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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프리덤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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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35A 프리덤 나이트는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하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이다. 2013년 차기 전투기 사업을 통해 도입이 결정되었으며, 2019년 국군의 날에 처음 공개되었다. F-35A는 스텔스 성능을 바탕으로 북한의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으며, B61-12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는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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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프리덤 나이트
F-35A 프리덤 나이트
일본 항공 자위대의 F-35A 전투기
일본 항공 자위대의 F-35A 전투기
개요
유형다목적 전투기
제작 국가미국
제작사록히드 마틴
첫 비행2006년 12월 15일
실전 배치2015년 7월 31일 (미국 해병대)
퇴역(예정 없음)
운용 국가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이스라엘
일본
대한민국
벨기에
폴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캐나다
파생형F-35B
F-35C
제원
길이15.67m
높이4.33m
날개폭10.7m
날개 면적42.7m²
자체 중량13,300kg
최대 이륙 중량31,800kg
엔진프랫 & 휘트니 F135-PW-100
엔진 추력125kN (28,000lbf)
애프터버너 추력191kN (43,000lbf)
성능
최대 속도마하 1.6 (1,930 km/h)
전투 행동 반경2,220km
항속 거리2,800km
상승 한도18,288m
날개 하중608kg/m²
추력대 중량비1.07
무장
기관포1 × 25 mm (0.984 in) GAU-22/A 4총신 개틀링포
무기 장착 지점6 × 외부 파일론, 2 × 내부 무장창
무장 탑재량외부: 6,800kg
내부: 2,200kg
미사일AIM-120 암람
AIM-9 사이드와인더
AIM-132 아스트랄
MBDA 미티어
폭탄GBU-39 SDB
GBU-12 페이브웨이 II
GBU-31 JDAM
B61 핵폭탄
전자 장비
레이더노스럽 그러먼 AN/APG-81 AESA 레이더
전자전 장비BAE 시스템스 AN/ASQ-239 바라쿠다
기타마틴 베이커 US16E 사출 좌석

2. 역사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차기전투기 사업에서 1순위 후보였던 F-15SE를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탈락시키고, F-35A 40대 도입을 결정했다. 2014년, 7.4조을 들여 F-35A 40대를 2021년까지 도입하기로 계약했다.[1]

2017년, 미국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훈련(Red Flag 2017-1)에서 F-35A는 대항기로 나선 F-16 전투기 편대를 상대로 공중전에서 15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F-16 전투기 24대가 동시 출격했다.[1]

2019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F-35A 프리덤 나이트가 최초로 국민에게 공개되었다. 3대는 편대 비행을 하고, 1대는 지상에 도열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열을 받았다.[2]

2019년 12월 17일, 청주공군기지에서 록히드 마틴 F-35A 라이트닝 II에 대한 전력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공군은 F-35A에 프리덤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프리덤 나이트라는 명칭은 즉시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 3월부터 13대의 F-35A가 대한민국에 들어왔고, 6개월 후 군 간부가 소셜 미디어에 이 명칭을 올린 것을 기자들이 발견하고 나서야 군은 이를 시인했다.[2]

2020년 4월 15일, F-35A 대당 가격이 대량 생산 성공으로 942억으로 낮아졌다. 이는 13년 전보다 70%나 저렴해진 가격이며, 록히드 마틴은 보도자료에서 "4세대 전투기보다 낮은 비용"이라고 강조했다.[3]

2020년 4월 20일, 한미 연합 공군이 대대급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F-15K, KF-16 전투기가 참가했지만, F-35A 스텔스 전투기는 아직 전력화가 완료되지 않아 불참했다. 미 공군에서는 한반도에 주둔 중인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고, 해외 전략 자산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 훈련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던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는 것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발을 의식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1]

2. 1. 도입 결정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차기전투기 사업 1순위 후보였던 미국 보잉 F-15SE을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탈락시키면서, F-35A 40대 도입을 결정했다. 2014년, 7.4조을 들여 F-35A 40대를 2021년까지 도입하기로 계약했다.[1]

2. 2. 전력화 과정

박근혜 정부는 차기전투기 사업에서 1순위 후보였던 미국 보잉 F-15SE를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탈락시키고, F-35A 40대 도입을 결정했다.[1] 2014년, 7.4조을 들여 F-35A 40대를 2021년까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

2017년, 미국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훈련(Red Flag 2017-1)에서 F-35A는 대항기로 나선 F-16 전투기 편대를 상대로 공중전에서 15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F-16 전투기 24대가 동시 출격했다.[1]

2019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F-35A 프리덤 나이트가 최초로 국민에게 공개되었다. 3대는 편대 비행을 하고, 1대는 지상에 도열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열을 받았다.[2]

2019년 12월 17일, 청주공군기지에서 록히드 마틴 F-35A 라이트닝 II에 대한 전력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공군은 F-35A에 프리덤 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프리덤 나이트라는 명칭은 즉시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 3월부터 13대의 F-35A가 대한민국에 들어왔고, 6개월 후 군 간부가 소셜 미디어에 이 명칭을 올린 것을 기자들이 발견하고 나서야 군은 이를 시인했다.[2]

2020년 4월 15일, F-35A 대당 가격이 대량 생산 성공으로 94200000000KRW으로 낮아졌다. 이는 13년 전보다 70%나 저렴해진 가격이며, 록히드 마틴은 보도자료에서 "4세대 전투기보다 낮은 비용"이라고 강조했다.[3]

2020년 4월 20일, 한미 연합 공군이 대대급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F-15K, KF-16 전투기가 참가했지만, F-35A 스텔스 전투기는 아직 전력화가 완료되지 않아 불참했다. 미 공군에서는 한반도 주둔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고, 해외 전략 자산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 훈련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던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는 것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발을 의식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1]

2. 3. 성능 개선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차기전투기 사업 1순위 후보였던 미국 보잉 F-15SE을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탈락시키면서, F-35A 40대 도입을 결정했다. 2014년에는 7조 4000억 원을 들여 F-35A 40대를 2021년까지 도입하기로 계약했다.

2017년 미국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훈련(Red Flag 2017-1)에서 F-35A가 대항기로 나선 F-16 전투기 편대들을 상대로 한 공중전에서 15대 1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F-16 전투기 24대가 동시 출격했다.[1]

2020년 4월 15일, F-35A 대당 가격이 대량 생산 성공으로 942억으로 낮아졌다. 이는 13년 전보다 70%나 가격이 낮아진 것이며, 록히드 마틴도 보도자료에서 "4세대 전투기보다 낮은 비용"이라고 강조했다.[3]

2. 4. 연합 훈련

2017년, 미국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훈련(Red Flag 2017-1)에서 F-35A는 대항기로 나선 F-16 전투기 편대를 상대로 공중전에서 15대 1의 기록을 세웠다. 이 훈련에는 F-16 전투기 24대가 동시 출격했다.[1]

2020년 4월 20일, 한미 연합 공군이 대대급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F-15K, KF-16 전투기가 참가했으나, F-35A 스텔스 전투기는 전력화가 완료되지 않아 불참했다. 미 공군에서는 한반도에 주둔 중인 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고, 해외 전략 자산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 훈련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던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는 것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발을 의식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3. 성능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 공군은 스텔스기의 공습 비용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를 공습하기 위해 F-16 32대, F-15 16대, F-111 4대, F-4G 8대, KC-135 15대 등 총 75대의 공군기가 필요했지만, F-117A 스텔스 폭격기 8대를 투입했을 때는 KC-10 공중급유기 2대만으로 충분했다.[6]

F-35A는 북한의 지대공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 레이더는 전파를 목표물에 발사하여 반사되는 전파를 수신해 위치를 파악하는데, 스텔스기는 스텔스 도료를 발라 전파를 흡수하고 스텔스 디자인을 통해 전파를 엉뚱한 곳으로 반사시킨다.

조기경보기나 지상 레이더가 북한 전투기의 접근을 경고하더라도, F-35A는 레이더 락온(접촉)에 탐지되지 않아 적기가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기 어렵다. 따라서 적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방식처럼 육안으로 조준하여 기관포를 쏘거나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발사해야 하는데, 그전에 조기경보기 등의 경고를 받고 F-35A가 먼저 레이더 락온을 하여 레이더 유도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3. 1. 스텔스 성능

F-117A와 마찬가지로, F-35A는 정밀유도 폭탄 2발을 장착하여 스텔스 폭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6]

기존 폭격기는 적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해 타우러스 미사일(TAURUS), 슬램이알(SLAM-ER), 재즘(JASSM) 등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은 페이브웨이 공대지 유도폭탄(GBU), 합동직격탄(JDAM)보다 최대 50배 비싸다. 따라서 고가치 표적이 아니라면 GBU 폭탄이나 JDAM 등을 사용하여 더 저렴하게 공격할 수 있다.

F-35A는 북한의 지대공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다. 레이더는 전파를 목표물에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수신하여 목표물 위치를 파악하는데, 스텔스기는 스텔스 도료로 전파를 흡수하고, 스텔스 디자인으로 전파를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시킨다.

조기경보기나 지상 레이더가 북한 전투기 접근을 경고하더라도, 전투기가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레이더 락온(접촉)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강력한 락온 레이더가 작동한다. F-35A는 전파를 흡수하고 반사하여 락온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으므로 미사일 발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제2차 세계 대전처럼 육안으로 조준하여 기관포를 쏘거나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발사해야 하는데, 그전에 조기경보기 등의 경고를 받고 F-35A가 먼저 레이더 락온을 하여 레이더 유도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3. 2. 무장 능력

F-35A는 내부 무장창에 공대공 임무 시 암람 4발, 폭격 임무 시 암람 2발과 JDAM 2발을 탑재한다. 록히드 마틴은 암람 6발을 탑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6]

F-35A는 F-117A와 마찬가지로 정밀유도 폭탄 2발을 내부 무장창에 탑재하여 스텔스 폭격 능력을 갖는다. 기존 폭격기는 타우러스 미사일, 슬램이알(SLAM-ER), 재즘(JASSM) 등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해야 적 방공망을 피할 수 있지만, 이러한 미사일은 페이브웨이 공대지 유도폭탄(GBU), 합동직격탄(JDAM)보다 최대 50배 비싸다. F-35A는 GBU나 JDAM 등을 사용해 저렴하게 공격할 수 있다.[6]

F-35A는 F-15K, KF-16처럼 외부 무장 장착이 가능하여 기존 미사일, 폭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스텔스 기능은 사라진다.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려면 내부 무장창에 폭탄 2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2발만 장착해야 하므로, 폭탄 및 미사일 적재량이 제한된다. 스텔스 기능을 활용하려면 적 상공을 자주 왕복하며 폭탄을 투하하고 재장착해야 하므로, 스텔스 기능은 제한적인 폭격 능력을 의미하기도 한다.[6]

3. 3. 업그레이드

록히드 마틴은 F-35A의 공대공 임무 시 암람 탑재량을 4발에서 6발로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1]

3. 4. 한계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 공군은 스텔스기의 공습 비용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라크 바그다드를 공습하려면 F-16 32대, F-15 16대, F-111 4대, F-4G 8대, KC-135 15대 등 75대가 필요했지만, F-117A 스텔스 폭격기 8대는 KC-10 공중급유기 2대만으로 충분했다.[6] F-35A의 스텔스 폭격 능력은 F-117A와 동일하게 정밀유도 폭탄 2발이다.

기존 폭격기는 적 방공망을 피해 타우러스 미사일(TAURUS), 슬램이알(SLAM-ER), 재즘(JASSM) 등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미사일은 페이브웨이 공대지 유도폭탄(GBU), 합동직격탄(JDAM)보다 최대 50배 비싸다. 따라서 GBU폭탄이나 JDAM을 사용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표적도 존재한다.

F-35A에 내장된 25mm 기관포는 공대지 사격에서 정확하게 명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해병대 F-35B, 해군 F-35C는 내장 기관포가 없다. 미 해병대와 해군은 Terma A/S multi-mission pod (MMP)를 기체 중앙에 장착하는데, 스텔스 성능 유지 여부는 불명확하다. GAU-22/A 기관포와 탄환 220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F-35ABC 모두 11개의 하드포인트 중 6번(동체 중앙)은 1,000파운드 건포드 전용이다.

F-35A는 F-15K, KF-16처럼 외부에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지만, 스텔스 기능이 사라진다.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려면 내부무장창에 폭탄 2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2발만 장착 가능하다. 즉, 스텔스 성능을 위해 폭탄, 미사일 적재량을 희생해야 한다. 따라서 잦은 재급유 및 재무장이 필요하며, 이는 스텔스 기능의 한계로 이어진다.

F-117A 스텔스 폭격기는 2,000파운드 GBU-27 페이브웨이 III 벙커버스터 2발을 투하 가능하지만, F-35A는 불가능하다는 보도가 있다. 그러나 F-35A는 좌우 내부무장창에 2,500파운드 폭탄을 각각 장착할 수 있다.

4. 핵무장 논란

2012년, 미국은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일본 이와쿠니 비행장에 최초로 전방 영구배치했다. VMFA-121 비행대대의 F-35B는 유사시 평양을 전혀 사전징후 없이 핵공격할 수 있다. 일본 이와쿠니 비행장에는 비핵화 원칙 때문에 핵무기를 장착할 수 없고, 해상의 미국 강습상륙함에서 핵무장을 할 수 있다. F-35B는 수직이착륙 엔진을 장착하느라 항속거리가 대폭 줄어들었는데, 전투행동반경은 833km, 항속거리는 1667km이다. 이와쿠니 비행장에서 북한 평양까지는 743km 떨어져 있다. VMFA-121 비행대대는 미국 해병대 최초의 F-35B 비행대대이다. 미 해병대 비행대대는 보통 12대로 구성되며, 동시에 이륙할 경우 히로시마 핵폭탄 96발 분량의 폭발을 북한 전역에 은밀하게 가할 수 있다.

4. 1. B61-12 핵폭탄

2020년 11월 23일, 미국의 샌디아국립연구소는 스텔스 전투기 F-35A 라이트닝2에 장착한 B61-12 개량형 저위력 전술 핵폭탄의 첫 적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실험은 8월 25일 네바다주 토노파 시험장에서 진행되었다. 샌디아국립연구소는 핵탄두를 제거한 모형 B61-12를 약 3200.40m 상공에서 투하하는데 약 42초가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마하 1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전투기의 내부 폭탄창에서 B61-12를 투하한 첫 실험이다.[4] B61-12 개량형 저위력 전술 핵폭탄의 폭발력은 50kt이다.

한국의 한 예비역 공군 장성은 "우리 공군 F-35A도 미국과 핵 공유 협정이 맺어지면 내부 무장창에 2발의 B61-12 최신형 전술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5]

4. 2. 핵 공유 협정

미국 국방대학교(NDU)는 2019년 7월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한국 등 아시아 파트너국과 비전략적 핵 능력을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국의 정치 군사적 제약을 고려해 ‘나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적시했다. 유사시 전술핵 투하는 미국이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5] 한국 공군 F-35A도 미국과 핵 공유 협정이 맺어지면 내부 무장창에 2발의 B61-12 최신형 전술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는 예비역 공군 장성의 설명이 있었다.[5]

4. 3. 전술핵 재배치

2020년 11월 23일, 미국의 3대 핵무기 개발기관인 샌디아국립연구소는 F-35A 스텔스 전투기에 B61-12 개량형 저위력 전술 핵폭탄을 장착하는 첫 적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미국 네바다주 토노파 시험장에서 핵탄두를 제거한 모형 B61-12를 3.2km 상공에서 투하하는 데 약 42초가 걸렸으며, 이는 마하 1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전투기 내부 폭탄창에서 B61-12를 투하한 첫 실험이다.[4]

한국의 한 예비역 공군 장성은 "우리 공군 F-35A도 미국과 핵 공유 협정이 맺어지면 내부 무장창에 B61-12 최신형 전술핵폭탄 2발을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대학교(NDU)는 2019년 7월 26일 발표한 ‘21세기 핵 억제력: 2018 핵 태세 검토보고서’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파트너국과 비전략적 핵 능력을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서는 한일의 정치 군사적 제약을 고려해 ‘나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유사시 전술핵 투하도 미국이 책임지겠다고 명시했다.[5]

미국이 나토식 핵공유 대신 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며 F-35 핵폭탄 시험을 공개한 것은, 오산공군기지나 군산공군기지에 F-16 전투기를 F-35A로 교체하거나, 일본 이와쿠니 비행장에 최초로 전방 영구배치된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5. 북한에 대한 영향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나 지대공 미사일로는 F-35에 대응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7]

미국은 F-117A 스텔스기를 운용하던 시절부터 북한 영공을 드나들었으며, F-117A 퇴역 후에는 F-22A가 이 임무를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8] 이를 통해 한국이[9] F-35A를 도입함으로써 북한 영공을 몰래 침투하는 일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북한은 영공 침입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5. 1. 억지력 강화

F-35A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추고 있어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 공군은 F-117A 스텔스 폭격기 8대가 공중급유기 2대의 지원만으로 이라크 바그다드를 성공적으로 공습한 사례를 통해 스텔스기의 효율성을 입증했다.[6] F-35A는 F-117A와 마찬가지로 정밀유도 폭탄 2발을 장착하여 스텔스 폭격 능력을 발휘한다.

기존 폭격기는 적의 방공망을 피해 타우러스 미사일, 슬램이알(SLAM-ER), 재즘(JASSM) 등 값비싼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해야 했지만, F-35A는 스텔스 기능을 통해 적 방공망에 탐지되지 않고 접근하여 페이브웨이 공대지 유도폭탄(GBU), 합동직격탄(JDAM) 등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나 지대공 미사일로는 F-35에 대응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7] 이는 F-35A의 스텔스 성능이 북한의 방공망에 대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은 F-117A 스텔스기를 운용하던 시절부터 북한 영공을 정찰해 왔으며, F-117A 퇴역 후에는 F-22A가 이 임무를 이어받았다.[8] 한국 또한 F-35A를 도입함으로써 북한 영공에 대한 억지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9]

5. 2. 비밀 침투

F-117A 스텔스기가 북한 영공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북한 영공에서 임무를 수행한 F-117A 파일럿 마이클 드리스콜 미 공군중령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F-117A가 퇴역한 뒤에는 F-22A가 이 임무를 승계해 최근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

미국은 2012년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일본 이와쿠니 비행장에 최초로 전방 영구배치하였다. VMFA-121 비행대대의 F-35B는 유사시 평양을 전혀 사전 징후 없이 핵공격할 수 있는데, 이와쿠니 비행장에서 북한 평양까지의 거리는 743km로, F-35B의 전투행동반경(833km) 내에 있다.

이러한 정황을 통해, 한국의 F-35A[9] 역시 북한 영공에 비밀리에 침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로는 F-35기에 대응할 수 없으며, 지대공 미사일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7]

참조

[1] 뉴스 '한국 내년 도입' F-35A, 모의공중전서 F-16에 15대1 격추율 연합뉴스 2017-02-08
[2] 뉴스 '[만물상] 프리덤 나이트' 조선일보 2020-05-08
[3] 뉴스 '[밀톡] 김정은이 가장 겁내는 F-35가격 70% 폭락, 이참에 더 사?' 조선일보 2020-04-15
[4] 뉴스 北 보란듯이… 美, F-35서 ‘전술핵폭탄’ 투하실험 성공 문화일보 2020-11-24
[5] 뉴스 “韓-日과 핵무기 공유를”… 美 ‘전술핵 배치’ 꺼냈다 동아일보 2019-07-31
[6] 뉴스 무장비용 ‘40분의1’…당신이 몰랐던 ‘스텔스 마법‘ 서울신문 2020-02-09
[7] 뉴스 "F-35 스텔스기, 北에 새로운 '목의 가시'로 등장" 연합뉴스 2017-08-21
[8] 뉴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최강의 스텔스 콤비, 한반도 온다' 서울신문 2017-11-26
[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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