼중 결합을 가진 화합물의 화학 결합도 sp 혼성화를 통해 설명된다. 이 모델에서 2s 오비탈은 세 개의 p 오비탈 중 하나와만 혼합된다. 그 결과 두 개의 sp 오비탈과 두 개의 남은 p 오비탈이 생성된다. 아세틸렌(C2H2)의 화학 결합은 두 탄소 원자 사이의 sp–sp 중첩으로 구성되어 σ 결합을 형성하고, p–p 중첩에 의해 형성된 두 개의 추가적인 π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각 탄소는 또한 180° 각도에서 σ s–sp 중첩으로 수소와 결합한다.
탄소의 sp 혼성 궤도에서 전자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C* | ↑↓ | ↑ | ↑ | ↑ | ↑ |
1s | sp | sp | 2p | 2p |
sp 혼성 궤도 함수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여기서 는 정규화 상수이다.
3. 2. 2. sp² 혼성

하나의 s 오비탈과 두 개의 p 오비탈이 섞여 세 개의 sp2 혼성 오비탈을 만든다. 이들은 120° 각도로 서로 교차하며, 평면 삼각형 분자 구조를 이룬다. 삼플루오린화 붕소(
에틸렌(C2H4)은 탄소 원자 사이에 이중 결합을 가진다. 이 분자에서 탄소 원자는 sp2 혼성을 하는데, 이는 탄소 간의 이중 결합에 하나의 π (파이) 결합이 필요하고 각 탄소 원자당 세 개의 σ 결합만 형성되기 때문이다. sp2 혼성화에서 2s 오비탈은 세 개의 사용 가능한 2p 오비탈 중 두 개 (일반적으로 2px와 2py)와 섞인다. 나머지 하나의 2p 오비탈(2pz)은 혼성화되지 않고 남는다.
C* | ↑↓ | ↑ | ↑ | ↑ | ↑ |
1s | sp2 | sp2 | sp2 | 2p |
이렇게 총 세 개의 sp2 오비탈과 하나의 p 오비탈이 남는다. 에틸렌에서 두 탄소 원자는 각각 하나의 sp2 오비탈을 겹쳐 σ 결합을 형성한다. 분자 평면에 수직인 탄소 원자 간의 π 결합은 2p–2p 겹침으로 형성된다. 각 탄소 원자는 s–sp2 겹침을 통해 두 개의 수소와 공유 결합(C–H 결합)을 형성하며, 이들 사이의 각도는 모두 120°이다. 수소–탄소 결합은 모두 같은 세기와 길이를 가지며, 이는 실험 결과와 일치한다.
탄소의 경우 sp2 혼성 오비탈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혼성에 참여하지 않는 2pz 오비탈을 z축으로 가정)
이 세 혼성 오비탈은 x-y 평면 상에서 서로 120° 각도로 교차한다. 이는 에틸렌의 이중 결합 탄소의 결합각과 일치한다.
원자는 혼성 궤도를 형성함으로써 화학 결합을 형성하는 데 적합한 상태 (원자가 결합법에서 원자가 상태)가 될 수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궤도는 기본이 되는 궤도와는 다른 에너지나 모양 등을 가지지만, 다른 종류의 궤도가 섞인 것으로 생각하여 '''혼성''' (hybridization)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3. 2. 3. sp³ 혼성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1931년 메테인(CH4)과 같은 단순한 분자의 구조를 원자 오비탈을 사용하여 설명하기 위해 혼성 궤도 이론을 처음 개발했다.[2] 폴링은 탄소 원자가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을 사용하여 네 개의 결합을 형성한다고 지적했다.많은 실험 측정 결과,
이 용어는 혼성 오비탈에서 각 오비탈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메탄에서 각 탄소-수소 결합을 형성하는 탄소의 오비탈은 25%의 s 성질과 75%의 p 오비탈 성질을 가져 sp3혼성 오비탈로 나타낸다.
혼성화는 원자의 관점에서 원자의 결합을 설명한다. 사면체형으로 배위된 탄소(예: 메테인 CH4)의 경우, 탄소는 4개의 수소 원자를 향하는 4개의 궤도를 가져야 한다.
탄소의 바닥 상태 배치는 1s2 2s2 2p2 이다.
C | ↑↓ | ↑↓ | ↑ | ↑ |
1s | 2s | 2p | 2p | 2p |
탄소 원자는 이중으로 점유된 2s 궤도에서 빈 2p 궤도로 전자를 여기(또는 승진)시켜 4개의 수소 원자와 메테인에서 결합할 수 있으며, 4개의 단독으로 점유된 궤도를 생성한다.
C* | ↑↓ | ↑ | ↑ | ↑ | ↑ |
1s | 2s | 2p | 2p | 2p |
두 개의 추가 결합 형성으로 방출되는 에너지는 필요한 여기 에너지를 훨씬 능가하므로, 4개의 C-H 결합 형성을 에너지적으로 선호한다.
양자 역학에 따르면 네 개의 결합이 동등할 경우 가장 낮은 에너지가 얻어지며, 이는 탄소의 동등한 궤도에서 형성되어야 함을 요구한다. 네 개의 동등한 궤도의 집합은 원자가 껍질(핵심 궤도는 거의 결합에 관여하지 않음) s 및 p 파동 함수의 선형 조합으로 얻을 수 있는데,[10] 이는 네 개의 sp3 혼성 궤도이다.
C* | ↑↓ | ↑ | ↑ | ↑ | ↑ |
1s | sp3 | sp3 | sp3 | sp3 |
CH4에서 네 개의 sp3 혼성 궤도는 수소 1s 궤도와 중첩되어 동일한 길이와 강도를 가진 네 개의 시그마 결합(σ (시그마) 결합)(즉, 네 개의 단일 공유 결합)을 생성한다.
하나의 s 궤도와 세 개의 p 궤도의 중첩에 의해 4개의 혼성 궤도가 정형화되며, sp3 혼성 궤도 함수라고 불린다. 다음은 탄소의 경우를 나타낸다.
이들 4개의 혼성 궤도가 나타내는 방향성은 정사면체의 꼭짓점 방향과 일치하며, 정사면체 중심에서 각 꼭짓점으로의 축끼리의 각도는 109.5도로 교차한다. 이것은 메테인의 결합각과도 일치한다.
분자 모양 | 예 |
---|---|
사면체 분자 (109.5°) | CCl4 |
3. 2. 4. 기타 혼성 (sdx, spxdy)
전이 금속 화합물에서는 d 오비탈이 혼성화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14] 18 전자 규칙에 따라, spxdy 혼성 오비탈은 이러한 분자의 형태를 모델링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분자들은 관여하는 d 오비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혼성화를 갖더라도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질 수 있다. 사각 평면 배위 착물은 1개의 비어있는 p 오비탈을 가지며, 따라서 16개의 원자가 전자를 갖는다.배위수 | 형태 | 혼성화 | 예시 |
---|---|---|---|
4 | 정사각형 평면 | sp2d 혼성화 | PtCl42− |
5 | 삼각 쌍뿔 | sp3d 혼성화 | Fe(CO)5 |
사각뿔 | MnCl52− | ||
6 | 팔면체 | sp3d2 혼성화 | Mo(CO)6 |
7 | 오각 쌍뿔 | sp3d3 혼성화 | ZrF73− |
캡형 팔면체 | MoF7− | ||
캡형 삼각 프리즘 | TaF72− | ||
8 | 사각 반각기둥 | sp3d4 혼성화 | ReF8− |
십이면체 | Mo(CN)84− | ||
이중 캡형 삼각 프리즘 | ZrF84− | ||
9 | 삼중 캡형 삼각 프리즘 | sp3d5 혼성화 | ReH92− |
캡형 사각 반각기둥 |
특정 전이 금속 착물에서 d 전자수가 적을 경우, p-오비탈은 비어있으며, sdx 혼성화를 사용하여 이러한 분자의 모양을 모델링한다.[12][13][14]
배위수 | 모양 | 혼성화 | 예시 |
---|---|---|---|
3 | 삼각뿔형 | sd2 혼성화 (90°) | CrO3 |
4 | 사면체 | sd3 혼성화 (70.5°, 109.5°) | TiCl4 |
5 | 사각뿔형 | sd4 혼성화 (65.9°, 114.1°) | Ta(CH3)5 |
6 | C3v 삼각 프리즘 | sd5 혼성화 (63.4°, 116.6°) | W(CH3)6 |
오비탈 간 각도[12] |
3. 3. 혼성과 분자 모양
혼성 오비탈의 종류와 배치는 분자의 기하학적 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혼성 이론은 원자가 껍질 전자쌍 반발(VSEPR) 이론과 함께 분자 구조를 예측하고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11] 혼성화는 분자 모양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는 결합 사이의 각도가 혼성 궤도 함수 사이의 각도와 대략 같기 때문이다.입체수(S.N.) | 구조 | 중심 원자의 혼성화 | 비공유 전자쌍 | 입체 구조 |
---|---|---|---|---|
2 | 선형 180° | sp | 0 | |
3 | 삼각평면 120° | sp2 | 0 | |
굽은형 <120° | sp2 | 1 | ||
4 | 정사면체 109.5° | sp3 | 0 | |
삼각뿔 <109.5° | sp3 | 1 | ||
굽은형 <<109.5° | sp3 | 2 | ||
5 | 삼각쌍뿔 120°, 90° | sp3d | 0 | |
시소형 <120°, <90° | sp3d | 1 | ||
T자형 <<90° | sp3d | 2 | ||
선형 180° | sp3d | 3 | ||
6 | 정팔면체 90° | sp3d2 | 0 | |
사각뿔 <90° | sp3d2 | 1 | ||
평면사각형 90° | sp3d2 | 2 |
주족 원소의 원자가 오비탈은 1개의 s 오비탈과 3개의 p 오비탈로, 이에 상응하는 옥텟 규칙에 따라 spx 혼성 오비탈은 이러한 분자의 모양을 모델링하는 데 사용된다.
전이 금속의 원자가 오비탈은 5개의 d 오비탈, 1개의 s 오비탈, 3개의 p 오비탈이며, 이에 해당하는 18 전자 규칙에 따라, spxdy 혼성 오비탈은 이러한 분자의 형태를 모델링하는 데 사용된다.
배위수 | 형태 | 혼성화 | 예시 |
---|---|---|---|
4 | 정사각형 평면 | sp2d 혼성화 | PtCl42− |
5 | 삼각 쌍뿔 | sp3d 혼성화 | Fe(CO)5 |
사각뿔 | MnCl52− | ||
6 | 팔면체 | sp3d2 혼성화 | Mo(CO)6 |
7 | 오각 쌍뿔 | sp3d3 혼성화 | ZrF73− |
캡형 팔면체 | MoF7− | ||
캡형 삼각 프리즘 | TaF72− | ||
8 | 사각 반각기둥 | sp3d4 혼성화 | ReF8− |
십이면체 | Mo(CN)84− | ||
이중 캡형 삼각 프리즘 | ZrF84− | ||
9 | 삼중 캡형 삼각 프리즘 | sp3d5 혼성화 | ReH92− |
캡형 사각 반각기둥 |
특정 전이 금속 착물에서 d 전자수가 적을 경우, p-오비탈은 비어있으며, sdx 혼성화를 사용하여 이러한 분자의 모양을 모델링한다.[12][13][14]
배위수 | 모양 | 혼성화 | 예시 |
---|---|---|---|
3 | 삼각뿔형 | sd2 혼성화 (90°) | CrO3 |
4 | 사면체 | sd3 혼성화 (70.5°, 109.5°) | TiCl4 |
5 | 사각뿔형 | sd4 혼성화 (65.9°, 114.1°) | Ta(CH3)5 |
6 | C3v 삼각 프리즘 | sd5 혼성화 (63.4°, 116.6°) | W(CH3)6 |
오비탈 간 각도[12] |
3. 4. 초원자가 분자의 혼성
일부 분자에서는 중심 원자가 옥텟 규칙을 초과하는 전자를 갖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초원자가 분자라고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초원자가 분자의 혼성을 설명하기 위해 d-오비탈을 사용한 "확장된 옥텟" 방식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 방식은 라이너스 폴링이 처음 제안한 것이다.[15][16] 그러나 최근의 계산화학적 연구에 따르면 d-오비탈의 역할은 크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1990년,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에릭 알프레드 매그너슨(Eric Alfred Magnusson)은 3주기 원소의 초원자가 화합물에서 d-오비탈 혼성화의 역할을 배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15][16] 이 연구는 d-함수가 분자 파동 함수에 기여하는 정도가 크지만, 이것이 d-오비탈이 결합에 직접 관여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계산 화학에 따르면, 초원자가 분자는 플루오린이나 산소와 같이 전기 음성도가 큰 리간드와 강하게 분극된 결합을 가질 때만 안정하다. 이러한 리간드는 중심 원자의 원자가 전자의 점유 상태를 최대 8개로 감소시킨다.[35] 이는 σ 결합 공명을 포함하는 설명을 필요로 하며, 각 공명 구조는 고유한 혼성 배치를 갖는다. 모든 공명 구조는 전형 원소 중심에 대해 옥텟 규칙을 따른다.
3. 5. 현대 원자가 결합 이론과 혼성
현대 원자가 결합 이론에서 혼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분자의 전자 구조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간주된다.[36] 궤도 혼성화에 대한 단순한 모델은 분자 모양을 설명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현대 원자가 결합 프로그램에서 계산할 때는 혼성화가 다르게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혼성화는 ''a priori''(선험적으로) 결정되지 않고 대신 최저 에너지 해를 찾기 위해 변분적으로 최적화된 후 보고된다. 이는 궤도 혼성화에 대한 모든 인위적인 제약, 특히 다음 두 가지 제약이 해제됨을 의미한다.- 혼성화는 정수 값으로 제한된다(등원자가 혼성).
- 혼성 궤도는 서로 직교한다(혼성 이상).
이는 실제로 혼성 궤도가 일반적으로 가르치는 단순한 아이디어에 부합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따라서 과학적 계산 논문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수 값 대신 spx, spxdy 또는 sdx 하이브리드로 지칭하여 그 특성을 표현한다.
이상적인 혼성 궤도는 유용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결합이 중간적인 성질의 궤도를 필요로 한다. 이는 개별 종류(s, p, d)의 원자 궤도의 유연한 가중치를 포함하는 확장을 필요로 하며, 분자 모양이 이상적인 결합각에서 벗어났을 때 결합 형성을 정량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p성의 양은 정수 값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즉, sp2.5와 같은 혼성도 쉽게 기술할 수 있다.
결합 궤도의 혼성은 벤트의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고립 전자쌍을 가진 분자에서는 σ 고립 전자쌍 및 결합성 전자쌍이 다양한 정도로 혼성화되어 분자의 결합각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에서의 산소의 두 결합을 형성하는 혼성 궤도는 sp4.0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104.5°의 궤도 간 각을 제공한다. 이는 20%의 s성과 80%의 p성을 갖는 것을 의미하며, 혼성 궤도가 하나의 s 궤도와 4개의 p 궤도로부터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중 결합과 유사한 방식으로, 고립 전자쌍은 σ 및 π 대칭성에 비추어 구별된다. 예를 들어, 물에서는 두 개의 고립 전자쌍 중 하나는 H-O-H 골격에 수직인 전자 밀도를 갖는 순수한 p형 궤도인 반면,[36][37] 다른 고립 전자쌍은 H-O-H 결합과 동일 평면에 있는 s성이 높은 궤도이다.[36][37]
유효한 spx를 만들기 위한 s 및 p 궤도의 혼성은, 이들이 동일한 방사 방향 확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 2p 궤도가 2s 궤도보다 평균적으로 10% 약하게 큰 것에 대해, 하나의 방사 절을 갖는 3p 궤도는 3s 궤도보다 20-33% 크다.[38] s 및 p 궤도의 확장의 차이는 주기율표의 아래로 갈수록 커진다. 화학 결합에서의 원자의 혼성은 국재화 분자 궤도를 고려함으로써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연 결합 궤도 (NBO) 스킴에서의 자연 국재화 분자 궤도를 사용). 메탄 (CH4)에서는, 계산된 p/s 비는 약 3이며, "이상적인" sp3 혼성과 일치하지만, 실란 (SiH4)에서는 p/s 비가 2에 가깝다. 유사한 경향이 기타 2p 원소에서도 보인다. 수소의 플루오린으로의 치환은 p/s 비를 더욱 저하시킨다.[39] 2p 원소는 직교하는 혼성 궤도를 갖는 이상에 가까운 혼성을 보인다. 더 무거운 P 블록 원소에서는, 이 직교성의 가정을 정당화할 수 없다. 이상적인 혼성으로부터의 이러한 어긋남은 Werner Kutzelnigg영어에 의해 혼성 이상으로 명명되었다.[40]
4. 응용
혼성 이론은 유기 화합물과 무기 화합물의 구조와 결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4. 1. 유기 화학
혼성 이론은 유기 화합물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이론이다. 특히 탄소, 질소, 산소(넓게는 황, 인까지)를 주로 다루는 유기화학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탄소의 경우를 예로 들면, 탄소는 최대 네 개의 결합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는 혼성 궤도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메테인(CH4)의 경우, 탄소 원자는 하나의 s 오비탈과 세 개의 p 오비탈을 사용하여 네 개의 동등한 sp3 혼성 오비탈을 형성한다. 이 혼성 오비탈은 사면체형으로 배치되어 각 수소 원자와 시그마 결합을 형성한다.[4]
에텐(C2H4)과 같이 이중 결합을 가진 화합물의 경우, 탄소 원자는 sp2 혼성화를 한다. 이 경우, 하나의 2s 오비탈과 두 개의 2p 오비탈이 혼성화되어 세 개의 sp2 혼성 오비탈을 형성하고, 남은 하나의 2p 오비탈은 π 결합 형성에 참여한다. sp2 혼성 오비탈은 평면 삼각형 구조를 이루며, 120°의 결합각을 갖는다.
알킨과 같이 삼중 결합을 가진 화합물 (아세틸렌(C2H2) 등)은 sp 혼성화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이 경우, 2s 오비탈과 하나의 2p 오비탈이 혼성화되어 두 개의 sp 오비탈을 형성하고, 나머지 두 개의 2p 오비탈은 두 개의 π 결합을 형성한다. sp 혼성 오비탈은 선형 구조를 가지며, 180°의 결합각을 갖는다.
C* | ↑↓ | ↑ | ↑ | ↑ | ↑ |
---|---|---|---|---|---|
1s | sp | sp | 2p | 2p |
혼성 궤도는 원자가 껍질 전자쌍 반발 원리(VSEPR)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27] 분자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개념이다. 혼성 이론은 볼드윈 규칙과 같이 유기 화합물의 반응 메커니즘을 설명하거나,[5] p 성격 또는 s 성격의 양을 통해 분자의 산성도 또는 염기도와 같은 특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8]
4. 2. 무기 화학
혼성 이론은 전이 금속 착물과 같은 무기 화합물의 구조와 결합을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전이 금속의 원자가 오비탈은 5개의 d 오비탈, 1개의 s 오비탈, 3개의 p 오비탈이며, 18 전자 규칙에 따라, spxdy 혼성 오비탈은 이러한 분자의 형태를 모델링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분자들은 관여하는 d 오비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혼성화를 갖더라도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질 수 있다. 사각 평면 배위 착물은 1개의 비어있는 p 오비탈을 가지며, 따라서 16개의 원자가 전자를 갖는다.[14]배위수 | 형태 | 혼성화 | 예시 |
---|---|---|---|
4 | 정사각형 평면 | sp2d 혼성화 | PtCl42− |
5 | 삼각 쌍뿔 | sp3d 혼성화 | Fe(CO)5 |
사각뿔 | MnCl52− | ||
6 | 팔면체 | sp3d2 혼성화 | Mo(CO)6 |
7 | 오각 쌍뿔 | sp3d3 혼성화 | ZrF73− |
캡형 팔면체 | MoF7− | ||
캡형 삼각 프리즘 | TaF72− | ||
8 | 사각 반각기둥 | sp3d4 혼성화 | ReF8− |
십이면체 | Mo(CN)84− | ||
이중 캡형 삼각 프리즘 | ZrF84− | ||
9 | 삼중 캡형 삼각 프리즘 | sp3d5 혼성화 | ReH92− |
캡형 사각 반각기둥 |
특정 전이 금속 착물에서 d 전자수가 적을 경우, p-오비탈은 비어있으며, sdx 혼성화를 사용하여 이러한 분자의 모양을 모델링한다.[12][13][14]
배위수 | 모양 | 혼성화 | 예시 |
---|---|---|---|
3 | 삼각뿔형 | sd2 혼성화 (90°) | CrO3 |
4 | 사면체 | sd3 혼성화 (70.5°, 109.5°) | TiCl4 |
5 | 사각뿔형 | sd4 혼성화 (65.9°, 114.1°) | Ta(CH3)5 |
6 | C3v 삼각 프리즘 | sd5 혼성화 (63.4°, 116.6°) | W(CH3)6 |
오비탈 간 각도[12] |
5. 한국 사회에의 기여
혼성 이론은 한국의 화학 교육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화학 산업, 특히 유기 합성, 고분자, 제약 산업 등에서 신물질 개발과 공정 개선에 활용되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한국의 많은 연구자들이 혼성 이론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수행하며, 새로운 화합물 합성, 촉매 개발, 나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 기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참조
[1]
서적
Inorganic Chemistry
Pearson Prentice-Hal
2005
[2]
논문
The nature of the chemical bond. Application of results obtained from the quantum mechanics and from a theory of paramagnetic susceptibility to the structure of molecules
1931
[3]
논문
Valence Angle of the Tetrahedral Carbon Atom
1945
[4]
서적
The Nature of the Chemical Bond
Oxford University Press
1960
[5]
문서
Clayden
[6]
서적
Organic Chemistry
2003
[7]
서적
Organic Chemistry
2001
[8]
웹사이트
Acids and Bases
http://orgomadesimpl[...]
2015-06-23
[9]
논문
Geometry and singlet-triplet energy gap in methylene: A critical review of experimental and theoretical determinations
1985
[10]
서적
Chemistry Annotated Instructors Edition
Prentice Hall
1995
[11]
논문
Teaching molecular geometry with the VSEPR model
2004
[12]
서적
Valency and bonding: A Natural Bond Orbital Donor-Acceptor Perspectiv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
[13]
논문
"Non-VSEPR" Structures and Bonding in d(0) Systems
2001
[14]
논문
Prediction of the Geometries of Simple Transition Metal Polyhydride Complexes by Symmetry Analysis
1999
[15]
논문
Hypercoordinate molecules of second-row elements: d functions or d orbitals?
1990
[16]
논문
Chemical Bonding to Hypercoordinate Second-Row Atoms: d Orbital Participation versus Democracy
1994
[17]
논문
Increased valence (qualitative valence bond) descriptions of the electronic structures of electron-rich fluorine-containing molecules
2003
[18]
서적
The Chemical Bond: Fundamental Aspects of Chemical Bonding
John Wiley & Sons
2014
[19]
논문
The role of radial nodes of atomic orbitals for chemical bonding and the periodic table
2007
[20]
서적
The Chemical Bond: Chemical Bonding Across the Periodic Table
https://archive.org/[...]
Wiley-VCH
2014
[21]
논문
Orthogonal and non-orthogonal hybrids
1988-08
[22]
논문
On the nature of the chemical bond in valence bond theory
2022
[23]
논문
Ionization potentials within semiempirical antisymmetrized product of strictly localized geminals approach
2001
[24]
서적
A Chemist's Guide to Valence Bond Theory
Wiley-Interscience
2008
[25]
서적
Discovering Chemistry with Natural Bond Orbitals
Wiley
2012
[26]
웹사이트
サルにはできない有機化学
https://www.waseda.j[...]
早稲田大学 細川誠二郎研究室
2020-07-26
[27]
논문
Teaching molecular geometry with the VSEPR model
2004
[28]
논문
The nature of the chemical bond. Application of results obtained from the quantum mechanics and from a theory of paramagnetic susceptibility to the structure of molecules
1931
[29]
웹사이트
Molecular Orbitals of Methane (CH4) and Photon Electron Spectrum
http://www.tulane.ed[...]
2011-07-29
[30]
웹사이트
photoelectron spectrum of methane
http://www.pes.arizo[...]
2011-07-29
[31]
서적
Valency and bonding: A Natural Bond Orbital Donor-Acceptor Perspectiv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
[32]
논문
"Non-VSEPR" Structures and Bonding in d(0) Systems
2001
[33]
논문
Prediction of the Geometries of Simple Transition Metal Polyhydride Complexes by Symmetry Analysis
1999
[34]
논문
Hypercoordinate molecules of second-row elements: d functions or d orbitals?
1990
[35]
논문
Chemical Bonding to Hypercoordinate Second-Row Atoms: d Orbital Participation versus Democracy
1994
[36]
논문
Rabbit-ears hybrids, VSEPR sterics, and other orbital anachronisms
[37]
논문
No rabbit ears on water. The structure of the water molecule: What should we tell the students?
[38]
논문
The role of radial nodes of atomic orbitals for chemical bonding and the periodic table
[39]
서적
The Chemical Bond: Chemical Bonding Across the Periodic Table
Wiley-VCH
2014
[40]
논문
Orthogonal and non-orthogonal hybrids
[41]
서적
A Chemist's Guide to Valence Bond Theory
Wiley-Interscience
[42]
서적
Organic Chemistry
Oxford University Press
[43]
서적
Organic Chemistry
[44]
서적
Organic Chemistry
[45]
서적
Discovering Chemistry with Natural Bond Orbitals
Wiley
[46]
논문
VSEPR model
[47]
논문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