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LG텔레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LG텔레콤은 1996년 7월에 설립되어 1.8GHz PCS 기술 기반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대한민국의 통신 사업자였다. 019 식별 번호를 사용했으나 010으로 통합되었으며, 2008년 3G 서비스인 OZ를 시작했다. 2010년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하여 통합 LG텔레콤이 되었고, 같은 해 7월 주식회사 LG유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LG텔레콤 시절에는 CDMA2000 1x EV-DO Rev. A 기술 도입과 관련하여 비판을 받았으며, 기능 제한(스펙다운) 논란과 CDMA 서비스 종료 등의 이슈가 있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10년 해체된 통신 기업 - LG데이콤
    LG데이콤은 1982년 한국데이터통신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부가가치 통신사업자로, PC통신 서비스 천리안으로 PC통신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LG그룹에 인수 후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개하다 2010년 LG파워콤과 함께 LG텔레콤에 합병되어 LG유플러스로 통합되었다.
  • LG유플러스 - LG데이콤
    LG데이콤은 1982년 한국데이터통신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부가가치 통신사업자로, PC통신 서비스 천리안으로 PC통신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LG그룹에 인수 후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개하다 2010년 LG파워콤과 함께 LG텔레콤에 합병되어 LG유플러스로 통합되었다.
  • LG유플러스 -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블루코드 테크놀로지를 전신으로 1991년 설립되어 KT 그룹에 편입, LG 유플러스 투자를 거쳐 현재 사명으로 변경되었으며, CJ 디지털뮤직 인수, 지니 뮤직 어워드 신설, 밀리의 서재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지니와 음반 유통 사업을 운영한다.
  • 1996년 설립된 통신 기업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996년 LG텔레콤으로 설립되어 유무선 통신, IPTV, B2B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통신 회사로, 2010년 LG데이콤, LG파워콤을 흡수 합병하여 현재의 사명이 되었으며 5G, LTE, CDMA 등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한다.
  • 1996년 설립된 통신 기업 - 루슨트 테크놀로지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벨 연구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 통신 시장을 선도했지만, 경영 실패로 알카텔과 합병하여 알카텔-루슨트가 된 미국의 통신 장비 제조업체이다.
LG텔레콤
기본 정보
LG텔레콤 로고
LG텔레콤 로고
기업 종류주식회사
산업 분야통신업
설립일1996년 7월 11일
해산일2010년 1월 1일 (합병)
본사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주요 인물
설립자구본무
마지막 CEO이상철
모회사
모회사LG그룹
관련 회사
관련 회사LG유플러스 (합병)
기타
이전 명칭LG텔레콤 (1996년 ~ 2010년)
후신LG유플러스

2. 역사

LG텔레콤은 1996년 7월 창립하여, 1997년 10월부터 1.8GHz PCS 기술을 기반으로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019 식별번호를 사용했으며, 카시오, 도시바 등 일본 제조사의 단말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2006년 동기식 IMT-2000 사업권을 반납한 뒤, 데이터 통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퀄컴CDMA-2000 1x EV-DO 리비전 A 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2008년 4월에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OZ(오즈)를 출시하였다.

남용 사장 재임 시절에는 가입자 및 수익성 측면에서 성장을 이루었다.[1] 2010년 1월 1일, LG텔레콤은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하여 통합 법인으로 출범하였으며, 같은 해 7월 1일부로 사명을 '''주식회사 LG유플러스'''로 공식 변경하였다.[2][3]

2. 1. LG텔레콤 시절 (1996년 ~ 2010년)

1996년 7월 창립하였다. 1997년 10월부터 1.8GHz PCS 기술을 기반으로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해외 다른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주파수와 다른 1.8GHz 대역의 CDMA 기술을 기반으로 시작한 것이었다.

LG텔레콤은 휴대 전화 식별 번호로 '''019'''를 사용했으나,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과 정부의 010 번호 통합 정책으로 인해 현재는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애니콜, 싸이언, 스카이, 캔유 등 다양한 제조사의 단말기를 공급했다. 특히 대한민국 이동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일본의 카시오도시바 단말기를 한국어화하고 소프트웨어를 재개발하여 판매했으며, 이는 SK텔레콤이 일본 산요사의 핸드폰을 일시적으로 도입했던 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후속 모델을 출시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06년 7월, LG텔레콤은 동기식 IMT-2000 사업권을 정부에 반납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당시 대표이사였던 남용 사장이 통신 관련법에 따라 경질되었다. 이후 고속 데이터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낀 LG텔레콤은 퀄컴CDMA-2000 1x EV-DO 리비전 A 기술 도입을 발표했다. 리비전 A는 기존 1x EV-DO 망을 일부 개량하는 방식으로, 망 증설 비용이 HSDPA 망 증설 비용의 10~20% 수준에 불과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SK텔레콤KT의 3.5세대 HSDPA 망에 대항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기술 도입 이후 "퀄컴에 속아 넘어갔다"는 등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후속 규격인 리비전 B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 4월에는 800Mhz 주파수를 추가로 할당받아 LTE 투자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리비전 A 서비스 도입과 관련하여 정보통신부가 01X 형태의 식별번호 사용을 제한하면서 리비전 A 가입자도 010 번호를 사용하게 되어 많은 논란이 일었다.

과거 LG텔레콤은 다른 통신사에 비해 이용 가능한 모바일 컨텐츠가 부족하고 통신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나 신뢰도가 낮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기분존', '17마일', '패스온'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경쟁력 확보에 노력했다.

2008년 4월 1일에는 3G 서비스인 '''OZ(오즈)'''를 시작하였다.

남용 사장 재임 시절, 영국 BT와의 합작을 통해 글로벌 경영 감각을 보여주었으며, 190만 명의 가입자와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를 혁신하여 퇴임 시점에는 가입자 680만 명, 최대 수익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

2010년 1월 1일,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하여 새로운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 통합법인의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같은 해 1월 6일 기자회견에서 사명 변경 의사를 밝혔으나, 이동통신 브랜드인 오즈(OZ)는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3] 이후 2010년 7월 1일, 통합LG텔레콤은 '''주식회사 LG유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상표로는 LG U+, 엘지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 Uplus 등을 사용하게 되었다.

2. 2. 통합 LG텔레콤 (2010년)

2010년 1월 1일, LG텔레콤은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하여 새로운 통합법인으로 출범하였다. 통합 LG텔레콤의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같은 해 1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법인의 이름을 변경할 계획임을 밝혔지만, 기존의 이동통신 브랜드인 오즈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3] 이후 2010년 7월 1일, '''통합LG텔레콤'''은 '''주식회사 LG유플러스'''로 공식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때부터 LG U+, 엘지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 Uplus 등의 상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 3. LG유플러스 (2010년 ~ 현재)

2010년 1월 1일, LG텔레콤은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하여 새로운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통합LG텔레콤의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같은 해 1월 6일 기자회견에서 통합법인의 이름을 바꿀 뜻을 밝혔으나, 동시에 이동통신 브랜드 오즈(OZ)를 유지할 뜻도 밝혔다.[2][3] 2010년 7월 1일 '''통합LG텔레콤'''에서 '''주식회사 LG유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상표는 LG U+, 엘지유플러스, LG유플러스, LG Uplus 등을 사용한다.

3. 비판

LG텔레콤은 운영 과정에서 여러 비판에 직면했다. 주요 비판점으로는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주요 기능을 고의로 제한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불편을 초래했다는 점이 있다. 이는 이동통신사의 수익 증대를 위한 조치라는 지적이 많았다.[4] 또한, 경쟁사와 다른 3G 기술 표준(CDMA2000 1x EV-DO Rev. A)을 채택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통신 속도와 해외 로밍 불가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6]

3. 1. 기능 제한(스펙다운) 논란

삼성, LG 등 국내 제조사들이 출시하는 휴대폰은 해외 출시 제품과 달리 대한민국 내수용 모델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외되어 출시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Wi-Fi 기능의 제외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자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사에 압력을 가하여 기능을 제한한 것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4]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외면하는 이동통신사의 정책과 대조적으로, KT를 통해 출시된 애플아이폰은 Wi-Fi 등의 주요 기능을 제한 없이 탑재하여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아이폰의 높은 인기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5]

3. 2. CDMA2000 1x EV-DO Rev. A 논란

LG텔레콤은 SK텔레콤, KTF와는 다르게 3G 통신망으로 WCDMA 대신 CDMA2000 1x EV-DO Rev. A 기술을 채택했다. 이 기술은 WCDMA에 비해 최대 속도가 3.1 Mbps로 상대적으로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2G에서 사용하던 주파수인 1.8 GHz CDMA 대역을 그대로 활용했기 때문에 해외 로밍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었다.[6]

이후 LG유플러스로 통합된 뒤, 2021년 6월 말에 CDMA 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종료되었다. 서비스 종료의 배경에는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통신망 장애 발생 우려와 핵심 부품의 단종으로 유지보수가 어려워져 정상적인 서비스 유지가 곤란하다는 판단이 있었다.[7]

참조

[1] 뉴스 CEO경쟁력, “기업의 운명, 이 손 안에 있소이다” http://www.ietimes.c[...] 경제타임즈 2007-04-02
[2] 뉴스 통합LG텔레콤 "아이폰 만든 애플처럼 되겠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0-01-06
[3] 뉴스 “회사이름 바꾸고 삼성과도 손잡겠다”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0-01-07
[4] 뉴스 LG '뉴초콜릿폰' 스펙다운 논란 … 국내 '와이파이' 제외 https://news.naver.c[...] 디지털데일리 2009-09-22
[5] 뉴스 황상민 연세대 교수 '아이폰 열풍' 진단 http://www.dt.co.kr/[...] 디지털타임스 2009-12-27
[6] 뉴스 LG텔 내달 3세대 이통서비스 ‥ '3G 경쟁' 새국면 https://www.hankyung[...] 한국경제 2007-08-30
[7] 뉴스 통신강국 이끈 CDMA 역사속으로…LGU+도 25년만에 2G 종료 http://www.ddaily.co[...] 디지털데일리 2021-05-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