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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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작된 음악 축제로,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을 중심으로 비무장 지대(DMZ)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첫 해에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유료로 전환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우처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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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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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
개최 년도 | 2018년 ~ 현재 |
웹사이트 | DMZ 평화 기차 뮤직 페스티벌 |
장르 | 록 음악 대체 록 인디 록 월드 뮤직 펑크 록 전자 음악 포크 음악 |
날짜 | 2023년 9월 2일 - 3일 |
2. 역사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처음 2년간 서울과 철원군에서 개최되었다. 메인 페스티벌에 앞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플랫폼 창동 61에서 세미나가 열렸고,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비무장 지대 바로 바깥 고석정에서 무료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월정리역과 노동당사 등에서는 소규모 행사도 열렸다. 일부 참가자들은 DMZ 기차를 이용해 철원으로 이동했다.[5][6]
2019년에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고석정, 노동당사, 월정리역, 소이산 등지에서 행사가 열렸고, 6월 5일과 6일에는 플랫폼 창동 61에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7][8][9] 북한에는 소음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페스티벌에 대한 사전 통보가 이루어졌다.[10]
참가자들은 페스티벌이 즐겁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고 평가했다.[11] 첫 해에는 무료로 12,000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고,[12] 두 번째 해부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티켓을 판매하고, 티켓 가격에 해당하는 바우처를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13]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가, 2022년 유료(1일권 66,000원)로 재개되었다.[25] 2023년에는 9월로 개최 시기를 옮기고 '평화 캠프(Peace Camp)'라는 캠핑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29]
2. 1. 2018년 (1회)
2018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첫 회로, 무료로 진행되어 12,000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섹스 피스톨스의 창립 베이시스트 글렌 매틀록은 항공료만 지원받고 페스티벌 출연에 동의하여 화제가 되었다.[14][15] 글렌 매틀록은 솔로 공연을 했으며, 한국 펑크 밴드 크라잉 넛과 노브레인 멤버 차승우와 함께 무대에 섰다.[16][17]
주최 측은 북한 음악가들을 초청하려 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18]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연한 뮤지션은 다음과 같다.
6월 23일 토요일 | 6월 24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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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019년 (2회)
2019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개최되었다.[19] 해외 공연 팀 수는 12팀에서 17팀으로 늘었으며,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가 새로운 댄스 무대를 주최했다.[20][21]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전 멤버 존 케일, 한국계 중국인 록 음악가 최건, 나이지리아 음악가 펠라 쿠티의 아들 세운 쿠티, 덴마크 펑크 밴드 아이스에이지 등이 해외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22]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한국계 일본인 프로듀서 DJ Little Big Bee 등 탈북 음악가들도 공연에 참여했다.[23]
몇몇 음악가들은 소이산, 전 노동당사 유적, 월정리역 등 남북관계와 관련된 장소에서 제한된 인원으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34]
고석정 메인 축제 현장 공연
6월 7일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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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토요일 | |
6월 9일 일요일 |
특별 공연
6월 7일 금요일 | 16:00 | 소이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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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금요일 | 19:00 | 전 노동당사 유적 | |
6월 8일 토요일 | 13:00 | 월정리역 |
2. 3. 2022년 (3회)
2020년과 2021년 축제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축제는 유료로 변경되었으며, 1일권 티켓은 66000KRW에 판매되었다.[25]다음은 고석정 메인 축제장에서 공연한 목록이다.
10월 1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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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일요일 |
2019년과 마찬가지로, 월정리역에서도 콘서트가 열렸으며, 두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150명의 관객이 참여했다.[26]
10월 1일 토요일 | 관객수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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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월정리역 |
2. 4. 2023년 (4회)
2023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주간을 9월로 옮겨 개최되었다.[27] HMLTD, Mild High Club을 포함한 첫 번째 라인업이 발표되었고,[27] 이후 Neu!의 미하엘 로터도 라인업에 합류했다.[28] 이 해부터 페스티벌은 '평화 캠프(Peace Camp)'라는 새로운 캠핑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29]다음은 고석정에서 열린 메인 페스티벌 라인업이다.
9월 2일 토요일 | 9월 3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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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고석정을 주요 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이산, 노동당사, 월정리역과 같은 장소에서도 제한된 관객 수와 함께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3. 장소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처음 2년간 서울과 철원군의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메인 페스티벌 전에 서울 플랫폼 창동 61에서 2018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6월 5일과 6일에 세미나와 토론회가 열렸다.[8][9]
북한은 소음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페스티벌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았다.[10]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페스티벌은 즐거운 분위기였고, 장소는 평화로웠다고 보고했다.[11]
3. 1.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고석정은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의 주요 장소이다. 2018년에는 비무장 지대 바로 바깥에 있는 고석정에서 무료 페스티벌이 열렸고,[5][6] 2019년에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고석정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7]
3. 2. 노동당사
노동당사는 과거 북한 조선로동당 철원군 당사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별 공연이 열리는 장소이다. 한국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곳으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다.[5][6][7]
3. 3.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으로, DMZ 내에 위치하고 있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한된 인원만 수용하여 특별 공연을 진행하는 장소이다.[5][6] 2018년에는 DMZ 기차를 타고 철원으로 이동한 일부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열렸다.[5][6] 2019년에는 고석정에서 열린 DMZ 평화 기차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 노동당사와 소이산과 함께 이곳에서도 행사가 진행되었다.[7]
3. 4. 소이산
소이산은 철원군 철원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2019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의 특별 공연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7]
4. 프로그램
2018년에는 메인 페스티벌에 앞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플랫폼 창동 61에서 사전 세미나가 열렸고,[5][6] 일부 참가자들은 특별 프로그램을 위해 DMZ 기차를 타고 철원군으로 이동했다.[5][6] 2019년 6월 5일과 6일에는 플랫폼 창동 61에서 토론회가 열렸다.[8][9]
4. 1. 음악 공연
섹스 피스톨스(Sex Pistols)의 창립 베이시스트 글렌 매틀록(Glen Matlock)은 페스티벌 출연에 동의하면서, 주최 측에 항공료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여 화제가 되었다.[14][15] 매틀록은 솔로로 공연했으며, 한국 펑크 밴드 크라잉 넛과 노브레인 멤버 차차와 함께 무대에 섰다.[16][17] 주최 측은 북한 음악가들을 초청하려 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18]두 번째 축제는 미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협상의 교착 상태에서 열렸다.[19] 해외 공연 팀의 수는 12팀에서 17팀으로 증가했다.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가 새로운 댄스 무대를 행사에서 주최했다.[20][21]
전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 멤버인 존 케일(John Cale)은 한국계 중국인 록 전설 최건(Cui Jian), 나이지리아 음악가 펠라 쿠티(Fela Kuti)의 아들인 세운 쿠티(Seun Kuti), 그리고 덴마크 펑크 밴드 아이스에이지(Iceage)와 함께 해외 헤드라이너로 발표되었다.[22] 또한,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최근까지 대한민국 방문이 금지되었던 한국계 일본인 프로듀서 DJ Little Big Bee 등 두 명의 전 북한 출신 연주자가 공연했다.[23]
DMZ 내 더 민감한 지역에서 인디 뮤지션과 군가에서 영감을 받은 댄서로 구성된 10인조 밴드를 포함한 특별 공연도 열렸다.[24]
2020년과 2021년 축제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축제는 유료로 변경되었으며, 1일권 티켓은 66000KRW에 판매되었다.[25]
2019년과 마찬가지로, 월정리역에서도 콘서트가 열렸으며, 두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150명의 관객이 참여했다.[26]
2023년에는 페스티벌 주간을 9월로 옮겼으며, HMLTD와 Mild High Club을 포함한 첫 번째 라인업을 발표했다.[27] 또한 Neu!의 미하엘 로터도 나중에 라인업에 포함되었다.[28] 그 해부터 페스티벌은 평화 캠프(Peace Camp)라는 새로운 캠핑 사이트를 운영했다.[29]
4. 1. 1. 라인업
(전 노동당사 유적)(월정리역)
(월정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