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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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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별은 천황가를 선조로 하는 씨족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고대 일본에서 황별 씨족은 오키나가 씨, 가쓰라기 씨, 소가 씨 등이 있었으며, 다이카 개신 이후 씨족을 출신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에서 덴무 천황은 황별, 신별, 제번으로 분류했다. 후지와라 씨의 대두와 왕권의 강화로 인해 황별 씨족의 세력은 점차 약화되었으며, 헤이안 시대에는 일부 씨족만 중하급 귀족 지위를 유지하고 대부분은 몰락했다. 주요 황별 씨족으로는 아소 씨, 다 씨, 와니 씨, 아베 씨, 기 씨, 가쓰라기 씨, 소가 씨, 오키나가 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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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별
정의
황별 (皇別)일본 황실의 조상을 가진 씨족
로마자 표기Kōbetsu
분류
분류씨족
설명
설명황족이 신적강하를 받거나 겐지, 헤이지, 겐페이토키쓰의 후예인 화족
같이 보기
같이 보기신별
같이 보기미부 씨
같이 보기오에 씨
같이 보기간무 헤이시
같이 보기사가 겐지
같이 보기우다 겐지
같이 보기세이와 겐지
왕손 (王孫)
왕손 (王孫)왕족의 자손
로마자 표기Ōson

2. 역사

황별 씨족은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덴무 천황이 제정한 야쓰노 카바네 제도를 통해 "황별·신별·제번"의 삼체(三體)로 분류되었다. 헤이안 시대에는 재정 및 후계 분쟁 방지를 위해 천황과 혈통이 멀어진 황족이나, 어머니 신분이 낮은 천황의 자식에게 성(姓)을 주고 신적강하(臣籍降下)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814년 사가 천황의 황자녀 8명이 겐지 성을 받고 신적강하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겐지 중에는 대신(大臣) 등을 지낸 사람도 있었지만, 3대 이후에도 상급 귀족으로 남은 경우는 드물었다. 대부분 중앙에서 하급 귀족으로 근근이 살아가거나, 수령 계급으로 지방에 부임하여 토착, 무사화되거나 몰락했다. 상급 공가(公家)로 존속한 것은 무라카미 겐지 시후사류 등 극소수였다.

원래 신별로 분류되는 후지와라 씨 가계에서도 황족을 양자로 맞아 혈통적으로 천황가의 피를 잇는 가계도 있었다. 대표적인 가문은 고노에 노부히로 이후의 고노에 가, 이치조 아키요시 이후의 이치조 가, 다카쓰카사 스케히라 이후의 다카쓰카사 가 3가문이며, 이들은 황별 섭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이들 가문은 메이지 시대의 화족 종별 제도에서는 모두 원래 씨족으로 분류되었다.[2] 에이코잔 신궁 궁사 가문을 세습했던 다카치호 가는 고후시미 천황의 자녀 초스케 법친왕을 시조로 하며, 성과 가바네를 받지 않았으나 황별로 분류되었다.

2. 1. 고대

황별 씨족은 천황이 대왕이었던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오키나가 씨, 가쓰라기 씨, 소가 씨 등 천황가를 선조로 하는 호족이 세력을 떨쳤다. 사에키 아리키요다이카 개신 무렵에는 씨족을 출신으로 분류하는 것이 행해졌다고 보고 있으며, 덴무 천황이 제정한 야쓰노 카바네 무렵에는 "황별·신별·제번"의 "삼체"로 분류하는 것이 행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씨족은 ""의 가바네를 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의 가바네를 칭한 황별 씨족이나 "신"을 칭한 그 외의 씨족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호족은 후지와라 씨의 대두나 왕권의 신장에 의해 서서히 세력을 감퇴시키고, 헤이안 시대 초기에는 아베 씨나 기 씨 등 일부 씨족이 중하급 귀족의 지위를 유지했지만, 대부분은 하급 관인으로 몰락해갔다.

2. 2. 중세

814년(고닌 5년)에 편찬된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録)》은 처음에는 "신별·황별·제번" 순서였으나, 다음 해에 "황별·신별·제번" 순서로 바뀌었다.[1] 이 책에는 335개의 황별 씨족이 기록되어 있다.[2]

지방으로 내려간 황별 씨족 중에는 무사로 활약한 이들도 있었는데, 간무 헤이 씨와 세이와 겐지가 대표적이다. 9세기에는 간무 헤이 씨의 다이라노 마사카도가 덴교의 난을 일으켰고, 다이라노 다다쓰네의 난도 발생했다. 간무 헤이 씨의 다이라노 기요모리를 비롯한 이세 헤이 씨는 헤이 씨 정권을 통해 조정을 장악하기도 했다. 세이와 겐지의 가와치 겐지 적류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마쿠라 막부를 열어 무가의 수장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가와치 겐지의 유력 씨족인 아시카가 가는 무로마치 막부를 세웠고,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씨는 가와치 겐지의 명문 닛타 씨의 일족을 자칭했다. 그러나 중세 이후에는 세이와 겐지 등 유서 깊은 가계와 자신의 가계를 연결하는 가칭(타인의 이름을 사칭하거나 위조하는 것)이 성행했다. 도쿠가와 씨의 전신인 마쓰다이라 씨도 처음에는 신별 씨족인 가모 씨를 칭했지만, 후에 겐지를 칭하게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쿠가와 씨로 개성하면서 일시적으로 후지와라 씨를 칭하기도 했다.[3]

2. 3. 근대

1884년(메이지 17년) 종족 제도가 폐지되면서 "황별", "신별", "외별" 분류는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1] 메이지 시대 이후 신적강하·황적이탈한 구 황족은 씨와 가바네가 폐지되어 씨족을 형성하지 못했다.[2]

2. 4. 현대

전후, 남계에 의한 황실 제도 존속을 위해 구 황족, 황별 섭가, 황별 씨족의 황적 복귀를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다.[2] 2005년(헤이세이 17년) "황실 제도에 관한 유식자 히어링"에서 토코로 이사오는 "구 궁가"와 "메이지 이후 양자나 결혼을 계기로 신적 강하를 한 전 황족의 현존자", 더 나아가 그 삼 세 정도의 자손에 대해 황족에 준하는 명예와 역할을 인정함으로써 "새로운 '황별'"로 대우할 것을 제안했다.[2]

3. 주요 황별 씨족

유명한 황별을 칭하는 씨족들을 기록한다. 괄호 안은 카바네이다.

3. 1. 아스카 시대(飛鳥時代)

飛鳥時代|아스카 시대일본어에는 여러 씨족들이 존재했다.

씨족명작위시조
아소 씨(公)진무 천황의 아들 카무야이미노미코토
다 씨아손(朝臣)진무 천황의 아들 카무야이미노미코토
와니 씨(臣)고쇼 천황의 아들 아마타라시히코쿠니오시히토노미코토
아베 씨아손(朝臣)고겐 천황의 후손
키 씨(臣), 후에 아손(朝臣)고겐 천황의 손자 타케우치노스쿠네
카츠라기 씨(臣)타케우치노스쿠네의 아들 카츠라기노소쓰히코
소가 씨(臣)타케우치노스쿠네의 아들 소가노이시카와
오키나가 씨마히토(真人)오진 천황의 후손


3. 2. 나라 시대(奈良時代)


  • 고시나 씨(마히토, 뒤에 아손) - 덴무 천황의 자식인 다카이치 황자를 시조로 한다.
  • 다치바나 씨(스쿠네, 뒤에 아손) - 현견양 타치바나노 미치요와 그 자식들인 다치바나노 모로에와 타치바나노 사위를 시조로 한다.

3. 3.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 기요하라씨(清原氏)(마히토, 후에 아손) - 덴무 천황의 아들, 톤에리 친왕의 아들을 시조로 한다.
  • 요시미네씨(良岑氏)(아손) - 간무 천황의 아들, 요시미네노 야스요(良岑安世)를 시조로 한다.
  • 헤이시(平氏)(아손) - 간무 천황의 자손 등 여러 계통이 있다.
  • 아리하라씨(在原氏)(아손) - 헤이제이 천황의 아들, 아보 친왕・타카오카 친왕을 시조로 한다.
  • 겐지(源氏)(아손) - 여러 계통이 있으며, 사가 천황의 아들인 사가 겐지(嵯峨源氏)부터 고요제이 천황의 증손을 시조로 하는 히로하타가(広幡家)까지 광범위하다.

참조

[1] 논문 徳川家康の源氏改姓問題 国際日本文化研究センター
[2] 문서 鷹司、一条、近衛はいずれも四十二類、[[藤原忠通]]裔として記載されており、鷹司輔平の孫を養子を迎えた[[清華家]]の[[徳大寺家]]は[[徳大寺実能]]裔、更に徳大寺家から養子を迎えた[[西園寺家]]は[[藤原通季]]裔として扱われており、他の[[藤原氏]]同様、神別に分類されている。
[3] 문서 [[宇和島藩]][[伊達氏]]から養子に入った[[真田幸民]]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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