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국가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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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국가의사는 나치 정권에서 의료 관련 정책을 결정하고, 강제 수용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1943년, SS국가의사는 간염 실험을 위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유대인 수용자들을 할당받아 실험을 진행했으며, 가스실을 이용한 수용자 살해에 관여했다. SS국가의사 직속으로는 카를 게프하르트, 요아힘 므루고프스키, 헬무트 포펜디크, 페르디난트 베르닝 등이 있었다.
SS국가의사였던 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는 SS국가지도자 하인리히 힘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치 독일의 반인륜적인 의료 정책 및 실험을 주도했다. 그라비츠는 강제 수용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을 위한 주요 결정권자 중 하나였으며, 여러 나치 연구소들의 실험 요청을 승인하는 역할을 했다.[2][3]
2. SS국가지도자와 SS국가의사의 공조
힘러는 그라비츠에게 이러한 비인도적인 실험들을 총괄적으로 조정하고 연계하는 임무를 부여했으며, 실험 진행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았다. 1943년 그라비츠가 간염 실험을 위해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수용자 8명을 요청하자 힘러가 직접 서면으로 승인한 것은[1][2][3] 이러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한 예이다. 또한, 가스실을 이용한 수용자들의 대량 학살 문제에 대해서도 그라비츠와 직접 상의하며 결정하는 등 두 사람은 나치의 잔혹한 정책 실행에 있어 핵심적인 공조 관계를 유지했다.
2. 1. 간염 실험
1943년, SS국가의사였던 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는 하인리히 힘러에게 간염 실험을 목적으로 강제수용소 수용자 8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1] 힘러는 서면 답변을 통해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수용자 8명을 실험 대상으로 승인했다.[2][3] 당시 SS국가의사는 나치 연구소들이 강제수용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수행하고자 할 때 주요 결정권자 중 하나였으며, 힘러는 그라비츠에게 이러한 비인도적인 실험들을 조정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맡기고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았다.
2. 2. 생체 실험 조정 및 연계
1943년, 그라비츠는 힘러에게 8명의 강제 수용소 수용자를 간염 실험을 위해 자신에게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1] 힘러는 이에 서면으로 답하며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수용자 8명을 실험 대상으로 내주었다.[2][3] SS국가의사는 여러 나치 연구소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이 생체 실험에 사용할 강제 수용소 수용자를 의뢰할 때 찾는 주요 결정권자 중 하나였다. 힘러는 그라비츠에게 이러한 실험들을 조정하고 연계하는 업무를 맡겼으며, 관련 보고를 정기적으로 받았다. 또한, 가스실을 이용한 수용자 살해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했다.
SS국가의사 직속으로 업무를 담당했던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2. 3. 가스실 사용 협의
1943년, SS국가의사는 힘러에게 8명의 강제 수용소 수용자들을 간염 실험을 위해 자신에게 할당해줄 것을 요청했다.[1] 힘러는 이에 서면으로 답변하면서 8명의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자들을 제공했다.[2][3] SS국가의사는 여러 나치 연구소들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이 강제 수용소 수용자들을 인체 실험용으로 의뢰할 때 이를 결정하는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 힘러는 SS국가의사에게 이러한 실험들을 조정하고 연계하는 업무를 맡겼으며, 이에 대한 보고를 주기적으로 받았다. 특히 가스실을 활용해 수용자들을 살해하는 것 역시 힘러와 SS국가의사가 함께 상의하여 결정하였다.
2. 4. SS국가의사 직속 담당자
SS국가의사 직속으로 나치 독일의 인체 실험과 같은 반인륜적 의료 행위를 보조하고 실행하는 데 관여했던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2. 4. 1. 카를 게프하르트
카를 게프하르트 Karl Gebhardtde는 SS국가의사 소속 최고위 임상 의사이자 하인리히 힘러의 주치의였다.
2. 4. 2. 요아힘 므루고프스키
요아힘 므루고프스키(Joachim Mrugowskyde)는 SS국가의사 소속의 최고위 위생학자(Chief Hygienist)였다.[2][3] 그는 인체 실험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SS국가의사 조직의 주요 간부 중 한 명이었다.
2. 4. 3. 헬무트 포펜디크
헬무트 포펜디크(Helmut Poppendickdeu)는 SS국가의사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SS국가의사 직속으로 업무를 담당하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2. 4. 4. 페르디난트 베르닝
페르디난트 베르닝 (Ferdinand Berning)은 SS국가의사의 전속부관이었다.
참조
[1]
편지
그라비츠의 1943년 6월 1일자 편지
뉘른베르크 재판 문건
1943-06-01
[2]
답신
1943년 6월 16일자 힘러의 답신
뉘른베르크 재판 문건
1943-06-16
[3]
서적
이것이 다하우였다. (Das war Dachau)
룩셈부르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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