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vanse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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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aravanserai는 카를로스 산타나의 1972년 앨범으로, 살사, 록, 재즈를 융합했던 이전 사운드와는 달리 재즈적인 기악곡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앨범은 산타나의 음악적 전환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밴드의 멤버 변화와 퓨전 재즈 스타일로의 전환을 담고 있다. 상업적으로는 이전 앨범만큼 성공하지 못했지만,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빌보드 200에서 8위, R&B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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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avanserai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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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종류 | 스튜디오 |
| 아티스트 | 산타나 |
| 발매일 | 1972년 10월 11일 |
| 녹음 기간 | 1972년 2월 21일 – 1972년 5월 5일 |
| 녹음 장소 | 컬럼비아 스튜디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
| 장르 | 재즈 퓨전 라틴 록 |
| 길이 | 51분 33초 |
| 레이블 | 컬럼비아 CBS |
| 프로듀서 | 마이클 슈리브 카를로스 산타나 |
| 산타나 음반 연대기 | |
| 이전 음반 | Santana (1971) |
| 다음 음반 | Welcome (1973) |
| 카를로스 산타나 음반 연대기 | |
| 이전 음반 | Carlos Santana & Buddy Miles! Live! (1972) |
| 다음 음반 | Love Devotion Surrender (1973) |
2. 배경
《Caravanserai》는 카를로스 산타나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그의 첫 3집 음반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살사, 록, 재즈의 이전 사운드 퓨전과는 대조적으로, 이 음반은 주로 재즈 같은 악기 구절에 집중되었다. 3개의 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이 악기였다. 이 음반은 초기 산타나 음반의 인기 있는 록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사색적이고 실험적인 재즈 사운드로 옮겨가는 것으로,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으로 알려진 일련의 산타나 음반 중 첫 번째 음반이다.
《Caravanserai》는 카를로스 산타나가 이전의 록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퓨전 재즈라는 실험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며 음악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음반이다.
그룹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원래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브라운은 1971년에 그룹을 떠났고 더그 라우치로 대체되었다. 톰 러틀리는 몇몇 트랙에서 어쿠스틱 베이스를 연주했고, 어떤 경우에는 일렉트릭 베이스와 나란히 연주했다.[19] 호세 아라스는 타악기를 계속했지만, 독창적인 타악기 연주자 마이클 카라벨로는 떠났다. 아르만도 페라자와 밍고 루이스가 음반에서 연주했고, 다른 음악가들도 참여했다. 산타나 자신과 대부분의 다른 음악가들이 20대 초반인 반면, 몇몇은 나이가 더 들었다. 예를 들어 루이스는 32세, 해들리 칼리만은 40세, 페라자 47세였다.
이 기간 동안 산타나의 오랜 키보디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그렉 롤리와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다(키보디스트 톰 코스터는 롤리를 대체하기 전 한 곡에 대해 공연했다). 이 음반은 기타리스트 닐 숀이 참여한 마지막 산타나의 음반이기도 했는데, 그는 그 다음 해에 저니를 공동 설립했다.
이 음반은 데이브 브라운과 마이클 카라벨로와 같은 오리지널 멤버의 탈퇴 이후 제작되었다. 음악적으로는 퓨전 색이 강해졌으며, 10곡 중 7곡이 인스트루멘탈로 구성되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지의 Billboard 200에서 8위, 같은 잡지의 R&B 차트에서는 6위에 도달했다.[18]
본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렉 로리와 닐 숀이 탈퇴했으며, 두 사람은 후에 저니를 결성했다.
3. 음악적 특징
이 시기 산타나 밴드는 멤버 구성에 큰 변화를 겪었다. 원년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브라운이 더그 라우치로 교체되었고, 마이클 카라벨로 대신 아르만도 페라자와 밍고 루이스 등 새로운 퍼커션 연주자들이 합류했다. 오랜 기간 밴드의 키보디스트와 보컬을 맡았던 그렉 롤리와의 관계 악화로 톰 코스터가 잠시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이 음반을 마지막으로 닐 숀은 밴드를 떠나 저니를 결성했다.
3. 1. 퓨전 재즈로의 전환
《Caravanserai》는 카를로스 산타나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음반으로,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이전 세 음반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살사, 록, 재즈의 퓨전 사운드와는 대조적으로, 이 음반은 주로 재즈풍의 악기 연주에 집중했다. 3개의 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이 악기 연주였다. 이 음반은 초기 산타나 음반의 인기 있는 록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사색적이고 실험적인 재즈 사운드로 옮겨가는, 점차 복잡해지는 산타나 음반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으로 알려져 있다.[19]
음악적으로는 퓨전 색깔이 강해졌으며, 10곡 중 7곡이 인스트루멘탈로 구성되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지의 Billboard 200에서 8위, 같은 잡지의 R&B 차트에서는 6위에 올랐다.[18]
3. 2. 기악곡 중심의 구성
《Caravanserai》는 주로 재즈와 같은 기악 구절에 집중되어 있으며, 3개의 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이 기악곡이다.[19] 초기 산타나 음반의 인기 있는 록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사색적이고 실험적인 재즈 사운드로 옮겨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적으로는 퓨전 색이 강해졌으며, 10곡 중 7곡이 인스트루멘탈로 구성되었다. 1, 2, 3, 5, 7, 9, 10번 트랙은 인스트루멘탈이다. 오리지널 LP에서는 1번~6번이 A면에, 7번~10번이 B면에 수록되어 있었다.
3. 3. 다양한 악기 편성
《Caravanserai》 음반에 참여한 그룹의 인원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악기 | 연주자 | 비고 |
|---|---|---|
| 기타 | 카를로스 산타나 | 보컬, 퍼커션 |
| 오르간, 피아노 | 그레그 로리 | 보컬 |
| 기타 | 닐 숀 | |
| 베이스 | 더그 로치 | 기타 |
| 드럼 | 마이클 슈리브 | |
| 퍼커션 | 호세 아레아스 | |
| 퍼커션, 보컬 | 제임스 밍고 루이스 | |
| 어쿠스틱 베이스 | 톰 래트리 | 1, 6, 8, 9, 10번 트랙 |
| 색소폰 | 해들리 칼리만 | 1번 트랙 |
| 피아노 | 웬디 하스 | 1, 8번 트랙 |
| 기타 | 더글러스 로드리게스 | 2번 트랙 |
| 보컬 | 리코 레예스 | 6번 트랙 |
| 캐스터네츠 | 레니 화이트 | 6번 트랙 |
| 퍼커션 | 아르만도 펠라사 | 8, 9번 트랙 |
| 전기 피아노 | 톰 코스터 | 9번 트랙 |
| 오케스트라 · 편곡 | 톰 하렐 | 10번 트랙 |
1971년에 원래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브라운이 그룹을 떠나고 더그 라우치로 대체되었다. 톰 러틀리는 몇몇 트랙에서 어쿠스틱 베이스를 연주했고, 어떤 경우에는 일렉트릭 베이스와 나란히 연주했다.[19] 타악기 연주자 호세 아레아스는 계속 참여했지만, 또 다른 타악기 연주자 마이클 카라벨로는 떠났다. 아르만도 페라자와 밍고 루이스가 음반에서 연주했고, 다른 음악가들도 참여했다. 산타나 자신과 대부분의 다른 음악가들이 20대 초반이었던 반면, 루이스는 32세, 해들리 칼리만은 40세, 페라자는 47세로 나이가 더 많았다.
이 음반은 기타리스트 닐 숀이 참여한 마지막 산타나 음반으로, 그는 다음 해에 저니를 공동 설립했다.
4. 곡 목록
1, 2, 3, 5, 7, 9, 10번 트랙은 기악곡이다. 오리지널 LP에서는 1번~6번 트랙이 A면에, 7번~10번 트랙이 B면에 수록되었다. Q8 쿼드 버전에서는 LP 각 면의 마지막에서 두 번째 트랙인 "Song of the Wind"와 "La Fuente del Ritmo"의 순서를 바꾸어 테이프의 시간을 맞췄다.[12]
4. 1. Side One
|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 1 | Eternal Caravan of Reincarnation영어 (기악) | 톰 러틀리, 닐 숀, 마이클 슈리브 | 4:28 |
| 2 | Waves Within영어 (기악) | 더그 라우치, 그렉 롤리, 카를로스 산타나 | 3:54 |
| 3 | Look Up (To See What's Coming Down)영어 (기악) | 더그 라우치, 그렉 롤리, 카를로스 산타나 | 3:00 |
| 4 | Just in Time to See the Sun영어 | 그렉 롤리, 카를로스 산타나, 마이클 슈리브 | 2:18 |
| 5 | Song of the Wind영어 (기악) | 그렉 롤리, 카를로스 산타나, 닐 숀 | 6:04 |
| 6 | All the Love of the Universe영어 | 카를로스 산타나, 닐 숀 | 7:40 |
4. 2. Side Two
| 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 7 | Future Primitive | 호세 아라스, 밍고 루이스 | 4:12 |
| 8 | Stone Flower |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 산타나, 슈리브 | 6:15 |
| 9 | La Fuente del Ritmo | 루이스 | 4:34 |
| 10 | Every Step of the Way | 슈리브 | 9:05 |
5. 참여 음악가
Caravanserai영어 음반 참여 음악가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역할 | 이름 | 비고 |
|---|---|---|
| 리드 기타, 기타, 보컬, 타악기 | 카를로스 산타나 | 2–6, 8–10번 트랙 |
| 기타 | 닐 숀 | 1, 3–6, 8–10번 트랙 |
| 오르간, 일렉트릭 피아노, 보컬, 피아노 | 그레그 롤리 | 2–6, 8–10번 트랙 |
| 베이스, 기타 | 더글러스 라우치 | 2–6번 트랙 |
| 기타 | 더글러스 로드리게스 | 2번 트랙 |
| 피아노 | 웬디 하스 | 1, 8번 트랙 |
| 어쿠스틱 베이스 | 톰 루틀리 | 1, 6, 8–10번 트랙 |
| 드럼, 타악기, 보컬 | 마이클 쉬리브 | 1–6, 8–10번 트랙 |
| 타악기, 콩가, 팀발레스, 봉고 | 호세 "체피토" 아레아스 | 2–4, 6, 7, 9–10번 트랙 (팀발레스), 7번 트랙 (콩가), 8번 트랙 (봉고) |
| 타악기, 콩가, 봉고, 보컬, 어쿠스틱 피아노 | 제임스 밍고 루이스 | 1, 8–9번 트랙 (타악기), 2–10번 트랙 (콩가), 7번 트랙 (봉고), 9번 트랙 (어쿠스틱 피아노), 6번 트랙 (보컬) |
| 타악기, 봉고 | 아르만도 페라자 | 8번 트랙 (타악기), 9번 트랙 (봉고) |
| 색소폰 인트로, 플루트 | 해들리 캘리먼 | 1번 트랙 (색소폰 인트로), 10번 트랙 (플루트) |
| 보컬 | 리코 레예스 | 6번 트랙 |
| 캐스터네츠 | 레니 화이트 | 6번 트랙 |
| 일렉트릭 피아노 | 톰 코스터 | 9번 트랙 |
| 오케스트라 편곡 | 톰 해럴 | 10번 트랙 |
이 음반은 기타리스트 닐 숀이 참여한 마지막 산타나 음반으로, 그는 이듬해 저니를 공동 설립했다. 그레그 로리 역시 이 음반을 마지막으로 산타나를 탈퇴하고 닐 숀과 함께 저니를 결성했다.[19]
6. 발매 및 프로모션
이 앨범은 스테레오와 쿼드러포닉 사운드로 믹싱되어 1972년 10월 11일에 발매되었다.[1] 카라반세라이 투어를 통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1972년 9월부터 1973년 12월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다. 1973년 7월 3일과 4일에는 일본 오사카의 오릭스 극장(오사카 코세이넨킨 카이칸)에서 공연이 열렸으며, 이 공연은 3장의 레코드판(LP) ''로터스''로 발매되었다.
내부 커버에는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다음 인용문이 실려 있었다.[1][2]
''몸은 우주로 녹아든다.''
''우주는 소리 없는 목소리로 녹아든다.''
''소리는 모든 빛으로 녹아든다.''
''그리고 빛은 무한한 기쁨의 품속으로 들어간다.''
2000년,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SME records)은 일본에서 리마스터 버전을 스테레오 전용 슈퍼 오디오 CD(SACD)로 발매했다.[3] 2022년에는 스테레오와 쿼드러포닉을 모두 지원하는 슈퍼 오디오 CD(SACD)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4]
이 앨범은 2003년 레거시/콜롬비아/SME를 통해 재발매를 위해 리마스터링되었다.
7. 반응 및 평가
컬럼비아 레코드의 회장 클라이브 데이비스는 완성된 음반을 처음 들었을 때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직업 자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25]
이 음반은 1972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8위, R&B 음반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18]
예술적인 성공으로 여겨지지만, 1972년에 발매되기 시작한 음악적 변화는 산타나의 상업적인 인기에 하락의 시작을 알렸다. 2013년 인터뷰에서 드러머이자 앨범 공동 프로듀서인 마이클 슈리브는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완성된 앨범을 처음 듣고 산타나에게 "경력 자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1976년 《롤링 스톤》의 랄프 글리슨 리뷰는 이 음반이 단언적이며[27], "음악의 사운드와 보컬 모두에서 인간의 보편성을 직접적으로 말해준다"고 평가했다.[28] ''카라반세라이''(Caravanserai)는 콜린 라킨의 ''역대 최고의 앨범 1000장''(2000)의 세 번째 에디션에서 609위로 선정되었다.[11]
데이브 브라운과 마이클 카라벨로와 같은 오리지널 멤버의 탈퇴 이후 제작되었다. 음악적으로는 퓨전 색이 강해졌으며, 10곡 중 7곡이 인스트루멘탈로 구성되었다.
본 작품을 마지막으로 그렉 로리와 닐 숀이 탈퇴했으며, 두 사람은 후에 저니를 결성했다.
8. 차트
이 음반은 1972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8위, R&B 음반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