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시는 미야기현에 위치했던 도시로, 1889년 후루카와 정으로 시작하여 여러 차례의 합병을 거쳐 1950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1994년에는 지방 거점 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인접한 여러 도시와 합병하여 오오사키시가 되면서 폐지되었다. 오사키 평야에 위치하며, 쌀 품종 개발로 유명한 후루카와 농업시험장이 있었다. 주요 교통 시설로는 도호쿠 신칸센, 리쿠우토 선, 도호쿠 자동차도 등이 있으며, 다이토구, 미들타운과 자매 도시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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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야기현 북부의 중추 도시로서 상업이 발달하였다. 기업의 지점, 영업소가 많이 위치하여 소매 점포 수도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교외에 대형 점포와 주택지가 개발되어 소비자들이 교외로 이동하면서, 중심 상권이 쇠퇴하였다. 기존 상점이나 후루카와역 앞 사티가 문을 닫는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1]
지정금융기관은 처음에는 도쿠요시티은행(구 도쿠요상호은행)이었으나, 은행의 경영파탄으로 인해 시치주시치은행으로 변경되었다. 점포는 미야기 제일 신용금고(구 후루카와 역전 지점을 양도받아 같은 신용금고의 후루카와 지점이 됨)로, 예금 등은 센다이은행, 센다이 신용금고(현 모리노미야 신용금고), 미야기 제일 신용금고로 각각 변경되었다. 합병 후 오사키시의 지정금융기관은 시치주시치은행이 되었다.[2]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사사니시키', '히토메보레', '마나무스메' 등의 쌀 품종을 개발한 후루카와 농업시험장으로도 알려져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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