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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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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35 필름은 35mm 영화 필름에서 파생된 사진 필름 형식으로, 24x36mm 크기의 이미지를 촬영하며, '풀 프레임'이라고도 불린다. 1934년 코닥에서 주광 장전 방식의 일회용 카세트를 출시하면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라이카 카메라의 등장으로 대중화되었다. 135 필름은 다양한 종류와 감도(ISO)로 제작되었으며, 표준, 광각, 망원 등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는 APS 형식에 밀려났지만,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필름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필름 사진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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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필름
개요
135 필름 카트리지.
135 필름 카트리지.
유형롤 필름
도입 연도1934년
35mm
이미지 크기24 × 36mm (가장 일반적인 크기)
ISOISO 1007
상세 정보
역사1934년 코닥이 데이비드 A. 브라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함.
원래 영화용으로 개발된 35mm 필름을 사진용으로 적용함.
특징천공이 있는 35mm 폭의 필름을 사용함.
필름은 빛이 새지 않는 금속 또는 플라스틱 카트리지에 감겨 있음.
카메라에 장착하여 사용하고, 촬영 후 되감아 카트리지에 넣어 보관함.
규격필름 폭: 35mm
이미지 크기: 24 × 36mm (일반), 24 × 18mm (하프 프레임), 기타 다양한 크기 가능
필름 길이: 12, 24, 36장 촬영 가능한 길이로 판매됨.
장점휴대성이 좋고 사용이 편리함.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할 수 있음.
필름 종류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음.
단점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해상도가 낮을 수 있음.
필름 구매 및 현상 비용이 발생함.
촬영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없음.
사용다양한 종류의 35mm 카메라에서 사용 가능함 (SLR, RF, compact 등).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용됨.
흑백, 컬러, 슬라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사용할 수 있음.
현재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사용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진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음.
필름 카메라와 35mm 필름의 독특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존재함.
기타135 필름은 ISO 1007 표준으로 규격화되어 있음.
다양한 제조사에서 135 필름을 생산하고 있음.

2. 역사

35mm 필름(135 필름)의 역사는 영화용 필름에서 시작되었다. 토머스 에디슨 연구소의 윌리엄 케네디 로리 딕슨은 조지 이스트먼코닥에서 공급받은 70mm 필름을 세로로 잘라 35mm 너비의 필름 두 개를 만들고, 양쪽에 퍼포레이션을 뚫어 표준을 확립했다.[6] 초기 이미지 크기는 18×24mm로, 현재의 하프 프레임에 해당한다.

라이카가 35mm 포맷을 대중화하기 전,[7] 1908년 영국에서 레오, 오도바르, 바라닷이 최초의 관련 특허를 취득했고, 1913년 쥘 리샤르가 제작한 스테레오 카메라 홈에오스가 최초의 양산 카메라였다. 1909년 프랑스의 에티엔 몰리에는 18×24mm 크기로 100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 "fr"를 설계하여 콩쿠르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지만, 상업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1913년 미국의 투어리스트 멀티플이 최초로 대량 판매된 35mm 스틸 카메라였고,[7] 1914년 미국에서 출시된 심플렉스는 24×36mm 풀 프레임 촬영을 지원했다. 1915년 독일의 미니그래프, 1922년 드브리 세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가 등장했다. 1923년 프랑스의 푸레 카메라는 현대적인 35mm 카메라와 유사한 외관을 가진 최초의 저렴한 소형 카메라였다.

오스카 바르낙이 설계한 라이카[8] 35mm 필름을 사용한 소형 카메라로, 1925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전문 사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라이카는 렌즈 품질, 작은 크기, 정밀한 조립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초기 모델은 수집 가치가 매우 높다.[8] 라이카는 원래 40매 촬영으로 기획되었으나, 36매 촬영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훗날 35mm 필름의 표준 길이가 되었다.[22]

1934년, 코닥은 '135' 주광 장전 방식의 일회용 카세트를 출시하고, 코닥 레티나 카메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레티나 카메라는 1969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코닥은 아르거스와 함께 저렴한 35mm 카메라도 출시했다. 1936년에는 코닥의 코다크롬과 AGFA의 아그파컬러 뉴 컬러 필름이 출시되었다.[9]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는 1936년 키네 엑자크타로 처음 등장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콘탁스 S(1949)가 펜타프리즘 뷰잉 기능을 갖추고 출시되었고,[1] 1950년대에는 펜탁스(아사히 광학), 미란다 카메라 회사 등 일본 회사들도 SLR을 생산했다.[1] 아사히 광학의 펜탁스는 순간 반사 거울을 도입하여 SLR의 인기를 높였다.[1] 니콘의 니콘 F(1959)는 시스템 카메라로, 전문 사진가들이 35mm 형식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1]

1980년대에는 DX 코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필름 정보 자동 설정이 가능해졌다. 1996년에는 APS (Advanced Photo System, 고급 사진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다.[10] 캐논니콘 등은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했지만, 일부 전문가용 35mm 필름 SLR은 비교적 최근까지 생산되었다.[10]

2020년대 초반, 35mm 필름 사진은 다시 인기를 얻고 있으며,[11] 코닥은 35mm 필름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2] 2024년에는 펜탁스 17, Aflie TYCH+ 등 하프 프레임 카메라가 출시되었고,[13] Retrospekt와 Mattel은 Malibu Barbie FC-11 35mm 카메라를 출시했다.[14] 2024년 9월, MiNT Camera는 롤라이 35를 업데이트한 롤라이 35AF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15] 코닥은 2024년 10월 현재, Ektar H35N을 포함한 6개의 35mm 필름 카메라를 판매하고 있다.[16][17]

2. 1. 35mm 영화 필름

동영상용 35mm 필름의 표준은 토머스 에디슨의 연구소에서 윌리엄 케네디 로리 딕슨이 확립했다.[6] 딕슨은 조지 이스트먼이스트먼 코닥 사가 공급하는 70mm 필름을 길이 방향으로 같은 폭(35mm)으로 2등분하고, 필름의 끝과 끝을 붙여 길게 만들었으며, 필름 양쪽에 감기 위한 구멍(퍼포레이션)을 뚫었다. 처음의 이미지 크기는 18×24mm로, 현재 스틸 사진의 '하프 판'으로 불리는 것이다. 동영상 1프레임당 양쪽에 4개의 퍼포레이션이 있다.[6]

라이카 카메라가 이 형식을 대중화시켰지만,[7] 라이카가 1920년대에 출시되기 전에도 여러 35mm 스틸 카메라에서 천공된 영화 필름을 사용했다. 최초의 관련 특허는 1908년에 영국의 레오, 오도바드 앤 바라다트가 취득했다. 최초의 양산 카메라는 1913년에 쥘 리샤르가 생산을 시작한 호메오스라는 스테레오 카메라였다. 이것은 테서 렌즈 2개를 장착하여 18×24mm의 스테레오 사진 한 쌍을 찍는 것으로, 1920년까지 판매되었다.

1909년, 프랑스의 에티엔 몰리에(Étienne Mollier)는 35mm 천공 필름을 사용하여 18×24mm 크기로 연속 100개의 뷰를 촬영하는 "Cent-Vues"라는 소형 사진 장치를 설계했다. 그는 이 장치를 제작하여 콩쿠르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1910년 소규모로 판매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최초의 대규모 판매 35mm 스틸 카메라는 1913년에 등장한 미국 투어리스트 멀티플이었다.[7] 가격은 175달러(5600USD in 2024)였다. 전체 프레임 24×36mm 노출을 촬영하는 최초의 카메라는 1914년 미국에서 출시된 심플렉스로 보이며, 50ft (15.2m) 롤에서 800개의 하프 프레임 또는 400개의 풀 프레임 사진을 촬영했다.

베를린의 레비-로스가 제작한 또 다른 하프 프레임 소형 카메라 미니그래프는 1915년 독일에서 판매되었다. 35mm 스틸 및 영화 카메라를 결합한 드브리 세 카메라에 대한 특허는 1918년에 발급되었으며, 이 카메라는 1922년부터 판매되었다.

1923년 프랑스에서 제작 및 판매된 푸레 카메라는 전체 프레임 24x36mm 네거티브를 촬영했으며, 보다 현대적인 모델과 유사한 외관을 가진 최초의 저렴한 소형 35mm 카메라였다.

2. 2. 초기 35mm 스틸 카메라

35 mm 영화 필름에서 파생된 135 필름은 토머스 에디슨의 연구실에서 윌리엄 케네디 로리 딕슨에 의해 확립된 표준을 따랐다. 딕슨은 조지 이스트먼이스트먼 코닥사에서 제공한 70mm 필름을 세로로 잘라 35mm 너비의 필름 두 개를 만들고, 양쪽 가장자리에 퍼포레이션을 뚫었다.[6] 초기 사진 크기는 18×24mm로, 이는 나중에 사용될 풀 프레임 크기의 절반이었다.

라이카 카메라가 35mm 포맷을 대중화하기 전에도,[7] 여러 35mm 스틸 카메라들이 천공된 영화 필름을 사용했다. 1908년 영국에서 레오, 오도바르, 바라닷에게 최초의 특허가 발급되었다. 최초의 본격적인 생산 카메라는 쥘 리샤르가 제작한 스테레오 카메라 홈에오스로, 1913년부터 1920년까지 판매되었다. 홈에오스는 18x24mm 스테레오 쌍을 촬영하는 두 개의 테사 렌즈를 사용했다.

1909년, 프랑스의 에티엔 몰리에는 35mm 천공 필름을 사용하여 18×24mm 크기로 100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 "fr"라는 소형 카메라를 설계했다. 그는 이 카메라로 콩쿠르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지만, 1910년에 소규모로 판매되었을 뿐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최초의 대규모 판매 35mm 스틸 카메라는 1913년에 등장한 미국의 투어리스트 멀티플이었다.[7] 가격은 175달러(5600USD)였다. 1914년 미국에서 출시된 심플렉스는 24×36mm 풀 프레임 노출을 촬영하는 최초의 카메라로 여겨진다. 심플렉스는 약 15.24m (15.2m) 롤 필름으로 800장의 하프 프레임 또는 400장의 풀 프레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1915년, 베를린의 레비-로스가 제작한 또 다른 하프 프레임 소형 카메라인 미니그래프가 독일에서 판매되었다. 1918년에는 35mm 스틸 및 영화 카메라를 결합한 드브리 세 카메라에 대한 특허가 발급되었고, 1922년부터 판매되었다.

1923년 프랑스에서 제작 및 판매된 푸레 카메라는 24x36mm 네거티브를 촬영하는 최초의 저렴한 소형 35mm 카메라였으며, 보다 현대적인 카메라와 유사한 외관을 가졌다.

2. 3. 라이카의 등장과 35mm 필름의 대중화

오스카 바르낙이 설계한 라이카 카메라는 35mm 필름을 사용했으며, 24mm × 36mm 크기의 작은 형식도 전문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8]

라이카 프로토타입 복제품, 1913


바르낙은 1913년경 카메라 시제품(후에 우르 라이카라고 불림)을 설계했지만, 널 라이카(제조 번호 100부터 130)의 첫 시험 생산은 1923년을 기다려야 했다. 라이카의 본격적인 생산은 1925년에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35mm 카메라가 12개 이상 출시되었지만, 라이카는 성공을 거두었다. 라이카의 성공에는 유행을 탄 사진 작가들의 공헌이 컸으며, 렌즈의 품질, 작은 크기, 조립의 정밀함뿐만 아니라 높은 가격도 사진가와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프레스티지'로 작용했다.[8] 초기 라이카 카메라는 수집 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여겨진다. 최초의 라이카 프로토타입은 2012년에 2160000EUR에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로 기록되었다.[8]

라이카는 당초 40매 촬영으로 기획되었지만, 검토 과정에서 그 길이의 필름을 바디에 수납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36매 촬영 사양으로 단축되었다.[22] 이 "36매 촬영"은 훗날 패트론에 장전된 35mm 필름이 시판되었을 때 필름 최대 길이의 기본으로 사용되었다.

2. 4. 코닥 레티나와 135 포맷

초창기에는 사진작가가 재사용 가능한 카세트에 필름을 장착해야 했고, 일부 카메라의 경우 필름 리더를 잘라내야 했다. 1934년, 코닥은 '135' 주광 장전 방식의 일회용 카세트를 출시했다. 이 카세트는 라이카와 자이스 이콘 콘탁스 카메라, 그리고 이 카세트가 발명된 카메라, 즉 코닥 레티나 카메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코닥 레티나 II


레티나 카메라와 이 주광 장전 방식의 카세트는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코닥 AG 닥터 나겔 베르크'의 아우구스트 나겔 박사의 발명품이었다. 코닥은 1931년 12월에 아우구스트 나겔 박사의 회사를 인수했고, 1934년 여름에 ''코닥 레티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코닥 레티나 카메라는 Typ 117이었다. 35mm 코닥 레티나 카메라 라인은 1969년까지 생산되었다. 코닥은 또한 레티나보다 더 단순하고 경제적인 미국산 카메라 라인을 출시했다. 아르거스 역시 아르거스 C3를 비롯한 35mm 카메라를 오랫동안 생산했다.

코닥은 1936년에 135 포맷 코다크롬 컬러 필름을 출시했다. AGFA는 같은 해 말에 ''아그파컬러 뉴''를 출시하며 뒤를 이었다.[9]

2. 5. 일안 반사식(SLR) 카메라의 발전



최초의 35mm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는 1936년에 출시된 키네 엑자크타(Kine Exakta)였다.[1]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전쟁 후 엑자크타(Exakta)는 개발을 재개했고, 1949년에는 펜타프리즘 뷰잉 기능을 갖춘 콘탁스 S (Contax S) 모델이 출시되었다.[1] 1950년대에는 펜탁스(Pentax, 아사히 광학(Asahi)) 및 미란다 카메라 회사(Miranda Camera Company)와 같은 회사에서 일본에서도 SLR을 생산하기 시작했다.[1] 아사히 광학(Asahi)의 펜탁스(Pentax)는 순간 반사 거울을 도입했는데, 이는 SLR의 인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1] 그 전까지 SLR 카메라의 뷰파인더는 사진을 찍기 직전에 거울이 광학 경로에서 벗어나고, 필름을 감을 때 다시 돌아오면서 비어 있었다.[1] 니콘(Nikon)의 니콘 F(Nikon F) 모델은 1959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35mm 형식 카메라의 품질과 유용성을 크게 향상시킨 시스템 카메라로, 전문 사진가(특히 보도 사진가)들이 더 큰 형식의 카메라에서 다재다능하고 견고하며 빠른 SLR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1]

2. 6. 컬러 필름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

니콘 F 일안 반사식 시스템 카메라가 1959년 3월에 등장한 이후, 35mm 판 카메라의 품질은 획기적으로 향상되었고, 사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1980년대에는 DX 코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파트로네에 인쇄된 전기 접점으로 필름 감도나 촬영 가능 매수를 카메라에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2. 7. 디지털 시대와 35mm 필름의 현재

1996년, 사진 회사들의 컨소시엄은 135 필름을 대체하기 위해 더 작은 형식의 필름인 APS (Advanced Photo System, 고급 사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APS는 작은 네거티브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형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출시 5년 만에 저렴한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가 널리 보급되면서 APS의 판매량은 급감했다.[10]

캐논니콘 같은 주요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제품 라인의 대부분을 디지털로 전환했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고가의 전문가용 35mm 필름 SLR을 계속 생산했다. (예: 캐논 EOS-1V (2018년 단종) 및 니콘 F6 (2020년 단종)).[10]

입문용 35mm SLR, 콤팩트 필름 자동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는 여전히 여러 제조업체에서 제작 및 판매되고 있다. 라이카는 2007년에 디지털 라이카 M8 레인지파인더를 출시했지만, M 시리즈 레인지파인더 필름 카메라와 렌즈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 라이카 R9 SLR 카메라용 디지털 카메라 백은 2007년에 단종되었다. 2009년 3월 25일, 라이카는 R9 SLR 및 R 시리즈 렌즈의 생산을 중단했다.[10]

2020년대 초반까지 필름 사진, 특히 35mm 사진은 인기를 되찾고 있었다. 2021년 PetaPixel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새로 제조된 아날로그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11] 코닥은 2022년에 35mm 필름의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12]

2024년에는 필름을 절약하기 위해 하프 프레임 형식을 사용하는 펜탁스 17(Pentax 17)과 Aflie TYCH+ 35mm 카메라가 출시되었다.[13] Retrospekt와 Mattel은 Malibu Barbie FC-11 35mm 카메라를 출시했다.[14] 2024년 9월, MiNT Camera는 롤라이 35를 업데이트한 롤라이 35AF(Rollei 35AF)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15] 코닥은 2024년 10월 현재, 또 다른 하프 프레임 카메라, Ektar H35N을 포함하여 6개의 35mm 필름 카메라를 판매했다.[16][17]

3. 특징

135 필름은 35mm 영화 프린트 필름과 동일한 위치와 크기의 퍼포레이션을 가지고 있다. 표준 이미지 형식은 24×36mm이며, 프레임 간 간격은 2mm이다. 필름은 퍼포레이션 8칸씩, 약 38mm 이동한다. 필름을 감는 스프로킷 위치는 카메라마다 달라 프레임 위치는 퍼포레이션에 대해 다르게 놓인다. 필름 두께는 약 0.14mm이다.

표준 형식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 형식이 존재한다.


  • 하프판: 18×24mm
  • 오토 베르니히 로봇, 자이스 이콘 테낙스, 미야마 광기 미야마 스케치: 24×24mm
  • 초기 니콘 레인지 파인더: 24×32mm, 24×34mm
  • 특정 스테레오 카메라: 24×23mm
  • KMZ 공장 호리존트 카메라 (1967년): 24×58mm 파노라마 형식
  • 핫셀블라드 XP형 카메라 (1998년): 24×65mm 파노라마 형식
  • 스위스 자이츠 라운드 샷 35: 24×224mm
  • 테시나 소형 카메라: 14×21mm


필름은 촬영 컷 수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표준 최대 롤은 36컷(24×36mm 기준)이다. 1980년경까지는 20컷이 일반적이었으나, 이후 24컷과 12컷이 보급되면서 20컷은 보기 힘들어졌다. 암실에서 필름을 장전하면, 많은 카메라에서 3컷 더 촬영할 수 있다[20]。 27컷 일회용 카메라는 24컷 카세트를 암실에서 장전한 것이다. 6, 8, 10, 15컷 롤도 샘플용, 일회용 카메라용, 손해보험 회사 문서 작성용 등으로 사용되었다. 사진작가가 직접 필름을 장전하면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얇은 필름은 최대 45컷 촬영이 가능하다. 일포드 HP5 흑백 필름(폴리에스터 베이스)은 72컷 촬영이 가능했다.

3. 1. 카세트와 DX 코드

코닥(Kodak) 135 필름 롤


DX 인코딩을 사용한 필름 카세트. 은색과 검은색 전도성 DX 카메라 자동 감지 패턴 아래에 DX 번호를 포함하는 6자리 바코드가 있다.


135 필름의 각 롤은 '''파트로네'''라고 불리는 가벼운 금속 카세트에 들어 있으며, 이 카세트는 햇빛 아래에서도 카메라에 필름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20] 필름은 스풀에 클립이나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고, 벨벳 안감 슬롯을 통해 나온다. 필름 끝은 한쪽을 잘라 리더(leader)로 만들어 카메라의 와인딩 스풀 슬롯에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980년대 이후, 필름 카세트에는 DX 코드 패턴이 인쇄되어 카메라가 필름 감도(ISO)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DX 코드는 6자리 바코드 패턴으로, DX 번호를 사용하여 사진 현상소에서 제조업체, 필름 유형(및 처리 방법), 노출 횟수를 식별한다. 또한, 금속 카세트 표면에 6개의 직사각형 영역(전도성 또는 절연성)으로 구성된 카메라 자동 감지 코드가 있어, 32개의 가능한 필름 속도, 8개의 가능한 필름 길이, 4개의 가능한 노출 허용 오차 값을 나타낸다. 카메라는 이 코드를 감지하여 필름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일반적으로 필름은 카메라를 열기 전에 되감아야 한다. 모터 드라이브가 장착된 카메라 중에는 필름을 장착할 때 모두 감아 놓고, 촬영할 때마다 필름을 되감는 방식도 있다. 이는 촬영된 사진을 파트로네로 즉시 되감아, 사용 중 뒷면 덮개가 실수로 열리는 경우에도 이미 촬영된 사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일회용 카메라도 같은 방식으로, 처음에는 필름이 모두 감겨 있고 촬영할 때마다 필름을 되감는다.

3. 2. 필름 종류와 감도 (ISO)

135 필름은 ISO 표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감도(필름 속도)로 제작된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에는 ISO 100/21°에서 ISO 800/30° 사이의 컬러 유제가 일반적이었다. 더 낮은 감도(더 나은 화질)의 필름과 더 높은 감도(저조도용)의 필름은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135 필름에는 컬러 및 흑백, 네거티브 및 포지티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흑백 필름은 대부분 범흑광성이며, 정색성 필름은 사용이 줄었다. 적외선에 반응하는 필름은 흑백과 가색으로 제작된다. 135 필름은 다른 롤 필름 크기보다 더 다양한 유제를 사용할 수 있었다.

표준 이미지 형식은 24×36mm이다. 퍼포레이션의 크기와 간격은 KS-1870***이다. 프레임마다 필름은 퍼포레이션 8칸씩 이동하며, 이는 1.4960인치(약 38.00mm)에 해당한다. 프레임 사이에는 2mm의 간격이 있다. 필름을 감는 스프로킷의 위치는 카메라마다 다르므로, 각 카메라의 프레임은 퍼포레이션에 대해 다른 위치에 놓인다. 필름 두께는 약 0.14mm이다.

표준 이미지 형식 외에도 절반 크기인 18×24mm(하프판), 24×24mm(로봇, 자이스 이콘의 테낙스, 미야마 광기의 미야마 스케치), 초기 니콘 레인지 파인더의 24×32mm 및 24×34mm, 특정 스테레오 카메라의 24×23mm 등 다양한 형식이 있다.

1967년 소련 KMZ 공장은 호리존트 카메라에 24×58mm 파노라마 형식을 채택했다. 1998년 핫셀블라드는 XP형 카메라에 24×65mm 파노라마 형식을 채택했다. 스위스 자이츠의 라운드 샷 35는 24×224mm 화면 크기를 가졌다. 테시나 소형 카메라는 14×21mm 형식을 사용했다.

필름은 촬영 컷 수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표준 최대 롤은 36컷(표준 24×36mm 형식 기준)이었다. 1980년경까지는 20컷이 일반적이었으나, 이후 네거티브 필름에서는 24컷과 12컷이 보급되면서 20컷은 보기 힘들어졌다. 암실에서 카메라에 필름을 장전하면, 많은 카메라에서 정해진 컷 수보다 3컷 더 촬영할 수 있다[20]。 27컷 일회용 카메라는 24컷 카세트를 암실에서 장전한 것이다.

이 외에도 6, 8, 10, 15컷 롤이 샘플용, 일회용 카메라용, 손해보험 회사의 문서 작성용 등으로 사용되었다. 사진작가가 직접 필름을 장전하면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필름 재질이 얇은 경우 최대 45컷까지 촬영 가능하다.

일포드는 얇은 폴리에스터 베이스의 HP5 흑백 필름을 일시적으로 제조했는데, 필름 카세트 하나로 72컷 촬영이 가능했다.

1980년대 이후, 필름 카세트에는 DX 코드 패턴이 기록되어 카메라가 필름 감도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름 감도는 다양하지만, ISO 규격으로 표준화되었다. 오늘날 일반적인 필름 감도는 ISO100/21°에서 ISO800/30°이지만, 이보다 더 높은 감도나 낮은 감도의 필름은 전문가용으로 제공된다.

3. 3. 이미지 포맷

135 필름의 일반적인 카메라는 24×36mm 프레임의 긴 변이 필름 길이에 평행하게 놓인 프레임을 생성하며, 이를 "풀 프레임" 형식이라고도 부른다. 필름은 각 프레임에 대해 8개의 천공만큼 전진하며, 이는 38mm에 해당하고 프레임 사이에 2mm 간격을 만든다. 카메라 모델마다 필름을 전진시키는 스프로킷 위치가 달라 프레임 위치는 천공과 관련하여 다를 수 있다. 필름 두께는 약 0.14mm이다.

135 필름에는 다른 이미지 형식도 적용되었는데, 1960년대에 인기를 얻은 18×24mm 하프 프레임 카메라 형식과 로봇 카메라의 24×24mm 형식이 있다. 올림푸스 펜 F 카메라는 소형 하프 프레임 크기를 사용하여 매우 컴팩트한 SLR 카메라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특이한 형식으로는 초기 니콘 레인지 파인더의 24×32mm 및 24×34mm, 일부 스테레오 카메라에 사용되는 24×23mm가 있다. 1967년 소련의 KMZ 공장은 호라이즌 카메라로 24×58mm 파노라마 형식을 도입했고, 1998년 핫셀블라드후지필름은 XPan/TX-1 카메라로 24×65mm 파노라마 형식을 도입했다. 또한 테시나 서브미니어처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14×21mm 형식도 있다.

3. 4. 필름 길이

표준 길이의 135 필름 롤은 36컷(표준 24×36mm 프레임 크기 기준)이다. 1980년경까지는 20컷 롤이 널리 사용되었으나, 이후 24컷 및 12컷 롤로 대체되어 대부분 단종되었다.[20] 필름 길이는 표시된 노출 횟수와 카메라 뒷면을 닫기 전 필름이 스풀에 결합될 때 빛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추가 길이를 포함한다.

자동 로딩 카메라는 추가 길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암실이나 암백에서 필름을 장전하면 모든 카메라에서 추가 촬영이 가능하다. 27컷 일회용 카메라는 암실에서 장전된 표준 24컷 카세트를 사용한다.[20]

샘플용으로 6, 8, 10, 15컷 롤 필름이 제공되었으며, 일회용 카메라나 손해 사정인이 사용하기도 했다. 12컷 롤 필름은 일간지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직접 카세트를 로드하는 사진가는 어떤 길이의 필름이든 사용할 수 있으며, 얇은 필름 베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45컷까지 가능하다.

일포드(Ilford) HP 흑백 필름은 얇은 폴리에스터 베이스를 사용하여 단일 카세트에 72컷 촬영이 가능했다.[18]

4. 렌즈

135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렌즈는 초점 거리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며, 이는 촬영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표준, 광각, 망원 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4. 1. 표준, 광각, 망원 렌즈

표준로 간주되는 50mm 렌즈보다 짧은 초점 거리를 가진 렌즈는 "광각 렌즈"로, 이보다 긴 렌즈는 "망원 렌즈"로 간주된다. 24mm보다 짧은 광각 렌즈는 "극광각"이라고 불린다. 50mm보다 길지만 약 100mm까지의 렌즈는 단망원 또는 "인물 망원"으로, 100mm에서 약 200mm까지는 "중망원", 300mm 이상은 "장망원"이라고 불린다.[7]

APS-C와 같은 소형 형식이 일반화되면서, 렌즈는 35mm 형식의 역사적 보급률 때문에 종종 "35mm 환산" 또는 "풀프레임 환산" 초점 거리로 광고되거나 표시된다. 이 '환산'은 (a) 렌즈의 실제 초점 거리에 (b) 네이티브 형식의 대각선 길이와 35mm 형식의 대각선 길이 비율을 곱하여 계산된다.[7]

예를 들어, 초점 거리가 40mm인 APS-C (18×24mm) 형식 카메라 바디용 렌즈는 "60mm(35mm 환산)"로 설명될 수 있다. 실제 초점 거리는 40mm로 유지되지만, 시야각은 35mm 형식(24×36mm) 카메라의 60mm 렌즈와 동일하다. 또 다른 예로, 2/3인치 형식 Fujifilm X10의 렌즈는 실제 줌 범위 "7.1–28.4mm"로 표시되어 있지만, "28–112mm"의 35mm 환산 줌 범위를 가지고 있다.[7]

5. 디지털 카메라와의 관계

1996년, 사진 관련 기업들은 135 필름을 대체하기 위해 APS라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APS는 24mm 크기의 작은 필름을 사용했지만, 전문가용으로는 외면받았다. 일반 카메라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135 필름 시장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다. 5년 후, 저렴한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APS 판매는 감소했다.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는 35mm 콤팩트 카메라 시장도 잠식했다. 그러나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35mm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와 가격 및 품질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더 이후의 일이다. 초기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 생산 및 가격 문제로 인해, APS-C에 가까운 17×23mm 크기의 센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2년에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부상하면서, 135 필름과 마찬가지로 35mm 풀 사이즈라고 불리는 24×36mm 센서를 사용하는 기종이 주류가 되었다. 전문적인 사진 업계는 거의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되었다.

사진의 디지털 전환, 영화 촬영 및 상영의 디지털화,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의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필름 판매 자체가 급감했다. 135 필름도 브랜드 정리, 생산 중단, 제조업체 철수, 현상소 감소 및 폐업 등으로 이어졌다. 현재는 필름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필름 카메라 촬영은 디지털 카메라보다 취미성이 더 강해졌다.[1]

5. 1. 풀 프레임 디지털 센서



디지털 센서는 다양한 크기로 제공된다. 전문가용 DSLR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35mm 형식 크기와 비슷한 디지털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며, 때로는 한쪽 또는 양쪽 치수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2007년부터 니콘은 자사의 35mm 형식을 상표인 FX로 지칭하고 있다. 라이카, 소니, 캐논을 포함한 다른 35mm 형식 디지털 카메라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35mm 센서를 간단히 풀 프레임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소비자용 DSLR 카메라는 더 작은 센서를 사용하며, 가장 인기 있는 크기는 약 23×15mm인 APS-C이며, 이는 크롭 팩터가 1.5~1.6이다. 콤팩트 카메라는 약 3~6의 크롭 팩터를 가진 더 작은 센서를 가지고 있다.

2022년에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의 부상과 함께 135 필름과 마찬가지로 35mm 풀 사이즈라고도 불리는 24×36mm 센서를 사용하는 기종이 주류가 되었으며, 전문적인 업계에서는 거의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되었다.

5. 2. 스마트폰 카메라와 35mm 필름

대부분의 스마트폰은(2024년 기준) 기본적으로 화면비 4:3 (크롭 팩터 1.33)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35mm 필름을 모방하려면 3:2 화면비(크롭 팩터 1.5-1.6)로 잘라내야 한다. 35mm 필름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과 같은 창의적인 디지털 필터를 적용하여 색상 프로파일을 특징적인 모양으로 매핑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35mm 필름은 화학적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색상 프로파일을 얻었다. 예를 들어, 후지 벨비아 필름은 사진에 일광 아래서 채도가 높은 색상, 높은 대비 및 뛰어난 선명도를 특징으로 부여했다.

6. 한국의 35mm 필름 카메라 역사 (별도 추가)

35mm film영어 카메라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1970년대 이전까지 카메라는 부유층이나 전문 사진작가들의 전유물이었다. 1960년대부터 코닥과 같은 외국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일반 대중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웠다.[1]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경제가 성장하고 중산층이 형성되면서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삼성, 금성사(현재의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35mm film영어 카메라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점차 낮아졌다.

1980년대는 한국 35mm film영어 카메라 산업의 전성기였다. 삼성은 1979년 최초의 자동초점 카메라인 'AF-슬림'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2] 금성사 역시 'GS-8000'과 같은 보급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갔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35mm film영어 카메라가 출시되었으며, 사진 동호회 활동도 활발해졌다.

1990년대에는 자동카메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동카메라의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삼성은 '케녹스' 시리즈를 통해 자동카메라 시장을 선도했으며, LG전자는 '애니캠' 브랜드를 통해 젊은 층을 공략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디지털 카메라가 급부상하면서 35mm film영어 카메라 시장은 급격히 위축되었다. 대부분의 국내 카메라 제조사들은 35mm film영어 카메라 생산을 중단하고 디지털 카메라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에서 35mm film영어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에 밀려 주류 시장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여전히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그 특유의 감성과 매력으로 인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History of Kodak Roll Films http://www.brownie-c[...] 2009-02-08
[2] 웹사이트 35mm Film Format – 135 Film https://thedarkroom.[...] 2024-04-26
[3] 서적 Mastering black and white photography Allworth Press 2003-10-01
[4] 서적 Photography: A Concise Guide Cengage Learning 2003
[5] 웹사이트 BS ISO 1007:2000 – Photography. 135-size film and magazine. Specifications http://shop.bsigroup[...] 2018-03-15
[6] 서적 The man who made movies : W.K.L. Dickson John Libbey 2008-11-17
[7] 웹사이트 History of the 35mm: The Original Compact Camera https://theoldtimey.[...] 2024-08-20
[8] 웹사이트 Top 100 maximum valued cameras http://collectiblend[...] 2013-07-02
[9] 웹사이트 A Brief History of Kodak Roll Film Numbers http://www.luk.staff[...] 2021-09-19
[10] 웹사이트 Leica cease production of R9 and R lenses http://en.leica-came[...] Leica Camera AG 2015-07-09
[11] 웹사이트 Study Confirms There is Still Demand for New Film Cameras https://petapixel.co[...] 2021-12-06
[12] 웹사이트 Kodak is Hiring Film Technicians: 'We Cannot Keep Up with Demand' https://petapixel.co[...] 2022-10-12
[13] 웹사이트 Film photography in 2024: the latest analog cameras and what's next for film https://www.techrada[...] 2024-08-21
[14] 웹사이트 Bubblegum pink point-and-shoot film camera unveiled for Barbie fans, complete with matching bag https://www.techrada[...] 2024-07-30
[15] 웹사이트 MiNT Camera opens pre-orders for the Rollei 35AF, a modern twist on a classic camera https://www.dpreview[...] 2024-10-26
[16] 웹사이트 Film Cameras - Kodak https://www.kodak.co[...] 2024-10-26
[17] 웹사이트 Kodak Ektar H35N Review https://www.pcmag.co[...] 2024-10-26
[18] 간행물 Popular Photography https://books.google[...] 1981-02
[19] 웹사이트 『コダックのロールフィルムの歴史』 http://members.aol.c[...] 2007-11-10
[20] 문서 コニカ ヘキサーRFなど
[21] 서적 ライカとその時代 朝日新聞社 1997
[22] 서적 カメラの歴史散歩道 朝日ソノラマ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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