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1. 개요
84년은 간지로 갑신년에 해당하며, 각국의 연호, 사건, 탄생, 사망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사건으로는 로마 제국의 그라우피우스 전투, 신라의 관직 임명과 고타군주의 청우 헌납 등이 있다.
3. 기년
* 간지: 갑신
* 일본
경행천황 14년
신무천황 즉위 기원 황기 744년
* 중국
후한 : 건초 9년, 원화 원년
* 조선
고구려 : 태조대왕 32년
신라 : 파사이사금 5년
백제 : 기루왕 8년
** 단기 2417년
* 불멸기원 : 627년
* 유대력 : 3844년 - 3845년
4. 사건
4.1. 로마 제국
그나이우스 율리우스 아그리콜라는 그라우피우스 전투에서 칼레도니아인들을 패배시켰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아그리콜라를 로마로 소환하여 개선식과 아프리카 속주 총독직으로 포상했지만, 아그리콜라는 이를 거절했다.
플리니우스 유니우스는 로마 기병대 지휘관(sevir equitum Romanorum)이 되었다.
라인강에서 다뉴브강까지 이어지는 로마 방어 시설인 리메스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도미티아누스는 10년 동안 집정관직을 맡고 종신 감찰관이 되면서 공개적으로 국가의 공화정적 측면을 군주제에 종속시켰다.
도미티아누스는 군인들의 봉급을 3분의 1이나 인상하여 그들의 충성심을 확보했다.
4.2. 동아시아
* 후한 장제 9년
* 신라 파사 이사금 5년
* 고구려 태조대왕 32년
* 백제 기루왕 8년
* 음력 2월, 신라에서 명선을 이찬으로 삼고 윤량을 파진찬으로 삼았다. 신라의 17관등은 한참 뒤인 6세기 초 법흥왕에 의하여 완성되었으나, 파사 이사금 시기에도 이찬이나 파진찬 등의 관직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음력 5월, 고타군주(古抒郡主)가 신라에 푸른 소[靑牛]를 바쳤고, 남신현(南新縣)에서는 보리줄기가 가지를 쳤다. 남신현은 경주 남쪽의 어떤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크게 풍년이 들어 여행하는 사람이 양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고타군은 지금의 안동지방을 일컫는데, 이 지역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사 이사금 시기에 사로국에 편입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타군에 있던 반(半)독자적인 권력이 사로국을 중심으로 하는 진한연맹 속의 일원으로서, 맹주국인 사로국에 특이한 생산물이나 조장 등을 바치는 일종의 공납을 통해 사로국에 충성을 서약하거나 동맹관계를 지속시켜 나갔다는 상징성을 가진다. 고타군의 군주가 바쳤다고 하는 청우는 크고 튼튼하게 잘 자란 소를 의미한다. 한편, 이 내용을 농업생산력이 곧 국력이던 당시에 우수한 종자를 배포함으로써 그것을 권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해석도 있다.
* 중국 동한(漢)에서 원허(元和) 연호로 변경되었다.
5. 탄생
* 성무천황(成務天皇), 제13대 천황
* 무내숙네(武内宿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