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Bound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Space Bound"는 에미넴의 2010년 앨범 ''Recovery''에 수록된 곡으로, 에미넴, 짐 존신, 스티브 맥이완이 작사, 작곡했으며, 짐 존신이 프로듀싱했다. 이 곡은 2011년 3월 리드믹 라디오를 통해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뮤직 비디오는 사샤 그레이가 출연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뮤직 비디오는 에미넴의 자살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폭력적인 내용으로 인해 비평가와 대중으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에미넴의 노래 - Hell Breaks Loose
에미넴이 작사하고 닥터 드레와 마크 뱃슨이 프로듀싱한 Hell Breaks Loose는 닥터 드레가 피처링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 29위, 캐나디안 핫 100에서 21위를 기록한 곡이다. - 에미넴의 노래 - Old Time's Sake
Old Time's Sake는 2009년에 발매된 에미넴의 노래로, 닥터 드레가 피처링과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Recovery 앨범에 수록되었고, 여러 국가의 차트에 진입하며 평론가들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 2011년 싱글 - 아스나로
아스나로는 스즈무라 켄이치 작사, 미야자키 마코토 작곡/편곡의 《하느님의 메모장》 엔딩 테마곡으로, '어느 행성의 이야기'를 수록한 2011년 발매 싱글이며, 질주감 넘치는 피아노 록 스타일과 90년대 기타 록 사운드가 특징이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22위를 기록했으며, 발매 기념 무료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 2011년 싱글 - I Will Follow
U2의 데뷔 앨범 '보이'의 첫 번째 트랙이자 싱글인 "I Will Follow"는 보노의 어머니를 추모하는 가사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특징이며 상업적 성공과 함께 U2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여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앨범에 수록, 2023년 재녹음되기도 했다.
Space Bound - [음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곡명 | Space Bound (스페이스 바운드) |
아티스트 | 에미넴 |
앨범 | Recovery (리커버리) |
발매일 | 2011년 6월 18일 |
녹음 년도 | 2010년 |
장르 | 얼터너티브 힙합 |
길이 | 4분 38초 |
레이블 | Shady (셰이디) Aftermath (애프터매스) Interscope (인터스코프) |
작사가 | Marshall Mathers (마셜 매서스) Jim Jonsin (짐 존신) Steve McEwan (스티브 맥이완) |
프로듀서 | Jim Jonsin (짐 존신) |
![]() | |
기타 | |
에미넴 연대기 | 이전 곡: Writer's Block (라이터스 블록) (2011년) 다음 곡: Throw That (스로우 댓) (2012년) |
뮤직 비디오 (유튜브) | "Spacebound" 뮤직 비디오 |
2. 곡 목록
(내용 없음)
2. 1. 디지털 다운로드
wikitext곡명 | 작사/작곡 | 프로듀서 | 길이 |
---|---|---|---|
Space Bound | 마셜 매더스, 짐 존신, 스티브 맥이완 | 짐 존신 | 4:38 |
"Space Bound"는 에미넴, 영국 작곡가 스티브 맥이완, 짐 존신이 작곡했으며, 짐 존신이 대니 모리스의 키보드 연주와 함께 이 곡을 프로듀싱했다. 후렴구는 맥이완이 불렀으며, 그는 기타 연주도 맡았다.[24] 이 곡은 로버트 마크스에 의해 파크랜드 플레이하우스에서, 마이크 스트레인지와 조 스트레인지에 의해 에피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믹싱은 에미넴, 마이크 스트레인지, 마크스가 담당했다.
"Space Bound"는 R.E.M.의 "Drive"과[3] 닉 케이브와 워렌 엘리스의 "Song for Bob"을 샘플링했다.[4] 기타는 스티브 맥이완이 연주했으며, 추가 키보드는 대니 모리스가 담당했다.[24]
"Space Bound"의 뮤직 비디오는 조셉 칸이 감독을 맡았으며, 에미넴의 상대역으로는 전직 포르노 배우인 사샤 그레이가 출연했다.[7][15] 2011년 6월 공개된 이 비디오는 연인 관계의 불안정함과 파괴적인 측면, 그리고 에미넴의 분열된 자아를 강렬하고 폭력적인 이미지로 묘사한다.[13][15] 특히 에미넴이 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은 큰 충격을 주며 공개 이후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18][19] 비디오는 타임 루프 구조를 사용하여 주제를 강조한다.[13]
3. 개발
2011년 7월, 프로듀서 짐 존신은 이 곡의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에미넴에게 비트를 보냈는데, 처음에는 이 곡이 싱글로 발매될 계획인지 몰랐고 Recovery 앨범에 수록되기를 바랐다고 한다.
존신이 에미넴에게 처음 보낸 버전은 스티브 맥이완이 부른 벌스, B 섹션, 후렴구를 포함한 완성된 곡이었다. 이 초기 버전의 상당 부분은 아이폰으로 기타와 보컬을 녹음하여 뉴욕에서 작업되었고, 약 3개월 후 마이애미에서 프로듀싱이 마무리되었다.[2] 에미넴은 이 트랙을 받은 후, 맥이완의 후렴구를 가이드 삼아 자신의 랩 벌스를 썼다.[2] 에미넴은 곡의 컨셉을 마음에 들어 했고, 존신의 설명에 따르면 맥이완이 부른 벌스를 제거하고 자신의 가사로 대체하기를 원했다. 존신은 "그는 나에게 벌스를 줄여 달라고 했고 [...] 트랙을 조금 더 힙합 스타일로 만들어서 보냈다. 솔직히 에미넴의 앨범에 수록될 거라고는, 싱글로 발매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
존신은 "Space Bound" 후렴구의 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후렴구는 추격전을 바탕으로, 미친 듯이 사랑하는 여성을 쫓아가는 남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는 그에게 전부입니다. 저는 그녀의 심장을 향하는 로켓이고, 그녀의 심장은 달입니다. 저는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2]
존신에 따르면, 이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완성된 곡을 에미넴에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의 매니저가 에미넴에게 보내자고 제안했지만, 존신은 에미넴이 이 곡으로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고 한다. 존신은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에미넴의 다음 솔로 앨범 작업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2]
4. 구성 및 평가
이 곡은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슬랜트 매거진''의 M.T. 리차드는 "Space Bound"를 "추악하고" "얇다"고 묘사하며, 노래의 섬뜩한 내용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에미넴은 여자와 대화할 수 없고, 그럴 수도 없었기에, 그를 떠나는 사람을 목 졸라 죽이겠다고 위협할 때 그 위험은 억지스럽고 완전히 불쾌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5] AbsolutePunk의 작가 토마스 나시프는 ''Recovery'' 앨범 리뷰에서 "Space Bound"가 다른 다섯 곡과 함께 "순수한 채우기 곡"이며 "한 번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6]
5. 뮤직 비디오
5. 1. 개발 및 공개
"Space Bound"의 뮤직 비디오는 2011년 2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3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7] 제작에는 약 5개월이 소요되었다. 이 뮤직 비디오는 에미넴의 이전 곡들인 "Without Me", "We Made You", "Love the Way You Lie"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던 조셉 칸이 감독을 맡았다.[7] 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고, 당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던 비디오의 저화질 일부 영상(스니펫) 두 개가 유출되기도 했다. 뮤직 비디오의 상당 부분은 길가에 있는 한 식당에서 촬영되었다.[8] 2011년 6월 18일, 감독 조셉 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pace Bound" 뮤직 비디오가 마침내 완성되었으며 곧 공개될 것이라고 알렸다.[9] 같은 날 칸은 "Space Bound"를 볼 때는 무삭제 버전을 찾아보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경험을 망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10] 에미넴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사샤 그레이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각 촬영 전에 조셉 [칸] 감독과 나는 그녀의 동기와 태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의 결정적인 순간은 마지막에 오기 때문에, 나는 두려움을 쌓아갈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15] 전체 뮤직 비디오는 2011년 6월 24일 오후 5시(동부 표준시)에 무삭제 버전으로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공개되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11][12]
5. 2. 시놉시스
비디오는 에미넴이 밤길을 걷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는 연인(그레이)의 차를 얻어탄다. 이때 두 가지 모습의 에미넴이 등장한다. 한 명은 뒷자리에 혼자 앉아 좌절하고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레이에게 욕설을 퍼붓고",[13] 다른 한 명은 그레이 옆에 차분하게 앉아 있다. 그레이는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운다. 뒷자리의 다른 에미넴은 사라지고, 두 사람은 식당에 들른다.
식당에 들어갈 때 에미넴은 다시 두 인격으로 나뉜다. 원래의 에미넴은 그레이와 함께 테이블에 앉고, 다른 에미넴은 바 의자에 앉는다. 그레이는 휴대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고 화장실에 간다. 그 사이 에미넴은 궁금증에 그레이의 휴대폰을 몰래 확인하고 혼란스러워한다.[13][14] 그레이가 돌아오자 그는 재빨리 휴대폰을 제자리에 둔다. 한편, 바에 앉은 다른 에미넴은 랩을 한다.
두 사람은 모텔 방으로 이동한다. 문 두드리는 소리에 에미넴이 문을 열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휴대폰 화면에서 '알 수 없는 발신자' 표시를 보고, 그레이의 차 안에 라이터, 담배와 함께 총이 놓여 있던 것을 떠올린다(플래시백). 그는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를 목 졸라 죽이고, 방에는 에미넴 혼자 남게 된다. 그는 그레이의 권총을 집어 자신의 턱 아래를 쏘고, 머리 뒤로 피가 뿜어져 나온다. 이 충격은 식당에 남아 있던 다른 에미넴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비디오는 에미넴이 자신을 쏘는 순간부터 두 사람이 식당으로 향하는 장면까지 거꾸로 되감긴다. 이후 처음 장면이 반복되며 에미넴이 다시 그레이의 차를 얻어타고, 이는 에미넴이 무한 루프에 갇혔음을 암시한다.[13] 두 사람이 차를 타고 떠나면서 비디오는 끝난다.
5. 3. 컨셉
"Space Bound" 뮤직 비디오의 정확한 의미와 컨셉을 둘러싸고 혼란이 있다. 출연 배우 사샤 그레이는 MTV와의 인터뷰에서 뮤직 비디오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설명하며, 에미넴이 관계의 현실을 묘사하려 했으며 이는 가장 강력한 관계조차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15] 그레이는 "나는 그것이 반드시 철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강한 사랑조차도 어느 시점에서는 파멸에 직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 관계에서 함께 온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라고 덧붙였다.[16] 또한 "에미넴은 단지 그녀의 친구가 되었고, 그녀는 실수로 그것을 이용한다"고 말하며[15], 비디오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레이는 차 안에 나타나는 또 다른 에미넴은 그의 잠재의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16]
이 곡의 프로듀서인 짐 존신은 시청자들이 컨셉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기 위해 여러 번 시청할 것을 제안했다.[17] 그는 이 비디오를 "까다롭다"고 표현하며, 그 의미가 명확하거나 완전히 분명하지 않으므로 여러 번의 시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존신은 비디오 속 에미넴의 두 자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것은 앨라니스 모리셋의 '아이러닉' 뮤직 비디오가 떠올랐는데, 그녀와 그녀의 두 다른 자아가 차 안에 있는 장면이 있었죠... 제 생각에는 그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그것을 겪는 사람이고, 그것을 지켜보면서 다른 선택을 하여 그 상황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사람으로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는 다르게 선택했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죠.[17]
5. 4. 반응 및 논란
이 뮤직 비디오는 에미넴이 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으로 인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18] 감독 조셉 칸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영화에서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잖아요... 제 아이들이 이 영상을 볼 때, 저는 '이건 영화와 같은 거야, 알겠지? 그는 진짜로 자살하는 게 아니야'라고 설명해 주곤 합니다."라고 말했다.[17]
그러나 이 뮤직 비디오는 영국에서 반폭력 운동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19] 반폭력 단체 '폭력에 반대하는 어머니들(Mothers Against Violence)'의 대변인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뮤직 비디오는 돈이 전부입니다. 에미넴은 피해 가족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20] 뮤직 비디오는 팬들로부터는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동시에 선정적인 내용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21]
7월 비디오 공개 전, 뉴욕 데일리 뉴스의 편집자 캐슬린 페리콘은 해당 비디오의 검열 부재를 지적하며 "끔찍하고 폭력적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MTV나 BET과 같은 음악 채널들은 이 비디오를 아직 금지하거나 방송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22] 반면, E! 뉴스의 조쉬 그로스버그는 선정적인 자살 장면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그냥 에미넴 비디오 같은데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23]
비평가들은 '스페이스 바운드' 뮤직 비디오가 이전에 같은 감독 조셉 칸이 연출했던 'Love the Way You Lie'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Love the Way You Lie'에서도 배우들이 연인 관계로 등장하며 가정 폭력 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이다.[13] The Celebrity Cafe의 에이프릴 치에포는 "이 비디오는 'Love the Way You Lie'처럼 가정 폭력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이번에는 치명적인 결과가 따릅니다."라고 평가했다.[15] MTV의 롭 마크만은 죽음 장면에 대해 "비디오 전체에서 에미넴은 길을 잃은 강아지처럼 그레이를 따라다닙니다. 그들이 모텔 방에 들어서는 순간 드라마가 펼쳐집니다."라고 묘사했다.[13]
6. 참여 인원
- 에미넴 – 작사가, 오디오 믹싱
- 스티브 맥이완 – 작사가, 기타, 추가 코러스 보컬
- 짐 존신 – 작사가, 프로듀서, 프로그래밍, 키보드
- 마이크 스트레인지 – 녹음, 오디오 믹서
- 조 스트레인지 – 녹음
- 롭 마크스 – 녹음, 오디오 믹서
- 제이슨 윌키 – 보조 엔지니어링
- 매트 후버 – 보조 엔지니어링
- 대니 모리스 – 추가 키보드
크레딧은 ''Recovery''의 디지털 북클릿에서 발췌했습니다.[24]
7. 차트
순위